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8~10월 평년보다 덥고 비도 더 온다

기사입력 2017.07.24 18:4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생문.jpg

     
    평년보다 높은 기온은 10월까지도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4일 발표한 ‘3개월(8∼10월) 전망’을 통해 9월과 10월 기온이 대체로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8월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때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대기불안정과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25.1℃)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274.9mm)과 비슷하거나 많겠다.
     
    9월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20.5℃)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162.8mm)과 비슷하거나 많겠다.
     
    10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14.3℃)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50.2mm)과 비슷하겠다.
     
    엘니뇨·라니냐 감시 구역의 해수면 온도는 이 기간 중립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