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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층 및 1층에서 영업하는 소상공인, 무료로 풍수해보험 가입앞으로 지하층이나 1층에서 영업하는 소상공인은 무료로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부터 카카오페이의 기부금(10억 원)으로 소상공인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의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은 카카오페이 및 소상공인연합회와 체결한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 촉진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원 대상은 사업장 주소가 지하층이나 1층인 소상공인(전통시장 포함)이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는 정책보험으로, 주택·온실·소상공인(상가, 공장)이 가입 대상이다.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에 따른 재산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이는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가입 재원의 효율을 고려해 풍수해위험에 더욱 취약한 지하층·1층 소상공인 중심으로 가입을 촉진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중기부는 전했다. 사업장 주소가 2층 이상인 소상공인의 경우 현행과 같이 본인부담금을 본인이 납부하는 일반가입 방식으로 가입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0일 오후 3시부터 기부금 소진 때까지며, 신청은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앱 ‘전체’ 탭에서 ‘보험’ 내 ‘풍수해보험’에서 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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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이봉주 보스턴 제패기념 제23회 홍성마라톤 대회 개최홍성군은 오는 9월 3일(일) 오전 9시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이봉주 보스턴 제패기념 제23회 홍성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홍성군과 한국K-POP고등학교총동문회, 중도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홍성군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21.09km) ▲단축코스(10km) ▲건강코스(6km) ▲단체전(10km) ▲패밀리런(6km)으로 진행된다. 코스별 참가비는 하프코스, 단축코스, 단체전의 일반 부문은 30,000원, 매니아 부문은 20,000원, 건강코스, 패밀리런 코스는 15,000원이며, 하프코스와 단축코스 일반부문의 경우 참가기념품인 광천김과 광천새우젓을 추가로 지급한다. 가족단위 참여자를 위한 패밀리런(6km) 코스에 참가할 경우 소정의 참가기념품과 이벤트 선물을 증정하며, 패밀리런 코스 참여 대상은 13세 이하 자녀를 포함한 3인 이상 5인 이하 가족이다. 이번 대회에는 담백한 소고기 국밥, 시원한 냉면, 수육, 두부김치 등 참가자를 위한 푸짐한 먹거리와 대형 그늘막, 야외 샤워부스 등 편의시설과 페이스페인팅, 야외 워터슬라이드 등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코스별 우수한 성적을 낸 참가자에게 상장?트로피?상금이 주어지며 행운권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참가 접수는 전화, 팩스, 홈페이지, 이메일(yck0423@hanmail.net)을 통해 오는 16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홍성군체육회(☎041-631-200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이봉주 보스턴 제패기념 제23회 홍성마라톤대회에 많이 참여하셔서 참여자 모두 함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단련하고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전 대회 안내와 함께 행사 당일 교통 통제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국민적 영웅이며 마라톤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이봉주 선수의 업적을 기리고자 매년 이봉주 보스턴 제패기념 홍성마라톤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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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글로벌상조 폐업…상보공, 소비자피해보상 실시상조보증공제조합(이사장 김경수)은 (주)영남글로벌(대표이사 김윤수) 상조가 선불식 할부거래업 폐업으로 인하여 지난달 7월 28일자로 공제계약이 해지되었다. 영남글로벌상조가 폐업 함에 따라,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제27조 및 공제규정 제10조에 근거하여 상조보증공제조합은 3년간 소비자피해보상을 실시한다. 피해보상의 경우 2023년 7월 28일부터 2026년 7월 27일(공제계약 해지일로부터 3년이 경과한 일자)까지 피해보상을 신청하여야 하며, 그 기간이 경과하면 조합의 피해보상 지급 의무가 소멸된다. 한편, 상조보증공제조합은 내상조그대로 서비스가 활성화됨에 따라 사칭 업체가 발생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소바자가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온라인 팝업, 안내문자, 안내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의를 알리고 있다. 아울러 공제조합은 폐업신고 후 수리 완료까지 1개월 간의 공백이 발생함에 따라 이 기간에 장례가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 구제를 위해 내상조그대로 서비스를 우선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폐업 상조회사 관련 불법 영업행위(회원정보의 불법 취득을 통한 가입유도, 거짓 인수 합병 정보 제공 및 상조서비스 제공 안내)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를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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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7월 퇴직공무원 취업심사 결과 공개2023년 7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가 공개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이하 '윤리위')는 지난 7월 28일 퇴직공직자가 취업심사를 요청한 73건에 대해 취업심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직윤리시스템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윤리위는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 또는 기관 업무와 취업예정기관 간 밀접한 업무 관련성이 인정된 2건은 '취업제한', 법령에서 정한 취업승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5건은 '취업불승인' 결정했다. 윤리위의 사전 취업심사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취업한 5건에 대해서는 관할 법원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했다. 한편, 취업심사 대상임에도 취업심사 없이 지난해 하반기 취업심사대상기관에 임의로 취업한 58건에 대해서는 관할 법원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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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성매매 의혹 강경흠 의원 사직 처리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2일(수) 강경흠 의원 사직서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의원의 사직은 지방자치법 제89조 및 동법 시행령 제60조,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회의규칙 제81조에 따라 본인이 서명한 사직서를 도의회 의장에게 제출해야 하고, 폐회 중에는 도의회 의장이 허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제주도의회는 사직서를 제출한 지난달 28일부터 의회 내부 논의를 거쳐 2일 사직허가를 결정하게 되었다. 사직허가로 인한 결원사실에 대해서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선거관리위원회에 곧 통지할 예정이며, 9월 중 열리는 제420회 임시회 시 본회의에 사직관련 보고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이번 일을 반면교사 삼아 더욱 강한 윤리의식과 지속적인 자정노력을 기울여 도민 눈높이에 어긋나지 않도록 명심하겠다”며 “앞으로 오직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강경흠 의원은 제주시 제주항 인근의 한 단란주점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4개월간 불법 성매매가 이뤄졌는데, 경찰 수사 과정에서 해당 업소의 결제 내역에 강경흠 의원의 이름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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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열대야 식혀줄 'DROP THE EIGHT' 힙합 공연 개최인천국제공항공사(이학재 사장)는 오는 8월 8일(화)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동안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여름 성수기 힙합 특별공연(부제 : DROP THE EIGHT)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특별공연은 K-HIPHOP을 타이틀로 저녁 시간대 공항 이용객과 영종도 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무료 공연이다. 그간 공사는 낮 시간대를 중심으로 시행해온 공연을 늦은 오후 시간대에도 확대해 영종도 내 인근 직장인들에게도 퇴근 후 대중문화 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본 특별공연에는 원슈타인(쇼미더머니 9 출연), 프라우드먼(스트릿우먼파이터 출연), 키썸(언프리티랩스타), 비와이(쇼미더머니 5 우승자)가 출연한다. 'DROP THE EIGHT'는 공연이 시행되는 일정인 8월 8일 8시를 랩퍼들의 힙합 표현으로 강조한 타이틀로 야간에 시행되는 공연임에 따라 파격적인 조명 연출과 SNS 참여 이벤트(인스타그램 icn_culture.and.art)진행을 통해 한여름 밤 인천공항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8월 하계 성수기에 코로나 이후 최다 이용객수 갱신이 이뤄지는 만큼, 공항을 찾는 여객들에게 신선한 설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더욱 다채로운 문화예술 컨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컨텐츠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공항은 이번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2023 인천공항 문화예술주간'을 운영할 예정으로, 해당 기간 인천공항 곳곳에서 진행되는 공연, 전시를 집중 홍보해 더욱 많은 이용객들이 문화예술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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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안심화장실 군민감시단 모집양구군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고 범죄 등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안심화장실 군민감시단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성범죄 관련 범죄 경력이 없고 군민감시단 역할을 적극 수행할 수 있는 사람으로, 남성 9명과 여성 9명 등 총 18명을 모집한다. 군민감시단은 남녀 2인 1조로 구성돼 8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탐지 장비(전파 탐지기, 적외선 탐지기, 렌즈 탐지기 등)를 활용해 관내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을 점검하게 되며, 군민감시단에게는 월 2만원의 활동수당이 지급된다. 지원 희망자는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통장 사본 등을 첨부하여 오는 4일까지 사회복지과 여성아동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서류심사 등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11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직접 감시단으로써 관내 화장실을 점검하면서 불법 촬영을 근절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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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혹서기 고독사 위험가구 선제적 발굴·지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다음달 30일까지 2개월 간 청·중장년 및 은둔형 1인 단독가구 등 고독사 위험가구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하여 저소득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 지원과 안전관리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취약계층 집중 모니터링 및 현장 방문 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고독사 위험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568명의 인적안전망을 비롯해 1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위원회가 발굴 지원 등에 나서게 된다. 또한, 최근 공모에 선정된 청·장년 일상돌봄서비스와도 연계하여 안전 및 돌봄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동해시는 올해 1분기 동절기 취약계층, 2분기 긴급지원가구 중 취약세대를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1,247가구를 발굴, 공적지원 50건, 민간자원 연계 1,194건, 행복냉장고 124건 등 1,368건을 지원하였으며, 특히 고위험 25가구에 대해서는 인적안전망을 활용하여 일촌맺기를 통해 중점 관리하고 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지역 내 인적안전망을 활용하여 생애 주기별 돌봄서비스 연계 등 테마별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주변에 이웃 중 생계가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관심을 갖고 시청 복지과 또는 동행정복지센터로 연락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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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업발전기금 융자 지원…8월 1∼31일 신청·접수산청군은 '하반기 농업발전기금 융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은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판매, 수출 등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37억원 규모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산청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단체 등으로 대출금액에 상응하는 경영규모를 갖추고 금융 신용상태가 양호하며 기금지원으로 경영개선이 될 수 있다고 인정된 농가다. 타 정책자금 수혜 중이거나 이미 산청군농업발전기금 또는 경남도 농어촌진흥기금을 상환 중인 경우 지원되지 않는다. 지원조건은 연이율 1%로 2년 거치 3년 균할분등 상환이며 융자한도는 개인의 경우 운영자금 최대 5000만원, 농업법인·생산자단체의 경우 최대 5억원이다. 신청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는 읍면사무소나, 산청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청군은 신용조회, 심의위원회를 거쳐 9월 중순 최종 대상자를 심의·확정할 계획이다. 대출은 농협은행을 통해 9월말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더라도 금융기관 대출 신청 시 본인 신용도에 따라 융자한도액이 조정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055-970-7804)나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농의욕을 높이고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특별회계 146억원을 조성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연이율 1%의 저금리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시설·운영자금 25억원을 비롯해 124억원을 융자지원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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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호응해남군이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취업으로 이어지는 등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실제 이주 전 희망지역에서 최대 3∼6개월간 머무르며 살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남군에서는 지난 5월부터 현산면에 위치한 풀내음 힐링캠프 숙박지에서 5가구 6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월 30만원의 연수비 지원과 함께 임시숙소에서 최장 3개월간 무료로 머무를 수 있다. 기간동안 영농 일자리 체험, 지역 탐색, 귀농귀촌인 농가 방문, 지역민과의 교류 등 다양한 농촌살이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실제 농촌 생활을 통해 지역을 이해하고, 주민교류를 통해 농촌 이주 두려움을 줄이는 한편 성공적인 지역 안착을 돕는 좋은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실제 이번 참가자 중 경기도에서 온 김 모씨는 프로그램 참여 후 해남군 청년 창업 플랫폼 '해남사네 공유주방'에 취업했으며 해남에서 장기 정착과 창업을 꿈꾸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연계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참가자들의 우리군 정착을 유도해 지역 활력과 인구증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