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익산시 청소자원과 사회복무요원인 진준형(24) 씨가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재빠른 신고와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생명을 살려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월 6일 오전 11시 50분경 북부시장 남중치안센터 부근 오거리에서는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도로 위에 많은 피를 쏟아내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상태였다.
주위에 많은 사람이 있었으나 모두 겁을 먹고 어찌할 바를 몰라 하고 있던 순간 그 장소에 있던 진준형 씨는 재빨리 119에 신고했다.
이후 119 지시에 따라 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차분하게 환자의 기도를 확보하고 출혈 부위를 압박해 지혈을 하는 등 신속히 응급조치를 했다.
진준형 씨의 침착하고 신속한 응급조치로 오토바이 운전자는 안전하게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갈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평소 진준형 씨는 성실하고 매사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귀감이 되어왔다"며 "귀중한 시민의 목숨을 구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복지부, 자살사망자 수 증가에 자살예방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 2정부, 심장혈관 스텐트삽입술 수가 2배 인상
- 3의과대학 수업 거부 강요 행위 집중 신고기간 운영
- 4한국공항공사,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블라인드 방식 실시
- 5충남도의회, 제351회 임시회 1회 추경 등 53개 안건 처리
- 6횡성군, 공설추모공원 자연장지 5월부터 개장
- 7청와대 개방 2주년 맞아 특별전 개최…콘서트·체험행사 풍성
- 8‘정부 24’에서 인감증명서도 온라인 무료 발급
- 9대중교통비 최대 53%까지 환급해주는 ‘K-패스’ 시행
- 10소액대출 후 신체사진 전송받아 유포 협박한 불법 대부업자 검거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