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2013년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기사입력 2013.06.12 09:0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급증하는 국제적 환경협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3년 국제환경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제환경전문가 양성 과정’은 날로 확대되고 있는 국제환경 분야에 대한 대응역량을 배양하고 국내 우수인재들의 국제기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실시돼 왔다.
     
    교육 과정은 국내전문교육 과정과 국제기구 인턴십 근무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국내전문교육 과정은 교육대행기관인 연세대학교에서 운영한다. 환경부는 지원자 중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통해 70명을 선발하고, 7월~8월 중 총 8주간 150시간의 ‘국제환경분야’에 특화된 전문지식과 국제기구 근무에 필요한 기본 소양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비 전액은 환경부가 지원한다.
     
    또한, 국내전문교육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약 30명에 대해 유엔환경계획(UNEP),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내외에 소재한 환경관련 국제기구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은 무급으로 진행되고, 해외 인턴 파견자들에게는 왕복항공료와 최대 6개월의 파견기간 동안 월 100만원의 체제비가 지원된다.
     
    ‘2013년 국제환경전문가 양성 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6월 14일까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연세대학교 동서문제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서와 공인영어성적표 등 관련서류를 이메일(yga@yonsei.ac.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연세대학교 동서문제연구원(02-2123-849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