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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이○○ 할머니 별세

기사입력 2020.03.0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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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옥 여성가족부장관은 3월 2일(월) 별세하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고(故) 이○○ 할머니 사망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고(故) 이○○ 할머니는 유가족 측 요청으로 피해자 인적사항 및 빈소 비공개로 하기로 했다.


    여성가족부는 별세하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유가족에게 장례비용을 지원한다.


    이정옥 장관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한 분이 또 우리 곁을 떠나셔서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다. 이제 열여덟 분밖에 계시지 않아, 한 분 한 분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성 회복을 위한 사업도 국내외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故) 이○○ 할머니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총 18(열여덟) 분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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