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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서운일반산업단지로 입주한 주식회사 코베아는 지난 28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에 장학금으로 3천만원을, 관내 택시 사업자들을 위해 2천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코베아 강혜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최근 심각해진 코로나19 상황에 마스크를 기탁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며, 또한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으로 기탁하신 장학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2019년 9월에 준공된 서운일반산업단지는 약 3천600억원이 투입된 계양구 숙원사업으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계양IC와 인접해 편리한 광역교통망과 녹지조성 면적이 많은 쾌적한 산업단지이다.
현재 60%의 입주율로 2021년도에는 기업 입주가 완료돼 계양구의 재정 건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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