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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한국관광공사 ‘9월에 가볼만한 곳’ 선정

기사입력 2014.09.1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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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군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9월에 가볼 만한 곳에 선정됐다.
     
    이달에 가볼 만한 곳은 한국관광공사가 여행기자, 여행 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매월 각 지역의 관광명소를 선정, 홍보하는 사업이다.
     
    선정위원회는 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2박3일 가족 여행'을 주제로 9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보배섬 진도군을 선정했다.
     
    전문 여행 작가를 파견해 ▲영화 '명량'으로 유명한 진도대교와 울돌목, 진도타워 등 이순신 장군의 호국 정신이 깃든 역사 현장 ▲민속예술의 보고인 진도군의 국악(소리) 여행 ▲국보급 작품이 많이 전시되고 있는 소전미술관·장전미술관 등 가족 관광 명소들을 집중 취재했다.
     
    특히 이번에 소개된 국립남도국악원, 진도 토요민속여행, 진도문화체험장 등은 요즘 여행추세인 휴식과 체험, 자녀 교육 등의 주제에 부합돼 가족 여행지로 최적의 장소라는 게 진도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진도군은 앞으로도 한국관광공사 등 관광 전문 유관 기관과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관광 홍보 마케팅과 관광 인프라 개발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변화하는 관광객의 요구에 맞춰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강화하고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다시 찾고 싶은 보배섬 진도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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