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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나눔의집에 계시던 정복수 할머니(1922년 출생)께서 지난 2월 12일 오전 별세하셨습니다.
아프고 고통스러운 기억 다 잊으시고 편히 영면하소서.
할머니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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