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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 강사 지도사 자격증 수강생 모집

기사입력 2016.03.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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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다잉(Well-dying)은 흔히 ‘잘 죽는 것’을 의미한다고 알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 ‘잘 죽는다’는 의미가 마치 죽음을 예규에만 국한된 것으로 오해하기 쉽다. 웰다잉은 장례를 준비하는 것이나 죽음에 관련된 형식적인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한다.
     
    또한 웰다잉을 일부 언론에 비춰진 대로 임사체험만을 의미하는 것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웰다잉은 결코 죽음의 연습이나 죽음의 예구를 다루는 것이 아님을 이해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웰빙과의 관련성에 대하여 이해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웰빙이란 육체적, 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삶의 유형이나 문화를 통틀어 일컫는 개념이다. 산업 고도화는 인간에게 물질적 풍요를 가져다 준 반면, 정신적 여유와 안정을 앗아간 면도 적지 않다. 현대 산업사회는 구조적으로 사람들에게 물질적 부를 강요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서, 사람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부를 축적하는 데 소비한다.
     
    따라서 물질적 부에 비해 정신 건강은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고, 심한 경우에는 정신적 공황으로 발전하기까지 한다. 웰빙은 이러한 현대 산업사회의 병폐를 인식하고, 육체적, 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나타난 새로운 삶의 문화 또는 그러한 양식을 말한다.
     
    따라서 웰다잉교육지도사 자격증은 행복한 노후와 아름다운 죽음 교육에 확대에 따른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또, 경로당(전국6만여개소) 방문상담, 대학교 및 지역사회 노인대학, 복지관, 평생학습센터 등 웰다잉교육강사로도 활동 할 수 있을 정도로 유망직종이다. (문의 02-581-0981, 02-581-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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