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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제12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대상(대통령 표창)은 청각장애 화가인 방두영 씨가, 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은 작가 주영숙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미술, 음악, 문학, 대중예술 분야별로 수여되는 문체부 장관 표창은 화가 박영실 씨와 피아니스트 김예지 씨, 시인 김종태 씨, 대중가수 김지호 씨가 각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상’은 장애라는 신체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해 온 장애예술인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06년부터 실시되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방두영(70세) 씨는 중증 청각장애에도 불구하고 한국장애인미술협회를 창립했으며, 50여 년 동안 독창적인 작품으로 14회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300여 회 이상의 초대전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대표적 화가로서 장애예술인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상’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예술적 가치를 쌓아온 예술인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왔다. 앞으로도 우리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대표 안중원)가 주관하고 문체부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오는 11월 24일(금),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여의도 글래드 호텔 블룸(Bloom)홀에서 개최됐다.
대상(대통령 표창)은 청각장애 화가인 방두영 씨가, 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은 작가 주영숙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미술, 음악, 문학, 대중예술 분야별로 수여되는 문체부 장관 표창은 화가 박영실 씨와 피아니스트 김예지 씨, 시인 김종태 씨, 대중가수 김지호 씨가 각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상’은 장애라는 신체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해 온 장애예술인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06년부터 실시되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방두영(70세) 씨는 중증 청각장애에도 불구하고 한국장애인미술협회를 창립했으며, 50여 년 동안 독창적인 작품으로 14회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300여 회 이상의 초대전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대표적 화가로서 장애예술인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상’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예술적 가치를 쌓아온 예술인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왔다. 앞으로도 우리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대표 안중원)가 주관하고 문체부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오는 11월 24일(금),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여의도 글래드 호텔 블룸(Bloom)홀에서 개최됐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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