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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3분기 담배판매량 전년보다 0.1% 증가

기사입력 2019.10.2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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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도 3분기 담배 판매량은 9.30억 갑으로 전년도 동기 9.28억 갑 대비 0.1% 증가하였고, 담뱃값 인상 전인 2014년도 동기 12.0억갑 대비 2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3분기에는 전년도 대비 궐련의 판매 감소세가 이어졌으며 연초고형물 전자담배 등 신종 전자담배가 지속 출시되는 가운데 궐련형 전자담배 CSV 전자담배의 판매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궐련 판매량은 8.3억 갑으로 전년도 동기 8.5억 갑 대비 2.5% 감소하였고, 2014년도 동기 12.0억 갑 대비 30.9% 감소하였다.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0.9억 갑으로 전년도 동기 0.8억 갑 대비 13.0% 증가하여 증가세를 이어왔으나, 금년도 2분기 1.0억 갑 대비로는 14.3% 감소하며 판매·점유율 둔화 움직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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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V 전자담배는 금년 5월 출시 이후 3분기에 9.8백만 포드(pod)를 판매하였으나, 7월(4.3백만 포드)을 정점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
     
    연초고형물 전자담배는 금년도 7월 중순부터 판매를 시작하여 3분기에 2.4백만 갑을 판매하였다.
     
    2019년도 9월까지 누적판매량은 26.0억갑으로 전년도 동기 26.1억 갑과 비교해 0.4% 감소하여 담뱃값 인상 후 담배 판매량은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3분기 제세부담금은 3.1조원으로 반출량(9.6억 갑)이 전년 동기(9.4억 갑) 대비 2.1% 증가함에 따라 1.3% 증가하였다.
     
    2019년도 9월까지 제세부담금 누계는 8.2조 원으로 전년도 동기 8.6조원 대비 5.3% 감소하였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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