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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13년 혼인·이혼 통계

기사입력 2014.04.2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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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혼인 건수는 32만 2천 8백 건으로 전년대비 4천 3백 건,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粗)혼인율(인구 1천 명당 혼인 건수)은 6.4건으로 전년대비 0.1건 감소했다.
     
    평균초혼연령은 남자 32.2세, 여자 29.6세로 전년대비 남자 0.1세, 여자 0.2세 상승했다.
     
    외국인과의 혼인은 2만 6천 건으로 전년대비 2천 4백 건 감소했다.
     
    “한국남와 외국여자” 혼인은 11.3% 감소했으며, “한국여자와 외국남자” 혼인도 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혼 건수는 11만 5천 3백 건으로 2012년에 비해 1천 건, 0.9% 증가했다.
     
    조(粗)이혼율(인구 1천 명당 이혼 건수)은 2.3건으로 전년과 유사하다. 이혼부부의 평균혼인지속기간은 14.1년으로 전년대비 0.4년 증가했다.
     
    혼인지속기간 15년 이상 이혼은 전년대비 증가한 반면 14년 이하 이혼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과의 이혼은 1만 5백 건으로 전년대비 3.7% 감소했다.
     
    총 이혼 중 차지하는 비중은 9.1%로 지난해(9.5%) 보다 0.4%p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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