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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프리우스’ 승용차 제동장치 결함 리콜실시

기사입력 2013.06.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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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서 수입·판매한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승용자동차에서 제동장치에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브레이크 부스터 결함으로 제동거리가 길어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08년 10월 31일에서 2009년 10월 09일 사이에 제작된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130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3년 6월 27일부터 토요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브레이크 부스터’로 교환)를 받을 수 있으며 리콜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수입사인 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궁금한 사항은 한국토요타자동차(주)(080-525-8255)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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