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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알로에, ‘2020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 수상김정문알로에 (대표 최연매)가 28일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0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에서 알로에건강식품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0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는 업종별로 소비자가 직접 추천하는 브랜드를 선정해 소비자의 현명한 소비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된 시상식이다. 대한민국 산업별 대표 업종 중 산업별 동향 조사, 시장 점유율 조사와 함께 고객 인식 조사 결과를 합산하여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번에 수상한 김정문알로에는 알로에를 통해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한 김정문 선대회장의 신념을 기반 삼아 수입산 분말 알로에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제주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알로에 농장을 운영하는 것이 원칙이다. 대표적인 알로에 건강기능식품으로는 제주산 생 알로에의 젤리질만 채취해 만든 알로에 분말 제품 ‘슈퍼그린베라’와 생알로에겔 제품인 ‘THE알로에프라임’ 제품이 있다. 권용성 김정문알로에 상무는 “김정문알로에는 40년 넘게 한결같이 알로에에 대한 연구와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알로에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알로에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더욱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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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농산물 가공기술 전문가 과정 교육생 모집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농산물 가공사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농산물 가공기술 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오는 5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한국식품기술사협회에서 가공 분야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농산물 가공에 대한 기초이론부터 시장 전망, 마케팅, HACCP, 가공 실습, 현장 견학 등 전반적인 농산물 가공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5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9회에 걸쳐 진행하며 모집인원은 20명으로 농산물 가공장 운영에 관심 있는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5월 1일까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팀(031-8082-7231)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코로나19 상황 추이에 따라 교육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가공사업에 대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농산물 가공 활용으로 농산물 부가가치 증대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팀(031-8082-7231)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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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자이언트 펭수 케이크' 한정판 출시SPC그룹의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EBS 교육 방송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와 협업해 한정판으로 '자이언트 펭수 케이크'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이언트 펭수 케이크'는 펭수의 얼굴을 케이크로 그대로 재현한 제품이다. 부드럽고 촉촉한 초콜릿 스폰지 케이크 시트를 달콤한 초콜릿으로 다시 한번 도포하고, 헤드폰과 손을 올린 모습까지 표현했다. 케이크 상자 안에는 '펭-러뷰♥', '생일 챙겨' 등 펭수의 사이다 어록을 담은 스티커를 넣어 재미있는 축하와 응원을 전할 수 있다. 또한 케이크 상자를 펼치면 펭수 미니 등신대나 정리함도 만들 수 있어 펭클럽(펭수 팬클럽)의 소장 욕구도 자극한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SPC그룹의 '해피오더앱' 또는 '해피앱'의 해피오더 메뉴에서 '1만원 제품 교환'을 구매하면 '펭수 정품 그립톡' 또는 '펭수 핸디 선풍기'를 사전예약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재고 소진 시 자동으로 종료되며, 5월 1일부터 3일까지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대세 스타 펭수에 34년간 축적한 파리바게뜨의 기술을 접목해 완전히 독창적인 케이크를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시도를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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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들 권리 보호 위해 베이징 조약 가입정부는 방탄소년단(BTS), 전지현, 유재석 등 한류스타들의 권리를 국제적를 보호하기 위해 베이징 조약에 가입해 7월 22일부터 효력이 발생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관장하는 ‘시청각 실연에 관한 베이징 조약(이하 베이징 조약)’에 가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그간 해외에서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했던 한국 대중음악 가수와 한국 드라마 연기자, 개그맨 등 시청각 실연자의 권리를 중국, 칠레, 인도네시아 등 다수의 한류국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실연자란 저작물 등을 연기, 가창, 연구 등을 하는 사람을 말하며 크게 가수, 연주자와 같은 청각 실연자와 탤런트, 배우, 댄스 그룹과 같은 시청각 실연자로 나뉜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세계지적재산기구 실연 및 음반 조약(WPPT)’에 가입해 실연자를 보호해왔지만 이 조약은 가수와 연주자 등 청각 실연만을 보호했다. 이에따라 한국 대중음악과 드라마, 영화 등의 한류 열풍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BTS와 전지현, 유재석 등 시청각 실연자를 국제적으로 보호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베이징 조약’은 시청각 실연자에게 성명표시권·동일성 유지권 등 저작인격권을 부여하고, 고정된 시청각 실연에 대해 배타적인 복제권·배포권·전송권 등을 부여한다. 이러한 시청각 실연자의 권리를 시청각 실연이 고정된 때로부터 최소 50년간 보호할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우리 ‘저작권법’은 베이징 조약이 규정하는 보호 의무를 상회하는 수준의 보호를 이미 부여하고 있어 이번 조약 가입에 따른 법 개정 등 추가적인 조치 사항은 필요 없다. ‘베이징 조약’은 30개국 이상이 가입한 날로부터 3개월 후에 발효하는데, 올해 1월 28일 자로 총 30개국이 가입해 오는 28일에 발효할 예정이다. 현재 중국, 칠레, 인도네시아, 일본 등 주요 한류국을 포함한 총 31개국이 가입했다. 우리나라는 22일에 가입서를 세계지식재산기구에 기탁해 이로부터 3개월 후인 7월 22일에 우리나라에 대한 조약이 발효하게 된다. 문체부 김재현 저작권국장은 “우리나라가 베이징 조약의 회원국이 됨으로써 중국·인도네시아 등 이미 ‘베이징 조약’에 가입한 주요 한류국에서 우리 연기자와 아이돌 그룹, 개그맨 등 시청각 실연자의 권리를 적절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조약의 발효 후에도 회원국 간 조약 의무 이행을 면밀히 점검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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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혈압측정 모바일 앱 식약처 허가 취득삼성전자가 혈압을 측정할 수 있는 ‘삼성 헬스 모니터’ 모바일 앱을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허가(Software as a Medical Device)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은 최초에 커프 혈압계로 기준 혈압을 측정하여 측정값을 입력한 후 스마트 워치의 심박센서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혈압을 측정한다. 측정 원리는 스마트 워치에서 측정한 맥박파형을 기준 혈압과 비교 분석하여 혈압 및 맥박수를 보여주는 것이다. 단 기준 혈압은 4주마다 커프 혈압계를 통해 보정해 주어야 한다. 사용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혈압을 관리할 수 있어 체계적인 자가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은 2020년 3분기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관련 센서가 내장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및 향후 혈압 측정 기능이 지원되는 스마트 워치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양태종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헬스팀 전무는 “삼성의 혁신적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소비자의 건강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고혈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전 세계 수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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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과 다니티, 두 살 지연이에게 세상의 소리 선물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강다니엘이 17일 사랑의달팽이 사무국에 방문해 지난달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김지연(가명, 2세) 아동을 만났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지난해 연말, 팬클럽 ‘다니티’ 이름으로 사랑의달팽이에 3000만원을 기부했고, 이에 응답하듯 팬들 역시 강다니엘 이름으로 후원해 총 9900만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이렇게 모인 후원금 전액은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언어 재활 치료로 쓰일 예정이다. 김지연 아동은 강다니엘과 다니티의 후원으로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첫 번째 아동이다. 태어나자마자 신생아 중환자실로 옮겨졌던 김지연 아동은 신생아 난청 검사에서 난청 의심 진단을 받고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권유받았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비 마련이 어려웠던 김지연 아동 부모님은 병원 공공의료사업단 상담을 통해 사랑의달팽이를 알게 되어 지원을 받게 되었다. 김지연 아동과 만난 강다니엘은 “지연이가 앞으로 소리를 듣고 밝은 아이로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며 지연에게 더욱 의미가 남다를 다양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장난감과 올 여름을 위해 준비한 실내복 그리고 정성스러운 사인이 담긴 이번 ‘CYAN’ 앨범을 선물했다. 이에 김지연 아동의 부모님은 “소리를 선물해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직접 지연이를 만나러 와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연이가 언어 재활 치료를 열심히 받아 선물해 주신 앨범도 마음껏 들었으면 좋겠다”고 감사 인사를 밝혔다. 김지연 아동과의 만남 이후 회의실에서는 사랑의달팽이 소울-The Fan 1호로 등재된 ‘강다니엘과 다니티’의 헌액식을 진행했다. 소울-The Fan은 고액 후원 팬클럽으로 누적 후원금이 9900만원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가입된다. 헌액식에서 강다니엘은 “팬들 덕분에 나눔을 전하고 의미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4월 20일이 장애인의 날인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이러한 후원에 동참하여 청각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달팽이는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소리를 선물하고 소리를 찾은 이들의 사회적응과 대중들의 사회인식교육 지원을 위해 ‘소울메이트’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소리없는 세상에 울림을 전하는 정기후원 캠페인 ‘소울메이트’는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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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게 생긴 봄나물과 독초, 함부로 먹으면 위험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요즘처럼 새싹과 새순이 올라오는 시기에 독초를 봄나물로 잘못 알고 섭취해 발생하는 중독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최근 10년간 독초나 독버섯 등 자연독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는 총 20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128명의 환자가 병원 치료를 받았다. 자연독 사고는 주로 봄·가을에 발생하는 편이며, 이 중 봄(3월~5월)에는 6건의 사고로 41명(32%)의 환자가 발생했다. 봄철 중독사고는 야생 독초를 식용 가능한 나물로 잘못 알고 먹어서 발생하는데, 일부 봄나물과 독초의 여린 잎은 그 생김과 모양이 매우 비슷해 구분이 어렵다. 특히, 사고당 평균 7명(128명/20건)의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채취한 독초를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눠 먹기 때문이다. 봄철 독초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행동요령을 잘 지키도록 해야 한다. 식용 나물과 독초는 눈으로 구분하기 어렵고, 특히 사진 등의 자료에 의지하는 것은 더욱 위험하니 잘 모르는 산나물은 채취하지도, 먹지도 않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먹을 수 있는 산나물 중에서도 원추리순, 두릅, 다래순, 고사리 등은 미량의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독성분을 충분히 제거한 후 섭취하여야 한다. 흔히 산나물로 혼동하기 쉬운 독초로는 여로(식용 원추리와 비슷)와 동의나물(식용 곰취와 비슷), 박새(식용 산마늘과 비슷), 삿갓나물(식용 우산나물과 비슷) 등으로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산나물을 먹은 후 구토와 복통·설사, 호흡곤란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으로 가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먹던 산나물을 병원으로 가져가 확인하여야 한다. 김종한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나물을 채취하러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문가가 아니면 독초와 구분하기 어려우니 모르는 산나물이나 약초는 채취도 섭취도 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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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긴급재난지원금 스미싱 피해 주의 당부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최근 코로나 사태 관련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칭한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스미싱(smishing)이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SMS)를 대량 전송 후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하여 금융정보ㆍ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사기수법을 뜻한다. 최근 발생한 스미싱 문자는 “〔긴급재난자금〕상품권이 도착했습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인터넷주소(URL) 클릭을 유도하고 있다. 이용자가 해당 인터넷주소(URL)를 무심코 클릭하게 되면 ‘구글 앱 스토어’를 사칭한 악성 앱이 설치되어 스마트폰에 저장된 전화번호, 문자메시지 등의 개인정보가 고스란히 탈취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악성앱 유포지는 발견 즉시 차단 조치를 완료하였으나, 방송통신위원회는 코로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개시됨에 따라 관련된 스미싱이 증가하고 그 수법도 보다 교묘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용자들에게 아래와 같은 피해예방 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하였다. 스미싱 의심 문자를 수신하였거나 악성앱 감염 등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국번없이 118(불법스팸대응센터)에 신고하면, 다른 사람에게 유사한 내용의 스미싱이 발송되는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악성코드(앱) 제거 방법 등을 24시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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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80%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손목밴드 찬성국민 중 10명 중 8명은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손목밴드(전자장치)를 착용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한 손목밴드 착용에 대해 일반국민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0.2%가 ‘찬성’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서울, 경기 등 전국 16개 지역의 만 19세 이상 일반국민 1000명에게 온라인 조사한 것으로 ▲손목밴드(전자장치) 착용 방안에 대한 찬반 의견 ▲찬성 이유 ▲반대 이유 ▲감염 가능성 인식 등 5개 항목에 대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찬성’ 응답은 30대와 50대 연령층에서 동일하게 82.9%, ‘반대’ 응답은 20대에서 17.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찬성 이유로는 ▲‘감염 확산 방지가 더 중요해서’ 응답이 47.1%로 가장 높았고 ▲무단이탈자 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어서 19.3% ▲자가격리 응용프로그램(앱)보다 강력한 조치 필요해서 18.5% ▲위반사례 발생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 14.6%로 각각 조사됐다. 반대 응답자(13.2%) 중에서는 ‘인권침해 소지’(42.4%)를 문제 삼은 게 가장 많았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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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4’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2주 연속 1위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네 번째 이야기 ‘흔한남매4’가 예스24 4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부문 2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부와 행운의 비밀에 대한 수만 건의 사례 분석과 성찰을 담은 ‘더 해빙 The Having’은 전주보다 열세 계단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 어린이들에게 한국사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3’은 한 계단 내린 3위, 올해 ‘젊은작가상’ 수상작 일곱 편을 엮은 ‘2020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봄인사 에디션이 출간과 동시에 4위로 나타났다. 사람을 다루는 핵심 원리를 담은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tvN ‘요즘책방’ 방영 이후 역주행을 시작해 5위에 올랐다. 교양 및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등 TV 프로그램에 노출된 도서의 관심이 여전하다. 동명의 JTBC 드라마 방영을 기념하여 특별 에디션으로 돌아온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세 단계 내린 6위, EBS 부모 특강 ‘0.1%의 비밀: 메타인지’ 방송을 계기로 주목을 받은 심리학 교수 리사 손의 ‘메타인지 학습법’은 두 계단 상승한 7위다. 페스트의 확산으로 폐쇄된 도시의 이야기를 그린 알베르 까뮈의 고전 ‘페스트’가 tvN ‘요즘책방’을 통해 순위 역주행을 시작한 후 두 계단 내려 8위를 기록했으며, Olive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유 2’에 출연한 배우 문소리의 추천 도서 ‘당신이 옳다’는 네 계단 하락해 9위에 안착했다. 세계적인 경제 침체 속 재테크에 대한 독자들의 열정이 식지 않고 있다.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존 리의 투자 입문서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은 세 계단 내린 11위로 나타났으며, 증권가 일타강사 사경인 회계사의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최신 개정판이 19위로 순위에 재진입했다. 이 밖에도 ‘아웃라이어’의 저자 말콤 글래드웰이 모르는 사람에게 다가가기 위한 탁월한 통찰을 담은 ‘타인의 해석’은 두 계단 하락해 12위를 기록했으며, 현실에서 1cm 벗어나는 행복을 찾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는 ‘1cm 다이빙’은 한 계단 상승한 13위로 나타났다.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가 여덟 계단 하락한 15위, 역사·문화·미술·과학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365편의 교양 필독서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이 16위다. 세 아이를 둔 엄마의 유아식 레시피 123가지를 담은 ‘아이가 잘 먹는 유아식 123’은 17위로 나타났으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인생 문장을 소개하는 인문 에세이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는 전주와 동일한 18위다. 하버드에서 찾은 가장 강력한 성공 공식을 담은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리커버 에디션은 세 계단 내려 20위에 안착했다. 한편 어린이들에게 세계사를 재밌게 전달하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5’가 예약판매와 동시에 10위에 올랐으며,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작가 이도우의 첫 산문집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는 출간과 동시에 14위를 차지했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JTBC 드라마로 방영된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가 1위로 재등극했으며, 부와 행운의 비밀에 대한 분석과 성찰을 담은 ‘더 해빙: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이 2위에 올랐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