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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 최신무기로 이스라엘에 보복다짐

기사입력 2013.06.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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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즈볼라, 최신무기로 이스라엘에 보복다짐
     
    내전이 계속 되는 시리아에 레바논의 이슬람교 시아파 헤즈볼라의 지도자 ‘나스라사’는 방송을 통해 시리아로부터 최신무기를 구입해 이스라엘에 보복공격을 시사했다. 해즈볼라는 이스라엘 투쟁해 온 테러조직이다. 이스라엘은 이번 달에만 2번에 걸쳐서 시리아를 공격했으며, 헤즈볼라에 최신무기 도입을 막기 위해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스라사는 방송을 통해 “고성능 병기를 입수해 우리의 나라와 시민, 그리고 성지를 지키기 위해서 사용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가 시리아로부터 화학무기 넘어 갈까 우려 하고 있다. 헤즈볼라는, 핵무기 개발이 의심되는 이란과의 친분과 이란제 무기가 시리아 통해 입수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필리핀 순시선 대만어선에 총격, 선원 1명 사망
     
    대만과 필리핀의 사이의 해역에서 조업하고 있던 대만 어선이 필리핀 순시선으로부터 총격을 받아 대만인 선원 1명이 사망했다고 대만 당국이 발표했다.대만의 외교부는 필리핀 측에 항의하고 즉각 적인 사죄와 배상을 요구했다.
     
    이에 필리핀 당국자는 대만 어선이 자국의 영해에서 불법 조업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대만 어선이 충돌하려고 했기 때문에 발포 했다”고 밝혔다.이번 총격이 일어난 해역은 대만 남부 병동현의 남동쪽 약 300km 해상을 두고 대만과 필리핀이 서로 배타적 경제 수역(EEZ)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총격에 의해 대만 어선의 선체가 크게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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