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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 개최

기사입력 2013.08.2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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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구직자를 직접 찾아가 중소기업과 연결해주는 ‘희망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희망취업박람회’는 30일(금) 서대문구(서대문, 종로, 은평)를 시작으로 9월 강서(강서, 양천)에 이어 10월에는 도봉(도봉, 노원, 중랑)에서 차례로 열린다.
     
    ‘희망취업박람회’는 지난 2010년부터 자치구를 순회하며, 중소구인기업에게는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구직자를, 구직자에겐 탄탄한 중소기업을 연결해 주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4월~7월)에는 서울시·자치구·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총 7회 개최 결과 193개 기업에 302명의 시민을 취업시켰다.
     
    특히, 취업이 어려운 지역청년과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는 장년층 다수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8.30(금) 오후2시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지역내 30여개 우수기업 채용 면접 실시한다.
     
    하반기 첫 ‘희망취업박람회’는 30일(금) 2시부터 5시까지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서대문·종로·r은평구 공동개최로 진행된다.
     
    이날 박람회에는 30여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에서 구직자 면접을 실시하는 ‘기업채용관’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상담 및 알선,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등을 해주는 ‘취업지원관’이 운영된다.
     
    이밖에도 자치구 일자리센터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기관별 주요일자리 사업을 홍보하는 ‘부대행사관’과 채용동향 및 유망직종을 주제로 ‘특성화고 취업특강’도 열린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행사장을 방문해 기업면접과 취업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박람회 홈페이지(http://job.seoul.go.kr)를 통해 구직자 사전등록도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구인기업은 사전에 박람회 운영사무국으로 전화(711-4546)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와 관련해 구인을 등록한 기업과 구직자는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채용이 될 때까지 사후지원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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