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강경화 장관,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 경축특사로 참석

기사입력 2018.11.23 19:0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정부는 12월 1일(토) 개최되는「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es Manuel Lopez Obrador)」멕시코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강경화 외교장관을 경축특사로 파견하기로 하였다.
     
    멕시코는 중남미 최초(2005년)로 우리와『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한 핵심 우방국으로, 양국은 정치·경제·문화·인적교류 등 제반분야에서 최상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1962년 수교 이래 11차례 정상 상호방문, 13차례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등 고위급 인사교류 활발하다.
     
    멕시코는 중남미 지역내 최대 교역국이며, 우리 기업의 대미수출 및 중남미 진출의 전략적 중심지로 기아차, 삼성 등 400여개 기업들이 투자 진출했다.
     
    여기에 약 16만명 한류팬 동호회가 활동중인 중남미 한류확산 중심지로, 강 장관은「오브라도르」신임 대통령을 예방하여 양국 관계강화를 희망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마르셀라 에브라르드(Marcelo Ebrard) 멕시코 신임 외교장관과도 별도 면담을 갖고 멕시코 신 정부 출범 이후 미래지향적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아울러, 강 장관은 멕시코 방문에 앞서 파나마를 공식 방문하여 후안 까를로스 바렐라 로드리게스 (Juan Carlos Varela Rodriguez) 파나마 대통령을 예방하고, 이사벨 생 말로 (Isabel Saint Malo) 파나마 부통령 겸 외교장관을 면담하여 양국 간 현안 및 우호협력 관계 증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