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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제15회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개최“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즐길 준비 되셨나요?” 2022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개최가 임박하면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2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15회)는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현장 식장과 관내 식당, 온·오프라인 밀키트 판매로 먹거리를 다변화했으며, 야시장은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KBS 전국노래자랑, 임산물한마당, 드론쇼 등 행사를 마련했으며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마케팅도 준비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개막식은 30일 오후 7시부터 축제장 내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에서는 지원이, 박주희, 별사랑, 태진아, 김연자의 축하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3시부터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이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오후 3시 30분에는 막국수닭갈비 100인부 무료 나눔 행사 오후 3시50분부터 막국수닭갈비 빨리먹기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한복패션쇼, 임진강예술단, 색소폰공연, 미리내예술단의 무대도 마련돼 있다. 특히 31일부터 매일 오후 7시부터 인기가수의 공연이 춘천시민과 관광객들을 기다린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종합안내소와 관광홍보관이 운영되며 중소기업 판매장 및 카페테리아, 춘천시 홍보관도 설치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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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기억력스포츠 지도자 과정' 무료 수강생 모집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2022년 능력개발 프로그램 '기억력스포츠지도자 양성과정' 수강생을 2022년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모집한다. '기억력스포츠'란 숫자, 이미지, 트럼프 카드 등을 이용해 기억력을 겨루는 국제적인 스포츠이다. 두뇌 건강을 유지하고 학습 기억력을 높일 수 있어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고 방과후학교, 아동센터, 어르신 복지시설 등 수요 또한 다양하다. '대한 기억력 스포츠 연맹(KMSF)'과 함께하는 기억력스포츠지도자 양성과정은 기억력스포츠 국가대표가 기억법 기초부터 숫자, 외국어 단어, 역사 연도 및 얼굴과 이름 기억법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토대로 강의한다. '기억력스포츠지도자 양성과정'은 9월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주 1회,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도봉구 평생학습관 2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이나 자격발급비는 별도이다. 수강 신청은 8월 29일 오전 9시부터 도봉구 교육포털 도봉배움e 홈페이지 '평생학습관 수강신청'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 30명까지 모집하며 도봉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편 도봉구는 2013년 '평생학습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매년 '능력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에게 자아실현과 지역사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은 '그림명상지도사 양성과정'이 진행된 바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생소한 주제를 접하는 만큼 그에 따르는 어려움도 있겠지만 도봉구민이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능력개발 프로그램을 통한 주민의 자아실현과 지역의 귀한 명사로서의 성장을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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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고용 활성화 위한 ‘2022 부·울·경 일자리 박람회’ 개최기업 채용관·특별관·이벤트 관 등 운영, 취업을 위한 다양한 기회 제공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부산·울산·경남 지역 주력 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2022 부·울·경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울·경 일자리 박람회는 광역자치단체별 특화 직종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앙·지방 일자리 업무 유대 관계 강화를 위해 열리며,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부산지방고용노동청·부울경 지방중소벤처기업청·BNK 부산은행이 공동 주최한다. 지난해 11월 비대면으로 처음 열렸고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 내년에는 울산, 2024년에는 경남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부산시 150개 사, 울산시 60개 사, 경상남도 80개 사 등 총 290개 사가 참여해 2,400여 명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지난해에는 전면 비대면으로 박람회가 진행됐고, 올해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개최된다. 우선, 온라인 박람회는 22일부터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주요 행사로는 ▲기업 채용관 ▲취업특강 ▲채용설명회 ▲지역 우수기업 설명회 등이 있다. 구직자는 누리집에 게재된 채용정보를 바탕으로 온라인으로 입사지원과 화상 채용 면접에 참여할 수 있고, 화상 취업 상담도 지원받을 수 있다. 30일 오전 10시부터 벡스코 제1전시장(3B홀)에서는 대면 박람회가 열린다. 구직자와 기업 채용 관계자들이 직접 만나서 면접을 볼 수 있고, 특별관·일반관 등을 통해 주요 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관에서는 타로를 활용한 진로상담, 퍼스널컬러 1:1 진단 및 이미지 컨설팅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은 원하는 기업에 취업하고 기업들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채용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디지털 전환의 바람이 거세게 몰아치는 이 시기에, 신산업 인재 양성과 기업 유치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또한, 지역의 발전이 국가의 경쟁력이라는 새 정부의 기조에 발맞춰 진정한 지역 주도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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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신제품 ‘칼칼닭면’ 출시…새로운 국물라면 10년 만에 선보여종합식품기업 팔도가 신제품 ‘칼칼닭면’을 출시한다. 2012년 출시한 ‘남자라면’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국물라면 브랜드다. 칼칼닭면의 핵심은 별첨한 다대기 양념분말이다. 고춧가루와 고추씨기름으로 맛을 냈으며3년간 연구 끝에 개발했다. 조리 마지막 단계에서 후첨으로 넣으면 담백한 국물과 어우러져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맛이 완성된다. 쫄깃하고 탄탄한 면도 특징이다. 쫄깃한 식감을 위해 감자전분을 사용하고 자사 일반 제품 대비 면 두께를 약 1.3배 늘렸다. 양파 농축액을 넣어 면 자체 풍미도 살렸다. 장희상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칼칼닭면은 기존 매운 맛 라면과는 다른 칼칼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라면이다”며 “꾸준한 연구개발과 라인업 확대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맛과 대중성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8월 22일 출시 이후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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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확진자 30만명 대응체계 매진…유행양상 일희일비 않겠다” 강조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30만명에도 대응 가능한 의료·방역체계를 구축하고 변화하는 유행 양상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9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확진자 30만명에도 대응 가능한 의료·방역체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며 “변화하는 유행 양상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유비무환의 자세로 사망자와 중증환자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3만명대, 누적 확진자는 22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국민 대비 42.6%에 해당하는 수치다. 감염재생산지수도 1.18로 7주 연속 1 이상을 기록했다. 이 제1총괄조정관은 “여름철 이동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감염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재유행에 신속한 진단과 치료, 표적 방역, 국민들의 일상과 함께하는 방역 등 세 가지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먼저 정부는 신속한 진단·치료를 위해 진단 검사부터 치료·처방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 진료기관’을 1만2개소 구축했다. 진단부터 치료까지 한 번에 가능한 병·의원을 동네에서 더 손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는 게 이 제1총괄조정관의 설명이다. 또 고위험군이 하루 안에 진단·처방을 받을 수 있는 패스트트랙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먹는치료제는 현재 63만명분을 보유하고 있다. 2148개 약국에서 처방 받을 수 있다. 감염자가 많이 나오는 계층과 시설에는 역량을 집중하는 ‘표적방역’ 전략으로 대응한다. 이 제 1총괄조정관은 “노인, 소아, 기저질환자 등 감염에 취약한 분들과 요양, 정신병원과 같은 취약시설은 더욱 빈틈없이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172개 의료상담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보건소에 독거노인 대상 전담반을 구성해 재택치료 초기부터 집중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247개 요양시설 기동전담반 운영과 시설 종사자 대상 유전자증폭(PCR) 검사, 모의훈련을 통해 집단감염도 철저히 예방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소아·분만·투석 환자용 특수병상 3575개와 중증 병상 주말 당번병원을 운영해 고위험군 보호에도 적극 나선다. 국민들의 일상과 함께하는 방역도 강조했다. 이 제1총괄조정관은 “현재 우리 방역·의료 역량은 국민들께서 일상을 유지하면서도 재유행에 대응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하다”며 “많은 경제적 어려움과 피로감을 초래했던 전국적인 거리두기 없이 자유로운 경제활동과 일상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방역 관리방안을 논의했으며 각 부처에 공연장, 군 시설, 어린이집 등 방역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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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수도권 전통시장 94.3% 복구 완료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는 수도권 집중호우로 피해당한 전통시장의 94.3%가 정상영업이 가능한 수준으로 복구됐다고 밝혔다. 이는 중기부가 자체 파악한 수도권 피해시장 70개 상인회 등을 대상으로 복구현황을 조사한 결과 66개 시장에서 모든 피해점포가 정상 영업이 가능하다고 응답하였으며, 서울 지역의 4개 시장*만이 아직 일부 점포가 정상 영업이 불가능하다고 응답한 결과이다. 이 같은 복구 성과는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을 지키기 위한 상인들의 강한 의지와 중기부를 비롯한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들이 복구지원에 힘을 모았기 때문이다. 지난 8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수도권 수해가 발생한 이후 중기부는 모든 지원역량을 총동원하여 피해시장의 복구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영 장관은 8월 10일(수) 서울 영동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피해시장 긴급 지원대책’을 발표하면서, 피해시장이 빠르게 정상화할 수 있도록 복구지원을 약속했다. 이후 관계부처, 소진공,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발표한 지원대책을 차근차근 실행에 옮겼다. 먼저 긴급복구비 지원(시장당 최대 1천만원), 전기시설 복구(점포당 최대 250만원), 안전점검 실시 등 피해복구 수단을 마련하였으며, 긴급경영안정자금(최대 7천만원, 연 2%) 및 특례보증(최대 2억원) 등 금융지원과 함께 일괄(원스톱) 이동지원센터*(수도권 총 11개) 운영을 통해 피해점포의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냉장고, 에어컨 등 전자제품 무상 수리(행안부), 군인·자원봉사자 등 긴급 복구인력 파견(국방부·행안부), 재해확인서 발급·재해구호기금 지원(지자체),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지원(행안부, 지자체) 등 중기부의 힘만으로 부족한 사항은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영 장관은 8월 19일(금) 복구 막바지 중인 서울 남성사계시장을 찾아 “지난 10일 ‘피해시장 긴급 지원대책’을 발표하고, 복구지원에 나선 이후 대부분 시장이 정상화되어 한시름 놓았다”며, “모든 피해시장이 추석 전까지 복구를 끝내고, 정상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피해시장의 복구 완료 후에도 각종 행사(이벤트)(공연·경품 등), 무료 배송(9월), 우수 상품 특별 판매전(10월) 등을 통해 손님들의 발걸음 끊이지 않는 시장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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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남산골 전통혼례 참여할 ‘다문화 부부’ 공개 모집서울시는 사대부가 전통혼례를 운영하는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오는 10월 9일(일)에 진행되는 남산골 전통혼례 특별판 <혼인잔치:신랑신부편>에 참여할 ‘다문화 부부’를 공개 모집한다. 남산골 전통혼례 특별판, <혼인잔치>는 남산골 전통혼례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혼인잔치를 만들고자 상·하반기 각 1회씩 이벤트 혼례로 준비되었다. 지난 6월 25일(토)에 진행된 상반기 이벤트 혼례 <하객편>은 남산골 전통혼례에 시민들을 하객으로 초대하는 의미를 담았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160여명이 넘는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10월 9일(일)에 진행될 <혼인잔치, 신랑신부편>은 혼례를 치르지 못한 ‘다문화 부부’ 1쌍을 모집하여 진행하고자 한다. 통계청의 2020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전체 혼례에서 다문화 혼례가 차지하는 비중은 7.6%를 차지한다. 전년도 대비 전체 혼례는 10.7% 감소한 데 비해, 다문화 혼례는 34.6% 감소하여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크게 나타났다. 남산골 전통혼례도 2019년 발생한 팬데믹으로 인해 국가 간 이동이 어려워 혼례를 치르지 못한 다문화 예비부부들을 다수 경험했다. 따라서 이번 <신랑신부편>은 사회적 상황과 여타의 이유로 미뤄뒀던 다문화 부부의 혼례를 ‘전통혼례’로 치러주고자 한다. 우리 고유의 예식 문화인 ‘전통혼례’를 통해 다문화 가정이 우리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며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더불어 단순한 부부의 결합이 아닌 가족과 가족, 더 나아가 서로의 문화적 화합을 이룰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남산골 전통혼례는 사대부가 전통예법에 따라 진행한다. 이번 <남산골 전통혼례 특별판, 혼인잔치:신랑신부편>도 동일하게 진행되며 신랑· 신부는 각각 사모관대와 활옷을 갖추어 입고 40분간 혼례의식을 치른다. 먼저 삼현육각 연주와 축창(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신랑이 신부의 집에 가서 신부의 어머니에게 기러기를 드리는 의식인 ▲전안례, 신랑신부가 맞절하는 의식인 ▲교배례, 부부로서 열심히 살아가겠다는 것을 서약하는 ▲서천지례, 좋은 배우자가 될 것을 서약하는 ▲서배우례, 마지막으로 신랑과 신부가 서로 술잔을 나누어 마시는 ▲근배례의 순으로 진행 된다. 고풍스런 한옥에서 흥겹고 아름다운 우리 음악의 선율과 함께 신랑·신부와 가족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리라 기대한다. 최종 선발된 다문화 부부 한쌍 에게는 전통혼례 진행과 더불어 미용, 혼례음악, 사진 · 동영상 촬영, 청첩장까지 혼례에 필요한 사항들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0일(수)부터 9월 4일(일)까지이며, 지원자격은 서울시 거주민으로 2021년 12월 31일 이전에 혼인신고를 하고 혼례를 치르지 못한 다문화 부부 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방법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marryme@hanokmaeul.or.kr)로 제출하거나,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 후 해당양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선정자 발표는 9월 8일(목)이며, 혼인 기간, 자녀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한 쌍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남산골한옥마을 한옥마을운영팀(☎02-2263-0854)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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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업법인 사전신고제 시행 및 부동산업 금지충남 서산시가 농업법인 사전신고제가 18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업법인 사전신고제는 농업법인의 농지 관련 부동산업에 대한 제제를 강화하고 농업법인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 8월 17일에 개정된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서산시 지역 내 사무소를 두는 농업법인의 설립․변경․해산 등기 시 사전에 서산시 농정과에 신고해야 한다. 설립사전신고는 개정된 법이 시행되는 8월 18일 이후 설립하는 법인이 대상이며, 기존에 설립된 법인은 변경 또는 해산 시 신고해야 한다. 이 외에도 농업법인이 농지를 이용한 부동산업을 금지하는 규정이 명문화되었으며, 농업법인이 부동산업 영위 시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벌칙규정과 양도차익에 상당하는 금액을 과징금으로 부과하는 조항이 신설됐다. 농업법인 실태조사 또한 강화됐다. 기존 3년 주기에서 1년으로 단축되고, 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다른 기관이 보유한 부동산거래신고자료 및 과세자료 등을 요청해 조사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정성룡 농정과장은 “법률 개정을 통해 농업법인의 관리 감독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농업법인이 설립목적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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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투기 목적 농지 거래 차단…농지취득자격 심사 강화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농지법’ 및 하위 법령 개정 시행에 따라 8월 18일부터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신청에 따른 심사요건이 강화되고, 농지위원회를 설치 및 운영하여 투기가 성행하거나 성행할 우려가 있는 지역의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 등에 대해 농지취득자격 심사를 강화하는 등 가짜 농업인의 농지취득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농지법’ 및 하위 법령 개정 시행에 따라 농지취득 자격증명 발급 신청에 따른 심사 시 ‘농지법’에서 규정하는 농지의 소유 제한 요건에 적합한 지 여부를 명확히 심사하기 위해 관련 신청서류 및 증명서류의 제출 여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농업법인의 자격요건 충족 여부 등의 심사항목이 명문화됐다. 이는 농지취득자격 확인기준을 확립하여 세부항목별 농지취득자격에 대한 판단 기준을 명확히 함으로써 해당 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해당 농지 취득자격증명의 발급을 거부할 수 있게 하는 등 농지취득자격증명신청에 따른 심사요건이 강화됐다. 이와 더불어 시·읍·면 단위 농지위원회를 설치하여 밀양시 또는 시와 연접한 시·군·자치구에 거주하지 않는 자가 밀양시 내에 농지를 18일 이후 처음으로 취득하려는 자, 1필지의 농지를 3인 이상이 공유로 취득하려는 경우 해당 공유자, 기타 농지를 취득하려는 농업법인, 외국인, 외국국적동포 등에 한해 취득자의 농지취득자격을 심의하도록 한다.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가 농지위원회 심의 대상일 경우 농지위원회는 농지취득자격증명 신청일로부터 14일 이내에 농지취득 예정자의 현재 영농여건과 능력, 의지, 농업경영 계획, 현재 소유한 농지의 이용현황 등을 종합하여 농지취득자격 여부를 심의하여 증명 발급 여부를 결정하는 등 농지의 취득이 더욱 까다로워진다. 밀양시 관계자는 “개정된 법령 취지에 맞게 농지의 취득자격을 면밀히 심사하여 일명 가짜 농업인의 농지 취득을 사전에 제한하고, 실제 농업에 종사 중인 선량한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농지법’의 계속된 개정 시행으로 인해 신규로 농지를 취득할 시 혼란을 겪지 않도록 해당 개정 내용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해오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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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농특산물 추석맞이 할인 이벤트 진행하동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우체국 쇼핑몰 내에 '하동군 추석 브랜드관'을 통해 추석맞이 쿠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쿠폰 프로모션 대상 품목은 우체국 쇼핑몰 내 입점된 재첩국, 매실엑기스, 배, 명란김, 김부각, 녹차 등 전 품목에 대해 10%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기다 업체별로는 2∼25%에 이르는 자체 할인도 있어 평소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맞는다. 우체국 쇼핑몰 하동군 추석 브랜드관은 내달 5일까지 PC나 모바일로 모두 이용 가능하며 구입은 우체국 쇼핑몰에 접속해 카테고리의 기획전 → 지역브랜드관 → 하동군 추석 브랜드관을 통해 할 수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생산 농가에는 판로 개척을 통한 소득 증대를, 소비자에게는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