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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뷰,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는 황금 시간대는?주말에 TV를 시청하며 여가를 보내는 사람은 줄어들고, 1인 방송을 시청하는 시간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2015년 주말 TV 시청 비율이 42.5%였다면 2017년은 37.1%로 줄어들었다. 주 평균 1인 방송 시청 시간 역시 2016년 44.3분에서 2018년 78.7분으로 약 30분 증가했다. 1인 방송 시청 매체는 94.1%로 유튜브가 가장 인기다. 그중에서도 먹방, 게임, 요리·음식레시피, 재품·리뷰, 화장품·뷰티 콘텐츠의 시청이 높았다. 하지만 이제는 영상을 시청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직접 영상 콘텐츠를 생산하기도 한다. 실제로 개인용 방송장비 제품 매출이 2년 새 540% 증가하는 등 1인 방송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 1인 방송 시청은 21-24시대에 집중되어 있고, 연령대가 낮을수록 밤-새벽 시간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를 막 시작한 초보 유튜버라면, 사람들이 영상을 많이 시청하는 황금 시간대를 노려보자! 통계청에서도 공무원 V-log, ASMR, 통계청 조사 설명, 대학생 기자단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을 볼 수 있는 유튜브 채널이 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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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 주…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합동캠페인 실시9대 생활수칙 실천하면 심뇌혈관질환 예방 가능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1일~9월7일)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합동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이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이지만 “자기혈관 숫자 알기”와 “9대 생활수칙” 실천으로 예방·관리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중증 질환으로 발전하기 전에 30-40대부터 경각심과 관심을 갖자는 홍보활동을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 국민의 주요 사망원인이며 개인적 진료비 부담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환이지만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30-40대는 심뇌혈관질환 관리가 가장 저조한 상황이다.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치료해야 하며 혈압, 혈당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통해 미리 알 수 있다. 건강한 혈관을 위한 정상 수치는 혈압 120/80mmHg 미만, 공복 혈당 100mg/dl 미만,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캠페인 기간 동안 “자기혈관 숫자 알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주요 지역에서 참여형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을 운영하고 지역주민대상 건강강좌도 개최한다. 전국 레드서클존에서는 혈압과 혈당을 측정할 수 있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아울러 각 보건소에서도 혈압 및 혈당 측정과 건강관리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레드서클존은 3040 직장인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곳에 설치되며, 지역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운영된다. 또한, 국방부 전우마라톤(9월 7일)과 지상군 페스티벌 행사(10월 6일)와 연계하여 군 장병 대상 합동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대한심장학회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주관으로 지역주민대상 심뇌혈관질환 건강강좌 개최 등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지역별로 진행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자기혈관 숫자 알기”와 함께 건강생활 실천이 중요하고 아울러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응급증상 및 대처요령도 평소 익혀두는 것이 좋다. 질병관리본부는 2008년 8개 전문학회와 함께 제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을 매년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알리고 있다.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의 응급증상을 평소에 미리 알고 본인이나 가족, 주변에 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고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로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캠페인 기간 동안 가까운 레드서클존 또는 보건소를 방문하여 자신의 혈관 건강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이 시작된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도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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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접경지역에서 ‘뚜르 드 디엠지 국제자전거대회’ 개최30일부터 5일동안 DMZ 접경지역 일원에서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9 국제자전거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평화, 그리고 화해·협력, 새 시대를 달린다”라는 슬로건으로 ‘국제 청소년 도로사이클대회’와 ‘마스터즈 도로사이클대회’, 그리고 ‘인제 동호인 자전거투어’ 등 총 3개로 구성된다. 올해로 네 번째인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9 국제자전거대회’는 접경지역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 증진 및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파주 통일대교에서 군내면 점원교차로까지 왕복 8km 민통선 구간이 새롭게 추가되어 분단의 현장을 체감하고, 평화를 더욱 염원하며 질주하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회구간 코스를 31km 연장해 경기의 난이도를 높였으며, 일반인이 참가하는 동호인 대회를 ‘강원도배 전국 자전거 대회’와 연계하면서 자전거 동호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국내·외 청소년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청소년 도로사이클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한 아시아 유일의 청소년 자전거 대회다. 올해는 강원도 고성(통일전망대)에서 출발해 인제-화천-연천-김포, 강화(고인돌체육관)까지 5일동안 510Km 구간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는 지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카자흐스탄 주니어팀을 비롯해 미국, 핀란드, 아일랜드, 홍콩 등 해외 16개팀 142명과 국내 고등부 5개팀 45명 등 총 187명의 선수와 임원이 각 국의 명예를 걸고 5개 구간에서 대결을 펼친다. 한편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된 동호인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마스터즈 도로사이클대회’는 고성에서 연천까지 320km 구간에서 3일동안 개최한다. 참가자는 국내 동호인 25개팀 205명으로, 개인 및 단체별 순위경쟁에 따라 9월 1일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종합시상을 한다. 또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인제 동호인 자전거투어’는 31일 강원도 인제 일원에서 강원도 시·군 대항 단체전을, 9월 1일에는 전국 동호인 개인전이 각각 펼쳐진다. 구간은 인제군을 순환하는 86km로, 개인 및 단체별 순위경쟁과 연령 및 남·여를 구분해 시상하는데 국내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이번 대회가 전 세계에 평화를 상징하는 국제적 자전거 대회로 거듭나고, 접경지역 이해의 제고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케이블 방송(CJ헬로TV)과 인터넷(네이버TV, 사이클TV, 유튜브 등)을 통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생방송으로 중계되어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는 물론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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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동물보건사 제도 도입 기반 마련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반려동물 진료산업발전 및 관련 직종 전문직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동물보건사 제도 도입” 및 “전자처방전 의무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의사법」이 2019년 8월 27일 공포되었다고 밝혔다. “동물보건사 제도”란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지도아래 동물의 간호나 진료보조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직종인 동물보건사를 양성 하는 제도이다. 현행 수의사법에는 동물 간호와 관련된 규정이 없었으나, 이번 수의사법 개정을 통해서 “동물보건사”라는 신규 전문 직종을 창출하고 양질의 동물진료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동물보건사가 되기 위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평가인증을 받은 양성기관에서 일정 수준의 이론 및 실습교육을 이수하고,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하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다만 기존 동물병원에 종사하는 보조인력에 대해서는 특례조항을 두어 소정의 실습교육을 이수하는 경우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동물용 의약품의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수의사 전자처방전 발급 의무화’ 및 ‘무자격자의 동물병원 개설에 대한 처벌’ 규정을 마련하였다. 전자처방전 의무화로 항생제 등 동물용 의약품의 불법 유통 및 오남용 등 종전 수기로 기록하던 처방전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수의사가 아닌 동물판매업자 등이 불법적으로 수의사를 고용하여 병원을 개설하는 등 동물병원 개설자격이 없는 사람이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경우 적발하여 처벌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수의사법 개정을 통해 반려동물 산업 분야 전문 직종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항생제 등 동물용 의약품의 체계적 관리 등을 통해 반려동물 진료산업 발전과 동물복지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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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책을 넘어’ 주제로 청주서 개최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 축제인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책을 넘어’란 주제로 8월 30일(금)부터 9월 1일(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과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청주시(시장 한범덕)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이 주관하는 이번 독서대전에는 주제전시 4개, 출판사 부스 60개, 기관독서·도서관 체험부스 40개 등 단체 100여 곳이 참여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독서대전이 열리는 기간(8. 30.~9. 1.) 동안, 청주예술의전당과 고인쇄박물관 일원, 충북문화관은 또 다른 모습으로 변한다. ▲ 청주예술의전당은 출판부스와 체험부스가 밀집된 공간과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지는 흥겨운 공간으로, ▲ 고인쇄박물관 일원은 운치 있는 나무그늘숲에서 다양한 형식의 작가강연이 이어지는 공간으로, ▲ 청주의 옛 모습을 간직한 충북문화관은 다양한 문화시장(마켓)과 숲속책빵 등 이색적인 문화행사로 관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공간으로 꾸며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주시는 ‘2019 독서대전’의 주제를 ‘책을 넘어’로 정했다.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모든 가능성과 다양성이 공존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고, 세부적으로 생각하다(학술), 교감하다(전시), 대화하다(강연), 노래하다(공연)로 나누어 독서는 삶이라는 의미로 주제를 표현했다. 특히, 이번 독서대전을 시민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계획하고, 5개 분야(시콘서트, 독서퀴즈대회, 작가별 강연형식, 낭송대회)에 시민기획단 5명을 선발했다. 시민기획단은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작가강연’ 등에서는 주관동아리 회원들이 강연행사를 기획한다. 올해 독서대전에서는 ‘생각하다’를 소주제로 다양한 학술 행사가 열린다. ▲ ‘쓰기는 어떻게 읽기를 만들어내는가’를 주제로 하는 ‘2019 독서콘퍼런스’, ▲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워크숍’, ▲ 전국 독서동아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전국독서동아리한마당’, ▲ 작은도서관 20년을 조명하는 ‘작은도서관 다큐멘터리상영회’, ▲ 동네서점과 출판의 상생을 논의하는 ‘상생충북세미나’ 등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교감하다’라는 소주제로 전시도 이어진다. ▲ ‘신간대자명심보감’, ‘금강반야바라밀경’ 등 청주에서 간행된 도서가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특별 전시되고, ▲ 세계기록유산(직지, 훈민정음, 난중일기, 동의보감)을 홀로그램으로 볼 수 있는 전시도 마련된다. 특히, ▲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 전시와 그림책작가극장의 인기는 벌써부터 뜨겁다. ▲ ‘스타의 서재’에서는 배우 이순재 등 연예인들이 추천하는 책을 소개하고 전시해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시민들이 작가들과 함께 대화하고 만들어가는 ‘작가강연’은 ▲ 시대를 노래하는 대문호 조정래, ▲ <책은 도끼다>의 박웅현, ▲ 직지를 소재로 신간을 출간한 인기작가 김진명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을 초청해 관심을 끌고 있다. ‘시대의 맥락을 읽는 작가열전’은 지역 독서동아리가 작가를 맞이하고 진행하는 시민주도의 행사로서, 독서동아리들은 자발적으로 작가들의 책을 읽고, 토론회 등을 열며 작가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래퍼가 된 독자, 랩스토리 경연대회’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독서경험을 랩으로 표현하는 대회이다. ▲ 장애청소년을 초대해 진행하는 ‘청소년 나눔 콘서트’, ▲ 고전을 암송하여 입말로 전달하는 ‘고전낭송 페스티벌’, ▲ 여성의 성장에 영향을 끼쳤던 영화와 책을 찾아보는 ‘영화로 보는 책과 여성’ 등, 공연과 행사 20여 개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독서대전에서는 출판사 60개사가 공모를 통해 배정받은 부스를 운영한다. 각 출판부스에서는 도서와 출판물을 전시·판매하고, 작가 또는 편집자와의 대화, 체험활동 등 수준 높은 볼거리와 행사를 마련한다. 이 행사는 특색 있는 독립출판사, 전자출판, 오디오북 등 출판시장의 다변화를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이하 독서대전)’ 개최지로 제주시(시장 고희범)를 선정했다. 2014년부터 매년, 독서 진흥에 앞장서는 도시 한 곳을 선정해 ‘책 읽는 도시’로 선포하고, 9월 독서의 달에 전국 규모의 ‘독서대전’을 개최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2020년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된 제주시는 2017년부터 제주독서문화대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고, ‘책 읽는 제주시’ 등, 독서프로그램 121개를 연중 수시로 운영하는 등 독서대전을 준비해 왔다. 제주시는 앞으로 독서·출판·도서관·서점 관련 단체들과 협력해 지역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참여 독서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8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제주시 신상공원 일원에서 책과 연관된 학술·토론·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독서대전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0년 독서대전 개최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 3차 종합심사[시청각 발표(프레젠테이션)]를 통해 선정됐다. 독서대전 행사 기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 방법과 행사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누리집(www.korearf2019.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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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브라질 대통령과 환담브라질 사업 현장을 방문 중인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을 만나 경제인과 민간외교관으로서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환담을 나눴다. 최 회장은 22일 브라질 대통령궁에서 가진 보우소나루 대통령과의 접견 자리에서 한국과 브라질 수교 60주년을 맞은 것에 깊은 의미를 부여하며 "오랜 관계를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SK네트웍스가 성장잠재력이 큰 브라질 시장에서 사업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지 시장이 함께 성장해야 해외 진출 기업이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지속 가능한 사업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SK네트웍스가 브라질 사회 발전의 근간인 교육 분야 발전을 도울 수 있도록 스타트업 중심의 교육 개발 지원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 회장으로서 양국 간 경제, 사회, 문화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첨병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현지에 있는 한국 교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남미 시장 확대를 위해 브라질 법인을 세운 이래 트레이딩 사업을 전개해왔다. 또한 SK그룹이 강조하는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면서 현지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할 수 있는 신규 사업방안을 검토해 왔다. 금번 교육 분야 지원 등 사업 기회 발굴· 협력 제안도 이 같은 취지에서 나온 것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낙후된 교육환경 개선 니즈가 높은 브라질 정부를 도와 브라질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해외 진출 기업으로서 현지 시장 이해도와 사업 역량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 지원을 시작으로 브라질 시장에 적합한 사업모델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원의원이었던 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했던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당시 최신원 회장을 만나 "한국이 빠른 시일에 경제 강국이 된 데 교육이 절대적 역할을 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이번 SK네트웍스의 지원 의사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최신원 회장과 SK네트웍스의 관심과 실질적 지원을 통해 브라질 교육의 질이 나아지고, 앞으로 서로 윈윈하는 관계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은 이날 브라질 대통령 접견 이후, 우리나라와 브라질 간 경제·문화·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단체인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가 후원하는 브라질리아 세종학당 설립 1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최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과 브라질 수교 60주년을 맞아 더 많은 사람이 세종학당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우리나라를 더 잘 이해하고, 나아가 양국 간 협력과 교류 확장에 이바지하는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신원 회장은 2011년부터 사단법인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 회장을 역임 중이며, 같은 해 12월 브라질 명예영사로 위촉된 이후 민간 외교관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 같은 공로로 2015년 브라질 정부로부터 '히우브랑쿠' 훈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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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 청년 선비 해설가' 무료 교육생 모집대구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 청년 선비 해설가' 양성과정에 참가할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9월 28일∼11월 30일까지 총 7주간 관광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는 관광 안내·해설 관련 전문 교육, 국내 여행안내사 자격취득과정, 대한심폐소생협회(BLS) 이수 과정 등 관광 안내 해설사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종료 후 수료증이 주어진다. 또한 국내 여행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대구시에서 주최하는 각종 축제, 행사에 참여하면 전문 관광 종사원으로서 활동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청년 선비해설가 신청자 격은 대구지역 거주 청년 만 19∼29세로 ▲고등, 기술고등학교에서 관광 분야 졸업자 ▲전문대학 이상 관광 관련 ▲학과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여행안내와 관련된 업무에 2년 이상 종사원 경력이 있는 자 ▲국내 여행안내사 소지자 중 한 개 이상 해당하는 자는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9월 20일까지이며 선정 결과는 23일 개별통보 된다. 신청양식은 대구시, 대구관광뷰로 및 계명문화대학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갈진수 대구시 관광과장은 한국 전통문화 관광자산인 "선비 이야기 여행을 전문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청년 선비해설가 양성으로 관광객과 해설사 간 선진 관광해서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청년들의 관광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은 대구와 안동, 영주, 문경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 및 지역에 대한 전문 해설을 통한 관광객 서비스 만족 향상 및 관광 해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1기 청년 선비해설가 22명 중 국내 여행 안내사 자격증을 16명이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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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반려동물 위한 '반려묘 돌봄 교실' 무료교육'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8월 28일 오후 7시 강남구청 본관 로비에서 반려동물 보호자 맞춤형 무료 교육 '묘한 동행'을 위한 고양이 돌봄 교육을 실시한다. 고양이 전문병원으로 유명한 백산동물병원의 이영수 원장이 '우리 냥이 건강하게 관리하기'를 주제로 고양이 비만을 유발하는 음식과 스트레스 해소 등에 대해 강연하며 강의 후에는 1:1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수강할 수 있다. 민선 7기 강남구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무료 강연 '반려견과 행복한 동행'을 열었고 5월부터 '찾아가는 어린이 동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0월 강남페스티벌 기간에는 '반려동물위크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수진 지역경제과장은 "이제 반려동물은 현대사회에서 인간과 떨어질 수 없는 존재"라며 "인간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도시, 강남구 조성을 위해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를 정착 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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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1월 3개월 간 전국 아파트 73,632세대 입주 예정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 따르면, 2019년 9월~11월(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5년평균(9.3만세대) 대비 20.4% 감소, 전년동기(12.1만세대) 대비 39.4% 감소한 73,632세대(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은 15,473세대가 입주하여 5년평균 대비 117.2% 증가, 전년동기 대비 22.8% 증가하는 등 입주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9월 강동고덕(4,932세대), 성북장위(1,562세대) 등 20,316세대, 10월 용인기흥(1,345세대), 마포대흥(1,248세대) 등 7,377세대, 11월 의왕포일(1,774세대), 평택고덕(1,022세대) 등 11,079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9월 세종시(2,252세대), 청주흥덕(1,495세대) 등 11,972세대, 10월 충주호암(2,176세대), 경남양산(1,240세대) 등 12,193세대, 11월 부산화천(1,515세대), 김해율하2(1,081세대) 등 10,695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2,034세대, 60~85㎡ 45,473세대, 85㎡초과 6,125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7%를 차지하여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체별로는 민간 61,409세대, 공공 12,223세대로 각각 조사되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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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양수진 장례지도사, ‘이 별에서의 이별’ 발간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기획팀에 근무 중인 양수진 대리가 현장에서 겪은 임종과 사별 그리고 애도에 대한 경험들을 담은 에세이 ‘이 별에서의 이별’을 펴냈다. 이 책은 8년차 장례지도사가 임종과 사별의 현장에서 눈물과 후회, 사랑을 직접 보고 느낀 이야기를 묶은 것입니다. 장례지도사가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영원한 이별 뒤에 찾아오는 인연에 대한 기록, 평온한 죽음과 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성찰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별에서의 이별’은 1부 ‘죽는다는 것, 잊힌다는 것’, 2부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 3부 ‘아무도 죽기 위해 살지는 않는다’, 4부 ‘결국은 사람이고 사랑이다’의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양수진 대리는 “별에서 머물다가 다른 별의 빛이 된 사람들과 남겨진 이 별에서 그리움을 견뎌내는 사람들을 곁에서 보살피는 일이 배웅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은 만남이었다”고 말한다. 가톨릭학원 사업관리실장 박상수 신부는 “종교를 떠나 죽음만큼 인생의 진리를 더없이 확실하게 보여주는 것이 있을까. 숨가쁘게 바쁜 일상을 살아내는 일만큼이나 떠난 이들에 대한 애도 또한 애처롭기 그지없다. 저자가 전하는 진심 어린 위로는 가문 땅에 단비 내리듯, 까슬하게 메마른 가슴에 아스라이 스며든다. 이 책은 선종하신 분들 곁에서 조용히 삶을 성찰할 기회를 선사한다”고 추천하였다. 지은이 양수진 대리는 동덕여대 국제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불교대학원 생사문화산업학과에서 공부하던 중 장례지도사의 길로 접어들었다. 현재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직영 서울성모장례식장·평화상조 기획팀에 재직 중이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