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동두천시, 저소득층 자립 지원 ‘희망저축계좌’ 가입자 모집

기사입력 2023.08.02 21:3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를 이달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환인 ‘희망저축계좌’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이 자립을 위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가입자가 근로활동을 통해 매월 10~50만원을 저축하면 매달 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하여 만기에 돌려주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기준중위소득 40%이하)가 대상이며, 정부지원금으로 매달 월 30만원을 추가 적립 받아 만기 후 탈수급을 하면 정부지원금 총 1,08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이 대상이며, 정부지원금으로 매달 월 10만원을 추가 적립 받아 만기까지 자립역량 교육 10시간 및 사례관리 6회를 이수하면 정부지원금 총 360만원 수령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희망저축계좌Ⅰ’는 8월 1일부터 11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8월 1일부터 23일이며, 가입 희망자는 신분증과 소득 관련 서류 등 증빙 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