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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용산동 얼굴 없는 천사, 6년째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새해에도 변함없이 용산동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은 이어지고 있다. 얼굴없는 천사는 지난 8일 용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민)를 방문해 민원대 위에 30만 원이 든 봉투를 놓고 사라졌다. 얼굴없는 천사의 선행은 2018년 2월부터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6년째 매월 30만 원씩 70회에 거쳐 총 2,1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기부하였다. 전달된 기부금은 디딤씨앗통장아동 후원금지원, 위기가구 긴급지원, 저소득층 김장지원, 명절위문품 지원 등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비로 사용됐다. 특히, 2023년에는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을 기리며 보다 뜻깊게 사용하고자 ‘꿈자람골 용산동 얼굴없는 천사 장학사업’으로 발돋움하여 저소득층 6명의 대학 입학생에게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이상민 용산동장은 “6년째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숨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부자님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며 기부자님의 선행이 더욱 빛을 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꿈자람골 용산동 얼굴 없는 천사 장학사업’은 올해에도 얼굴 없는 천사의 기부금과 지역주민의 CMS 소액기부 등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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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4호선, 객실 의자 없는 열차 시범운행혼잡율 40% 개선, 칸당 12.6㎡ 탑승 공간 확보 승객 편의 증진 기대 10일부터 서울지하철 4호선에 객실 의자가 없는 열차가 다닌다.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10일 출근길부터 4호선에서 혼잡도 완화를 위한 전동차 객실 의자 개량 시범사업 1개 편성이 준비를 마치고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 시행으로 4호선 1개 편성 1개 칸의 객실 의자가 제거된다. 4호선은 ’23년 3분기 기준 최고 혼잡도가 193.4%로 1~8호선 중 가장 높은 혼잡도를 기록하고 있다. 혼잡도가 높은 4호선을 시범사업 대상 호선으로 선정해 혼잡도 개선 효과를 검증한다. 객실 의자 제거 대상 호차는 혼잡도, 객실 의자 밑 중요 구성품, 차내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3호차(4번째 칸 또는 7번째 칸)를 선정했다. 공사는 지난 11월 혼잡도 완화를 위한 4·7호선 전동차 객실 시범개량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의자를 제거했을 때 안전과 관련한 여론 등을 반영하여 혼잡도가 가장 높은 4호선 전동차 1편성 1칸 객실 의자를 제거해 혼잡도 개선 효과를 검증하기로 했다. 이번 지하철 4호선 혼잡도 완화를 위한 객실 의자 제거 시범열차 운행은 전동차에 적용된 최초 사례이다. 객실 의자 제거 시 지하철 혼잡율은 최대 40%까지 개선되고, 칸당 12.6㎡ 탑승 공간을 확보하여 승객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전에 대한 준비도 마쳤다. 객실 의자 제거로 발생할 수 있는 넘어짐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스텐션 폴(지지대), 손잡이, 범시트 등 안전 보완 작업을 거쳐 시민 안전·편의성을 확보했다. 또한 열차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범운행 자동 안내방송, 기관사 육성방송, 출입문 안내 스티커 부착 등 사전 대비를 마쳤다. 향후 공사는 시범 열차 운행 모니터링과 혼잡도 개선에 대한 효과성 검증을 마친 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출퇴근 시간대 증회 운행을 비롯하여 주요 역에 혼잡도 안전도우미를 배치하는 등 혼잡도를 낮추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혼잡도 개선 효과가 검증되면 확대 시행을 검토하여 시민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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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화장(火葬)장려금 지급 기준 및 금액 확대 추진과천시가 화장(火葬) 문화를 장려하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동시에, 시민의 장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화장장려금 지급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개정되는 조례에는 화장장려금 신청 기한을 화장일로부터 기존 60일 이내에서 6개월 이내로 완화하고, 최대 지급 금액을 50만원에서 85만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과천시는 현재 관내에 장사시설이 없고, 앞으로도 새로운 장사시설을 짓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여건인 점 등을 고려해, 이번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장례 절차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조례 개정 추진을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이끌어내는 데에 총력을 기울였다. 현금성 보편복지사업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심의가 엄격했던 관계로 협의에 이르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으나, 수차례의 논의와 지원 확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해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와의 신설 협의에 마침표를 찍었다. 과천시는 이후 과천시의회를 통해 조례 심의 및 의결 등을 거친 뒤, 행정적 절차를 밟는다. 이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개정된 조례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화장장려금 지급 확대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면서 "다른 지역에 있는 화장시설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여건에서, 타지역 주민에게 부과되는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으로 인해 과천시민들이 불공평함과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챙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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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금융당국,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이후 진행 상황 논의금융당국과 정부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해 8일 “태영그룹 측이 제시한 4가지 자구노력을 조속히 이행할 뿐만 아니라 충분하고 구체적인 추가 자구안 제시 등을 통해 채권단의 신뢰를 얻을 필요가 있다는 점에 견해를 같이했다”고 밝혔다. 정부와 금융당국, 한국은행 등은 이날 오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열어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이후 진행 상황에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 부총리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 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강석훈 회장도 참석했다. 태영그룹측이 마련한 4가지 자구안은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자금 890억 원의 태영건설 지원, 에코비트 매각 추진 및 대금 지원, 블루원 지분 담보 제공 및 매각 추진, 평택싸이로 지분 담보 제공 등이다. 참석자들은 원칙에 입각한 구조조정 추진이라는 기본 방침을 일관되게 견지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채권단에는 태영 측의 실효성 있는 자구노력 의지가 확인되는 경우, 태영건설 워크아웃 절차를 정상적으로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태영 사태에 따른 불확실성을 감안,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금융시장 안정, 건설업 지원 등을 준비 중이다. 현재 85조 원 수준으로 운영 중인 시장안정 조치를 필요시 충분한 수준으로 즉시 확대하는 등 상황별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수분양자·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빠르게 해소하고 사업장별 공사 현황, 자금조달 상황 등을 관리하기 위해 관계기관 일일점검 체계도 가동하기로 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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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하 동작구청장, 새해 첫 공식 일정 ‘재개발 지역’ 현장 방문박일하 동작구청장이 2일(화) 노량진재정비촉진구역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이어나갔다. 이는 올해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맞는 해로 ‘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을 본격화해 도시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어 구민의 안전 및 복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도 세심하게 챙긴다. 2일 관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3일(수) 청년주택 입주자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2024년 새해 첫 행보로 노량진2·4·6재정비촉진구역 현장을 둘러보며 관내 재개발 정비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노량진2구역과 6구역은 현재 철거가 활발히 진행 중으로 상반기 내 안전하게 완료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임기 내 노량진4구역에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노량진6구역에 공연장 등 문화시설 건립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부지 조성 및 관련 절차에 대한 신속한 이행을 당부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 동작의 주요 개발 사업이 어느 지역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동작구의 지도가 변화하는 것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는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동작소방서, 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고시원, 전통시장 등 관내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합동점검은 인파가 집중돼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시설에 대해 사전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은 노량진1동 고시원, 사당4동 남성역 골목시장 등 현장을 점검하며 꼼꼼히 살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설치 및 소화기 상태 양호 ▲피난로 확보 ▲방화문 정상 작동 ▲장애물 적치 등의 여부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3일 오후 대방동에서 열리는 ‘청년안심주택 입주자 간담회’에 참석해 무주택 청년 등 입주 예정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대방동 청년안심주택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동작구 청년에 우선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오는 18일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역세권 입지에 시세 대비 30~50% 수준으로 공급해 임대료가 저렴하다. 이번 간담회는 입주 예정인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자립준비 청년의 홀로서기 지원 사업, 1인 가구 교육·문화프로그램 등 연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사당동 청년안심주택은 오는 3월 18일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갑진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며 “새해에는 영유아부터 청년, 어르신 세대까지 아우르는 동작구만의 새로운 복지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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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건강관리비 100만원 지원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024년도 신규사업으로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 건강관리비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후건강관리비 지원은 날로 심화하는 저출산 시대에서 출산가정의 경제적 도움을 지원하고 산모의 산후 회복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신청하고 최근 최종적으로 협의완료를 통보받아 앞으로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옹진군에 신생아 출생신고를 하고 출산일 1년 이전부터 계속 거주한 산모는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현금으로 지원받으며, 사용처는 산후조리원뿐만 아니라 건강식품 구매, 영양식이관리, 붓기관리, 체형관리, 산후우울관리 등 산모의 건강 회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사업이 산모의 건강증진과 옹진군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출산가정 눈높이에 맞은 세심한 정책으로 임신부터 양육까지 군민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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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부산에서 괴한에게 '피습'2일 부산 가덕도를 방문해 신공항 부지를 둘러보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괴한에게 피습을 당해 쓰러졌다. 이날 오전 10시 29분경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인근 전망대에서 한 남성이 기자들과 문답하던 이 대표의 왼쪽 목을 흉기로 찔렀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곧바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 남성은 경찰에 연행된후 줄곧 묵비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된 이재명 대표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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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성안동 청년희망주택 입주자 모집청년층 주거약자 3세대는 별도 공급 울산시는 성안동 청년희망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주자 모집은 전용면적 19㎡형 33호와 21㎡형 3호 등 총 36호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우선공급과 일반공급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청년층 주거약자를 위해 21㎡형 3호는 별도 공급할 예정이다. 우선공급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2023년 12월 28일) 무주택자로서 울산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면서 일정요건을 갖추면 가능하다. 일반공급은 우선공급 후 잔여세대가 발생할 경우 무주택자로서 일정요건을 갖춘 청년층에만 공급된다. 공급일정은 2024년 1월 15일 우선공급분에 대한 서류신청 후 잔여분 발생 시 1월 17일 일반공급분에 대한 서류신청을 받는다. 입주 당첨자 발표는 2024년 4월 17일 울산도시공사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할 예정이며 입주는 4월말부터 시작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속적 사업추진을 통한 청년층의 주거안정 및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2024년 1월 38호 규모의 신정동 청년희망주택을 착공할 예정이다.”라며 “태화동 청년희망주택은 10월, 방어동 등 5개소는 2025년 1월에 착공하는 등 민선8기 이내에 430여 억 원을 들여 8개소 220호를 공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성안동 청년희망주택은 중구 성안동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800㎡ 규모에 입주민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공용공간으로 헬스장, 공유주방, 공유거실, 공유오피스와 희망주택 36호로 구성됐다. 세대 내 특화품목으로는 냉장고, 세탁기, 전기인덕션, 싱크대, 침대, 붙박이장 등이 제공된다. 특히 세대별 다소 협소한 주거공간을 위해 철지난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별도의 계절창고가 설치되어 공간 활용의 극대화를 기대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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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윤석열 검찰총장시절 징계 취소' 2심 판결 상고 포기법무부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시절 받은 정직 2개월의 징계를 취소한다는 2심 판결에 대해 상고를 포기했다고 29일 밝혔다. 법무부는 항소심 판결을 검토한 결과 1,2심 재판과정에서 제출된 원 피고의 모든 주장과 근거를 심리한 후 징계처분을 취소한 이번 판결에 헌법 법률 명령 규칙위반 등의 상고이유가 없어 상고하지 않기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징계청구권자로서 징계심의에 실질적으로 관여해서는 안되는 당시 법무부장관이 심의기일을 임의로 변경한 행위는 검사징계법 등 관계법령에 위반되므로 위법하다고 봤다. 또한, 징계위원을 새로 위촉해 징계위원장 직무대리로 지명한 행위는 적법절차와 검사징계법에 어긋나 위법하다고 봤다. 또, 징계대상자의 적법한 기피신청이 있었음에도 검사징계법상 법률상 정족수에 미달한 상태에서 심의와 의결이 이뤄진 사실 등은 위법이라고 봤다. 법무부는 "준사법기관인 검사를 지휘감독하고 검찰사무를 총괄하는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의 징계과정에 중대한 절차위반과 방어권 침해 등이 있었다는 항소심 판결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앞으로 모든 감찰 징계 등의 과정에서 적법절차와 방어권이 보장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검찰의 중립성과 검찰수사의 독립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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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1월 1일자 승진 및 국ㆍ과장급 전보인사대전시(시장 이장우)는 2024년 1월 1일자 승진 및 국ㆍ과장급 전보인사를 26일(화) 사전예고했다. 이번 승진 대상은 총 44명으로 ▲ 2급 1명 ▲ 3급 1명 ▲ 4급 14명 ▲ 5급 19명 ▲ 5급 승진요원 9명이다. 2·3급 승진은 각 1명으로 160만평 국가산업단지 선정, 머크사 유치, SK온 및 LIG 넥스원 투자유치 등 민선 8기 4대 핵심 전략사업 육성 기반을 구축한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을 2급 승진대상자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국별 규제혁신 특별전담조직을 편성하고, 기업 규제 관련 문제를 해결하여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는데 기여한 박도현 법무규제담당관을 3급 승진대상자로 선발했다. 4급 승진은 총 14명으로 행정직 9명, 기술직 5명이다. 행정직(9명)은 방사청 등 공공기관 유치 및 이전 직원들의 빠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 이장호 혁신도시팀장, 선택과 집중의 예산편성 등 전략적 재정운영으로 건정재정 기조를 정립한 최영주 예산총괄팀장, 지방공공기관의 책임강화 및 혁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매진한 이동원 공기업팀장,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차원의 벤처투자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매진한 최문범 창업기반팀장을 선발했다. 또한, 직원들의 일과 건강, 여가 등 균형적 생활을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에 힘써 온 이정인 총무팀장,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으로 어디서나 함께 누리는 문화매력 도시 조성에 앞장선 김두진 문화정책팀장, 지역 문화기반시설 확충 및 지역 고유자산의 문화적 활용 방안을 끊임없이 발굴해 온 정선화 예술진흥팀장, 지난 3년간 택시업계 재정지원 및 영업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의 이동권 보장에 힘써 온 소미영 택시행정팀장, 사전 예방적 정책감사 및 문제해결 감사 추진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열린 감사행정을 펼친 이제창 감사기획팀장을 선발했다. 기술직(5명)은 선제적 대응과 사후관리를 통한 정신건강서비스 강화로 시민들의 건강안전망 확보에 힘써 온 박재유 정신건강팀장, 지난 4월 산직동 산불 시 신속한 초등 진화로 확산을 방지하고 장비확충 등 후속조치에 매진한 김호동 산림자원팀장과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기반시설 구축으로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을 선도해 온 양의석 광역철도팀장, 주택시장 안정과 주택 품질향상을 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건설에 힘써 온 박준용 주택팀장을 선발했다. 공로연수로 공석이 되는 농업기술센터장에는 과학영농 기술보급을 통한 현장중심 활동으로 농가의 농업경쟁력 강화에 매진한 이효숙 기술보급과장이 센터장으로 직위 승진하게 된다. 5급 승진자는 총 19명으로 지난 9월 선발 이후 5급승진리더과정 교육을 마치고 사무관으로 임관하며, 5급 승진교육대상자는 총 7개 직렬 9명을 선발했다. 이번 승진교육 대상자는 지난 9월 선발에 이은 후속 선발로 조직개편과 교육파견 등 추가 수요 발생에 따른 것으로 행정 2명, 녹지1명, 간호 1명, 토목 2명, 건축1명, 지적 1명, 학예연구직 1명을 선발했다. 내년 1월 1일자 과장급이상 전보인사 규모는 63명으로, 실·국장급 9명과 과장급 54명이다. 먼저, 교육 파견으로 공석이 되는 시민안전실장과 시민체육건강국장에 교육에서 복귀하는 임묵 실장과 손철웅 국장이 각각 배치된다. 아울러 박도현 법무규제담당관을 교통건설국장으로 승진 발령했으며, 교육에서 복귀하는 문인환 국장은 상수도사업본부장에 배치된다. 또한 교육에서 복귀하는 지용환 국장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조직위원회로 파견된다. 과장급 전보(54명)는 우리 시 현안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 및 시민 체감을 위해 업무 경험과 역량, 실・국장과의 호흡 등을 고려하여 업무능력이 뛰어나고 추진력 있는 과장들을 전진 배치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2024년은 민선 8기가 도약기를 넘어 본격 확장하는 해로 핵심 현안 사업들에 대한 가시적 성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2024년 7월 조직 개편에 따른 대규모 인사를 감안하고 조직 안정화를 위해 전보인사를 최소화하면서, 일류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업무역량이 탁월한 우수 인재를 선발하여 주요 핵심 부서에 전략적으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승 진> 총 44명 ◇ 실장급(2급) : 1명 ▲전략사업추진실장 한선희 ◇ 국장급(3급) : 1명 ▲교통건설국장 박도현 ◇ 과장급(4급) : 14명 ▲안정정책과장 양의석 ▲창업진흥과장 최문범 ▲국방우주산업과장 이정인 ▲문화유산과장 이제창 ▲문화콘텐츠과장 정선화 ▲교육도서관과장 이장호 ▲건강보건과장 김두진 ▲식의약안전과장 박재유 ▲청년정책과장 이동원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효숙 ▲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 최영주 ▲건설관리본부 시설부장 박준용 ▲공원관리사업소장 김호동 ▲산업통산자원부(계획교류) 소미영 ◇ 팀장급(5급) : 19명 ▲인사혁신담당관 김기옥, 김정아, 김진희, 송미자, 우은경, 유영찬, 이종권, 전미화, 조영화, 차상우 ▲국민통합위원회 정진 ▲국무조정실 한현숙 ▲국무총리비서실 박수영 ▲인사혁신처 신세라 ▲기획재정부 김경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변창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박미영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이영란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창욱 ◇ 팀장급(5급) 승진요원: 9명 ▲재해예방과 한영구 ▲민생사법경찰과 최국환 ▲산업입지과 조성구 ▲농생명정책과 최영미 ▲건강보건과 김희정, 이병학 ▲산림녹지과 김태길 ▲도시재생과 송창현 ▲시립미술관 김민기 <전 보> ◇ 실·국장급(2·3급) : 7명 ▲시민안전실장 임묵 ▲시민체육건강국장 손철웅 ▲상수도사업본부장 문인환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직무파견) 지용환 ▲국외훈련 양승찬 ▲교육파견 남시덕, 박민범 ◇ 과장급(4급) : 40명 ▲대변인 김종민 ▲인사혁신담당관 임재진(파견복귀) ▲법무규제담당관 박종서 ▲도시브랜드담당관 박혜강 ▲재난관리과장 박성기 ▲상황대응과장 유철 ▲산업입지과장 최종수 ▲대학혁신지원과장 이길주 ▲과학협력과장 김경일 ▲자치행정과장 윤금성 ▲복지정책과장 유한준 ▲장애인복지과장 우준호 ▲여성가족청소년과장 윤해열 ▲보훈정책추진단장 유호문 ▲자원순환과장 이옥선 ▲교통정책과장 김태수 ▲철도광역교통과장 최종문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강전우 ▲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이현희 ▲인재개발원 수석교수요원 이영일 ▲상수도사업본부 수도시설관리사업소장 김낙성 ▲상수도사업본부 송촌정수사업소장 이지선 ▲차량등록사업소장 김연미 ▲하천관리사업소장 김호순 ▲대전시립박물관장 정유규 ▲대전동물보호사업소장 김희태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총괄과장 임재호 ▲충청권특별지자체합동추진단(직무파견) 송이헌 ▲행정안전부(계획교류) 남일우, 이선경 ▲교육파견 김기호, 김미라, 류정해, 박성관, 박성림, 박승일, 백계경, 백병일, 최우경, 홍태관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