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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실종·가출인 수색 알림 '찾아드림 톡' 운영

기사입력 2020.04.0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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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은 지난 1월 20일부터 실종·가출인 조기 발견 및 해당 가족들의 불안감 해소의 일환으로 수색진행 상황을 알려주는 ‘찾아드림 톡’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신고한 가족에게 당일 수색활동, 수색방법 및 일정을 문자메시지로 안내하고, 수색과 관련 가족의 요청사항을 청취하는 등 가족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실종·가출인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조기 발견하기 위함이다.


    경북지방경찰청에서는 ‘찾아드림 톡’ 운영 기간 중 발생한 실종(가출) 수색 사건 21건, 전건을 가족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해결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가족들 대부분은 “경찰에서 수사사항을 수시로 알려줘 금방 찾을 수 있다는 믿음과 마음의 안정이 되었으며, 결국 찾아줘서 너무 고마웠다”는 긍정적 반응이 많았던 만큼, 향후에도 이를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박건찬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이번 ‘찾아드림 톡’ 운영은 단순히 문자메시지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경찰과 가족의 소통 부재로 발생 될 수 있는 불안감, 오해에서 비롯된 불필요 민원을 해결하는 동시에 실종·가출인이 내 가족이라는 경북경찰의 심정을 도민에게 전하기 위함이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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