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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그 복음과 신학’ 출간좋은땅출판사는 ‘그 복음과 신학’을 출간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원’을 받는 것이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구원받았다고 착각하며 살고 있다. 머리로 아는 것을 마음으로 믿는다고 착각하고 있다. 저자도 처음 20년 목회하는 동안 머리로 아는 것을 마음에 믿는다고 착각하였었다. 그때는 구원의 능력을 전혀 경험하지 못했다. ‘그 복음’이 무엇인지 깨닫고 마음에 믿을 때 비로소 구원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왜 하나님이 오로지 한 분 하나님인지, 신약과 구약 성경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왜 ‘그 복음’이 되는 것인지, 왜 믿음이 그 믿음이고 구원받는 길은 오직 한 길밖에 없는지 우리는 남궁영환 목사의 가르침을 통해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저자는 계속해서 말한다. 구약에서 선포한 ‘그 복음’은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 되실 것과 사망을 삼키고 승리하실 것을 약속하신 것이며 신약은 예수님의 탄생으로 시작이 되는데, 그것은 영존하시는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께서 한 아기로, 한 아들로 주신 바 되실 것이라는 약속의 성취인 것이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모든 기적들은 ‘내가 그니라’를 선포한 것이며 궁극적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예수님은 자신이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 되신 분이심을 증명해 보이신 것이다. 우리는 ‘부활’의 표적을 통해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게 되고 마음에 믿게 될 때 천국을 살며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는 사람들이 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그 복음’이 온 세상에 확실히 드러나서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사람들이 둘이 되고, 넷이 되고, 여덟이 되고, 30회를 반복해서 10억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만들어지기를 소망한다. ‘그 복음과 신학’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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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미혼남녀 '솔로-몬' 봉사단 30명 모집전라남도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최근 사회적으로 결혼을 기피하는 문화를 극복하고 지역의 결혼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춘 미혼남녀 대상으로 '고흥 사랑 솔로-몬 봉사단'을 3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흥 사랑 솔로몬봉사단은 지역 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춘 미혼남녀가 본인이 가진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동체 활성화와 같은 마음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 서로의 마음을 소소하게 알아가는 기회로 삼아 인연을 맺기 위한 시책이다. 봉사단 참여 대상자는 고흥군에 거주하면서 직장을 둔 45세 이하의 미혼남녀가 해당한다. 참여자 모집은 내달 27일까지 참가신청서, 재직 증명서, 혼인 관계 증명서를 군청 인구정책과(방문·우편) 또는 메일(ssh1027@korea.kr )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구정책과 출산장려팀(830-6028)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봉사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젊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다"고 말했다. 이어 "봉사활동과 만남 프로그램 병행으로 인구감소 지역 맞춤형 대응 시책이라는 사업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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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국립박물관·미술관·도서관 등 잠정 휴관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 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4일부터 국립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24개 기관에 대해 순차적으로 잠정 휴관에 들어갔다. 문체부는 지난 23일 오후 6시경 ‘코로나 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과 국립대구박물관, 국립세종도서관 등 3곳은 이미 휴관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에 따라 24일부터 국립지방박물관 9개관(부여, 공주, 진주, 청주, 김해, 제주, 춘천, 나주, 익산)과 국립현대미술관 2개관(과천, 청주), 국립중앙도서관 2개관(본관, 어린이청소년)은 잠정 휴관에 돌입한다. 25일부터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지방박물관 3개관(경주, 광주, 전주),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잠정 휴관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앞으로 ‘코로나 19’ 확산세가 진정되는 추이에 따라 해당 기관들의 재개관 여부를 별도 공지할 계획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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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안전사고 30.8% 화상‧중독사고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로 인해 캠핑장 이용객이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캠핑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국민여가활동 조사에 따르면 휴가 기간에 가장 즐겨하는 여가활동 중 캠핑이 4위에 선정되었고 최근 5년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캠핑장 관련 안전사고는 총 195건으로 특히, 작년에는 51건이 접수되어 전년도 34건 대비 1.5배 증가했다. 최근 5년 간 접수된 캠핑장 안전사고를 위해 원인별로 분석한 결과, `미끄러짐·넘어짐', `부딪힘' 등 물리적 충격으로 발생한 사고가 93건(47.7%)으로 가장 많았고, 화재·연기·과열·가스 관련 사고가 50건(25.6%)으로 뒤를 이었다. 위해 증상별으로는 피부가 찢어지거나 베이는 등의 사고가 81건(41.5%)으로 가장 많았고, 열에 의한 화상과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어지러움, 산소결핍 등 난방기기 및 취사기구 이용 중 발생하는 위해증상이 60건(30.8%)으로 분석되었다. 연령대 별로는 9세 이하 어린이의 안전사고가 110건(57.0%)으로 가장 많았고, 10대 22건(11.4%), 30대 19건(9.8%) 순으로 발생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소비자원은 캠핑장 이용자들에게 ▲텐트 안에서 난로 등 난방기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과대불판을 사용하지 않을 것, ▲화로에 불을 피울 때는 주변에 물을 뿌리고 잔불 정리를 철저히 할 것, ▲텐트 줄을 고정할 때는 야광으로 된 줄이나 끝막이(스토퍼)를 사용하는 등 캠핑장 이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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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관측 위성 ‘천리안 2B호’ 발사 성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 해양수산부는 ‘정지궤도복합위성 2B호(천리안위성 2B호)’가 19일 오전 7시 18분경(현지기준 18일 19시 18분경)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French Guiana) 쿠루 (Kourou)의 기아나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는 저궤도위성에 이어 정지궤도위성에서 실시간으로 환경 감시 업무를 수행하는 세계 최초의 위성으로 기록됐다. 천리안위성 2B호의 발사 성공을 통해 아시아 어느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생성·발달하며 어떤 경로로 이동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지와 국내 어느 지역에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생성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리안위성 2B호는 발사 약 31분 후 고도 약 1630km지점에서 아리안-5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됐고, 이어 약 6분 뒤(발사 후 37분 뒤)인 오전 7시 55분(현지기준 19시 55분)에는 호주 야사라가(Yatharagga)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도 성공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지상국과의 교신을 통해 천리안위성 2B호의 본체 시스템 등 전반적인 상태가 양호함을 확인했고, 발사체를 통해 도달하려는 목표 전이궤도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을 확인했다. 천리안위성 2B호는 향후 약 2주간 5차례의 전이궤도 변경을 통해 최초 타원형 전이궤도에서 고도 3만 6000km의 정지궤도로 접근해 나갈 계획이다. 정지궤도 안착 후에는 보다 정확한 대기 및 해양환경 관측 정보들을 확보하기 위해 수개월간 궤도상 시험과정을 거치게 된다. 천리안위성 2B호에 장착된 환경탑재체와 해양탑재체에 대한 영상보정 등 위성시스템 조정을 통해 성능을 최적화하고, 궤도상 시험과정에서 관측된 정보들을 대상으로 대기 및 해양 환경을 관측하기 위해 개발된 전용 SW를 적용하여 정확한 최종 산출물을 만들어 내기 위한 SW 조정과정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들을 정상적으로 마무리하면 대기환경 정보는 내년부터, 해양 정보는 오는 10월부터 정상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지난 2011년 개발에 착수해 약 9년간의 수많은 노력 끝에 탄생한 천리안위성 2B호는 세계 최초로 정지궤도에서 미세먼지 등 공기 중 존재하는 에어로졸과,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기체 상태의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관측할 수 있는 위성으로 동쪽의 일본부터 서쪽의 인도네시아 북부와 몽골 남부까지 아시아 지역을 주간 상시 관측할 계획이다. 천리안위성 2B호는 미국(2022년 이후 발사) 및 유럽(2023년 이후 발사)의 정지궤도 대기환경 관측위성과 함께 전지구적 환경감시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아시아 지역의 국가들에도 대기환경 정보를 제공해 국제사회의 환경 보존 노력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천리안위성 2B호는 천리안위성 1호의 해양관측 임무를 이어받아 더욱 향상된 성능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해양환경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녹조·적조, 기름유출, 해양쓰레기 등 오염물질의 이동을 더욱 명확하게 실시간 감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해무·해빙, 어장환경지수, 염분농도 등 다양한 해양특성을 관측해 해양 연구활동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천리안위성 2A호 및 2B호 개발·운영 기관들은 상호 소통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측자료가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천리안위성 2B호의 대기 및 해양환경 관측정보에 2A호의 관측 정보 등을 추가 활용하면 관측 정확도 향상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의 추가적인 활용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유럽 등 해외 선진국에서도 기상 및 대기, 해양환경을 동시에 관측하는 천리안위성 2A호 및 2B호의 융복합 활용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많은 분들의 열정과 헌신을 바탕으로 지난 천리안위성 2A호에 이어 2B호도 발사에 성공하면서 우리나라는 저궤도위성에 이어 정지궤도위성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의 개발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이번 천리안위성 2B호 발사 성공을 계기로 이제는 성숙된 위성개발 역량이 민간으로 전달돼 우리 경제에 힘이 되어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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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과 관계되어 진화해 온 잠엽성 곤충의 생존 전략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산림식물과 직접적으로 관계되어 진화해 온 곤충류 중 식물잎에 굴을 만들어 살아가는 “잠엽성 나방” 102종의 먹이식물 목록집을 발간했다. 잠엽성(潛葉性)이란 곤충 생활사 전체 또는 일부 시기에 먹이식물의 잎 속에서 굴을 파고 살아가는 곤충의 한 특성을 의미한다. 잠엽성 곤충에는 비단벌레과, 잎벌레과 등 딱정벌레 종류, 굴파리과, 꽃파리과 등 파리 종류, 작은 잎벌 종류, 그리고 30 여개 과(科)가 속해 있는 나비목 종류 등이 포함된다. 국립수목원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기후변화 영향 등에 따라 돌발 해충화 될 수 있고, 식물 잎 내부에서 성장하여 방제하기 어려운 분류군인 잠엽성 나방류 연구를 진행하였다. 국내 주요 산림지역과 식물 전시원(수목원, 정원 등)에 식재된 식물 종을 중심으로 잠엽성 나방류의 출현시기, 장소, 식물 섭식 특성 등을 조사하고, 먹이식물 목록을 구축하였다. 본 책자에서는 한국에 분포가 기록되어 있는 잠엽성 나방(7상과 12과에 속하는 102종)의 먹이식물 범위와 각 식물에서 관찰할 수 있는 잠엽성 나방 종 목록을 현장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으며,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의 ‘연구간행물’에서 누구나 내려 받아 볼 수 있다. 잠엽성 나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문과 함께 나방 종, 먹이식물의 과별 서로 상호관계하는 곤충의 정보를 수록하고, 학술적 문헌 정보와 생태 사진 등을 포함하여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이봉우 연구관은 “이번 목록집이 식물과 진화해온 다양한 잠엽성 나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식물 종별 출현 곤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해충 방제 분야와 섭식 특성을 이용한 곤충 자원화 분야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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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브루, 수제맥주 6종 신제품 출시‘구미호 맥주’로 잘 알려진 카브루(KABREW, 대표 박정진)가 1세대 수제맥주 브랜드의 노하우를 담은 수제맥주 6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카브루는 2000년 설립된 국내 대표 수제맥주업체다. ‘구미호 맥주’라는 별칭처럼 여러가지 취향을 공략하는 수제맥주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종량세가 도입되면서 수제맥주에 붙는 세금이 최대 30% 줄어든다. 이에 맞춰 카브루는 자체 생산시설을 확대해 주요 소비층을 대상으로 수제맥주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이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케그(keg) 맥주 라인업 6종 출시도 이 같은 노력의 일환이다. 카브루는 연간 약 20여종의 수제맥주를 생산하는 업체로 발돋움하며 국내 수제맥주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음용성이 좋은 벨기에식 맥주 벨지안 싱겔과 벨지안 화이트 2종, 농가의 에일로 불리는 세종 맥주 와일드 세종과 드라이 세종 2종, 도수가 낮은 영국식 맥주 잉글리시 올디네리 비터와 한국적 재료를 사용한 흑미 사워까지 총 6종이다. 카브루에 따르면 올해 출시되는 신제품은 몇년간 해외 수제 맥주를 조사하면서 얻은 경험과 꾸준한 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다양한 맥주 스타일로 저마다의 풍미와 향을 지니고 있어 국내 소비자들이 카브루 맥주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카브루의 수제맥주 신제품 6종은 이달부터 청담 카브루 브루펍(KABREW, kumiho beer cave)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다. 이후 국내 주요 펍과 레스토랑 등에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카브루 벨지안 싱겔(KABREW Belgian Singel)’은 벨지안 효모의 화사한 향과 알싸한 느낌의 옅은 향신료 향이 살아있는 맥주다. 레몬·오렌지 등의 시트러스 향과 은은한 단맛이 있어 음용성이 좋다. ‘카브루 벨지안 화이트(KABREW Belgian White)’는 레몬 필링을 첨가해 톡 쏘면서 상큼한 느낌이 나는 전통적인 벨기에식 밀맥주다. 통밀을 사용해 보다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밝은 컬러에 가볍고 향긋한 ‘세종(Saison)’ 스타일도 출시된다. ‘카브루 와일드 세종(KABREW Wild Saison)’은 부드러운 산미와 파인애플·풋사과 등의 복합적인 향미가 어우러져 맛의 균형감이 좋다.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이 연상되는 ‘카브루 드라이 세종(KABREW Dry Saison)’은 레몬·자몽의 산뜻함과 세종효모의 꽃향기를 느낄 수 있다. 태운 맥아를 사용해 카라멜·초콜릿 향을 극대화한 ‘카브루 잉글리쉬 올디네리 비터(KABREW English Ordinary Bitter)’는 주원료인 물, 맥아, 홉, 효모의 밸런스가 우수하다. 나무 본연의 향을 살린 골딩홉과 자몽향의 케스케이드홉, 아카시아 꿀 느낌의 영국효모 등으로 카브루만의 잉글리시 비터 스타일을 완성했다. 알코올 도수(ABV)가 3.7%로 낮은 편이지만 향이 과하지 않고 탄산감이 적어 음용성이 뛰어나다. 흑미를 베이스로 한 ‘카브루 흑미 사워(KABREW Korean Black Rice Sour)’는 산미가 돋보이는 사우어 에일(Sour Ale) 스타일이다. 생강과 오미자로 옅은 초콜릿 향을 구현하는 등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 한국적인 느낌과 맛을 표현해냈다. 후추와 생강으로 알싸한 느낌을, 간장으로 감칠맛을 더해 풍미가 좋고 균형 잡힌 깔끔한 맛을 제공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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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고, ‘전교 꼴찌, 270일 만에 의대생이 된 공부 비법’ 출간전교 꼴찌를 하기도 했던 평범한 학생이 재수 끝에 의과대학에 들어가기까지 기록을 담은 책이 나왔다. 북스고는 ‘전교 꼴찌, 270일 만에 의대생이 된 공부 비법’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의 저자는 ‘의대생김현수’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의대생이다. 그는 평범한 의대생과는 조금 다른 결을 가지고 있다. 그는 고등학교 3학년 동안 단 한 번 1등급을 받았고 고3 어느 수학 시험에서는 8점이라는 점수로 전교 꼴찌까지 경험할 만큼 공부와 친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문제를 일으키는 비행 청소년이거나 일탈을 즐기지도 않았다. 언제나 주변을 돌아보면 있을 법한 착실한 학생이었다. 반장을 도맡아 하고 수업시간에도 진지했으며 야간 자율 학습 시간에도 어지간해서는 빠지지 않았다. 착실하게 고등하교 시간을 보냈지만 착실하지 않은 성적으로 결국 수시 포함 9개 대학 입시의 실패로 자의반 타의반 재수를 시작했다. 그리고 270일 만에 성공적으로 재수생활을 마치면서 ‘4등’이라는 성적으로 장학금을 받으며 의대에 입학하였다. <전교 꼴찌, 270일 만에 의대생이 된 공부 비법>은 전교 꼴찌에서 의대를 입학한 재수생의 고군분투 입시 이야기이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한 입시 이야기가 아니다. 흔들리지 않는 공부 계획과 1분 1초도 허투루 사용하지 않고, 자신이 세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어떻게 동기부여를 하며 실천하였는지에 대한 이야기이자 기록이다. 누군가의 방식이나 가르침이 아닌 오직 자신의 힘으로 시행착오를 겪으며 깨닫고, 그 안에서 더 나은 공부 효율을 위한 계획을 짜고 효과적인 실천으로 결국 목표를 이뤄낸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다. 저자는 지금 자신의 삶이 만족스럽지 못하다거나 목표를 잃고 ‘슬럼프’의 위기에 빠져든 사람들을 위해, 어느 재수생의 처절하리만큼 힘겨웠던 그러나 결국은 이뤄낸 270일간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공부의 신이라고? 그저 평범한 재수생의 0.1% 가능성에 도전한 처절한 기록 ‘SKY캐슬’ 이전에 학교의 ‘꼴통’들만 따로 모아서 반을 만들고 결국 서울대에 보내는 이야기를 담은 ‘공부의 신’이라는 드라마가 있었다. 그 드라마에서는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보다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스스로 자신의 목표를 세우게 했다. 많은 이들이 드라마이기에 가능할 일로 여겼다. 그러나 실제로 불가능한 일이라고 치부했던 그 일을 해낸 사람이 있다. 그것도 270일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이뤄냈다. <전교 꼴찌, 270일 만에 의대생이 된 공부 비법>의 저자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다. 반장을 도맡아 하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외향적인 성격으로 누구와 잘 어울리며 수업 시간에 집중하고 늘 책상에서 공부를 하며 착실하게 보냈지만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결국 전교 꼴찌라는 성적까지 받았다. ‘무조건 열심히 하면 된다’가 얼마나 허울 좋은 말인지를 뼈저리게 느낀 저자는 재수를 결심하며 자신에게 필요한 공부의 의미와 목표를 설정하였다. 또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효율이 가장 우선시되는 공부 계획과 시간 관리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였다. 그는 결국 자신이 목표한 바를 이뤘고 다시 또 자신의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결국 해내는 사람의 동기부여와 실천의 힘 누구에게나 어려움과 시련은 있다. 이 책을 쓴 저자도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과 시련을 자신의 방법으로 이겨냈다. 그리고 극복했다. 자신의 한계를 단정 짓고 포기하는 사람은 결코 자신의 인생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나아갈 수 없다.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어려움을 호소하며 핑계를 찾고 포기할 뿐이다. <전교 꼴찌, 270일 만에 의대생이 된 공부 비법>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고 잠재력을 믿고 더 발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 또는 나중에 어려움을 겪더라도 이겨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신의 경험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설령 원하는 만큼의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더라도 불가능에 도전하는 노력의 힘,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결국 해내는 사람의 동기부여와 실천의 힘, 그 힘의 위대함을 일깨우기 위해 자신을 믿고 자신의 삶을 당당히 헤쳐 나가길 바란다. 저자 의대생 김현수 소개 친구들과 어울려 축구하기를 좋아하고 여러 차례 반장을 맡아하며 즐겁고 착실하게 학창시절을 보냈지만 착실한 그의 학창시절이 착실한 성적까지는 보장하지 않았다. 고3 때 수능을 앞두고 ‘전교 꼴찌’라는 성적까지 받았다. 결국 지원한 9개의 대학에서 모두 떨어지며 대입에 실패하게 된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또 한 번의 수험생활을 하면서 각고의 노력을 통해 터득한 공부법과 1분도 허투루 사용하지 않는 철저한 시간 관리로 건양대학교 의대에 4등으로 입학하였다. 자신의 경험을 살린 공부법과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유튜브 ‘의대생 김현수’ 채널에서 공유하며 많은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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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빗, 주간 투표진행…몬스타엑스 ‘Follow’ 1위 차지뮤빗 2월 1주차 주간 투표에서 글로벌 팬덤이 선택한 최고의 곡 1위는 몬스타엑스의 ‘Follow’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ATEEZ의 ‘Answer’, 3위는 방탄소년단의 ‘FAKE LOVE’이 장식했다. 몬스타엑스는 2019년 10월 ‘Follow’로 컴백한 이래 해외 케이팝 팬덤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글로벌 케이팝 팬덤 모바일 앱 ‘Mubeat (뮤빗)’은 매주 주간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뮤빗’의 주간투표는 글로벌 케이팝 팬들이 직접 투표를 진행해 해외 팬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을 잘 파악할 수 있다. 몬스타엑스의 ‘Follow’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한 에이티즈의 ‘Answer’은 전주인 1월 5주차 투표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금주 3위인 방탄소년단의 ‘FAKE LOVE’는 전주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3위를 대신해 금주 3위를 차지했으며, 트와이스의 ‘FANCY’가 4위, 스트레이 키즈의 ‘MIROH’가 5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에서 탑 10을 장식한 곡은 엑소의 ‘Love Shot’ 6위,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7위, 골든차일드의 ‘Without You’ 8위, 제니의 ‘SOLO’ 9위, HINAPIA의 ‘DRIP’이 10위에 올랐다. 현재 뮤빗은 동영상 재생 수, 구독 등을 기준으로 한 주간 투표 외에 팬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자신이 선정한 아티스트와 곡을 선정할 수 있는 뮤빗 케이팝 주간 투표를 진행 중에 있다. 팬들은 주간 투표를 통해 1일 15건의 투표권을 갖고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응원할 수 있으며, 주간투표 결과는 매주 뮤빗에서 공개된다. 특히 뮤빗 주간 투표는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등의 전 세계 팬들이 모여 투표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인데, 최신 곡과 과거 곡 중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연일 사랑 받고 있는 곡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뮤빗은 주간 투표 외에도 팬덤광고 모금 투표를 진행한다. 팬덤광고는 아티스트의 특별한 기념일에 맞춰 팬덤이 직접 모금을 개설하여 투표가 진행되며 일정 기준을 달성하면 뮤빗 내 배너나 팝업으로 광고가 진행된다. 특히 팬덤광고에서 이벤트로 지하철 광고도 진행 중에 있다. 2월 26일까지 지하철 팬덤광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TXT, 정윤호 (에이티즈), 슈가 (방탄소년단), 현진 (스트레이 키즈)이 후보로 올랐다. 모금 투표는 투표권인 비트로 참여할 수 있는데, 광고 시청 후 무료로 획득하는 하트비와 유로인 스타비트로 가능하다. 후보에 오른 아티스트 중 제일 먼저 200000만건의 비트를 달성하는 아티스트의 지하철 광고 집행이 진행되고, 달성 못한 아티스트의 획득 비트는 유로인 스타비트가 반환된다. 우승한 아티스트의 지하철 광고 결과는 뮤빗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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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신종 코로나 테마주 악성루머 엄정대응금융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계기로 주식시장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테마주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악성 루머에 대해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국민들의 불안감을 이용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는 판단에서다. 1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5일까지 신종 코로나 테마주 종목의 평균 주가등락률은 57.22%로 같은 기간 시장의 주가 등락률(코스피 +7.00%, 코스닥 +7.12%)에 비해 변동폭이 현저하게 큰 상황이다. 기업 가치와 무관하게 주가가 급등락하는 테마주를 매수한 후 불공정 거래가 발생하거나 가격 거품이 꺼지면 투자자들이 큰 피해를 볼 수 있다. 지난 2015년 메르스 발병시 바이러스 감염 진단 등 장비를 생산하는 B사는 대규모 거래를 수반하면서 2개월 이내 주가가 급등했지만 이후 8월 말에는 주가가 급락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금융거래소는 합동으로 ▲테마주 종목에 대해 대규모 고가 매수행위를 반복하며 시세를 유인하는 행위 ▲과도한 허수주문, 초단기 시세 관여, 상한가 굳히기 등으로 시세조종을 반복하는 행위 ▲인터넷 증권 게시판 등에 풍문을 유포해 주가가 급등할 것처럼 매수를 부추기는 행위 등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테마주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신종코로나 테마주로 언급되는 진단·백신주, 마스크주, 세정·방역주 등 30여 종목의 테마주에 대해 면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테마주와 관련해 매수를 추천하는 대량 문자메시지 발송 및 온라인 풍문 유포 등의 사례는 집중 모니터링 대상이다. 한국거래소는 최근 20개 종목에 대해 총 33회에 걸쳐 시장 경보 조치를 실시하고, 이 종목에 대해 불건전 주문을 제출한 투자자에 대해 수탁거부 예고 조치를 내렸다. 또 악성루머를 이용한 위법 행위가 반복돼 투자자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관계 기관과 공조해 루머 생성·유포자를 즉시 조사할 예정이다. 의심 계좌에 대한 감시도 강화해 위법 혐의가 발견되면 바로 조사에 착수하고, 필요하면 수탁 거부 조치를 하거나 수사 기관에 통보하는 등 엄정히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신종코로나 관련 이상 주문이나 악성 루머 등을 발견하면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이나 금감원 증권불공정거래 신고센터 등으로 신고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