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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덜어먹기 실천 ‘안심식당’ 전국으로 확대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안심식당’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지자체의 안심식당 운영 취지와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식사문화 개선 추진방안을 종합해 전 지자체에서 이행할 수 있는 안심식당 지정 방안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남, 대구 동구, 광주 광산구 등 일부 지자체가 이미 시행 중인 점을 감안, 정부는 최소한의 기본 요건만 제시하고 구체적인 명칭, 지정요건 및 방법 등은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안심식당 지정 요건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과제를 필수로 한다. 또 지자체별로 여건에 맞게 요건을 추가할 수 있다. 이미 안심식당을 운영 중인 지자체는 기존의 지정 표시를 활용하면 되고, 신규로 안심식당을 운영할 지자체에 대해서는 농식품부에서 지정 표시 도안을 제시해 주기로 했다. 지자체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받은 음식점에 지정 표시(스티커 등)를 부착해 소비자에게 알리고 공무원·공공기관 대상으로 안심식당 이용을 장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전국의 안심식당 정보를 모아 온라인으로 제공,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기준으로 각 지자체가 지정한 안심식당은 1400개로 농식품부는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 등을 안심식당으로 우선 지정해 전국으로 신속히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최근 코로나19를 계기로 공용 음식을 개인 수저로 떠먹는 행위 등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 개선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다”며 “안심식당 지정 확산을 통해 외식업주와 소비자 모두 식사문화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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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대상 확대보건복지부가 출산 후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이 서비스는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 산모의 건강관리와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것으로 그동안 기준 중위소득 100%였으나 앞으로 120% 이하까지 확대함에 따라 4인 가구 기준 월 567만 원 소득자까지 포함한다. 아울러 그동안 서비스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던 기초생활보장 해산급여 수급자(긴급복지 해산비 수급자 포함)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지원대상 확대로 산모 약 2만 3000여 명이 추가되어 올 한해 동안 총 14만 명이 지원 받을 예정이며, 서비스 제공인력도 2300여명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산모는 출산 예정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산모의 주소지 관할 시·군·구 보건소에 신청하면 되고,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시 구비서류로는 신청인의 신분 확인서류, 출산(예정)일 증빙자료, 산모 및 배우자 등 출산가정의 소득 증빙자료 등이다. 신청자격은 국내에 주민등록이 있는 출산가정 또는 외국인 등록을 한 출산가정인데, 복지부 장관이 고시하는 ‘산모·신생아 방문서비스 제공인력 교육과정’을 수료한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 영양관리·체조지원 등의 서비스를 5일부터 최대 25일까지 제공한다. 특히 정해진 소득기준을 초과하는 경우라도 시·도 또는 시·군·구가 별도의 기준을 정해 예외적 지원이 가능하므로 지원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할 시·군·구(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양성일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가정에서의 산후관리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출산가정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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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촉·화상 상담부터 K팝 공연까지…글로벌 한류박람회 개최코로나19로 위축된 수출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0 글로벌한류박람회가 열린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한류스타 공연을 통한 제품 홍보와 판촉전, 화상상담 등 행사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FNC엔터테인먼트와 함께 13일부터 8월말까지 ‘2020 글로벌한류박람회(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 2020, Glob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 모범방역국으로 각인된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역·홈코노미 등 수출유망 7대 상품과 관련 서비스 기업 약 500개사의 온라인 비대면 마케팅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13일 온라인 한류 콘서트로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 소비재 제품에 높은 선호도를 갖고 있는 국가들을 주 대상으로 온라인의 개방성과 접근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인기 K팝그룹 AOA, 엔플라잉, SF9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온라인 한류공연을 개최하고 공연 중간에 한류스타의 뷰티·패션 스타일링, 취향 등을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제품 판촉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우리기업 제품 홍보와 동시에 박람회를 홍보한다. 유튜브 온라인 중계는13일 18:00∼19:00, 14일 02:00∼03:00에 이뤄지고 한류공연 중계 후 하이라이트 영상은 KOTRA 유튜브를 통해 8월 31일까지 제공한다. 또 바이코리아(www.buykorea.org )내 소비재, 홈코노미, 에듀테크,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4개 테마관으로 2020 글로벌 한류박람회 전용관을 구성, 코로나 19 극복 테마와 연계된 소비재 및 서비스 기업의 상품 정보를 등록해 해외바이어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또 해외무역관을(84개국 127개) 통해 발굴한 바이어와의 1:1 화상상담도 추진한다. 중국, 동남아, 중동 등 한류 홍보효과가 큰 국가의 유명 온라인 쇼핑몰과 협업을 통해 해당 쇼핑몰 내 한국 소비재 전용관을 마련하고 한류 스타 이미지를 활용한 다양한 판촉전을 진행함으로써 입점기업 제품의 현지 소비자 홍보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2010년 방콕 개최 이후 11년째 17회차 이어온 이 행사를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비대면으로 전환해 우리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게 됐다”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한류를 활용, 한국 소비재·서비스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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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두레, 신규 지역 주민사업체 모집…최대 7000만원 지원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창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20년 관광두레’ 신규 지역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특히 선정된 주민사업체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당 주민사업체에 기본 3년간(최대 5년간) 최대 7000만 원에 해당하는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한다.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주요 사례 중 전남 여수 지역 ‘버들인 영농조합’. 다도해 푸른바다를 배경으로 지역주민들이 폐교를 매입해 게스트하우스, 캠핑장 등으로 리모델링해 카약, 스노쿨링, 호핑투어 등의 해양레저체험도 가능한 휴양체험마을로 운영 중이다.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주요 사례 중 전남 여수 지역 ‘버들인 영농조합’. 다도해 푸른바다를 배경으로 지역주민들이 폐교를 매입해 게스트하우스, 캠핑장 등으로 리모델링해 카약, 스노쿨링, 호핑투어 등의 해양레저체험도 가능한 휴양체험마을로 운영 중이다.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내달 24일까지 ‘2020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관광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우리 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는 목표로 지난 2013년에 시작된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71개 지역이 선발됐으며 올해엔 지난 3월 14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올해 선정된 ‘관광두레’ 신규 지역 14곳인 ▲대전 동구 ▲세종 ▲경기 용인, 포천 ▲강원 평창 ▲충남 부여, 청양 ▲전북 진안 ▲전남 고흥, 순천 ▲경북 영주 ▲경남 거제, 김해, 진주 등에서 관광 분야의 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창업 후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사업체로서 지역 주민을 포함한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가 참여할 수 있다. 지역별로 5개 내외의 주민공동체가 선발될 예정이다. 올해 1차 연도에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 소재 발굴 및 사업계획 수립 지원이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2~3차 연도(2021~2022년)에는 실질적인 창업을 위한 기반을 쌓을 수 있도록 국내 우수사례 지역 견학, 여행업·숙박업 등 사업 유형별 필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상담, 시범 사업 등을 지원한다. 홍보·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도 실시해 안정적 판로 운영과 지속적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공모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주민공동체 또는 사업체는 내달 24일 오후 2시까지 전자우편(dure@knto.or.kr )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문체부(www.mcst.go.kr ), 관광공사(kto.visitkorea.or.kr ) 또는 해당 지역 시·군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아울러 공고 기간 중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지역별 사업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공모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해당 지자체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역의 관광산업이 크게 침체된 상태”라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 속에서도 지역 주민공동체가 협력을 이어나가고 지역 주민에 의한 지역의 관광사업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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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kt wiz 야구단과 업무 협약 체결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kt wiz 야구단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6월 11일 오전 수원 KT 위즈 파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민속촌 김영천 전무와 kt wiz 송해영 경영기획실장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사는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야구장과 테마파크의 인프라를 활용해 티켓 할인 혜택 제공과 공연 교류 등 다양한 마케팅 제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kt wiz 어린이 시즌 회원은 한국민속촌을, 한국민속촌 어린이 연간 회원은 수원 KT 위즈 파크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 kt wiz 홈 경기 입장권 소지자와 한국민속촌 관람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상호 할인 혜택을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배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국민속촌의 인기 캐릭터 연기자들이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시구를 하고 특별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공연 교류도 이루어지며 외야에는 한국민속촌 홈런 존이 설치되어 운영된다. 양 사는 해당 홈런 존으로 날아온 홈런 1개당 50만원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지역 사회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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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숲속 아토피교실' 운영군포시가 관내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아토피 질환을 상세히 알려주는 강의를 진행한다. 군포시는 오는 7월에 아토피 피부염 등 아토피 질환에 관심 있는 어린이와 가족 등 60명을 대상으로 '숲속 아토피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초막골생태공원이며, 7월 3∼25일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각각 30명씩 두 개 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초막골생태공원 특별프로그램인 '숲속 아토피교실'은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이해와 관리, 숲속 식물이 아토피에 미치는 영향, 아토피에 이용되는 식물 체험, 황토놀이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26일까지 초막골생태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정등조 생태공원녹지과장은 "생활환경의 변화와 면역력 약화 등으로 아토피와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며 "초막골생태공원의 자연환경과 연계된 아토피 교실 운영으로 시민들이 아토피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 친화적 인식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생태공원녹지과(031-390-40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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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일-가정 양립 가족친화인증 설명회 개최울산시는 6월 8일 오후 2시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2020년 가족친화인증 설명회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 한국경영인증원 가족친화인증사무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가족친화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가족친화인증제도에 관심이 있거나 인증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 내 기업과 공공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사 항목별 평가기준 등에 대해 안내하고 제도가 보다 효과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그룹별 전문가 컨설팅도 진행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일과 가정 사이에 균형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와 근로자들의 인식 변화에 따라 우수 인력에 대한 고용유지 및 기업의 경쟁력 확보라는 측면에서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근로자가 일과 삶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정시퇴근 제도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을 하는 제도이다. 울산 지역에는 지난 2010년 한국동서발전(주)이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한 이후 지난해 말 기준 48개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 2018년 39개 대비 9개가 늘어난 것으로 새로 인증 받은 곳은 북구에 소재한 ㈜금영이티에스를 비롯해 모두 중소기업이다.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은 근로자들의 직장 만족도를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생산제품과 명함 등에 가족친화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어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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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랑유학원, 영국 의대 입학 세미나 개최사람사랑유학원이 6월 13일 오전 11시 강남역 사람사랑유학원 본사에서 영국 의대 입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국의 의대는 외국 학생들에게도 입학 기회를 제공하며 졸업 후에는 영주권과 시민권까지 준다. 영국 의대 입시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사랑유학원은 이선오 원장을 필두로 지난 10년간 Cambridge, Imperial, UCL, KCL, Glasgow, St Andrews, Birmingham 등 영국 최상위권 의대에 다수의 한국 학생들을 A레벨로 진학시킨 경험이 있다. 또 의대 파운데이션을 제공하는 St Andrews대학, UCLan, Brighton and Sussex Medical School, Cardiff 의대 등에 다양한 옵션으로 학생들의 진학을 도왔다. 2020년은 아일랜드 국립대인 NUI-Galway 의대에서 사람사랑 유학원 출신 학생을 5명까지 받아 주는 등 어느 때보다 한국 학생들이 해외 의대 입학하기 좋은 시기로 평가된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날 세미나는 이선오 원장의 영국 의대 및 NUI-Galway 의대 세미나를 시작으로 영국 UCLan 대학교 파운데이션 센터 김유선 한국 지사장의 세미나 St George’s 그레나다 정귀윤 한국 지부장의 세미나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 사람사랑유학원 출신인 영국 St. Andrews 의대 재학생과 맨체스터 의대 재학생, KCL(King’s College Loondon) 의대 재학생, UCLan 의대 재학생 등이 참석해 영국 의대 관련 입시 정보와 재학 중 경험담 등을 전한다. 이선오 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영국, 미국, 아일랜드 등 세계 각국에서 의사 부족 현상이 심화하고 있어 이번 의대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영국 의사 라이선스 취득 후 국내 의사 라이선스 취득 절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비는 없으며 신청은 사람사랑유학원 공식 블로그나 전화로 가능하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됨에 따라 현장 세미나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세미나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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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TV, 봉오동·청산리 전투 재조명하는 특집다큐 제작·방송국방홍보원에서 봉오동·청산리 전투 100주년을 맞이해 봉오동·청산리 전투를 재조명하는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5일 오전 9시부터 국방TV에서 방영하고, 이후 7일에는 국회방송과 KTV 국민방송에서 재방영한다. 또한 7일 오전 10시에는 국방TV와 KTV에서 ‘봉오동 전투 전승 100주년 기념식’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봉오동·청산리 전투는 우리 민족의 독립 전쟁사에 빛나는 승리를 거둔 전투다. 이에 국방홍보원은 중국·일본·카자흐스탄 등 현지 취재와 방대한 자료 수집, 국내외 전문가 인터뷰 등을 통해 이 양대 전투의 의미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5일 오전 9시에 방송하는 1부 ‘승리의 기억, 봉오동 전투’ 편은 1919년 3·1운동 이후 무장투쟁이 본격화되던 때 우리 민족에게 독립의 꿈을 꾸게 해 준 ‘독립전쟁 제1회전’ 봉오동 전투에 대해 살펴본다. 특히 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끈 홍범도 장군의 다양한 발자취를 카자흐스탄에서 확인하는데, 홍범도 장군 이름을 딴 ‘홍범도 거리’와 고려극장에서 상영 중인 연극 ‘날으는 홍범도’ 등을 소개한다. 또한 당시 만주지방이었던 봉오동 전투 지역을 배경으로 한 독립군의 전투상황을 재연해 일본 정규군과 싸워 최초로 승리한 봉오동 전투의 빛나는 위업을 조명한다. 이어서 같은 날 10시에 방영하는 2부 ‘독립군의 위대한 유산, 청산리 전투’편은 봉오동에서부터 청산리에 이르기까지 잇따른 전투에서의 승리로 일본군에 위협적 존재가 되어버린 우리 독립군의 무장투쟁 과정과 그 활약상을 재조명한다. 특히 독립전쟁을 위한 신흥무관학교의 훈련 모습과 독립군·광복군의 활약상, 미주 한인들의 해외 독립운동과 함께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회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임시정부의정원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항일 투쟁 사상 최대의 승리로 기록된 ‘청산리 전투’에 대한 역사적 조명과 전투상황 재연으로 치열했던 그 날의 전투를 생생히 보여줄 예정이다. 박창식 국방홍보원장은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100년 전 독립을 향한 독립군의 치열했던 항일 독립투쟁의 역사와 독립군·광복군의 활약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청자들과 함께 봉오동·청산리 전투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빛나는 독립군의 유산을 기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방TV는 SK BTV(IPTV) 282번과 KT 올레TV(IPTV) 260번, LG U+(IPTV) 244번, 스카이라이프 163번 등은 물론 각 지역 케이블 방송에서 시청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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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무주택 서민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구례읍 봉서리에 건설 중인 국민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접수는 오는 24∼30일까지 진행되며 입주는 올해 12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민선 7기 군수 공약사항 추진된 국민임대주택은 6천430㎡의 대지에 지상 9층 100세대 규모로 건립되며 관리사무소,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등 복리시설을 갖추고 있다. 총 4가지 유형으로 전용면적 22㎡형 56세대, 26㎡형 12세대, 33㎡형 28세대, 48㎡형 4세대가 공급된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며, 월 임대료는 신청인의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여부와 임대보증금에 따라 달라진다. 신청 대상은 무주택세대주·구성원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50∼70% 이하, 총자산 가액 2억8천800만원 이하, 개별 자동차 가액 2천468만원 이하인 자다. 국가유공자, 한 부모 가정, 다자녀가구, 65세 이상 등은 우선 공급 대상으로 분류된다. 국민임대주택 신청은 현장 접수로만 진행되며 구례군청 종합민원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 종합민원과(061-780-2474) 또는 구례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