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환경 보호 활동에 함께할 ‘피오봉사단 7기’를 모집한다한다고 밝혔다.
‘피오봉사단’은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으로 구성된 환경 봉사단이다. 환경 정화와 동물복지 캠페인의 하나로 2014년에 창단해 2020년으로 7기를 맞았다. 2020년은 필(必)환경 트렌드에 맞춰 ‘그린 챌린지’를 테마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야외 발대식을 온라인 발대식으로 전환하고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미션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흥미로운 미션 수행을 통해 일상 속 환경 보호 생활화를 위한 ‘나부터 실천하기’ 습관을 들일 수 있는 기회다. 5월 ‘온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친환경 세제와 치약을 만드는 ‘그린 프로듀서 미션’, 에너지절약 일지를 작성하는 ‘그린 다이어리 쓰기’, ‘피오봉사단 가족 신문 만들기’ 등이 계획되어 있다. 이외에 하림 익산 본사 ‘스마트팩토리 견학’ 및 ‘하림 피오봉사단 캠프’ 등 오프라인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림 피오봉사단 신청은 26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이상 자녀와 함께 환경보호 활동을 하고자 하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하림 피오봉사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림 자연실록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림 피오봉사단 7기로 선정된 총 10가족에게는 임명장과 함께 온라인 미션에 필요한 그린키트, 그린 다이어리, 포토북 등이 지급된다. 오프라인 봉사활동 후에는 인증서와 단체티 등이 추가 제공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하림 선물세트도 증정할 계획이다.
하림 피오봉사단 단장을 맡고 있는 박길연 하림 대표는 “소비자 가족들의 열렬한 지지와 참여 덕분에 하림 피오봉사단이 7기를 맞이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재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세종시, 장사시설 넘어 시민공원으로 확장하는 '은하수공원'
- 2정창영 전 연세대 총장 별세…향년 80세
- 3의료수입 급감한 수련병원에 건강보험 선지급
- 4경남, 무연고 사망자 10년 만에 6.8배 증가…공영장례 강화 촉구
- 5서울 중구, '자살 유족' 위한 심신안정 프로그램 운영
- 6청도군, 박정희 前 대통령 새마을밥상 재현 및 시식회 열려
- 7부여군, 충남 기회발전특구 후보지 선정
- 8거제시,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행사 ‘인연축제’ 개최
- 9성균관대, 전기자극으로 암세포 사멸 유도하는 면역항암 치료법 개발
- 10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양삼’ 통째로 먹어야 몸에 더 좋아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