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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1인당10만원 지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입학축하금은 가계 소득과 관계없이 초등학교 신입생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입학일 기준으로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학생에게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10만 원이 지급된다. 일반 초등학교뿐 아니라 대안 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생도 입학축하금 지급 대상에 포함되며, 다만 재택교육(홈스쿨링) 등 미입학 아동의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남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입학축하금은 신청일 기준으로 다음 달 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며, 사용 기한은 지급일 기준으로 3년 이내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학교생활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 꿈나무들을 응원하며,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과 학부모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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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영장례 사업 추진' 장사정책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보건복지부 주관 장사정책 추진과정 지자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공영장례 사업 추진의 다각화'의 사례로 전국 시도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장례 조례 시행 이후 지난해 공영장례 예산 편성과 함께 구·군 간 통일성 있는 공영장례 지원을 위해 지침(매뉴얼)을 배포하고 지휘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 부산시는 지난 2022년 6월 공영장례 조례를 시행한 이후 ▲영락공원 내 공영장례 전용 빈소 마련 ▲시 공영장례 지침(매뉴얼) 제작 ▲공영장례 예산 편성 ▲구·군·시설공단 공영장례 부고게시란 개설 ▲공영장례 홍보 리플릿 배포 ▲공영장례 브랜드이미지(BI) 제작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 ▲공영장례 추진 우수 구·군 유공자 포상 등 다방면으로 공영장례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했다. 특히, 공영장례 부고 게시는 시가 전국 시도 중 가장 먼저 시행해 공영장례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올해 1월 말 기준, 부산시 16개 구·군 모두 공영장례 관련 조례를 제정해 공영장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역시 공영장례 추진을 위해 예산 3억 2천만 원을 편성해 무연고사망자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간다. 또한 무연고사망자의 증가추세에 따라 다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해 공영장례 내실화를 강화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지난해부터 공영장례 예산 3억 2천만 원을 편성해 1인당 80만 원을 지원했다. 특히, 공영장례에 대한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목표 인원 400명을 초과한 총 415명에게 지원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공영장례 부고 게시란 개설과 함께 '안녕한부산'이라는 타이틀로 언론매체 및 리플릿 등을 통한 공영장례 홍보를 통해 2023년도 상반기 대비 하반기 공영장례 지원 건수를 132퍼센트(%) 견인했다. 이는 시민뿐 아니라 장례업체 등 다양한 관계자에게 직간접적으로 반영됐다는 평가다. 다만, 무연고사망자가 '21년 399명, '22년 526명, '23년 619명으로 증가함에 따라 ▲영락공원 내 공영장례 전용 빈소 우선 사용으로 인한 예산 절감(빈소 사용료 불필요) ▲시와 16개 구·군의 예산 확보 노력 ▲보건복지부 '별빛버스' 활용 논의 ▲고인의 종교에 따른 종교의식 지원 등으로 예산의 효율적 운영 및 공영장례 내실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공영장례 청구 서류 면밀 검토 및 현장 방문·장례지도사 교육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대리 상주 활용 등 다각적인 점검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작년보다 더 많은 무연고사망자에게 공영장례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공영장례의 지원 대상은 부산광역시 관내 사망자 중 ▲무연고자 ▲장례처리 능력이 없는 저소득 시민(유족이 미성년자, 장애인, 75세 이상 어르신만으로 구성) ▲그 밖에 공영장례 지원이 필요하다고 시장 또는 구청장·군수가 인정하는 경우다. 사망자가 발생하면 구·군에서 직권 또는 신청을 통해 대상자를 결정해 24시간 이내에 전용 빈소에서 장례 의식을 치르게 된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 공영장례 사업추진의 내실화를 위해 지난 2월 14일 회의를 주최해 구·군, 시설공단과 함께 공영장례 사업추진에 있어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언급된 주요 내용은 ▲공영장례 참여 보장을 위한 공영장례 시간 확대 ▲효율적인 예산 사용을 위한 영락공원 내 공영장례 전용 빈소 사용 확대 ▲고인의 종교 존중을 위한 종교 예절에 맞는 장례 지원 등이며, 공영장례 내실화를 위한 지침(매뉴얼) 개정에 대한 부분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시는 향후 장례지도사교육기관과 협의해 이론교육 및 실기교육을 마친 예비 장례지도사들을 통해 조문객 역할 및 대리상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박형준 시장은 “1인가구 증가 및 가족해체 등으로 무연고사망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영장례를 지원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 유지와 생애 마지막을 우리시가 함께 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안녕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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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대환대출’ 신청·접수…고금리 대출 갈아타세요고정금리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대환…업체당 5000만원까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연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4.5% 고정금리 대출로 5000만원 한도로 갈아탈 수 있기 때문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대환대출’을 2월 26일 오후 4시부터 신청·접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대환대출 지원대상은 두 가지 유형으로, 중·저신용(NCB 개인신용평점 839점 이하) 소상공인이 보유한 사업자 대출 중 은행권·비은행권의 7% 이상 고금리 대출이다. 또는 은행권 대출 중 자체 만기연장이 어려워 은행에서 만기연장 애로 확인서를 발급해 준 대출이다. 신청 유형에 관계없이 4.5% 고정금리·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대환되며, 업체당 대환대상 대출 건수에 관계없이 50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다만, 대환 대상은 지난해 8월 31일 이전에 시행된 대출로 신청 시점에 대출금을 3개월 이상 성실상환 중인 대출이어야 한다. 만약 2022년 소진공 대환대출과 신보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지원받은 경우 올해 대환대출 대출한도에서 기존 대환실행액을 차감한다. 예컨대 2022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환대출을 3000만원 받았다면 이번에는 2000만원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 대환대출은 오는 26일부터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ols.semas.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77개 지역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접수되면 소진공은 중·저신용 소상공인 여부를 확인해 대환대출 지원대상 확인서를 발급하고, 소상공인은 해당 확인서를 지참한 뒤 대환대출 취급은행에 방문해 대환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다만 은행권의 만기 연장이 어려운 대출을 대환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대환대출 취급 은행 방문 전에 대환 대상이 되는 대출을 실행한 은행에서 ‘만기연장 애로 확인서’를 발급받아 대환대출 취급 은행에 제출해야 한다. 대환대출 취급 은행은 대환 대상 대출이 7% 이상 고금리인지, 석 달간 성실 상환 중인지 등 지원 조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 뒤 상환 가능성 등을 심사해 최종적으로 대출 여부를 결정한다. 소상공인 대환대출의 자세한 정보는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별도로 신용보증기금과 일부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도 대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만큼 지원대상과 조건을 비교해 유리한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이대희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은 “위기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고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던 소상공인들이 대환대출을 통해 상환부담을 경감해 정상적으로 대출금을 상환해 나가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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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저소득층 초·중·고 자녀 대상 교육지원사업 신청․접수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3월부터 관내 저소득층 초·중·고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 달서구 교육지원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사교육비 지출 부담을 줄이고 소득수준에 따른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됐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80% 초과 100% 이하 가구의 초·중·고등학생으로 학생과 보호자가 달서구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달서구 교육비 지원대상자 및 신규 신청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소득인정액 산출을 위해 반드시 ‘초중고학생교육비’를 함께 신청해야 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이 되면 온라인강의, 예체능·기술·기능관련 학원 등의 수강 및 학습관련 도서구입비에 대한 영수증 확인 후 연간 2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20만원의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교육바우처카드를 지원한다. 달서구는 2023년부터 대구시 교육바우처카드 사업의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는 가구의 학생들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대구시 기초 자치단체 중 달서구가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작년 달서구 교육지원사업으로 482명의 학생이 지원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이 차별 없는 교육환경에서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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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미혼남녀 만남 행사 ‘14호 성혼커플’ 탄생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난해 달서구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에서 맺어진 커플이 지난 18일 결혼해 미혼남녀 만남 행사 ‘14호 성혼커플’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고고미팅은 연애와 결혼에 관심은 있지만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5대5 소그룹 미팅이다. 2016년 7월 13일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한 달서구는 매년 청년 눈높이에 맞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미혼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이어 갈 수 있도록 8년째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현재 164 성혼커플을 이뤄냈다. 특히, 고고미팅에서 만나 성혼하는 커플에게는 50만원상당의 결혼이벤트를 지원하고, 작은 결혼식을 치를 예비부부에게는 대구시와의 연계를 통해 예식비 100만원도 지원한다. 18일 결혼한 신랑은 “몇 년 전 우연히 현수막을 보게 되어 달서구청에서 운영하는 솔로탈출 결혼원정대를 알았고, 용기를 내어 고고미팅에 참가한 것이 지금의 신부를 만나는 행운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행복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며,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가 청년들이 더 이상 결혼을 포기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결혼장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선도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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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법안소위, 실거주 의무 3년 유예 주택법 개정안 의결국토교통위원회는 2월 21일(수)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김정재)를 열어 주택법개정안 및 건축법개정안을 심사ㆍ의결했다.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분양가 상한제 주택 등에 대한 실거주 의무를 최초 입주가능일로부터 3년 유예해 주택을 분양받은 자가 준공된 주택에 바로 입주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고, 현재 실거주 의무를 이행 중인 입주자에 대해서는 연속적으로 거주하지 않아도 거주기간에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소위원회는 김정재 의원과 유경준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2건의 법률안을 통합조정해 위원회 대안으로 제안하기로 했다. 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건축법 또는 건축법에 따른 명령이나 처분에 위반되는 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 감경비율을 현행 50%에서 75%로 상향하는 내용이다. 소위원회는 민홍철 의원과 서정숙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2건의 법률안을 통합조정해 위원회 대안으로 제안하기로 했다. 이날 의결된 법률안은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원회 체계ㆍ자구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회의 결과와 처리 안건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국토교통위원회 홈페이지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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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일손 부족 농가 위한 '2024년 상반기 일손지원기동대' 모집보은군은 일손이 부족한 군내 취약계층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일손지원기동대'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이달 16일 밝혔다. 보은군에 따르면 일손지원기동대는 재난 및 질병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영세농가 및 취약계층 농가 등에 3인 1조로 꾸려진 기동대를 지원해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대상자는 일할 능력 있는 20세 이상 75세 이하 군민으로 조장 3명, 조원 6명 등 모두 9명을 모집해 4월부터 본격적인 농가 일손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관련 서류 지참해 군청 경제전략과 일자리지원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일손이 부족한 농가는 수시로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만 75세이상 고령 농가, 여성 농가, 장애인 농가 등 취약계층 농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쌀 3㏊, 과수 1㏊, 화훼 0.3㏊, 채소 1.5㏊ 미만 등을 경작하는 소농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보은군청 경제전략과 일자리지원팀(☎043-540-3537)에 문의하면 된다. 곽동순 군 일자리지원팀장은 "성공적인 2023년 사업추진에 이어 2024년 또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반기 일손지원기동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군은 영세·취약 농가 등에 344회 투입해 농가에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등 큰 버팀목이 됐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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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4년 상반기 서귀포시 귀농귀촌 기본교육생 모집제주도 서귀포시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귀농귀촌 기본교육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육성관 대강당에서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20시간 이수과정으로 운영하는데귀농귀촌 정책, 건강한 서귀포 시책, 제주사회 이해분야, 선배 귀농귀촌인의 정착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해 기초 귀농귀촌 생활정보와 제주의 문화, 지역적 특성 이해를 통해 초기 정착과정에서의 애로사항 해소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서귀포시청 마을활력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교육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월 22일 하루 동안에 서귀포시청 마을활력과 담당공무원 이메일(liebensk@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기본교육이 끝난 후에는 기본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영농재배기술, 천연염색, SNS활용 마케팅 등 심화 및 창업연계 과정의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규농업인 창업역량 강화와 농업관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단계별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창업 설계를 지원하는 등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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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생계곤란‧무연고 국가유공자 장례서비스 지원강정애 장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마지막 예우는 물론, 사각지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 생계가 어렵거나 연고가 없는 국가유공자 등이 사망할 경우 지원했던 장례서비스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돼 앞으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이 가능해졌다.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국가유공자 등의 마지막 예우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생계곤란 및 무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장례서비스 지원 사업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5개 법률을 개정, 13일(화) 공포됐다”고 밝혔다. 해당 개정 법률안은 국가유공자법, 참전유공자법, 고엽제후유의증법, 5.18민주유공자법, 특수임무유공자법 등으로, 최근 국회를 거쳐 지난 2월 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으며, 오는 8월 14일부터 시행된다. 장례서비스 지원사업은 최근 고독사와 무연고 사망 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5.18민주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수당지급대상자) 중 연고자가 없거나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에 해당하는 생계곤란자가 사망할 경우, 장례지도사 등 인력지원을 비롯해 고인 용품, 빈소 용품, 상주 용품 등 물품지원과 장의차량 등 최소한의 장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시행 첫해에는 기초수급권자 중 생계급여 대상자에게 적용된 후, 2021년부터는 기초생활수급자 전체(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로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 총 5,000명, 연평균 840여 명의 국가유공자 등이 장례서비스를 지원받았다. 장례서비스는 생계곤란 국가유공자 등이 사망 후, 장례 기간 내 유족이 거주지 관할 보훈관서 또는 상조업체에 신청하면 국가보훈부에서 선정한 상조업체를 통해 현물 장례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연고자는 관할 지자체에서 보훈관서로 통보하면 해당 서비스가 지원된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번 장례서비스 지원 사업의 법률적 근거 마련으로 그동안 자체 예산사업으로 진행됐던 장례서비스를 앞으로도 변함없이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면서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에 대한 마지막 예우를 세심하게 살피면서 혹시 모를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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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사진 한 장으로 그리운 이를 다시 만나는 ‘기품 AI’ 서비스 출시가온프라임, AI로 소중한 기억 재현해 감동 선사 전국 200개 장례식장에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두 주자 가온프라임이 이번에는 디지털 추모 문화의 새 지평을 열 ‘기품’ 서비스를 출시한다. 기품 서비스는 단순히 고인을 기억하는 방식을 넘어, 기술을 통해 고인과의 따뜻한 재회를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추모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한다. ‘기품’은 고인의 사진 한 장으로 그들을 다시 생동감 있게 만나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사진을 분석해 그 사진 속 인물의 특징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영상을 생성한다. 마치 고인이 다시 우리 곁에 살아있는 듯, 움직이고 미소 짓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품’은 고인의 음성 녹음 파일을 사용, 고인 목소리로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를 통해 유족들은 고인 목소리로 마지막 인사를 듣거나, 중요한 순간에 함께하는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낡고 희미해진 사진들도 ‘기품’의 기술로 사진 색상을 복원하고, 나이를 조정하고, 더 생생하고 선명하게 만들 수 있다. 가족 추억이 담긴 여러 사진은 다큐 영상으로 재구성돼 고인의 삶을 한 편의 영화처럼 기리고 추억할 수 있게 한다. 이런 다큐 영상은 고인의 삶을 되돌아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이 서비스를 통해 유족은 고인과 소중한 순간을 다시 마주하고, 그리움을 넘어서 위로를 찾을 수 있다. ‘기품’은 기술을 통해 감성을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의 추모 문화를 제안하며, 추억을 통해 그리움을 달래고 기억하는 더 깊고 의미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가온프라임의 AI ‘기품’ 서비스는 공식 홈페이지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기품 앱(APP) 출시는 3월에 이뤄진다. 가온프라임 김기훈 대표는 “유가족이 소중한 이와 작고 후 그리움에만 그치지 않고, 그 그리움을 소중한 추억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온프라임은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아름답고 의미 있게’라는 가치 아래, 장례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례 관리 소프트웨어 선도 업체다. 스마트 장례식장 관리, AI를 활용한 고인 사진 복원, 개인화된 추모 영상 제작 등을 통해 유가족 부담을 줄이고, 고인을 기리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유가족이 언제 어디서나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며, 장례 이후에도 꾸준히 기억의 장소를 제공한다. 가온프라임의 연구 개발 노력은 삶의 마지막 순간을 더 존중하고 가치 있게 만들며, 사회적으로 웰다잉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가족이 사랑하는 사람의 삶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꾸준히 혁신을 추구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