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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은 2분기에 우수한 업무 성과로 행복도시 건설에 기여한 직원에게 ‘우수부서·직원상’을 30일(월) 시상했다고 밝혔다.
‘우수부서·직원상’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건설하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해 행복청이 개청한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체 포상제도다.
각 실·국·단에서 금년 2분기 중에 달성한 우수한 업무 성과를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운영지원과 정현주 사무관과 공공건축추진단 공공청사기획과 김은미 주무관을 최종 선정하였다.
정현주 사무관은 중앙부처 및 지자체와의 국장급 전략교류 및 교류직위 신설 등 적극 추진하여, 공직자 개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기관 간 소통 활성화 등 국정·협업 과제의 추진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 결과, 인사혁신처의 ‘인사교류 업무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전 부처 중 1위 기관으로 선정되어 청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김은미 주무관은 행정안전부 등의 추가 이전고시(3.29)에 따른 청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세종 신청사의 입지 선정, 건립계획 수립, 국제설계공모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추가 이전기관이 2021년 말까지 신청사에 입주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원재 행복청장은 “수상자로 선정된 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하게 노력해온 덕분에 행복도시가 가치와 품격을 모두 갖춘 좋은 도시로 건설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행복도시가 명품도시로 건설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갖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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