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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시공능력, 현대건설 5년 연속 1위

기사입력 2013.08.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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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가 전국 1만 218개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 현대건설이 12조 371억 원으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물산(11조 2,516억원)과 대우건설(9조 4,538억원)은 지난해에 이어 2위와 3위를 고수하였다.
     
    그 뒤를 이어 대림산업(9조 327억원)이 지난해보다 두 계단 상승한 4위를 기록하였고, 5위는 포스코 건설이, 6위는 실적 및 영업이익이 감소한 GS건설이, 7위는 롯데건설이 차지하였다.
     
    8위는 SK건설이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한 반면, 현대산업개발이 한 계단 내려앉은 9위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지난 해 11위인 한화건설이 해외공사 확대에 따른 공사실적 증가에 따라 ‘Top 10’에 새롭게 진입했다.
     
    올해 종합건설업 중 토목건축의 시공능력평가 총액은 215.2조원으로 전년(210.6조원)보다 다소 증가하였는데 이는 세계경제의 불황으로 공사실적은 감소하였으나 기업의 경영개선 노력(부채감소)과 기술생산성 향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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