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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종합안내센터 상담사 코로나19 확진 판정

기사입력 2021.04.1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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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강서구 소재 외국인종합안내센터(1345) 염창센터 상담사 1명이 4월 10일(토)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11일(일) 오후 3시경 확진 통보를 받음에 따라, 즉시 염창센터 폐쇄 및 소독조치를 완료하고, 12월(월)부터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외국인종합안내센터는 작년 3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콜센터 전면 운영 중단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목동소재 센터를 목동과 염창동 센터로 이원화하여 운영하고 있었다.


    이에 4월 12일(월) 염창센터 상담사 등 3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오후에는 역학조사가 진행되어 최소 13일(화)까지는 불가피하게 염창센터를 폐쇄하고 업무를 중단할 예정이며, 검사 및 역학조사결과에 따라 그 기간이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작년부터 콜센터의 전면 폐쇄를 막기 위해 이원화 조치하였기에, 외국인종합안내센터 목동센터를 통해 상담 및 3자 통역 업무 등은 정상적으로 수행되나 상담사 부족에 따라 전화 연결 등이 지연 되는 등 이용자 불편이 예상된다. 


    법무부는 방역당국과 협력하여 외국인종합안내센터 염창센터가 조속히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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