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난해 귀농귀촌 16,390가구로 전년보다 1,59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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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난해 귀농귀촌 16,390가구로 전년보다 1,598 증가

귀농귀촌 전북 증가율은 10.8%로 전국 증가율 8.7%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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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에 따르면 6월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귀농귀촌 통계에서 전북의 귀농귀촌은 16,390가구로 전년에 비해 1,598가구 증가하였다


2019년 대비 귀농귀촌 전북 증가율은 10.8%로 전국 증가율 8.7%를 상회하였으며, 귀농은 14.3%(전국 9.3%)의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특히, 귀농은 1,503가구로 전남, 경북에 이어 전국 3위를 달성하였으며, 2017년부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지속가능한 농촌 유지와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전년도에 고창군이 5위를 차지한 시군단위에서는 임실군이 전국 5위를 차지하여 상위 5개 지역에 포함되었다.


귀농 통계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도 자체사업으로 ‘체재형가족실습농장 조성’,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 등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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