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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전국 최초 지자체 ‘청년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착공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 22일(수) 영월 덕포지구에서 개최된 (강원도형 공공임대주택) 영월 덕포 청년주택 건립사업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영월 덕포 청년주택 사업은 청년층의 지역정착을 유도하여 도내 주거필요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강원도와 영월군이 함께 추진한 사업으로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청년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지상 18층 규모의 총 102세대의 전용면적 39㎡(공급면적 58㎡) 34세대와 전용면적 49㎡(공급면적 72㎡) 68세대로 건립된다. 공사기간은 2023년 3월에 착공하여 2025년에 준공 완료 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도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그 동안 한국주택토지공사(LH)에서 추진하였던 임대주택 공급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주도로 차별화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고자 도-시군이 함께 하는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공공주택 사업이다. 이는 사회초년생 및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수요에 부응하고자 기존 공공 임대주택과는 차별화된 평면과 여유 있는 공간확보 및 빌트인 가구 등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청년들을 위한 강원도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며,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여, 도정 목표 인구 200만을 달성해 지역소멸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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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설명회 개최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22일 강원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강원도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강원지역에서 열리는 올해 첫 합동채용설명회에는 혁신도시로 이전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공단 등 9개 공공기관과 강원도 경제진흥원, 강원신용보증재단 등 6개 지역기관이 참여해 지역 인재들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대면 행사로, 설명회 현장에서 채용상담이나 컨설팅을 받거나 체험·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지역인재 인정 범위 광역화 시행 취지에 맞춰 지역통합 행사로 열려 기존 여러지역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하고 있다. 또, 설명회에 직접 참여할 수 없는 취업준비생이나 학생들을 위해 지자체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채용설명회를 생중계한다. 국토부는 이번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까지 총 8회에 걸쳐 혁신도시별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기관이 함께하는 채용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복환 국토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은 “지역 청년들을 위한 내실있는 지원정책을 지속 추진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지방대학 활성화 등으로 지역의 인구·경제가 선순환 구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채용인원의 일정비율을 지역인재로 의무적으로 합격시키는 제도인 지역인재 의무채용 적용 128개 이전 공공기관의 채용비율이 38.34%(1359명)를 기록해 목표(30%)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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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보증공제조합, 보증공제증서 전자문서로 발송…모바일로 손쉽게 조회3월 신규가입 소비자 부터 적용…납입금 실시간 확인 가능 상조보증공제조합(이사장 김경수, 이하 ‘조합’)은 2023년 3월 신규가입 소비자 부터 보증공제증서를 전자문서로 발송한다. 보증공제증서는 선수금 보전기관과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간 소비자 피해보 상보험 계약 체결 사실을 증명하는 증서이며,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제27조에 따라 조합은 계약 사실 등을 통지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 소비자에게 보증공제증서를 발급하여야 한다. 기존에는 보증공제증서를 소비자에게 매월 우편으로 발송하고, 문자로 우편 발송 사실을 안내했다. 전자문서화 된 보증공제증서는 기존 일반 우편으로 발송되던 종이 보증공제증서와 달리 소비자에게 다양한 편의와 높은 정보 접근성을 제공한다. 보증공제증서 조회 시 해당 소비자의 상조 가입 내역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조합에 신고된 정상구좌 전체 내역을 제공하며, 납입금액이 매달 업데이트 되어 본인의 현재 납입금액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자문서로 발송되기 때문에 수령 시 까지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나 보관 및 분실에 대한 우려가 없고 화면 확대가 가능하므로 가독성도 향상되었다. 한편, 본인인증을 통해 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정보가 변경되는 경우 피해보상 기관 및 상조회사 등에 변경 사실을 통지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추후 상조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최신화 된 소비자 정보를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피해 사실을 알리고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한다. 김경수 이사장은 “이번 보증공제증서 전자문서화를 통해 조합이 연간 보증공제증서 발송 비용으로 집행하던 약 2억원을 절감할 수 있으며, 행정절차도 간소화 되어 업무 효율성이 증대되는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가 자신의 상조가입 내역을 쉽게 조회할 수 있어 상조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향후에는 가입한 상조회사의 변경사항(회사명, 대표자 변경 등)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관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자 보증공제증서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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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특사경, 배달음식점 유통기한 경과 17건 불법행위 적발부산시(시장 박형준)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야식전문 배달업소 등 객석을 갖추지 않고 배달앱 등을 통해 배달만을 전문으로 하는 배달전문업소 250여 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총 17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시민들의 배달음식 수요는 증가했지만 배달전문업소 대부분이 객석을 갖추지 않아 소비자가 조리장의 위생상태나 식재료의 보관상태 등을 알 수가 없어, 이를 악용해 이뤄지는 불법행위를 단속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수사는 수사대상 대부분이 치킨, 피자, 떡볶이, 찌개류, 육회, 생선회, 중화요리 등 야식전문 배달업소가 대부분이라 야간에 집중 실시됐다. 특사경은 이번 수사에서 적발된 업소 대부분이 외부에서 영업장을 전혀 볼 수 없도록 창문을 선팅지로 가렸고, 이로 인해 식재료 보관상태와 위생상태 관리에 매우 취약했음을 확인했다. 불법행위로 적발된 17건을 살펴보면 ▲ 유통기한 경과된 식재료 사용·보관행위 6건 ▲ 심각한 위생불량 조리장·조리기구 7건 ▲ 식육의 표시사항 전부 미표시 3건 ▲ 재첩국 원산지 국내산 둔갑행위 1건 등이다.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사용·보관한 영업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위생불량업소를 운영한 영업자는 같은 법에 따라 과태료 500만 원의 이하의 과태료를, 식육의 표시사항 전부 미표시는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재첩국 원산지 거짓표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앞두고, 시민들의 식품 안전 확보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우리시는 배달음식 소비 증가에 따른 양심불량 영업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위생불량 등 민원신고나 제보는 1399(부정·불량식품 신고센터)를 이용하면 된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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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과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 마스크 착용의무 20일부터 해제한창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오는 20일부터 버스·전철 등 대중교통과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 안의 개방형 약국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를 추가로 해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한 제2차장은 “지난 1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한 이후 일 평균 확진자는 38%, 신규 위중증 환자는 55% 감소했고 신규 변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과 대형시설 안 개방형 약국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하지만 일반 약국은 의심 증상자와 고위험군 이용 개연성을 고려해 의무를 유지한다. 또한 “방역상황은 안정적인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2020년 1월 중단되었던 한-중 국제여객선의 여객운송도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 제2차장은 “다만 혼잡시간대의 대중교통 이용자, 고위험군, 유증상자분들께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추가 조정 방안은 방역 상황과 방역 상황에 변동을 줄 수 있는 요인, 다수의 인식조사 결과 등을 고려했다. 특히 실내 마스크 착용 의사는 다수의 인식조사 결과 1단계 의무 조정 이후에도 높은 착용 의향을 보였는데, 정부는 이를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추가 조정이 가능한 상황으로 평가했다. 이에 오는 20일부터 대중교통수단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하고, 출·퇴근 등 혼잡 시간대에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 이러한 조정은 1단계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이후에도 발생 감소세가 유지 중이고, 의무 없이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향이 높게 나타나는 점을 고려해 대중교통 이용자의 자율적인 판단 영역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아울러 고위험군이 주로 이용하는 다른 의무 유지 시설과는 위험도의 차이가 있고, 독일·싱가포르 등 대중교통에서 의무를 해제하는 국가가 증가하는 상황도 감안했다. 또한 오는 20일부터는 약국의 경우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도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 이러한 조정은 대형시설 내 약국이 처방·조제보다 일반의약품 판매 중심인 점과 벽이나 칸막이가 없어 실내 공기 흐름이 유지되고, 다른 공간과 명확히 구분되기 어려운 점 등을 고려했다. 다만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에서 근무하는 약국 종사자의 경우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대형시설 내 약국 이외의 일반 약국의 경우는 의심 증상자, 고위험군의 이용 개연성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를 비롯한 많은 호흡기 전파 감염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추가 조정 이후에도 출·퇴근 시간대 등의 혼잡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와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에서 종사하는 경우 등에는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지영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안정적인 일상 회복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율적인 방역 수칙 실천과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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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이달부터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확대 실시하며 동물복지 강화에 나섰다.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취약계층이 기르는 개, 고양이를 대상으로 필수진료와 선택진료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강서구는 이달부터 지정 동물병원을 3개소로 확대하며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을 강화했다. 지원대상도 기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서 한부모가족까지 확대했다. 보호자는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1회당 진찰료 5천 원(최대 1만 원)만 부담하면 기초 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등 필수진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기초 건강검진 중에 발견된 질병의 치료 또는 중성화 수술에 한해 선택진료로 최대 20만 원까지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미용과 영양제 등 단순 처방은 제외되고,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지정 동물병원은 ▲송정동물메디컬센터(공항동) ▲스마일동물병원(발산1동) ▲서울플러스종합동물병원(화곡4동)이며 방문 시 수급자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또는 한부모가족증명서를 지참하여야 한다. 지정 동물병원 주소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동물복지는 물론 취약계층의 복지까지 증진시키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취약계층이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지역경제과로 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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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육용오리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전북도는 정읍시 소성면 소재 육용오리 농장(4만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발생농장 오리 4만수와 인근 오리농장 1호 7천수(발생농장과 300m 거리)를 대상으로 예방적 살처분(이동식 열처리)을 완료하였다. 전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확인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가(51호) 주변 일제집중 소독, 이동제한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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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알뜰폰 요금제 출시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알뜰폰 요금제 비교 플랫폼인 '㈜고고팩토리'와 디지털 기반의 금융·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고고팩토리'와의 제휴를 통해 중소 알뜰폰 사업자는 판매채널을 확대하고, 하나은행을 거래하는 손님에게는 합리적인 알뜰폰 요금제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특정 통신사가 아닌 요금제 비교 플랫폼과 제휴함으로써 개인별 스마트폰 이용 패턴에 따른 맞춤형 요금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판매채널이 부족한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 상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하는 알뜰폰 요금제는 ▲ 통신사 할인과 더불어, ▲ 휴대폰요금 자동납부 할인(휴대폰요금 자동납부 실적이 있는 경우 월 2천원 할인)과 ▲ 하나카드 결제출금 할인(하나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결제대금 인출실적이 있는 경우 월 1천원 할인) ▲ 하나은행 첫 거래 추가 할인(월 2천원 할인) 등 첫 개통일로부터 12개월 동안 매월 최대 5천원의 통신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알뜰폰 요금제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해당 요금제를 가입한 손님에게는 추첨을 통해 사은품 증정 및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추후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원큐' 앱과 '고고비' 앱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갓생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해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 하나은행을 거래하는 손님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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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신학기 대학가 골목상권 소비촉진 행사 추진강원도(도지사 김진태)는 3월 7일 춘천권 대학 총학생회 및 관련 단체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 이후 소비 위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신학기를 맞아 3월 한 달간 도내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기 위해 강원도와 외식업중앙회 및 미용사회 도지회, 대학가 상인회, 대학 총학생회가 공동추진한다. 외식업중앙회 및 미용사회 도지회, 대학가 상인회에서는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업종의 업소들을 모집하여 할인이벤트 등을 실시하며, 대학 총학생회에서는 학생 커뮤니티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행사정보를 알리고 이용을 독려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소비촉진 행사의 일환으로, 3월 7일 김진태 도지사와 외식업중앙회 및 미용사회 도지회, 강대후문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춘천권 4개 대학 총학생회(강원대, 한림대, 춘천교대, 한림성심대), 유관기관 등 100명이 총출동 강대후문 상점가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한 후, 주변 음식점 팔아주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와는 별도로, 지역경제 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강원도 골목상권 붐-업(Boom-up) 캠페인도 지난 2월부터 3월 13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전개되고 있다. 골목상권 붐-업(Boom-up) 캠페인은 도를 비롯한 출연기관, 도 단위 공공기관,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외식과 가치(같이)소비 캠페인으로 소속 직원 대상 캠페인 참여 홍보 및 캠페인 기간 중 골목상점 및 전통시장을 방문해 개인・가족 단위로 소비하고, 매주 외식하는 날 운영 등을 통해 소비촉진 분위기 붐-업(Boom-up)에 힘쓰고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 지역경제가 너무 어렵다. 힘을 모아서 경제를 함께 살려야 한다”며, “서로 돕자는 마음으로 소비를 늘리고, 불경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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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만 60세~64세 의료급여 수급자 ‘임플란트 시술 비용’ 지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3월부터 만 60세 이상 64세 이하 의료급여 수급자를 위해 임플란트 시술 비용을 지원한다. 현재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는 국비와 시비를 통해 임플란트 시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광진구는 여기에, 관내 만 60세 이상 64세 이하 의료급여 수급자도 임플란트 시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구비를 투입해 지원 대상자를 확대한다. 구비를 통한 대상자 확대는 서울시 최초다. 이번 지원 사업은 더 많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한 삶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됐다. 구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고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 지원대상은 ▲시술 시작일부터 신청일 현재 광진구에 주소지를 둔 구민 ▲만 60세부터 64세까지의 의료급여 수급자 구민 ▲부분 무치악 환자인 구민이라는 조건이 모두 충족되어야 한다. 대상자는 약 1천 명 정도로, 그 비율은 구 전체 인구의 14%를 차지한다. 이들은 1인당 100만 원 이내의 실비를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임플란트 시술 비용에 상관없이 1종 수급자는 10%를, 2종 수급자는 20%의 비용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임플란트 지원 신청서, 진료비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시술 종료일로부터 60일 이내에 해야 한다. 다만, 2023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 내에 시술이 종료된 지원대상자에 한해서는 시술 종료일로부터 60일이 지난 이후에 신청을 해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하지만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시술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고 들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 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을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