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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 현황 5185만명2019년말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84만 9861명으로, 2018년말 5182만 6059명에 비해 2만 3802명이 늘었다. 행정안전부는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매년 늘고 있지만, 인구증가 폭은 지속적으로 감소해 5000만~5100만 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별로 보면 여자는 2598만 5045명(50.1%)이며 남자는 2586만 4816명(49.9%)이었다. 이중 50대 이하에서는 남자 인구가 더 많았고, 60대 이상에서는 여자 인구가 더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40대(16.2%)와 50대(16.7%)가 전체 인구 3분의 1을 차지했고, 이어서 60대 이상 22.8%, 10대 이하 17.6%, 30대 13.6%, 20대 13.1% 순이었다. 연령계층별로 보면 15~64세 인구가 전체 인구의 72.0%를 차지했고, 65세 이상 인구(15.5%)와 0~14세 인구(12.5%) 차이는 더 벌어졌다. 또 2018년과 비교하여 0~14세 인구는 16만 명, 15~64세 인구는 19만 명이 감소했고, 65세 이상 인구는 38만 명 증가해 800만 명을 넘었다. 한편 주민등록 인구의 평균연령은 42.6세로, 평균연령보다 낮은 지역은 세종(36.9세), 광주·경기(40.8세), 울산(40.9세), 대전(41.3세) 등 7개 시·도다. 2019년 지난 한해 지역별 주민등록 인구변동을 살펴보면 시·도에서 2018년말보다 인구가 증가한 곳은 경기(16만 2513명), 세종(2만 6449명), 제주(3798명), 인천(2384명), 충북(755명) 총 5곳이었다. 반면 서울(△3만 6516명), 부산(△2만 7612명), 대구(△2만 3738명), 전북(△1만 7915명), 대전(△1만 5066명), 전남(△1만 4225명) 등 12개 시·도 인구는 감소했다. 시·군·구에서 2018년말보다 인구가 증가한 지역은 경기 화성(5만 6674명), 시흥(2만 4995명), 용인(2만 4483명) 등을 포함한 63곳이었으며, 경기 부천(△1만 3772명), 인천 부평(△1만 3063명), 경기 성남(△1만 1623명) 등을 포함한 163개 지역의 인구는 감소했다. 자세한 통계 현황은 행안부 누리집(http://www.mois.go.kr ☞ 정책자료 ☞ 통계)을 참조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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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28주 연속 개인 및 남성 아이돌 랭킹 1위방탄소년단 59주 연속 그룹 랭킹 1위 2019년 12월 30일부터 2020년 1월 05일까지 진행된 1월 첫째 주 투표에서 강다니엘이 28주 연속 BESTIDOL로 선정되었다. 이번 투표에는 총 38만5028표가 투표되었으며 1만1960개의 아이디가 참여했다. 투표자의 비율은 남성 투표자 수 1986명, 여성 투표자 수 9822명으로 여성 투표자 수가 많았으며, 연령대로는 10대 미만 10.23%, 10대 9%, 20대 25.02%, 30대 15.76%, 40대 24.50%, 50대 이상 15.45%의 비율로 20대의 투표자가 제일 많은 참여율을 보였다. 남자차트에서 강다니엘 28주 연속 개인랭킹 1위 및 남성 아이돌 랭킹 1위 남자차트에서는 강다니엘이 28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투표 마지막 날에 쏟아진 방탄소년단 지민의 엄청난 화력에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강다니엘은 14만4144표를 받으며 1위 자리를 차지했으며, 방탄소년단의 지민은 13만9560표를 받으며 2위를 차지했다. 2020년 경자년에 기대되는 쥐띠 아이돌 엑스원의 김우석이 새해를 맞아 상승세를 타며 3위를 차지해 기분 좋은 출발을 했으며 4위는 방탄소년단의 뷔가 차지했다. 5위는 방탄소년단의 진이 차지했으며, 6위는 방탄소년단의 정국, 7위는 하성운이 차지했다. 8위는 2계단 상승한 뉴이스트의 황민현이, 9위는 엑스원의 김요한, 10위는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차지하며 남자차트가 마감됐다. 이번 주 가장 핫한 전체 순위변동으로는 엑스원의 이은상이 23계단 상승하여 34등을 차지했다. 또한 빅톤의 멤버 모두가(한승우, 임세준, 정수빈, 최병찬, 도한세, 강승식, 허찬) 차트에 올라와 주목을 끌고 있으며, 특히 임세준은 저번 주에 이어 이번 주도 전체 순위변동의 주인공이 되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여자차트는 아이즈원 혼다 히토미 26주 연속 여성 아이돌 랭킹 1위 여자 차트에서는 아이즈원의 혼다 히토미가 투표율이 크게 오르며 26주 연속 1등을 차지했다. 2위는 아이즈원의 이채연이 차지했고, 3위는 지난주보다 7계단 상승한 아이즈원의 미야와키 사쿠라가 차지했다. 4위는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차지했으며, 5위는 지난주 보다 1계단 상승한 트와이스의 쯔위가 차지했다. 6위는 3계단 상승한 아이즈원의 야부키 나코가 차지했으며, 7위는 트와이스의 나연이 차지했다. 8위는 아이즈원의 조유리가 차지했으며, 9위는 ITZY의 유나, 10위는 우주소녀의 루다가 차지하며 여자차트가 마감됐다. 이번 주 가장 핫한 전체 순위변동은 AOA의 지민이 무려 37계단 상승하여 40등을 차지했고, 러블리즈의 멤버 모두가(케이, 류수정, 진, 정예인, 유지애, 베이비소울, 이미주, 서지수) 상승세를 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그룹차트, 방탄소년단 59주 연속 그룹랭킹 1위 그룹차트에서는 ‘골든디스크’에서 최초로 음원, 음반 대상을 받은 방탄소년단이 59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엑스원이 차지했으며 3위는 뉴이스트, 4위는 핫샷이 차지했다. 5위는 아이즈원이 차지했으며 6위는 AB6IX가 차지했고 7위는 EXO가 차지했다. 8위는 트와이스가, 9위는 레드벨벳, 10위는 ITZY가 차지하며 그룹순위가 마감됐다. 베스트아이돌은 매주 투표를 통해 최고의 아이돌을 뽑으며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투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시스템이 특징이다. 또한 인증 절차를 거쳐 부정 없는 투표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신뢰도 높은 사이트로 인정받고 있다. 관련 내용은 베스트아이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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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에 박애란 변호사 임명서울시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시민감사옴부즈만 위원에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박애란 변호사를 2020년 1월 6일 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박애란 시민감사옴부즈만 위원은 법조공익모임 나우에서 공익변호사로 상근하면서 환경문제·산업재해 등 다양한 공익소송과 공익신고 및 조사·연구 업무를 수행했고, 환경부 환경오염피해소송지원변호인단, 대한변호사협회 장애인법률지원변호사, 청양 강정리 석면·폐기물문제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한 법률전문가로 시민감사옴부즈만의 감사·조사·감시활동 직무를 수행하는데 적임자라는 평가이다. 서울시는 2016년 2월 전국 최초로 자체감사기구에서 고충민원 조사처리까지 확대해 독립된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를 출범시켰으며, 현재 위원장을 포함해 6명의 시민감사옴부즈만과 30여 명의 조사관들이 직무상 독립성을 갖고 활동 중이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은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주 35시간 근무)으로 서울시와 자치구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에 대해 시민들이 청구한 시민·주민감사와 고충민원 조사, 공공사업 감시·평가 등의 업무를 임기 3년 동안 독립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시민감사는 서울시 및 소속직원이 행한 사무의 처리가 위법·부당하다고 판단되면 19세 이상의 시민 50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 청구하고, 주민감사는 자치구와 구청장의 고유권한에 속하는 사무처리가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해치는 경우 해당 자치구 조례로 정하는 19세 이상의 주민 서명을 받아 청구하면 된다. 위원회는 고충민원 조사를 실시해 필요한 경우 시정 권고, 의견표명 등의 조치를 하고, 사안이 중대할 경우 직권감사로 전환해 관계 공무원 등에 대한 징계 또는 문책을 요구하게 되며, 공공사업 감시는 서울시와 출자·출연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일정 금액 이상의 공공사업 등에 대해 발주, 입찰, 낙찰, 계약체결 등 전 과정을 점검·평가하는 활동이다. 박근용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서울시민들이 활용하면 할수록 가치가 높아지고, 시민의 권익은 그만큼 더욱 보호되므로 위원회의 감사·조사·감시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는 활성화돼야 하며, 앞으로 서울시와 자치구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시민의 권익 등이 침해당한 경우에 직면했거나 알게 된 경우에는 먼저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를 떠올려 주시고, 적극 활용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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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가볼 만한 어촌체험휴양마을 3곳 선정울산 주전마을·충남 보령 무창포마을·경남 통영 연명마을 선정 다가오는 이번 설 연휴에는 가족과 함께 체험과 휴양이 가능한 어촌마을로 떠나보면 어떨까.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설 연휴에 가볼 만한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울산 주전마을, 충남 보령 무창포마을, 경남 통영 연명마을 등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울산 동구 주전어촌체험휴양마을은 성게미역국과 전복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돌미역과 자연산 성게를 넣고 끓인 미역국은 바다향이 가득하다.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자연산 전복 요리도 일품이다. 마을 근처에 있는 대왕암공원에는 바닷가길, 전설바위길, 송림길 등 둘레길이 있어 산책하기 좋다. 충남 보령 무창포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석화찜과 생굴회 등 싱싱한 제철 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매년 마을에서 축제가 열릴 만큼 주꾸미도 유명하다. 양념을 버무려 볶아낸 주꾸미볶음, 야채와 주꾸미를 육수에 데쳐 먹는 주꾸미 샤브샤브가 별미다. 마을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는 시원한 겨울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무창포타워가 있다. 경남 통영 연명어촌체험휴양마을은 다양한 생선요리가 자랑거리이다. 마을에 위치한 식당에서는 제철을 맞아 맛이 오른 방어부터 참돔, 우럭, 볼락 등 다양한 종류의 활어회를 판매하고 있다. 직접 잡아 구워낸 볼락구이와 볼락매운탕 역시 인기 메뉴이다. 근처에는 통영의 명소 ‘동피랑 벽화마을’이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장묘인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이번 설 연휴에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어촌으로 가서 겨울바다의 낭만과 맛을 즐겨보시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추천 어촌체험휴양마을 3선은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http://www.sean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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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텍콘텐츠 출판사, ‘똑똑해지는 뇌 과학 독서법’ 출간리텍콘텐츠 출판사가 ‘똑똑해지는 뇌 과학 독서법’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처음부터 인간의 뇌는 유전적으로 독서 능력을 갖추고 있지 않았다. 침팬지와 분리된 호모사피엔스 이후 후천적으로 가지게 된 능력이다. 인간의 뇌는 진화를 거듭하면서 독서할 수 있는 새로운 회로를 더하여 배선을 바꾼 것이다. 이렇게 독서를 위한 뇌 회로망을 재편성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뇌는 창조적이고 똑똑한 뇌로 바뀌었다. 따라서 인간은 태어나 글자를 익히고 독서하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고된 노력과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뇌 신경회로들이 새롭게 창출되고 더욱 복잡하게 확장되어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뇌로 변화를 거듭해 온 것이다. 결론은 이것이다. 독서를 하면 정말 뇌가 좋아진다. 많은 학자가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고, 실제로 독서를 통해 뇌를 좋게 만든 이들은 수 도 없이 많다. 정약용, 세종대왕, 레오나르도 다빈치, 존 스튜어트 밀,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워런 버핏, 벤저민 프랭클린 등은 독서를 통해 천재가 되어 본인의 인생뿐만 아니라 세상을 바꾼 거장들이 되었다. 이 책에서는 뇌 교육학 박사인 저자가 이들의 천재적인 독서방법을 소개하고 올바른 독서법으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뇌도 100세까지 성장하여 더 똑똑한 뇌로 바꿀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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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과 팬클럽 '다니티' 따뜻한 선행 이어가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에 강다니엘 팬클럽 ‘다니티’의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강다니엘은 24일 사랑의달팽이에 청각장애 아동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강다니엘은 팬클럽명 ‘다니티’로 기부하여 청각장애 아동뿐만 아니라 강다니엘 팬들에게도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했다. 지난달 24일 오전 이러한 강다니엘의 기부 기사가 나가자 팬클럽 다니티는 이에 응답하듯 강다니엘 이름으로 기부를 시작하였고, 팬들이 보낸 기부금은 순식간에 강다니엘이 기부한 3000만원을 훌쩍 넘어섰다. 기부 행렬은 30일까지 이어져 총 1575명이 동참 6500여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강다니엘과 팬클럽 다니티의 기부금만으로 9500여만원이 모인 것이다. 기부에 동참한 강다니엘 팬들은 ‘강다니엘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자 한다’, ‘한 아티스트의 팬으로써 소리를 듣고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일인지 잘 알고 있다. 우리가 전하는 작은 마음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세상의 예쁜 소리만 듣길 바라며 메리 크리스마스 & 해피 뉴 이어!’ 등 따뜻한 기부 메시지도 남겼다. 사랑의달팽이 조영운 사무국장은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몸소 느꼈다. 강다니엘과 팬클럽 ‘다니티’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의달팽이는 특히 가수분들의 팬클럽에서 많은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소리를 찾게 된 이들이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도 직접 관람할 수 있어 좋은 취지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듣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소리를 찾아주는 데에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달팽이는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소리를 찾은 아이들의 사회적응과 대중들의 사회인식교육 지원을 위해 ‘소울메이트’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소리없는 세상에 울림을 전하는 정기후원 캠페인 ‘소울메이트’는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듣지 못하는 이들에게 소리를 찾아주어 잃어버렸던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는 복지단체이다. 이를 위해 사랑의달팽이는 매년 경제적으로 소외된 청각장애인들에게 인공달팽이관(인공와우) 수술과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난청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청각장애 유소년들이 어려운 악기를 다루면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고 당당히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클라리넷앙상블연주단’을 결성하여 아이들의 사회적응을 돕고 있다. 사랑의달팽이는 문화행사를 통해 난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다 함께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인식전환사업도 함께 펼쳐가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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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시민안전보험' 자동 가입과천시는 올해 1일부터 모든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이란 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각종 자연재해, 재난, 사고, 범죄 피해로 후유장애를 입거나 사망한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과천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을 폭넓게 보호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가입 대상은 외국인을 포함한 과천시민 5만8천여명으로, 연령과 성별, 직업, 질병 유무와 상관없이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대상이 된다. 별도의 가입 신청은 필요하지 않으며 전입자는 자동 가입, 전출자는 자동 해지된다. 세부 보장 항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만 12세 이하 어린이 스쿨존 교통사고 등 총 11개 항목에 대해 최대 1천500만원까지 보장된다. 전국 어디서나 사고 발생 지역과 관계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상법 제732조에 따라 만 15세 미만인 사람은 사망 항목에 대한 보장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보험금은 보상 항목에 명시된 사유가 발생할 경우 피보험자나 법정상속인이 관련 증빙서류를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시는 시민안전보험 시행을 위해 지난해 12월 조례안을 제정하고, 3천400만원의 보험료 예산을 확보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각종 재난 상황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과천시가 국제안전도시의 위상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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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해맞이·해넘이 주요 명소 10곳 선정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2019년 한해를 정리하고, 경자년(庚子年) 새해 행복을 기원할 수 있는 국립공원 해맞이·해넘이 주요 명소 1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이 추천하는 해맞이 명소는 ▲지리산 천왕봉·바래봉 ▲설악산 대청봉 ▲북한산 백운대 ▲태백산 함백산 5곳이다. 해넘이 명소는 ▲태안해안 꽃지해변 ▲한려해상 달아공원·초양도 ▲변산반도 채석강·적벽강 ▲다도해 정도리 구계등 5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해맞이 명소는 국립공원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곳으로, 새해 소망과 다짐을 더욱 특별히 만들어줄 최고의 명산으로 선정됐다. 지리산 천왕봉은 지리 10경 중 제 1경으로서, 첩첩이 능선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의 장엄미와 웅장함이 압도적이다. 천왕봉으로 향하는 산행이 부담스럽다면 초보자도 힘들이지 않게 2시간 내외로 오를 수 있는 지리산 바래봉 눈꽃 해맞이를 추천한다. 설악산 대청봉은 동해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와 수묵화과 같은 화채능선 산줄기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북한산 백운대는 우뚝 솟은 인수봉과 어우러지는 해맞이는 남다른 풍광을 자랑하며, 태백산 함백산은 눈부신 눈꽃 일출이 즐거움을 준다. 붉은 노을 낭만 가득한 감성을 채울 수 있는 서해안 해넘이로는 태안해안 꽃지해변과 변산반도 채석강·적벽강이 선정됐다. 명승 제69호 할미·할아비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꽃지 해변의 일몰은 서해안 3대 낙조 중 하나다. 변산반도의 채석강·적벽강은 석양이 비칠 때 더욱 붉은색으로 물들어 황홀한 일몰을 경험할 수 있다. 한려해상 달아공원은 남해안 최고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전망대에 올라서면 한려수도 작은 바위섬 사이로 지는 일몰이 장관을 이룬다. 다도해에서는 정도리 구계등에서 갯돌이 만들어내는 음악소리와 함께 멋진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다. 조금 더 여유가 있다면 관매도 명품마을에 머물면서 섬마을의 정취를 천천히 즐기고 새해를 맞이하는 것도 좋다. 또한 각 공원별 입구에서 해맞이 탐방을 준비하는 탐방객을 위해 핫팩 제공 및 차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가야산탐방원, 설악산탐방원에서는 20대 청년을 대상으로 희망캠프를 운영한다. 문명근 국립공원공단 탐방복지처장은 "많은 사람들이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해맞이·해넘이 명소에서 올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맞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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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판토마임댄스씨어터, 일반인과 연기자 위한 무용 수업 개강1984년 창단한 현대무용단 부설 현대무용학원 루멘판토마임댄스씨어터가 일반인과 연기자를 위한 무용 수업을 개강한다. 청담동에 위치한 이 학원은 아이돌 그룹 틴탑,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거쳐 간 곳이기도 하다. 현대무용이 연기자들의 움직임 연기, 카메라 연기, 프로필 촬영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또 실용 무용수의 몸에 기본기를 잡아주기 때문이다. 현대무용가 방희선의 직강으로 진행되는 이 수업은 무대에 서고 싶은 욕망이 있는 일반인들과 전문 연기자를 위한 실용적인 움직임 수업으로 자신의 몸을 미학적으로 아름답게 만들고 무대 위에서나 카메라 앞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마사 그라함, 호세 리몽 테크닉을 기반으로 연기에 실질적인 활용이 가능한 움직임들과 연기자의 신체구축에 수업의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일반적인 무용수업과 달리 따라 하기 식의 수업이 아니어서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수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대무용가 방희선은 한국 1세대 현대무용가 육완순의 뒤를 잇는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출신 한국 3세대 현대무용가로 한국현대무용협회,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이사, 동아무용콩루르, 각 대학 무용콩루르의 심사위원을 역임 중이며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등의 무용과에 출강하고 있다. 이 수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루멘판토마임댄스씨어터 홈페이지(www.lumenart.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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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용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앱은 ‘SODA(소다)’슈퍼셀의 모바일 액션 게임 ‘브롤스타즈’는 3배 증가한 3위 2019년 한 해 동안 이용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앱은 셀피의 필수 앱으로 떠오른 ‘SODA(소다)’로 나타났다. 마케팅/여론 조사 전문기관인 NICE디앤알(대표 강용구)의 모바일 앱 분석 서비스 앱마인더(appminder)에서 5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앱을 기준으로, 올해 1월과 11월의 앱 로그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결과이다. 패널 표본은 약 1만명이다. ‘SODA’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효과로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다. ‘SODA’는 1월 대비 이용자가 7배 증가하였으며, 현재 78만명이 이용 중이다. 특히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이용하는 20~30대 여성에게 인기가 높았다. 2위는 1월 대비 4.5배 증가한 ‘Ulilk(유라이크)’다. ‘Ulilk’의 증가율은 ‘SODA’에 뒤졌으나 월별 이용자 규모는 80만명으로 소폭 앞섰다. ‘Ulike’는 ‘SODA’ 보다 낮은 연령대인 여자 대학생의 이용 비중이 더욱 높았다. 3위는 대형 모바일 게임 제작사 슈퍼셀에서 2018년 12월에 출시한 ‘브롤스타즈’이며, 1월 대비 3배 증가한 83만명이 이 게임을 즐기고 있고, 특히 30~40대 사무직 남성 이용 비중이 높았다. 4위는 VPN 우회 접속이 가능한 ‘Puffin Web Browser’이다. 보안접속(https)이나 우회접속 방식으로 유통되는 해외 서버 기반의 위법 사이트를 차단하는 정부의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20대 남자 대학생이 주로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5위는 웰컴저축은행의 모바일 뱅킹앱 ‘웰컴디지털뱅크’이며, 1월 대비 2.4배 증가하였고 월별 이용자 수는 65만명 수준이다. 최근 활발한 마케팅/홍보 활동으로 고객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삼성 웨어러블 기기를 연결/관리/모니터링 하는 ‘Galaxy Wearable’, 최근 이용자 천만명을 돌파한 ‘토스’, 배달의 민족을 인수한 딜리버리 히어로의 ‘배달 요기요’, 40대 여성에게 인기가 높은 ‘이랜드몰’, 옥수수와 푹 OTT 서비스를 통합한 ‘wavve’도 증가율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