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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미역 트릿대 채취어업’, 제8호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통영과 거제 사이의 견내량 해역에서 돌미역을 채취하는 전통어업 방식인 ‘통영·거제 견내량 돌미역 트릿대 채취어업’을 제8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고유의 유·무형 어업자산을 보전하기 위해 2015년부터 국가중요어업유산을 지정하여 관리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제주 해녀어업(2015), 보성 뻘배어업(2015), 남해 죽방렴어업(2015), 신안 천일염업(2016), 완도 지주식 김 양식어업(2017), 무안·신안 갯벌낙지 맨손어업(2018), 경남 하동·전남 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2018) 등 7개가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번에 통영·거제 견내량 돌미역 트릿대 채취어업이 추가로 지정되었다. 트릿대 채취어업은 ‘트릿대’라는 긴 장대로 물속의 바위에 붙은 미역을 감아 올리는 전통적인 어업방식이다. 일반적으로 돌미역은 썰물 때 바위에 붙은 미역을 손으로 따는 방식으로 채취하지만, 이 지역 어업인들은 미역 종자의 훼손을 막기 위해 이러한 전통 어업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매년 5월이면 견내량 양쪽에 자리 잡은 통영 연기마을과 거제 광리마을 주민들이 어선 50여 척을 동원하여 공동어업방식으로 돌미역을 채취하고 건조하여 판매하고 있다. 견내량 지역에서 생산되는 돌미역은 견내량의 거센 물살을 견디며 천연 암반에서 자라기 때문에 식감이 단단하고 깊은 맛이 난다.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 기록되어 있고, 임금님 수라상에도 진상되었을 정도로 유명하며 품질이 우수하고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해양수산부는 국가중요어업유산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평가 등 다양한 요소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최종적으로 견내량 돌미역 트릿대 채취어업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하게 되었다. 특히, 트릿대 채취어업은 역사성과 함께, 식량생산 및 생계유지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전통어업을 지속하기 위한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의 의지가 강하다는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면 어업유산지정서가 발급되고, 앞으로 3년간 어업유산의 복원과 계승에 필요한 예산 7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브랜드 가치 향상은 물론, 어촌주민 소득 증대, 관광객 증가 등을 통해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묘인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앞으로도 어촌에 전통적으로 계승되는 유·무형 자산들을 적극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는 한편, 국민들에게도 국가중요어업유산의 가치와 보존 필요성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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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우리 항공 분야 역사가 기록된 ‘국립항공박물관’ 오픈100년 우리 항공 분야의 생생한 역사가 기록된 ‘국립항공박물관’이 문을 연다. 국토교통부는 산하 특별법인으로 설립된 국립항공박물관이 2015년 건립계획 수립 이후 6년간의 준비 끝에 5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국립항공박물관의 정식 개관일인 7월 5일은 100년전 대한민국임시정부 한인비행학교의 개교일이기도 하다. 국토부는 개관을 앞두고 3일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 야외공간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행사에는 손명수 국토부 2차관과 최정호 국립항공박물관장, 진성준 국회의원, 배기동 국립 중앙박물관장 및 항공업계 종사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각계 인사 축하영상으로 시작했으며 뒤이어 개식선언, 박물관 경과보고 및 비전선포식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항공독립운동으로 시작된 대한민국 항공 역사를 기념하며 유족 및 기념사업회가 참여한 가운데 항공독립운동가 노백린, 오림하, 이용선, 이초, 한장호, 이용근, 장병호 동상 제막식도 함께 열렸다. 국립항공박물관은 항공역사(과거), 항공산업(현재), 항공생활(미래)로 나눠 전시를 구성하고 있다. 특히 항공박물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대표 전시물은 실물크기로 복원된 안창남 선생의 ‘금강호’다. 금강호는 우리나라의 하늘을 최초로 날았던 조선인 안창남 선생이 몰았던 비행기로 복엽기(뉴포르-17, Nieuport-17형)에 안창남 선생이 직접 한반도 그림 및 자신의 이름을 한자로 붙였다. 일제 강점기였던 1922년 안창남 선생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시범 비행을 했을 때 이 비행기에 탑승했으며 당시 여의도와 창덕궁 상공을 자유롭게 비행하던 모습은 조국을 빼앗긴 조선인들에게 민족적 자부심과 긍지를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 또 하나의 중요 전시물인 ‘스탠더드(Standard) J-1’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한인비행학교에서 훈련기로 사용하였던 2인승 복엽기다. 비행기 수직날개에 태극문양을 새기고 옆면에는 ‘Korean. Aviation. Corps.’를 써서 한인들의 비행학교임을 분명히 했다. 이외에도 국내기술로 만든 최초의 민항기인 KC-100 나라온, 국산 초음속 훈련기를 개조해 공군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에서 곡예비행에 활용하는 T-50B 골든이글 등 다양한 실물 비행기를 전시했다. 국립항공박물관은 기념일, 행사 등을 계기로 특별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첫 특별전 주제는 대한민국 항공의 살아있는 역사인 김포공항이다. 김포공항은 일제 강점기 군사용 활주로로 시작해 한국전쟁 시에는 영공 수호의 최전선이었으며 전쟁 이후 우리나라 대표 민간공항으로서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 전까지 대한민국을 드나드는 관문이었다. 특별전은 김포활주로로 시작한 과거에서부터 도심형 스마트공항으로 변모하게 될 미래상까지 공항의 변천사를 한눈에 보여준다. 또 그 과정에 녹아 있는 이용객, 종사자, 지역 주민들의 삶의 흔적을 담고 있다. 2,3층에 위치한 5개의 체험교육실에는 B-747 조종시뮬레이션 등 차별화된 최첨단 항공 관련 시설을 설치, 수준 높은 체험형 항공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체험교육시설은 박물관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으로 진행된다. 다만 어린이 전시연계 현장활동, 도슨트(전시물을 설명해 주는 사람) 해설 등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분간 유튜브 등 온라인 및 소규모로 제공된다. 대표적인 체험교육시설로는 국내 유일의 조종과 관제를 연동한 조종·관제 시스템을 통해 B-747 조종사와 인천공항 관제탑 관제사 체험공간 등이 준비돼 있다. 또 경량항공기 시뮬레이터, 드론레이싱, 패러글라이딩, 행글 라이딩 VR(가상현실) 등 항공레포츠를 체험할 수는 공간도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교육·문화 서비스는 당분간 온라인 및 소규모 그룹 전시연계 프로그램 등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한적 관람 운영 시기 동안 강의형 단체 관람을 대신해 부모님과 어린이가 함께 국립항공박물관의 대표 유물들을 직접 찾아보고 학습해 볼 수 있는 자기주도형 전시 체험 활동지, 비행기 만들기 교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정호 관장은 “국립항공박물관이 우리의 항공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연구와 전시·교육을 활성화해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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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7명, 혼인‧혈연 아니어도 주거 생계 공유하면 가족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가족에 대한 국민의 인식 변화를 살펴보고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하여 지난 5월 말에 가족다양성에 대한 국민인식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본 조사는 가족 다양성에 대한 국민 수용도 등의 변화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작년에 처음으로 정부 차원에서 실시하였으며, 조사 문항과 규모, 방법 등을 작년 8월에 실시한 인식조사와 동일하게 유지하였다. 본 조사에서는 가족의 의미에 대한 인식, 다양한 가족에 대한 사회적·개인적 수용도, 다양한 가족에 대한 정책 지원 및 차별 폐지 필요성, 다양한 가족 포용을 위한 제도 개선에 대한 동의 정도 등을 조사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족 개념이 전통적 혼인·혈연 중심에서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양한 가족에 대한 사회적·개인적 수용도가 전반적으로 상승하였다. 또한 다양한 가족에 대한 정책 지원 및 차별 폐지 필요성 인식 정도, 가족다양성 포용을 위한 제도 개선에 대한 동의 정도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다양한 가족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경향성이 나타났다. 응답자의 69.7%가 혼인·혈연 관계가 아니더라도 생계와 주거를 공유한다면 가족이 될 수 있다고 답하였으며, 함께 거주하지 않고 생계를 공유하지 않아도 정서적 유대를 갖고 있는 친밀한 관계이면 가족이 될 수 있다는 비율은 39.9%로 나타났다. 법적인 혼인·혈연으로 연결되어야만 가족이라고 할 수 있다는 비율이 64.3%로 작년보다 3.0%p 하락했다. 저연령대(19∼49세)가 고연령대(50~79세)보다 가족의 의미를 넓게 인식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외국인과 결혼하는 것’(92.7%), ‘이혼 또는 재혼’(85.2%), ‘성인이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것’(80.9%)에 대한 수용도가 높았으며, 19∼39세에서 타 연령층 대비 수용도가 높았다. ‘결혼하지 않고 아이를 낳는 것’을 48.3%가 수용할 수 있다고 답하여 작년 대비 3.8%p 상승하였고, 남성(49.5%)과 여성(47.0%) 간 의견차가 크지 않았다. ‘미성년이 자녀를 낳아 기르는 것’은 응답자의 29.5%만이 수용할 수 있다고 답하였으나, 작년 대비 4.1%p 상승하였다. 남성 31.7%, 여성 27.2%로 성별 차이는 크지 않았다. ‘한부모 가족의 자녀’(81.2%), ‘입양된 자녀’(80.4%)에 대한 수용도가 높았고, ‘다문화 가족의 자녀’(79.7%) 수용도는 전년 대비 상승폭이 특히 컸다(5.0%p). 19∼49세가 50대 이상에 비해 수용도가 높고, 상승폭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부모 가족의 자녀를 배우자 혹은 자녀의 배우자로 수용할 수 있다’는 답변은 응답자의 81.2%, 여성 79.1%, 남성 83.2%가 가능하다고 답하여 남녀 모두 한부모 가족에 대한 수용도가 높게 나타났다. 전 연령대에서 수용도가 높은 편이었다. ‘재혼가족의 자녀’는 응답자의 78.9%가 수용 가능하다고 답변하였고, 여성 76.9%, 남성 80.8%로 성별 간 차이가 크지 않았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찬성 비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미혼부·모 가족의 자녀’는 응답자의 60.8%가 수용 가능하다고 답변하였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찬성 비율이 높은 경향을 보이며, 20대 이하(80.6%)와 70대(40.4%)의 찬성 비율은 40.2%p의 격차를 보였다. ‘비혼 동거 가족의 자녀’는 응답자의 48.2%만이 수용 가능하다고 답변하였고, 다른 형태의 가족에 대한 수용도와 비교할 때 비혼 동거 가족에 대한 수용도가 가장 낮았다. 40대 이하는 과반이 찬성하고 있으나, 60대~70대는 30%대로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다문화가족의 자녀’는 응답자의 79.7%가 수용 가능하다고 하여 작년 대비 5%p 상승하였다. 연령대별로는 수용도가 가장 낮은 70대의 수용도가 64.0%, 수용도가 가장 높은 20대의 수용도가 89.9%로 전 연령대의 수용도가 높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부모 가족 지원’(95.3%), ‘미혼부모 가족 지원’(90.0%) 필요성을 인정하는 비율이 특히 높았고, ‘1인 가구 지원 필요성’(78.3%)은 전 연령대에서 높아졌다. ‘법률혼 외 혼인에 대한 차별 폐지’(70.5%)에 동의하는 정도가 19∼29세는 9.2%p 상승한 반면, 70∼79세는 1.1%p 하락하여 연령대별 차이가 나타났다. ‘1인 가구에 대한 지원’에는 응답자의 78.3%, 여성 79.8%, 남성 76.8%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20대의 찬성률이 84.0%로 가장 높았고 연령대에 따른 경향성이 나타나지는 않았다. 응답자의 70.5%가 사실혼, 비혼 동거 등 법률혼 이외의 혼인에 대한 차별 폐지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작년보다 4.5%p 상승하였다. 여성의 72.4%, 남성의 68.7%가 찬성하여 성별 간 차이는 크지 않았다. 응답자의 95.3%가 아버지 또는 어머니 혼자 자녀를 키우는 한부모 가족에 대한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답해 다른 형태의 가족에 비해 지원이 필요하다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미혼부・모 가족에 대한 지원’에 대하여 응답자의 90.0%가 필요하다고 답하였고, 남성 86.9%, 여성 93.1%로 나타났다. 30대~40대의 91% 이상, 기타 연령대에서도 87% 이상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여 전 연령대에서 지원 필요성이 높게 나타났다. 현행 법령에서는 가족을 혼인, 혈연에 기초해 정의하고 있는데, 다양한 가족을 포용하기 위하여 가족의 범위를 사실혼과 비혼 동거까지 확장해야 한다는 데에 응답자의 61.0%가 찬성했다. 여성(65.7%)이 남성(56.4%)보다 찬성 비율이 높았으며, 60대 이상 응답자는 찬성 비율이 50%에 미치지 못하였다. 현재 태어난 자녀의 성과 본은 원칙적으로 아버지를 따르도록 하고 있으나, 자녀의 출생신고 시에 부모가 협의하여 성과 본을 정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것에 대해 응답자의 73.1%가 찬성했다. 여성(80.6%)이 남성(65.8%)보다 찬성 비율이 높았으며, 연령대가 낮을수록 찬성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현행 민법에서 부모의 혼인 여부에 따라 태어난 아동을 ‘혼인 외의 출생자(혼외자)’와 ‘혼인 중의 출생자(혼중자)’라는 용어로 구분 짓는 것을 폐기해야 한다는 문항에 응답자의 75.9%가 찬성했다. 40대의 85.2%가 찬성한 반면, 60대는 57.8%만이 찬성했다. 여성가족부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하여 교육, 상담, 돌봄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통합적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혼모, 한부모, 조손가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의 자녀 양육 및 자립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취약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등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다양한 가족에 대한 국민들의 수용도가 작년 조사 결과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사 결과를 참고하여 다양한 가족에 차별적인 법·제도를 개선해 나가는 한편, 가족다양성에 대한 포용적 인식 확산을 위하여 대중매체 모니터링과 교육,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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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문화재단, 제2회 청소년 웹툰 공모전 개최시티건설이 ‘함께 사는 세상,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시티문화재단이 ‘제2회 시티문화재단 청소년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모전으로, 청소년들의 무한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응원하고, 재능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차세대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이다. 공모주제는 자유주제로 진행되며, 8월 31일까지 시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특히 올해는 학년별 실력 편차를 고려해 중/고등부 공모를 각각 시행하여 심사의 형평성을 제고할 계획이며, 상금 규모도 지난해보다 확대되어 공모전을 참가하는 청소년들에게 더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출된 출품작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상금 200만원), 최우수상(중등부, 고등부 각각 상금 100만원) 등 총 9개 부분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9월 26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제1회 공모전에서 시상식과 함께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던 인기 웹툰 작가 특강은 지난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던 주호민 작가의 바통을 이어받아 올해는 작품 ‘이태원클라쓰’로 웹툰 작가에서 드라마 극본 작업까지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는 광진 작가가 차세대 웹툰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광진 작가는 이번 공모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청소년들의 작품을 직접 심사할 예정으로, 웹툰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는 본인의 작품을 광진 작가에게 직접 선보일 기회가 될 것이다. 시티문화재단 윤지연 이사장은 “웹툰은 콘텐츠를 이용한 OSMU(원 소스 멀티 유즈, one source multi-use)의 대표적인 원 소스(one source)로서 앞으로 더 큰 영향력을 가질 문화 콘텐츠이다.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예비 작가들의 한계 없는 다양한 작품들이 접수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정보는 시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시티문화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티문화재단은 시티건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설립한 비영리문화재단으로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시키고,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을 문화예술로 선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문화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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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명승 제35호 '성락원' 지정 해제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문화재위원회(천연기념물분과)를 개최해 명승 제35호 「성락원」을 지정 해제하고, 「서울 성북동 별서」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였다. 문화재위원회는 그간의 조사 결과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성락원에 대한 향후 처리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주요 결정 사항은 다음과 같다. 명승 제35호 「성락원」은 지정명칭과 지정사유 등에서 오류가 일부 인정되는 바, 사회적 논란을 불식하고 새로이 밝혀진 문화재적 가치를 명확히 하기 위하여 명승에 대한 지정을 해제한다. 다만, 이 공간은 조선 고종대 내관 황윤명이 별서로 조성하기 이전에도 경승지(경치가 좋은 곳)로 널리 이용되었고 갑신정변 당시 명성황후의 피난처로 사용되는 등의 역사적 가치가 확인되었으며, 다양한 전통정원요소들이 주변 환경과 잘 조화되어 있어 경관적 가치 또한 뛰어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현재 얼마 남지 않은 조선 시대 민가정원으로서의 학술적 가치 등도 인정되므로, 명승(「서울 성북동 별서」)로 재지정한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언론에서 「성락원」의 문화재적 가치가 논란이 된 이후 지정 과정상의 일부 문제점을 인정하고, 역사성 등 문화재적 가치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6~7월 한 달간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관련 문헌․자료들을 전면 발굴하여 조사하였고, 그 결과에 대해 ▲관계전문가 자문회의, 공개토론회, 법률자문(2회/정부법무공단)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확인하였다. 조사 결과, 당초 지정사유였던 조성자로 알려진 ‘조선 철종 대 이조판서 심상응’은 존재하지 않은 인물로 확인되었으며, 황윤명의 『춘파유고(春坡遺稿)』, 오횡묵의 『총쇄록(叢瑣錄)』등의 문헌기록에 따를 때, 조선 고종 당시 내관이자 문인인 황윤명(黃允明, 1844-1916)이 조성자임이 새로이 밝혀졌다. 또한, 갑신정변(1884) 당시 명성황후가 황윤명의 별서를 피난처로 사용했다는 기록(일편단충(一片丹忠)의 김규복 발문, 조선왕조실록 등)에 따라, 이 별서가 1884년 이전에 조성된 것도 확인되었다. 이러한 역사성에 대한 검토와 더불어, 관계전문가 7명의 현지조사(2020.5.4)를 통해 경관성․학술성 등 명승으로서의 가치도 재조사하였다. 그 결과, 성락원은 자연 계류와 지형, 그리고 암석 등이 잘 어우러져 공간 구성․경관 연출 등의 측면에서 한국전통 정원으로서의 미학이 살아있는 곳으로,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다는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다만, 명승 지정 이후 진행된 성락원 복원화사업(2008~2009)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부 원형복원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완이 필요하다는 견해와 「성락원」이라는 명칭을 『춘파유고』에 기술된 기록(雙流洞), 입구 바위에 새겨진 각자(쌍류동천, 雙流洞川) 등을 고려하여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되었다. 문화재청은 「성락원」의 지정해제 및 「서울 성북동 별서」의 지정에 관한 사항을 30일간 관보에 예고하여 사회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그 결과를 최종적으로 심의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성락원」 논란을 계기로 이미 지정된 별서정원 22곳 전체에 대해 역사성 재검토, 지정기준․절차 관련 법령을 정비하는 등 천연기념물․명승 지정의 객관성·합리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문화재 지정․관리 전반이 전사회적 공감과 신뢰 속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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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 3대 실천 요령…‘손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3대 요령을 공개하며 식재료의 세척과 보관, 조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덥고 습한 여름철에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이 특히 많이 발생할 수 있는만큼 채소류는 충분히 세척하고 육류는 내부까지 완전히 익혀 조리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최근 5년간 계절별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발생 현황을 보면 6월부터 9월까지 총 9508명(총 1만 444명의 91%)의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또한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이 발생한 장소로는 학교급식소(60%), 학교 외 집단급식소(16%), 음식점(8%) 순이었으며 주요 원인식품은 채소류, 육류 등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식약처는 육류, 해산물, 계란 등은 내부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해 조리해야 하고, 조리된 음식은 상온에 방치하지 말고 가능한 빨리(2시간 이내)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채소류는 염소 소독액(가정에서는 식초 사용) 등으로 5분 이상 담근 후 물로 3회 이상 세척하고 절단 작업은 반드시 세척 후에 실시하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세척·소독한 채소 등은 바로 섭취하지 않을 경우 반드시 냉장보관해야 한다. 특히 수산물이나 육류 또는 이를 사용한 식기를 씻을 경우 주변에 날것으로 섭취하는 채소나 과일 등에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 칼·도마로 의한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육류용, 해산물용, 채소류용으로 구분해 사용할 필요가 있다. 모든 음식을 조리하기 전에는 반드시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하며, 폭염 기간 집단급식소 등에서는 채소를 그대로 제공하기보다는 가급적 가열·조리된 상태로 제공해야한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중독 원인 규명을 위해 식중독균을 분석한 결과 수집된 병원성대장균 531주 가운데 장병원성대장균 282주(53%), 장출혈성대장균 151주(28%), 장독소성대장균 84주(16%), 장흡착성대장균 14주(3%)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평가원은 수집·분리된 식중독균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한 식중독 원인규명 및 체계적인 추적관리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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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주교 부강성당’ 국가등록문화재 제784호 등록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부강면에 위치한 부강성당이 24일 국가등록문화재 제784호로 등록됐다. 부강성당은 1962년 건립된 현 성당건물과 1957년부터 사용한 한옥성당이 공존하는 성당으로, 1950년대 이후 충북지역 성당의 건축사적 변천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현 부강성당 본당은 파리 외방전교회 성당과 같이 전형적인 유럽식 고딕양식과는 달리 미국 메리놀 외방전교회와 같은 북미식 교회 건축양식을 사용했다. 북미식 교회의 건축양식은 반원아치와 두터운 벽체를 가지는 석조 로마네스크 풍이지만, 지붕은 중국풍 기와를 얹은 동·서양의 절충식 형태이며, 종탑 상부 네 벽면에 개구부를 만들어 목조가구식 기둥과 보를 표현한 것이 특징적이다. 부강성당은 이 같은 북미식 교회 특징이 잘 남아 있으며, 종탑을 건물 정면 중앙에 세우지 않고 모서리에 배치한 점과 십자가 모양의 평면 형태에서 해방 후 1960년대 메리놀외방전교회 관할 청주교구 소속 성당들의 특징(메리놀 양식)을 보인다. 부강성당 내 한옥성당은 지난 1934년 지어진 건물로 1957년부터 성당으로 사용됐으나, 지금의 본당이 건립된 후 수녀원, 회합실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처럼 부강성당은 한옥성당에서 시작해 북미식 교회에 이르기까지 충북지역 성당의 변천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근 내곡동성당이나 오송성당에서는 볼 수 없는 희귀한 사례로 평가된다. 건축사적 의미 외에도 6·25전쟁 이후 부강지역 천주교 선교활동 역사를 간직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했던 기록을 담고 있어 종교적·지역사적 측면에서도 보존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칠복 관광문화재과장은 “다양한 역사적 가치를 가진 부강성당의 국가등록문화제 등록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문화도시 세종이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근대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보존과 활용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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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20 하반기 장학관 입주생 모집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인 렛츠런재단(이사장 김낙순)이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20년 하반기 한국마사회 장학관 입주생을 모집한다. 농업인 또는 농업인 자녀 중 한국장학재단에서 발급하는 학자금 지원구간 8구간 이하인 대학생만 지원이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장학관은 지난해 2월 개장했으며, 9개 층(10∼18층)에 154명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한국마사회 장학관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가성비 좋은 장학관'이라고 할 수 있다. 보증금 10만원에 월 입실료 15만원으로 한강 조망이 가능한 셰어하우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의 중심부인 용산역 근처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셰어하우스 형태여서 1인당 거주공간이 넓고 최근에 개장하여 깨끗하고 쾌적하다. 10층에는 식당, 독서실이 있고 18층에는 스마트 도서관, 피트니스실, 소모임실 등이 있어 입주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한국마사회 장학관은 청년들의 주거 문제 해결에 일조하기 위해 시도한 마사회 최초 인프라형 사회공헌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현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입주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렛츠런재단 홈페이지(www.lrf.or.kr )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렛츠런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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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과의존 사용청소년…맞춤형 치유 서비스 지원복지부, 2020년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실시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오는 6월 29일(월)부터 7월 31일(금)까지 전국 학령전환기 청소년(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130만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2009년부터 여성가족부가 교육부, 시‧도 교육청 등과 협력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과 과의존 정도를 측정한다. 또한 각급 학교를 통해 학부모에게 조사내용을 사전에 안내하고 온라인 설문조사 형태로 진행한다. 여성가족부는 진단조사 결과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 사용자군 청소년에 대해서는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추가심리검사를 실시하고, 8월부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전국 235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맞춤형 치유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위험 정도에 따라 개인‧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우울증 등 공존질환이 있는 경우 병원치료를 연계 지원한다. 집중치유가 필요한 청소년에게는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가족치유캠프’,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등 기숙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온라인 수업이 활성화되면서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 과의존 위험성에 대해 인지하고, 미디어 이용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민철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요즘, 이번 진단조사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진단조사 결과, 과의존 위험군 청소년에게 지원하는 전문적인 상담․치유서비스에도 보호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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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방송사 매출 2018년보다 3,663억 증가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방송법 제98조의2(재산상황의 공표)에 따라 지상파, 유료방송, PP 등 344개 방송사업자의 2019 회계연도 방송사업자 재산상황을 공표하였다. 전체 방송사업매출은 2018년 대비 3,663억원(2.1%) 증가한 17조 6,702억원이다. IPTV는 4,208억원 증가한 3조 8,566억원, PP는 2,447억원 증가한 7조 849억원(홈쇼핑pp 4조 6,570억원, 일반PP 2조 4,279억원), CP는 550억원 증가한 6,311억원인 반면, 지상파는 2,797억원 감소한 3조 5,168억원, SO는 671억원 감소한 2조 227억원, 위성은 66억원 감소한 5,485억원으로 조사되었다. 2018년 대비 방송사업매출 점유율은 지상파(21.9%→19.9%), SO(12.1%→11.4%) 및 일반PP(16.7%→13.7%)는 감소한 반면, IPTV(19.9%→21.8%) 및 홈쇼핑PP(22.8%→26.4%)의 점유율은 증가하였다. 방송광고매출은 2018년 대비 2,266억원(7.0%) 감소한 3조 9억원이다. PP는 281억원 감소한 1조 5,885억원(JTBC 1,972억원, TV조선 765억원, MBN 696억원, 채널A 607억원), 지상파는 2,008억원 감소한 1조 999억원(SBS 3,136억원, KBS 2,548억원, MBC 2,318억원), SO는 52억원 감소한 1,355억원, IPTV는 71억원 증가한 1,232억원, 위성은 11억원 감소한 500억원으로 나타났다. 지상파의 광고시장 점유율은 감소(2015년 55.0%→2019년 36.7%) 하고 PP는 증가(2015년 38.9%→2019년 52.9%) 하였다. 방송사업자의 영업이익은 2018년 대비 2,222억원(7.9%) 감소한 2조 6,021억원이다. IPTV는 3,215억원 감소한 1조 5,580억원, PP는 1,844억원 증가한 8,213억원, SO는 705억원 감소한 2,400억원, CP는 263억원 감소한 1,302억원, 위성은 17억원 증가한 650억원, 지상파는 97억원 이익 증가하여 2,140억원으로 나타났다. 씨제이이엔엠 및 데이터홈쇼핑PP의 매출증가에 따라 홈쇼핑PP의 방송사업매출은 2018년 대비 7,056억원(17.9%) 증가한 4조 6,570억원이다. 아울러 홈쇼핑PP가 유료방송사업자에 지출한 송출수수료는 1,839억원 증가한 1조 8,278억원인데, 이중 IPTV가 1,937억원 증가한 9,064억원, SO는 103억원 감소한 7,468억원, 위성이 5억원 증가한 1,746억원으로 조사되었다. 방송사업자의 프로그램 제작비는 2018년 대비 1,140억원 증가한 4조 9,037억원으로 조사되었다. 지상파는 2018년 대비 731억원(2.6%) 감소한 2조 7,564억원으로 전체 제작비의 56.2% 점유하고 있고, PP는 2018년 대비 1,678억원(9.2%) 증가한 1조 9,977억원으로 40.7% 점유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