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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 공공분양 ‘15% 이하’로 줄여

기사입력 2013.09.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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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는 보금자리주택지구내 공공분양주택 공급비율을 축소하는 ‘보금자리주택건설등에 관한 특별법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9월 30일부터 40일간(9.30.~11.8.)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내용은 보금자리주택지구내 공공분양주택 공급비율을 현행 지구전체주택의 25%이상에서 15%이하로 변경하는 것이다.
     
    이번 개정은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2013.4.1.) 및 ‘전월세시장 안정대책’(2013.7.24.)의 후속조치로서, 그간 민간분양시장 교란 등의 논란이 있었던 공공분양주택 물량을 축소하여 공공임대주택 또는 민간분양주택으로 전환하도록 제도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올해 말 이번 제도개선이 시행되면, LH공사 등 공공부분은 공공임대주택 조기준공 및 행복주택 건설에 역량을 집중하여 주택시장 정상화와 중장기 전월세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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