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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3년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409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15일(목)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7월 1일 자 정원조정과 퇴직준비교육, 명예퇴직 등에 따라 발생하는 승진과 연계인사, 휴직 및 전출에 따른 것이다. 4급으로는 △김우영 북평여자고등학교 교육행정실장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장으로 △김평남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 사무관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총무부장으로 △김정영 행정국 시설과 시설기획담당이 신설되는 미래학교추진단장으로 승진하여 전보했다. 주요보직으로는 △정책국 안전복지과장에 김선인(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총무부장),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원주교육문화관장에 김순형(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장),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속초교육문화관장에 권오숙(정책국 안전복지과장), △행정국 총무과장에 박기현(양구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을 임명하였다. 또한, 6급 이하 총 76명을 승진 발령했으며, 6월 27일(화) 임용장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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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배움과 취업 원하는 경력단절 구민 위해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배움과 취업을 원하는 3050세대의 경력단절 구민 600명에게 월 20만 원 상당의 평생 교육바우처를 지원한다. 서초구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서초형 평생교육바우처(이용권)'를 신청받는다. '서초형 평생교육바우처'는 구민들에게 경력개발 및 취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인문·교양 등 평생 배움을 제공코자 원하는 시기에 희망 기관과 과정을 선택해 자유롭게 학습하도록 지원하는 이용권이다. 지난해는 40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했으며 약 200명의 구민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이용 대상과 교육과정을 확대했다. 먼저 지원 대상을 30대부터 50대 남녀 누구나 참여토록 확대했다. 또 작년 2천 400곳의 전국 가맹 온·오프라인 평생교육기관 수를 올해는 2천 745곳으로 300여 곳 확대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교육부 출연기관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국가·지역 평생교육바우처 시스템'을 연계해 추진 중이다. 최종 대상자는 오는 7월 초 구청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지원 대상은 서초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30대부터 50대까지 경력단절 주민이며 관련서류를 구비해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에 구는 다음달 중에 자격요건, 그 외 제외 대상 여부 등을 검증해 지급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들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은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대상자는 평생교육 희망 카드를 발급받은 후 국가 평생교육바우처 사이트에 등록된 교육기관에서 연 20만 원 범위 내에서 강좌 수강을 신청해 연말까지 수강할 수 있다. 서초구는 이번 바우처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이 본인의 여건에 따라 평생교육기관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자아실현을 통한 배움 에너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서초구는 구의 풍부한 평생학습자원의 활용을 계획하고 전문기관 및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다양한 지원과 인프라 확충으로 평생교육체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형 평생교육바우처'가 3050세대의 자기개발과 취업 등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풍성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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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3 세계잼버리 홈스테이사업 참여가정 모집부안군은 세계잼버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숙소를 제공하고 한국의 생활 양식 및 문화를 경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홈스테이 사업 참여가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홈스테이사업은 세계잼버리 대회 기간동안 부안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일반가정에서 생활하는 것이며,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문화와 부안군을 알리고 부족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하는 참여형 국제화 사업이다. 홈스테이를 희망하는 가정은 외국인 관광객이 별도로 사용 가능한 객실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조건을 갖춰야 되며, 신청 후 희망가정을 심사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부안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6월 30일까지 사회복지과로 방문,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세계잼버리를 방문하는 세계 청소년 및 외국인 관광객의 가슴에 희망의 땅 부안 새만금의 이미지가 깊게 새겨 질 수 있도록 홈스테이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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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청, 2023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 공고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9일(금) ‘2023년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이하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강원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8월 10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 도내 일반시험장 3곳(춘천, 원주, 강릉)과 재소 기관 시험장 4곳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구체적인 시험 장소는 7월 28일(금) 강원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다. 응시희망자는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에서 원서를 받아 방문 접수하거나,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를 이용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방문 접수는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내 17개 교육지원청 교육과에서 접수하며, 온라인 접수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로 1일 단축 운영한다. 단, 온라인 교육행정업무 나이스 시스템 개편 작업에 따라 6월 15일 18시부터 6월 21일 8시까지 교육제증명 발급 서비스가 중단되어 민원서류 발급이 불가능하다. 시험과목은 △초졸 6과목(국어, 사회, 수학, 과학, 선택 2과목) △중졸 6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선택 1과목) △고졸 7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선택 1과목)이다. 한편, 합격자 발표는 9월 1일(금) 강원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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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 참석윤석열 대통령은 9일 오전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에 참석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비전이 실현되도록 첨단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해 6월 제정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강원특별자치도의 공식적인 출범(6월11일)을 널리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강원도민 등 16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멋진 자연 환경과 풍부한 자원을 가진 강원도가 이제는 첨단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획기적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 “그동안 강원도는 국가안보와 환경을 이유로 해서 불필요한 중층 규제에 묶여 있었고, 강원도민들께서 많은 불편과 불이익을 감내해야만 했다”며 “이제 특별자치도는 발전의 걸림돌을 스스로 제거함으로써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이 실현되도록 e-모빌리티, 수소 등 첨단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대통령은 강릉시는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후보지로, 태백시는 산림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수소생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것을 언급하며, “e-모빌리티, 수소 등 첨단 산업에 대한 도전이 지역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는 대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은 국정목표인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달성의 의지도 밝혔다. 대통령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을 바탕으로 ‘지방시대위원회’를 조속히 출범시킬 뜻을 밝히고,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하나의 틀에서 유기적으로 작동시켜 공정한 접근성을 보장하고, 지역의 재정 권한도 강화될 것이고 지역 스스로 경쟁력 있는 산업을 정해서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균형발전의 전략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 세종에 이어 세 번째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6월 강원특별자치도법이 제정된 후 중앙정부와 강원도가 적극 협력해 산림, 환경, 농업, 군사 분야의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특별법 개정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대통령실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은 지방정부가 정책결정의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역이 스스로의 발전전략과 성장동력을 찾아내고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현 정부의 지방시대 철학과 부합하는 제도적 성과라고 설명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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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공사장 소방법 위반 39건 적발충남소방본부는 지난 2∼5월 도내 공사 현장 117곳을 대상으로 소방법령 위반 행위 불시 단속을 실시, 39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해 형사 입건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내 공사 현장 화재 예방 등을 위해 실시한 이번 단속은 도 소방본부와 16개 소방서 특별사법경찰 등 84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실시했다. 단속 결과, 관할 소방서장 미승인 위험물 공사장 내 적치 등 위험물 관련 위반 6건, 착공 미신고 및 소방기술자 현장 미배치 등 소방시설공사업법 위반 13건을 적발했다. 또한, 소방시설공사업 미등록 소방시설공사 실시 또는 미등록 업체 도급 3건, 소화기·간이피난유도선 등 임시소방시설 부적정 설치 등 17건의 위반 사항을 찾아냈다. 충남도 소방본부는 위반 사항 중 4건에 대해 형사 입건하는 등 엄정한 수사를 통한 강력 처벌로 공사 현장 소방안전관리 의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충남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 불시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위반 사항을 발견할 경우 강력 처벌할 것”이라며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충남 위해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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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68회 현충일 맞아 현충탑 참배하고 추념식 개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6월 6일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명복을 빌고 전몰군경의 희생정신과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허식 시의회 의장, 도성훈 시 교육청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과 전몰군경유족회 및 미망인회 등 13개 보훈단체와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민방위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린 후 헌화 및 분향, 인천시장의 추념사, 인천시립합창단의 ‘비목, 못 잊어’ 추모 공연이 이어졌으며, 참석자 모두가 인천시립합창단과 함께 현충일의 노래를 경건하게 제창하면서 추념식을 마무리했다. 유정복 시장은 추념사에서 “올해 예순여덟 번째 현충일을 맞이해 호국영령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올리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존경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통합보훈회관 건립, 호국봉안담 운영, 보훈 수당 인상 등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로 더 위대한 대한민국을 위해 인천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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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무연고ㆍ저소득층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 근거 마련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와 저소득층 사망자가 존엄한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돕는 공영장례 지원 근거가 마련된다. 전라북도의회 이명연 의원(전주10,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라북도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이 지난 26일 열린 제40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1인 가구 증가 등 가족과 단절된 채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외롭게 죽음을 맞이하는 무연고자와 저소득층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공영장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조례안에는 ▲기본계획 수립, ▲지원대상자, ▲지원내용, ▲지원신청 및 지원결정, ▲재정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무연고자 시신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서 화장하고 봉안하는 시신 처리만 하고 있다. 하지만 금번 조례 제정을 통해 무연고 사망자를 위해 빈소를 차리고 장례에 필요한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이명연 의원은 “우리 주변에는 홀로 죽음을 맞는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고인의 마지막 존엄을 지켜주는 공영장례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생존시 가족과 사회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던 사람이 사후에도 무관심 속에서 방치되는 일이 발생한다면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이 될 것”이라며 “무연고 사망자 및 저소득층 사망자의 존엄성과 사후 인격권이 존중받도록 마지막 가는 길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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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9번째 귀어학교 대상지 ‘전라남도 고흥군’ 선정해양수산부는 9번째 귀어학교 대상지로 ‘전라남도 고흥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귀어학교는 귀어를 희망하거나 이제 막 어촌에 정착하는 사람들에게 어선어업, 양식어업 등 현장 중심의 기술교육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8년부터 전국에서 가장 많이 귀어하는 지역으로, 전남에서는 강진군에 이어 두 번째 귀어학교가 고흥군에 문을 열게 됐다. 해수부가 10억 원(국비 5억 원·지방비 5억 원)을 지원해 내년 하반기에 설립할 고흥군 귀어학교는 연간 100여 명의 이수생 배출을 목표로 한다. 귀어학교가 문을 열면 전남 지역의 귀어 희망자들은 5주 동안 어선어업, 양식어업 등과 관련된 이론, 기술 및 현장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고흥군은 현재 운영 중인 귀농귀촌 행복학교와 귀어학교를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귀어인들이 금어기 등으로 어업활동을 하지 않을 때는 귀농교육을 바탕으로 농업 소득까지 확보해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해수부는 전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매년 1000여 명이 귀어하고 있으며 해수부는 귀어귀촌에 필요한 교육, 상담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어업창업과 주택 구입에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로 1인당 최대 3억 7500만 원까지 융자를 지원하고 있다. 40세 미만의 청년어업인에게는 창업 초기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어업창업 후 3년 동안 매달 최대 110만 원의 정착자금도 지급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앞으로도 귀어귀촌을 원하는 사람들이 어촌에서 살아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귀어귀촌사업과 연계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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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중국 타이창 연결하는 신규항로 개설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천경해운(대표 서성훈)이 평택항과 중국 타이창을 연결하는 TIS2 항로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TIS2 항로는 천경해운에서 629TEU급(5천 275t급) 컨테이너 전용선 'M/V XIN TAI PING' 1척을 투입해 인천·평택·난퉁·타이창을 차례로 기항하는 주 1항차 서비스로 오는 2일 평택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선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항로 개설을 통해 그동안 상하이항을 경유하던 화주들은 중국 내륙 운송비와 같은 물류비를 절감하고 상하이항의 체선 현상을 피해 운송 시간을 단축하는 등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현지 항만의 특성과 자력도선 등의 이점을 바탕으로 높은 정시율을 확보하고 기존 TIS1 항로 등 여러 항로와의 연계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시 관계자는 신규항로 개설로 연간 1만TEU 이상의 컨테이너화물 유치는 물론 항로 서비스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며 "화물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 운영과 포트세일즈 추진 등 평택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항은 이번 TIS2 개설 항로를 포함해 중국·동남아·일본 등과 16개 컨테이너 항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