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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 개최경남 함안군은 지난 9월 22일부터 4일간 부서별 담당주사 이상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근제 군수 주재로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올해 부서별 주요업무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신규시책 발굴과 역점사업 추진 등 2024년도 업무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의 군정비전 실현을 위해 부서별 신규사업과 역점사업,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말이산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에 따른 세계적 역사문화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홍보 및 활용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말이산고분군 왕의 정원과 무장애 둘레길 조성, 오색가야뜰 조성사업 등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함안군의 대표 무형문화유산인 함안낙화놀이의 관광객 편의 증진과 안전확보를 위해 무진정 주변 관람환경을 개선하고 관광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육아종합센터 조성, 거점형 장난감은행 꿈키움 운영, 청소년 꿈활력 충전소 조성 등을 추진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함안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 저소득층 자격증 취득 지원,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 등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역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산업기계 제재조 클러스터 구축, 군북일반산업단지 용수공급시설 및 폐수처리시설 설치, 폐(빈)공장 스마트 컨설팅 지원, 대학교로 찾아가는 채용박람회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편익 지원사업, 벼 공동육묘장 현대화 추진, 친환경 미생물배양센터 생균제 배양시설 건립, 유통시설 영농부산물 처리시설 설치, 공공급식 기반조성 농산물수급 전문조직 육성 등의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향상 및 복지증진에 힘을 쏟기로 했다. 이 밖에도, 내년에는 스마트 행복한 동행 경로당 구축, 질날늪 습지센터와 청룡산 산림휴양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청소년(어린이) 100원 행복버스와 수의계약 총량제를 도입하여 시행 예정이다. 한편, 조근제 함안군수는 보고회를 통해 "내년은 민선 8기 3년차로서 공약사업을 포함한 주요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추진을 해야 할 것"이라며 "부서장은 직원들과 직장의 화합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여 각자의 업무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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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문화원, 제35회 온달장군 추모제향 개최구리문화원(원장 탄성은)은 지난 4일 고구려 온달장군의 얼이 서린 아차산 고구려 대장간마을 야외 공연장에서 백문초 학생들과 시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5회 온달장군 추모제향'을 개최했다. 이날 제향은 전폐례-초헌례-축문-아헌례-종헌례-음복례-망예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이 초헌관, 윤재근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아헌관, 강종일 구리문화원 이사가 종헌관을 맡아 장군의 넋을 기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모제향은 지난 1987년 8월 온달장군보존회가 자체적으로 구리시 아천동에서 온달장군의 나라사랑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위령제를 올린 것이 첫 계기가 됐다. 1996년 10월부터는 매년 10월 초 구리문화원과 온달장군보존회(회장 손태일)가 주최하고 구리시가 후원해 아차산 기슭에서 고구려의 제례 의식을 재현하는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 추모제향이 구리시와 구리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고 역사의식이 점차 희미해져가는 상황 속에서 우리 민족의 정통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며 계승해 나가는 행사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리문화원 탄성은 원장은 "이번 온달장군 추모제향을 통해 고구려의 기상과 호국의 얼을 되살리는 계기는 물론 자칫 사라지기 쉬운 문화유산에 대해 많은 분들이 더욱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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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의원, 올해 8개월간 ‘묻지마 범죄’ 23건 발생김승원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간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는 23건으로 파악됐다. 김승원 의원은 “이는 지난 1~6월까지 발생한 18건에 비해 5건이나 증가한 것으로 신림역과 서현역에서의 사건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들 범죄는 주로 노상(20건)에서 밤 8시에서 새벽 4시 사이(12건)에 발생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그동안 ‘묻지마 범죄’로 불리며 법률적 학술적으로 개념 정리되지 않은 이상동기 범죄는 피해자 무관련성, 동기 이상성, 행위 비전형성 등을 기준으로 통계원표와 범죄분석(프로파일링) 을 기반으로 분석한다. 분석결과, 피의자 23명 중 15명이 전과가 있는 경우였는데 대부분 폭행‧상해 등 동종전과로 폭령성이 반복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범행전력은 1~5범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6~10범이 5명, 11범이상이 4명이고 8명은 전과가 없었다. 피의자 연령은 10~20대 5명, 30대 7명, 40대 3명, 50대 6명, 60 대 이상 2명으로 나타났다. 죄종은(특수) 상해가 16건으로 대부분이었고, 살인미수를 포함한 살인 5건, 상해치사와 폭행이 각 1건이였다. 김 의원은 “범행 당시 도구를 사용한 경우는 10건으로 미사용 13건보다 적었지만 , 살인의 경우 도구를 준비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승원 의원은 “이상동기 범죄는 시대가 안고 있는 사회적 문제와 형사 및 사회복지 정책의 사각지대와 깊은 연관이 있는 만큼 , 윤석열 정부는 검찰‧경찰 등을 통한 범죄예방 뿐 아니라 경제 및 가족 , 건강 등으로부터 발생하는 범죄 유발 요인 제거하는데 더욱 힘써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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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내 최대 웹툰 전문 박람회 '경기국제웹툰페어' 개최국내 최대 웹툰 특화 박람회인 '경기국제웹툰페어'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웹툰페어는 132개 웹툰 기업과 작가들이 참여해 인기 작품은 물론, 유망 작가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부대행사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6일에는 '외모지상주의'와 '인생존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박태준 작가의 강연이, 8일에는 '소녀의 세계'로 팬층이 두꺼운 모랑지 작가의 토크콘서트와 사인회가 있을 예정이다. 인기 성우 박신희, 류승곤 성우의 토크쇼와 사인회, 웹툰 성우 오디오쇼 및 OST 공연 등도 진행된다. 전시회 입장료는 6천 원이고 사전등록 완료 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5일 오후 5시까지 경기국제웹툰페어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시회와 더불어 웹툰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비즈니스상담회도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개최된다. 셀러 71개 사와 국내·외 바이어 50개 사가 참여하며, 오프라인 1대 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수출계약 및 IP(지식재산권) 거래 등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오광석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웹툰 콘텐츠는 다양한 장르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웹툰페어를 통해 웹툰 특유의 창조적 에너지를 현장에서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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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우유안부 봉사한덕수 국무총리는 9월 26일(화) 새벽,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에 있는 다세대 주택가를 찾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우유를 배달하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하 ‘우유안부 캠페인’)에 일일 배달원으로 참여했다.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민생을 세심하게 살피기 위한 행보다. ‘우유안부 캠페인’은 민간기업과 일반 시민의 후원을 통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무상으로 우유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캠페인이다. 어르신들이 이전에 배달한 우유를 가져가셨는지 그대로 두셨는지 확인해, 우유가 그대로 쌓여있으면 어르신이 혹시라도 집안에 쓰러져 계시거나 만약의 경우 고독사 하셨을 상황에 대비해 지자체나 보호자에 연락하는 방식이다. 고독사는 매년 전체사망자의 약 1% 내외 수준이다. 한 총리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살피고 우유안부 캠페인 관계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이날 현장을 찾았다. 한 총리는 이날 새벽 6시경 금호동 주택가에 도착해 호용한 (사)어르신의안부를묻는우유배달 이사장으로부터 현황설명을 들었다. 호 이사장은 “명절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가장 외로워하시는 시기”라면서 “그런 심리적 요인 탓에 지난 설 연휴에도 다섯 분이 돌아가셨다”고 했다. 한 총리는 이후 금호동 지역 우유 배달원 김태용 씨와 함께 배달 지역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어르신 댁 대문 앞에 걸린 우유 주머니에 직접 우유를 넣고, 혹시 이전에 배달된 우유가 남아 있지는 않은지 꼼꼼하게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리는 우유배달을 기다리던 86세 박인애 어르신 댁의 벨을 눌렀다. 6.25 때 이북에서 피난온 뒤 사별하고 홀로 사시는 박 어르신은 우유를 받으러 나왔다가 깜짝 놀라며 “우리집에 총리님이 오셨다”고 눈물을 보이며 기뻐했다. 한 총리는 “너무 곱고 정정하시다. 건강하게 사시라”고 덕담을 했다. 캠페인 관계자들은 “찾아오는 사람이 드물다보니 우유배달원과 말씀 나누고 싶어 새벽 일찍 ‘우유 마중’을 나와 계시는 어르신도 계시고, ‘우유만 놓고 가지 말고 벨을 눌러달라’는 어르신도 계신다”고 했다. 한 총리는 우유배달을 마친 후 “민간기업과 일반 시민들이 힘을 모아, 기댈 곳 없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20년 가까이 묵묵히 챙겨오신데 정부를 대표해 감사드린다”면서 “우유 한 곽에 담긴 우리 사회의 정(情)이 홀로 계신 어르신께 오롯이 전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동행한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에게 “우유안부 캠페인과 기존의 정부 노인 복지정책을 연계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모여 운동도 하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분들이 편찮으시거나 이사를 가시면 곧바로 정부가 파악해 필요한 지원을 계속해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라”고 지시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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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방학2동·쌍문1동 일대 '모아타운' 선정도봉구 방학2동 618일원 9만7864㎡와 쌍문1동 460 일원 8만1142㎡가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 개발된다. 이로써 도봉구(구청장 오언석)에는 앞서 선정된 쌍문1동 494-22, 524-87 일원을 포함해 총 4곳에서 모아타운이 추진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그간 주민들의 개발 의지가 강력했던 것을 잘 알고 있기에 구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이러한 노력이 방학2동, 쌍문1동의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이라는 결과로 이어져 무척 기쁜 마음"이라고 밝혔다. 방학2동 618 일원은 전체 노후도가 약 70%에 달하고 단독 또는 다세대주택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노후 저층주거지로 상습적인 주차난을 겪는 지역이다. 또 쌍문1동 460 일원은 노후도 72% 및 높은 세대밀도와 반지하비율, 상습적 주차난, 50m에 달하는 고저차 등으로 인해 그동안 개발이 제한적이었다. 도봉구 관계자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방학2동·쌍문1동 일원에 대해 저층 주거지역에 대한 지역적 특성들을 고려한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확충 등을 통해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방학2동·쌍문1동 일원은 추후 도봉구가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서울시 주민공람, 통합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모아타운)으로 승인·고시되며, 이후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게 된다. 모아타운 지정을 위한 관리계획 수립에 필요한 용역 비용은 1곳당 약 3억 8천만 원으로, 시·구 매칭을 통해 서울시가 70%를 교부하고 도봉구가 30%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분쪼개기 등의 투기 수요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방학2동 618 일원과 쌍문1동 460 일원에 대해 오는 27일을 권리산정기준일로 지정·고시할 예정이다. 만약 권리산정기준일로부터 2년 내 모아타운이 지정되지 않거나 모아타운 관리계획수립지역에서 제외되는 필지는 권리산정기준일이 자동 실효된다. 또한, 시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이라도 주민들의 찬·반 갈등이 있는 지역은 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다수의 주민이 원하는 지역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모아타운 대상지에서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지정되고, 또 신속하게 사업이 진행되려면 주민들의 뜻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어 "아쉽게 미선정 된 도봉1동 일대는 구역계를 재정비한 다음 공모신청에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함께 신청한 도봉1동 584-2 일원은 구역계 재검토 등의 이유로 선정에서 제외됐다. 선정위원회는 북한산 고도지구, 무수골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 일부가 신청지 내에 포함돼 있어 신청지 외 지역의 밀도·높이계획 등에서 부조화를 이룰 수 있고 지역 일대의 전반적인 관리체계 측면에서도 불균형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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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기관 직원 2023년 하반기 통합채용 실시대전시는 2023년 하반기 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 채용을 실시한다. 하반기 통합채용에는 대전도시공사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며, 120명(일반직 62명, 공무직 5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1차 필기시험은 공공기관에서 요청한 과목에 대해 대전시가 주관해 통합 추진하고,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선발 예정 공공기관에서 각각 시행한다. 응시원서는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2일 18시까지 접수한다. 응모방법은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 접속 후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로 이동해서 신청하면 되고 1인 1기관 1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1차 필기시험은 11월 4일에 실시할 예정이며, 1차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채용 공공기관별로 일정을 확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험과목, 응시 자격, 가산점 등 자세한 내용은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머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인사혁신담당관(☎ 042-270-2971 / 1차 필기시험), 채용 공공기관(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 대전시 예산담당관(☎ 042-270-3131 / 기타 사항)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인기 있는 지방공기업의 취업 기회를 제공함에 있어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2021년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많은 우수한 인재가 대전시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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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 개최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올해의 웰니스관광 도시' 정선군과 함께 국내외 관광객들이 치유(웰니스)관광지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10월 7일(토)부터 31일(화)까지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국정과제 '웰니스(치유)관광 산업 활성화'를 이행하기 위한 주요사업이다. '치유관광 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국회에 발의된가운데 이 사업이 치유관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새로운 콘텐츠로 방한관광객을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정책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행사 개막식은 10월 7일(토) 오후 2시, 정선군의 가리왕산 케이블카숙암역 일대에서 열린다. 추천 치유관광지와 더불어 강원도를 비롯한 5개 지자체가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가수 양희은과 방송인 박미선의 '힐링 토크콘서트', 명상 음악가 정수지의 '소리치유(사운드테라피)' 공연이 이어진다. 아울러 이번 행사 기간에는 ▲추천 치유관광지 특별 할인캠페인(39개소 약 130개 상품 7천 명 대상) ▲정선군 이색 1일 체험 강좌(3개소 약 620명) ▲무료 체험강좌(11개소 약 700명) ▲7개 시도 자체 소비자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추석 연휴와 연계해 9월 26일(화)부터 10월 31일(화)까지 '여기 어때' 앱을 통해 전국 39개 추천 치유관광지의 130여 개 관광상품을 최대 3만 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도 한국의 우수한 치유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트립닷컴', '씨트립', '클룩' 등 국제 온라인여행사(OTA) 등에서도 치유관광 상품을 판매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정선군의 대표 치유관광지인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하이원리조트', '로미지안 가든'에서 미술 치유, 가족 상담, 명상 걷기 여행 등 '이색 1일 체험강좌'를 운영한다. 전국의 11개소 추천 치유관광지에서는 약 7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강좌'를 진행한다. 두 체험강좌 모두 9월 28일(목) 오전 10시부터 '여기 어때'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부산, 울산, 강원, 충북, 전북, 제주, 인천 등 전국 7개 지자체는 9월 26일(화) 오전 10시부터 '여기 어때' 앱 또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치유관광 무료 체험, 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지자체 특별관'을 운영한다. 프로그램별 진행 일정과 사전 예약 방법, 절차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행사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체부 용호성 관광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 이후 몸과 마음의 건강을 추구하는 치유관광 활동에 대한 여행객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새로운 관광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행사를 준비한 만큼 국내외 관광객들이 치유관광을 즐기고 치유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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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서남권 추모공원 추석 연휴 정상 운영…추석 당일 화장장 휴무정읍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서남권 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한다. 봉안당과 자연장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 운영하며, 화장시설은 추석 당일에만 운영하지 않는다. 서남권 추모공원은 추석연휴에 방문하는 추모객들을 위해 주변 벌초를 하고, 안내 현수막 설치 등 새단장을 마쳤다. 아울러 성묘객이 집중되는 시설에 환경정비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주차공간 확보와 교통안내를 위한 안내요원 8명을 배치하는 등 성묘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예정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개인 방역을 꼭 지켜 안전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조상의 은덕을 기리는 소중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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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외기업에 취업 희망하는 '입사 지원자' 모집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10월 18일까지 '해외취업 엑스포 2023 부산(BUSAN)' 참가 해외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입사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취업 엑스포 2023 부산(BUSAN)'은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 시청 1층에서 개최되며, 해외 우수기업과의 만남의 장을 제공해 지역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다. 행사에서는 ▲채용면접 부스 운영 ▲국제기구, 워킹홀리데이 설명회 ▲초심자를 위한 주요 국가별 상담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 해외기업들은 '입사 지원자' 대상 채용면접 등을 통해 총 11개국에서 근무할 371명의 청년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시는 실제 구인 수요가 있는 우수 해외기업 중 취업률과 청년 선호도가 높은 국가의 기업 순으로 참가기업을 선정했다. 아울러, 행사 전 참가기업에 대한 이해도와 직무역량을 향상하고자 ▲기업설명회 ▲해외취업 아카데미(K-Learning, K-Class)를 온라인으로 먼저 선보인다. 온라인 기업기업설명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부산일자리정보망 또는 월드잡플러스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해외취업 아카데미는 누리집에서 프로그램별 일정을 확인한 다음 사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0월 18일까지 월드잡 플러스 누리집 '해외취업 엑스포 2023 부산(BUSAN)' 전용 페이지에서 해외채용 공고란을 확인한 다음, 취업 희망 기업에 '입사 지원'하면 된다. 이후, 서류면접, 행사 당일 채용면접 등의 채용 절차를 통해 최종 선발 여부가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일자리정보망 또는 월드잡 플러스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해외취업 엑스포를 통해 해외 우수기업들의 좋은 일자리가 많이 알려져 부산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지역 대학 졸업생과 청년들의 해외 취업에 대한 관심도와 해외 취업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교육부 대학알리미 공시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부산지역 대학 졸업생 중 해외취업자 수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988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전국 해외취업자 수(3,064명)의 32.2%를 차지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