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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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국 최초 ‘무연고 국가유공자‘ 국립묘지 안장충청북도는 10일 가족과 연락이 끊겨 70여년간 방치되어 사실상 무연고 전사자 묘소를 도의회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서울 국립현충원으로 이장하여 고인의 영예를 선양했다. 고(故) 최영운 상병(舊 하사)은 6.25 전쟁 직전 육군 제6사단 7연대 소속으로 38선 경비사단 전투지역에 투입돼 1950년 5월 1일 전사하였고 음성군 음성읍 초천리 무연고 묘소에 홀로 남아 있었다. 평소 지역 사회발전에 앞장서고 보훈 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던 이상정 충북도의원(정책복지위원회, 음성1선거구)은 묘비명에 적힌 ‘고 육군하사 최영운지 묘’와 ‘단기 4283년 5월 5일’ 글귀를 눈여겨 보고 무연고 묘 관련 사항을 충청북도 보훈담당 부서에 사실을 알렸다. 이 내용을 전달받은 충북도 복지정책과는 무연고 전사자의 국립묘지 안장을 위해 필요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먼저, 음성군을 통해 고인의 제적등본을 확보하고 국가유공자 등록에 필요한 자료 확보를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육군본부, 병무청 등과 직접 수차례 협의를 진행해 정확한 군번, 입대 ․ 전사일 등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후 충북북부보훈지청을 통해 국가유공자 등록을 완료할 수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고인의 유족과 연락이 닿아 70여년 동안 돌봐주는 이 없이 방치됐던 고인의 유해를 유족의 뜻대로 11일 서울 현충원 합동 봉한식 후 충혼당에 모시게 되었다. 충북도 김경희 복지정책과장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던 상황에 관심을 가져 주신 이상정 도의회 정책복지위원장님과 국립묘지 안장을 위해 협조해 주신 모든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를 증진하기 위해 충북도의 보훈 시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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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시인' 김남조 시인 10일 별세...향년 96세시 '겨울바다'로 유명한 평생 '사랑'과 '삶'을 노래한 '사랑의 시인' 김남조 시인이 10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故(고) 김남조 시인은 서울대학교 재학중이던 1948년 '연합신문'에 시 잔상(殘像)등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1927년 대구에서 태어난 김 시인은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거친후 1954년부터 숙명여대 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1981년 가톨릭문인회 회장,1984년에 한국시인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2020년에는 등단 71년차인 93세의 나이에 마지막 시집'사람아 사람아'를 발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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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참전용사 희생 기리며 ‘자전거 동맹길’ 행사 개최6·25전쟁 정전 70주년 맞아 유엔 참전국과 연대 강화 목적 6·25전쟁에 참전한 프랑스군이 활약했던 경기도 양평에서 ‘유엔참전국 자전거 동맹길(로드)’ 행사가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유엔참전국 중 프랑스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프랑스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자전거 동맹길(로드)’ 행사를 9일(월) 경기도 양평에서 연다고 밝혔다. 유엔 참전국 자전거 동맹길 행사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유엔 참전국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정전 70주년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유엔참전국의 주요 전적지를 보훈부 장관과 참전국 대사, 지자체장, 자전거 동호인들이 함께 자전거로 달리는 행사로,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3월에는 튀르키예, 5월에는 영연방 4개국과 함께 자전거 동맹길을 달렸다. 이번 프랑스와 함께하는 자전거 동맹길 행사는 9일 오전 7시 20분 경기도 양평군의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곳은 6·25전쟁 당시 프랑스군의 대표 전투인 지평리 전투가 있었던 곳으로, 박민식 보훈부 장관을 비롯해 주한프랑스대사관 관계자, 양평군수, 11기동사단장,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 양평지역 보훈단체장, 전국 자전거 동호인 등이 참여한다. 지평리 전투는 1951년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군과 미군이 양평군 지평리 일대에서 중공군의 인해전술에 맞서 최초의 승리를 거둔 전투로, 중공군의 공세를 성공적으로 저지해 유엔군 반격의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자전거 축제인 양평 그란폰도(granfondo) 대회와 연계해 진행한다. 보훈부는 행사 전 프랑스의 참전 역사와 랄프 몽클라르 장군의 참전 일화를 알리기 위해 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한다. 몽클라르 장군은 6·25전쟁 당시 프랑스군 대대를 지휘하기 위해 스스로 중장에서 중령으로 4계급 낮은 계급장을 달고 참전한 인물로, 2012년 2월 이달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어진 동맹길 행사는 개막식, 자전거 행진, 몽클라르의 길 조형물 제막식 순으로 진행하며, 개막식에는 프랑스 참전의 의미를 방송인 파비앙이 출연해 직접 설명하는 특별 영상을 상영한다. 개막식이 끝나면, 주요 내빈들과 참가자들이 출발선에 도열해 자전거 행진에 나서며, 박민식 장관은 그란폰도 참석자들과 양평종합운동장에서 삼성교까지 5.5㎞ 거리의 행진 구간을 함께 달린다. 자전거 행진 이후 박민식 장관을 비롯한 내빈들은 양평군 개군면 개군레포츠공원으로 이동해 공원 일대의 한강 자전거길을 몽클라르의 길로 명명하는 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한다. 몽클라르의 길은 3421명의 프랑스 참전용사를 상징하는 3421m이며, 이를 기념하는 조형물은 자전거 동호인 누구나 쉬면서 장군의 참전 일화를 알 수 있도록 구성된다. 한편, 프랑스는 6·25전쟁 때 3421명의 장병을 파병했으며, 전사 262명, 부상 1008명, 포로 및 실종 19명 등 1289명의 인명피해를 입었다. 박민식 보훈부 장관은 “프랑스는 6·25전쟁 유엔참전국 중 참전 인원 대비 인명피해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로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많은 희생을 감수한 나라”라고 설명하고 “이번 자전거 동맹길 행사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프랑스군과 몽클라르 장군의 헌신을 기억하고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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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문화원, 제35회 온달장군 추모제향 개최구리문화원(원장 탄성은)은 지난 4일 고구려 온달장군의 얼이 서린 아차산 고구려 대장간마을 야외 공연장에서 백문초 학생들과 시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5회 온달장군 추모제향'을 개최했다. 이날 제향은 전폐례-초헌례-축문-아헌례-종헌례-음복례-망예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이 초헌관, 윤재근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아헌관, 강종일 구리문화원 이사가 종헌관을 맡아 장군의 넋을 기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모제향은 지난 1987년 8월 온달장군보존회가 자체적으로 구리시 아천동에서 온달장군의 나라사랑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위령제를 올린 것이 첫 계기가 됐다. 1996년 10월부터는 매년 10월 초 구리문화원과 온달장군보존회(회장 손태일)가 주최하고 구리시가 후원해 아차산 기슭에서 고구려의 제례 의식을 재현하는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 추모제향이 구리시와 구리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고 역사의식이 점차 희미해져가는 상황 속에서 우리 민족의 정통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며 계승해 나가는 행사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리문화원 탄성은 원장은 "이번 온달장군 추모제향을 통해 고구려의 기상과 호국의 얼을 되살리는 계기는 물론 자칫 사라지기 쉬운 문화유산에 대해 많은 분들이 더욱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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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대 청년, 장기기증으로 4명 생명살리고 하늘의 천사가 되어자신의 꿈 이루고자 평일엔 건설업, 주말에는 어머니 가게 돕던 아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은 8월 13일 제주한라병원에서 구경호(28세) 님이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천사가 되었다고 밝혔다. 경호 씨는 지난 8월 7일, 공장에서 작업 도중에 추락 사고로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되었다. 뇌사장기기증으로 심장, 간장, 신장(좌, 우)을 기증하여 4명의 생명을 살렸다. 경호 씨의 부모는 어린 아들을 떠나보내야 하는 슬픔 속에 아들의 친구들에게 아들이 기증에 관해 이야기한 적 있는지 물어봤다. 그러던 중, 아들의 버킷리스트에서 다른 생명을 살리는 장기기증이 적혀 있는 것을 보고 아들의 소원을 들어주고자 기증 결심을 했다. 제주도에서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경호 씨는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자신의 사업을 차리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착실히 저축하여 평일에는 건설업, 주말에는 어머니의 김밥집 일을 돕는 착한 아들이었다. 경호 씨의 어머니 강현숙 씨는 “경호야. 네가 떠나고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사실이 너무 슬플 거 같아서 기증을 결심했어. 나도 너와 같이 기증할 거라고 웃으면서 약속하고 왔어. 속 한번 안 썩이고, 착하게만 자라온 네가 고생만 하고 떠난 거 같아서 미안해. 사랑하고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지내”라고 사랑의 인사를 전했다.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은 “기증자의 소중한 생명나눔으로 고통받던 장기기능 부전 환자에게 새 생명의 기회가 전달되었습니다. 생명나눔은 말 그대로 나눔이지 끝이 아닙니다. 기증자의 꿈 꾸던 희망과 세상을 모두 이루길 희망하며, 기증자와 기증자 유가족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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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은하수공원 장례식장 12일부터 7일간 임시 휴장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시설 개선 공사를 위해 은하수공원 장례식장을 10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휴장 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장기간 은하수공원 장례식장은 ▲ 노후배관 교체 공사 ▲ 조리실, 안치실 바닥 교체 공사 ▲ 휴게 공간 조성 등 시설 환경 개선 공사를 실시한다. 은하수공원은 휴장기간 동안 장례식장 안내 직원을 배치하여 이용 문의 대응 및 관내 타 장례식장 안내 등을 통해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화장장, 봉안당, 자연장지는 정상 운영한다. 조소연 이사장은“시설 개선 공사에 따른 불가피한 휴장에 대해 시민 분들께 양해를 구한다”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환경 조성을 통해 장례식장 이용 고객 분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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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4개 지자체와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MOU 체결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종합장사시설 건립과 관련해 양주 인근 4개 시가 모여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식에는 양주시 박성남 부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남양주시 이석범 부시장, 의정부시 김재훈 부시장, 동두천시 박상덕 부시장과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앞으로 5개 시는 장사시설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절차 이행, 국·도비 확보에 적극 협조하고, 실무협의체를 통해 세부적인 업무 협의를 하게 된다. 박성남 부시장은 "종합장사시설은 경기 동북부에 꼭 필요한 기반 시설로 5개 시가 협조·단결해 사업의 결실을 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은 화장시설이 전무한 경기 동북부지역주민들이 원정화장, 고액 화장비용 등으로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이다. 양주시는 지난 7월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 심의를 통해 화장- 1 -수요 증가, 참여 지자체 예산분담, 공동형 추진 국비우선 지원 등을 사유로 인근 지자체와 공동형 추진을 결정하고 4개 시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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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양지추모원, 추석 연휴 ‘정상 운영’논산시에서 운영하는 봉안시설인 양지추모원(논산시 양촌면 중산길 165-11 소재)이 추석 연휴 기간 내에 정상 운영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수습 작업이 한창이던 양지추모원이 오는 9월 27일부로 응급 복구를 마치고, 추석 연휴에는 쉬는 날 없이 추모객을 맞이한다고 전했다. 연휴 내 추모원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오후 5시 30분 이후에는 입장이 제한된다. 또한, 추모객 밀집도를 완화하는 차원에서 참배 시간은 10분 이내로 한정된다. 제례실을 비롯한 편의시설은 문을 열지 않으며, 실내 공간으로의 음식물 반입ㆍ섭취는 불가능하다. 논산시 관계자는 “승강기를 제외한 나머지 시설 이용에는 지장이 없다. 복구기간 동안 추모객들이 방문하지 못해, 연휴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추모원 봉안, 유골함 인도, 제례실 이용 등은 추석 연휴 이후인 10월 4일부터 이뤄진다. 한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는 온라인 추모ㆍ성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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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추석 연휴 공원묘지 및 추모공원 성묘지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9월 28일부터 다음 달 10월 3일까지를 추석 연휴 성묘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추모 공원과 공원묘지를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문 성묘가 어려운 성묘객을 위해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지원하며 회원가입 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순천시는 공원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내버스(2번 버스)를 현행 8회에서 10회로 2회 증회해 운행한다. 또한, 매년 성묘객들로 교통체증이 심한 남교오거리~공원묘지~순천여고 구간은 추석 당일(9월 29일) 일방통행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이 지역 주민들은 양방향 주차를 자제해야 한다. 추석 당일인 29일에는 봉안당의 성묘 시간을 7시부터 18시까지로 평상시보다 2시간 연장 운영하고, 화장·자연장 업무는 순천시민에 한해 정상 운영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설 명절부터 추모공원 및 공원묘지 내 조화(플라스틱 꽃) 반입금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데, 그동안 조화로 헌화하는 성묘가 일반화되면서 썩지 않고 방치돼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폐기물처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순천시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방역 해제 이후인 만큼 성묘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미리 성묘하기 또는 온라인 성묘를 적극 활용해 주시고, 방문 성묘 시에는 조화 반입금지 캠페인에 동참해 환경을 생각하는 성묘 문화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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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조윤남(대신경제연구소 대표이사)씨 장인상[訃 告] 조윤남(대신경제연구소 대표이사)씨 장인상 곽운홍 씨 별세, 조윤남(대신경제연구소 대표이사) 씨 장인상, 24일,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실2호실, 발인 27일 오전 7시, 02-6986-4440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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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공원 하늘문, 착오에 의한 싸인…모든 권리 소멸시켜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매장 대신 화장(火葬)으로 장례를 치르는 비율이 2019년 기준으로 84.6%에 이른다. 여기에 우리나라는 장묘법 개정으로 인해 묘지보다 '추모공원' 및 '납골시설'을 이용하는 비율이 점점 늘어나면서 장례 풍습이 달라지고 있다. 추모공원내에서도 실내와 실외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며 시설마다 선택가능한 장법과 가격이 모두 다르고, 봉안당(납골당)이라고도 불리우며, 벽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 안치단을 많이 이용한다. 하지만 지자체, 법인, 재단 등 어디에서 운영하느냐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여기에 일부 추모공원은 안치실 시설과 각 안치단에 따라 영구 분양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일부 추모공원 및 납골·봉안당은 안치단을 다시 반납하는 경우, 구입당시의 사용료를 기준으로 환급을 해 주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일부 업체에서는 구입당시의 사용료와 현재 사용료의 금액 차이가 클 경우 과다하게 위약금을 부과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A씨는 선친의 유해를 '추모공원 하늘문'에 수년간 안치해 오던 중 수목장으로 모시기 위해 추모공원을 방문하여 해지의사를 밝혔다. 당시 '하늘문' 측에서는 계약서에 따라 보증금은 반환할 금액은 없고, 경과한 미지급 관리비를 지불해야 한다면서 서류의 특정위치에 서명하라고 했다. 보증금을 받지 못 하는 것은 계약서에 명시된 사항이라 문제는 없었다. 방문 당시 A씨는 추모공원 측에 안치 권리에 대한 양도판매를 주선해 줄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를 했고, 하늘문 측은 "직접 해야 한다"는 답을 들었다. 이 과정에서 선친의 유해를 이전하기 위해 작성하는 서류려니 생각하고 자세히 살펴보지 않고 싸인을 한 후 서류를 제출했다. 하지만 서류에 싸인을 한 것이 화근이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안치단을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기 위해 온라인상으로 판매·양도관련 글을 올리는 도중 도움이 될까 하는 내용이 있는지 서류를 자세히 살펴본 순간 깜짝 놀랐다. 계약해지 서류였던 것이다. 이에 불안한 마음에 A씨는 바로 추모원에 전화하여 자신이 직접 판매·양도할 수 있는 권리에 문제가 없는지 문의했다. 문의 결과 하늘문 측은 "계약해지가 되었기에 양도 뿐 아니라 더 이상 어떠한 권리도 행사할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A씨는 수백만원이 넘는 금액을 보증금으로 냈는데 양도도 못 한다면 누가 거기에 서명하겠느냐고 양해를 구했지만 '하늘문' 측은 "설명을 다해드렸고 직접 서명까지 했으니 문제없다"는 답변만 들었다. A씨는 제차 "내용을 제대로 확인 못 한 자신의 잘못은 있지만, 권리소멸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 듣지 못 했으므로 권리회복"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 억울한 A씨는 "나의 잘못이 있긴 해도 이는 단지 착오에 의한 것으로 하늘문 측은 철회를 해줄 수 있음에도, 자신들이 직접 분양하기 위해 이러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며, "중재기관에 중재를 요청했음에도 하늘문 측이 일방적으로 거부해 중재도 이루어 지지 않았다"고 억울 함을 호소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정한 납골·봉안당 계약 해지시 환급비율은 1년이내 50%, 2년이내 40%, 3년이내 30%, 4년이내 20%, 5년이내 10% 이며, 5년 초과시 0%로 환급률은 없다. A씨의 경우 계약해지가 취소 된다고 하더라도 봉안당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가 없어지지 않는 다는 것이지 그 권리 자체를 판매양도할 수 있는지 여부는 별개의 문제다. 여기에 영구분양을 받았다 하더라도 해지 시 추모공원 측에서 안치단을 대신 팔아주는 업체도 거의 없다. 따라서, 최초 계약서나 공원 관리규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할 문제로서, 본인이 확인을 하지 않고 싸인할 당시 상대방이 설명한 내용을 녹취한 것이 아닌 이상, 서류를 자세히 살펴보지 않고 싸인 및 서명을 했다면 A씨에게 귀책사유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하늘문 추모공원 또한 법적으로는 문제 없겠지만, 알면서도 모르는 척 중재까지 거부한 것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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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서남권 추모공원 추석 연휴 정상 운영…추석 당일 화장장 휴무정읍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서남권 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한다. 봉안당과 자연장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 운영하며, 화장시설은 추석 당일에만 운영하지 않는다. 서남권 추모공원은 추석연휴에 방문하는 추모객들을 위해 주변 벌초를 하고, 안내 현수막 설치 등 새단장을 마쳤다. 아울러 성묘객이 집중되는 시설에 환경정비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주차공간 확보와 교통안내를 위한 안내요원 8명을 배치하는 등 성묘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예정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개인 방역을 꼭 지켜 안전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조상의 은덕을 기리는 소중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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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 전통시장 대형마트보다 15% 저렴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알뜰한 추석 명절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 8개 자치구의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가락몰 등 총 25곳을 대상으로 2023년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공사는 추석 차례상 차림에 수요가 많은 36개 주요 성수 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조사하여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8일(금)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이 용산구 용문시장 등 전통시장 16곳, 이마트 등 대형마트 8곳과 가락시장 가락몰을 직접 방문하여 추석 차례상 주요 성수품의 구매 비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올해 대형마트 구매 비용은 280,581원으로 전년 대비 8.7% 하락, 전통시장 구매 비용은 237,381원으로 전년 대비 2.4% 하락하였으며,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15% 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는 이른 추석의 영향으로 차례상 차림 비용이 다소 높게 형성되어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전체 비용이 다소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과일류(사과, 배), 채소류(배추), 수산물(오징어, 부세조기), 쌀의 가격은 모든 구입처에서 전년 대비 상승한 반면, 채소류(애호박, 시금치, 무, 대파), 나물류(고사리, 도라지), 축산물(소고기) 가격은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에 비해 과일류는 평균 11%, 채소류는 13%, 축산물은 25%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일부 가공품(송편, 밀가루, 찹쌀산자 등)은 대형마트가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락시장에 위치해 원가가 저렴한 가락몰의 구매비용은 215,600원으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비해 각각 9%, 23%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락몰의 경우 임산물(대추, 밤), 나물류(고사리), 건어류(북어포), 축산물(달걀, 닭고기), 기타 가공식품의 가격이 타 구입처에 비해 특히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추석 농수축산물의 가격전망(가락시장 기준)은 정부의 성수품 공급 확대 등 물가안정 정책으로 안정세를 기대하고 있으나, 최근 집중호우 및 고온 등 이상기후 현상으로 과일류, 채소류의 산지 작황 상태가 좋지 못해 평년에 비해 일부 품목은 강세가 전망된다. 사과, 배는 생육기 저온․우박 피해, 여름철 집중호우 등 기상여건 악화로 산지 작황이 부진하고 생산량이 감소하여 가격 강세가 전망된다. 곶감은 원료 감의 작황이 좋아 생산량과 저장량이 충분하여 가격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무, 배추는 폭염 등으로 생육이 불안정하여 상품성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나 추석 성수기에 맞춘 출하량 증가로 안정적인 가격 형성이 예상된다. 애호박은 폭염, 우천으로 수정 불량 등 작황이 부진하고 방재 작업 부족으로 부패 비율이 증가하며 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강보합세가 전망된다. 시금치는 고온다습한 기온 영향으로 작물 생산이 어려워 출하량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주 출하 지역인 경기 포천 물량이 9월 중순부터 증가하며 평년 수준의 시세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쇠고기 가격은 도축 마릿수 증가 등 추석 성수기 물량 증가로 전년 대비 하락세가 전망되지만, 타 선물 세트(과일류․수산물) 대체 수요 증가, 농축산물 선물가액 상한 완화(20만원→30만원) 등이 가격 등락의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돼지고기는 도축 마릿수가 전년과 비슷하여 가격 또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닭고기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육계 축산 농가 피해로 공급 물량이 부족하여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계란은 9월 공급량이 충분하여 가격은 약보합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명태, 오징어는 반입량 및 생산량이 양호한 편으로 안정적인 물량 공급이 예상되나 참조기는 금어기는 해제되었으나 태풍 영향으로 전년 대비 생산량이 저조한 상태이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소비 심리가 많이 위축된 상태이며 전반적인 수산물 시세 하락이 예상된다. 하지만, 추석 성수기 대비 주요 수산물을 방류 전 사전 비축 물량으로 확보하고 방사능 위험이 적은 곳(대서양․지중해산 등)으로 지역을 확대하는 등 가격 안정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는 가격 변동 가능성이 높은 추석 성수품 특성을 감안, 공사 누리집(홈페이지)에 주요 소비품목 가격 및 거래동향을 추석 명절 전까지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락시장(가락몰) 추석 성수품 거래 동향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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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하늘누리 1·2추모원, 추석 연휴에도 문 열어성남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봉안시설인 하늘누리 제1·2 추모원(중원구 갈현동) 문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인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엿새간 하늘누리 제1·2 추모원 개방 시간은 평소처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다만, 추모객 집중 방문(하루 평균 5500명)을 예상해 안전사고 방지 차원에서 11곳의 제례실(제1 추모원·7곳, 제2 추모원·4곳)은 이용을 금지한다. 추모원 바로 옆에 있는 화장장은 추석 당일인 오는 9월 29일 가동 횟수를 평소 8회에서 1회(오전 7시∼8시 30분)로 줄여 13구의 시신만 화장할 수 있다. 성남시는 또, 하루 평균 1000대 방문 차량이 몰릴 것으로 보고, 하늘누리 제1·2 추모원 주차장(총 180대 수용 가능) 곳곳에 16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현재 하늘누리 제1 추모원은 1만6900기 모두 만장 됐고, 2만5921기를 갖춘 제2 추모원은 2만3984위(92%)의 고인이 봉안돼 있다.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온라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이용하면 추모원 방문 없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을 접속해 '온라인 추모 서비스 바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고인 사진 등록, 가상 차례상 차리기, 헌화 등을 할 수 있다. 성남시 장례문화사업소 관계자는 "연휴 기간 추모원 인근의 교통혼잡이 예상되니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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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족공원, 추석 연휴 정상 개방…온라인 성묘서비스도 운영오는 추석 명절, 인천가족공원이 정상 개방되고 편리한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계속 운영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인천가족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추석 당일인 9월 29일 금요일, 인천가족공원의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대신 부평삼거리역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인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성묘 인원이 약 3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성묘를 위해 안전, 교통, 주차 대책 등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인천가족공원이 폐쇄됐던 시기도 있었지만, 올해 추석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는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을 명절 성묘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각종 성묘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특히, 추석 명절 당일인 9월 29일 금요일에는 인천가족공원 입구에서부터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승화원 이용 장례 차량 제외)된다. 그 대신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부평삼거리역에서 인천가족공원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08:00∼17:00, 2분 간격)를 운행하고, 가족공원 내에서도 대형주차장, 별빛당, 회랑형 봉안담 등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도 새롭게 운행한다. 추석 당일(9.29.)을 제외한 추석 명절 연휴 기간(9.28.∼10.3.)에는 교통상황에 따라 인천가족공원 내 차량 진입을 탄력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가족공원 개방 시간은 평소 오전 8시에서 오전 6시로 앞당기고, 주차난 해소를 위해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이와 함께 인천시, 인천가족공원, 소방서, 경찰서는 합동으로 인천가족공원 주변 교통 지도, 119 소방·구급 차량 대기, 장사시설 방역실시 등 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직접 성묘를 오지 않고도 고인을 기리고 추모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운영된다. 인천시와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온라인 성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차례 지내기 ▲고인갤러리(사진, 동영상) ▲유가족 메신저 ▲고인 위치 안내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시가 2021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온라인 성묘 서비스는, 지난 설 명절에는 3만 4천여 건의 이용실적을 달성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 추석에도 성묘객 분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서비스는 인천가족공원 온라인 성묘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가족공원 내 혼잡과 주변 지역 교통혼잡 등이 예상되니 성묘는 온라인 성묘 및 사전성묘를 적극 이용하고, 방문 성묘의 경우에도 버스와 지하철 등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석 명절 인천가족공원 성묘 및 차량 진입 통제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설공단 가족공원사업단(☎032-456-23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