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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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공설 영묘전’ 봉안당 추가 건립 통해 새롭게 변모태안군 남면 당암리에 위치한 ‘태안군 공설 영묘전’이 봉안당 추가 건립을 통해 새롭게 변모한다. 군은 영묘전 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총 사업비 58억 6100만 원(국비 25억 275만, 도비 2억 7100만, 군비 30억 8725만)을 들여 지난해 12월부터 영묘전 봉안당 확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10월 말까지 영묘전 기존 봉안당 사용자에 대해 이송 및 부부단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묘전 봉안당 확충 사업은 지상 2층, 연면적 2133.25㎡의 봉안당 건립 및 부부단 신규 운영이 주요 내용으로, 내년 3월 준공 시 1만 9024기의 봉안함을 추가로 안치할 수 있게 된다. 지난 1998년 11월 개관한 태안군 공설 영묘전은 대지면적 2만 8577㎡에 건축면적 299.64㎡로 봉안함 총 4944기를 수용할 수 있으나, 이달 현재까지 유연 2832기와 무연 1171기 등 총 4003기가 이미 봉안돼 포화상태에 이르러 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논의돼 왔다. 이에 태안군은 봉안당을 확충키로 하고 현재 사업을 추진 중이며, 확충 사업이 마무리되면 기존의 봉안당은 무연고실로 전환하고 확충되는 건물은 개인단(봉안함 1기 안치) 및 부부단(부부 봉안함 함께 안치) 등 유연고 안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군은 오는 10월 30일까지 신규 봉안당 사용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신청서와 주민등록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군청 가족정책과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인의 개인 사정으로 방문이 어려울 경우 위임장 제출도 가능하다. 새롭게 운영되는 부부단의 경우 사망한 부부 모두 기존 군 영묘전 개인단에 안치돼 있으면 이송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부부가 다른 날 사망해 안치일이 각기 다른 경우에는 반드시 기간 내 부부단 신청을 해야 같은 공간에 안치될 수 있다. 태안군 관계자는 “2017년부터 최근 5년간 총 1278기의 유연묘를 봉안하는 등 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신규 봉안당을 건립하고 있다”며 “개인단과 부부단 사용 신청 및 위임장 작성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가족정책과 복지시설팀(☎041-670-2144, 2774, 2729)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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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족공원, 추석기간 가족공원 개방…온라인 성묘도 운영코로나19이후 3년 만에 인천가족공원으로 명절 성묘를 갈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추석연휴기간에도 가족공원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다만 추석당일인 9월 10일 토요일, 인천가족공원의 차량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대신 부평삼거리역에서 출발하는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인천가족공원은 2020년 설 명절 개방이후 지난 2022년 설 명절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성묘를 제한했었다. 인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성묘인원이 약 3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를 위해 안전, 교통, 주차 대책 등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추석명절 성묘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인 만큼,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한다. 인천가족공원 내 각 봉안당 및 장사시설 등에 열감지기 설치, 손소독제를 상시 배치하고, 각 시설별 안내원을 배치해 실내음식물 취식금지 등을 계도하고, 명절 당일에 운행되는 셔틀버스 내에도 안내원을 배치해 초과인원 탑승 금지 등 방역관리에 특히 신경 쓸 계획이다. 추석 당일인 9월 10일 토요일에는 인천가족공원 입구에서부터 차량진입이 전면 통제(승화원 이용 장례 차량 제외)된다. 그 대신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부평삼거리역에서 인천가족공원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08:00~17:00, 2분 간격)를 운행하기로 했다. 추석당일(9.10.)을 제외한 추석 연휴기간(9.9.~9.12.)에는 교통상황에 따라 인천가족공원 내 차량 진입을 탄력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또한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추석연휴기간 4일 동안 인천가족공원 개방시간을 평소 오전 8시에서 오전 6시로 앞당기고,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시, 인천가족공원, 소방서, 경찰서는 합동으로 인천가족공원 주변 교통 지도, 119 소방ㆍ구급 차량 대기, 장사시설 방역실시 등 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직접 성묘를 오지 않고도 고인을 기리고 추모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운영된다. 시와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온라인 성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차례지내기 ▲고인갤러리(사진, 동영상) ▲유가족 메신저 ▲고인위치 안내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작한 온라인 성묘 서비스는 지난 설 명절에만도 2만4천여 건, 9만6천여 명의 이용실적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 추석에도 성묘객 분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서비스는 인천가족공원 온라인성묘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충진 市 복지국장은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가족공원 내 혼잡과 코로나19 재확산 등이 예상되오니 성묘는 온라인 성묘 및 사전성묘를 적극 이용하고, 방문 성묘의 경우에도 버스와 지하철 등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석 명절 인천가족공원 성묘 및 차량진입 통제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가족공원사업단(☎032-456-23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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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안타깝게 세상 떠난 ‘권선구 세 모녀’ 공영장례 지원수원시가 지난 21일 권선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된 세 모녀의 ‘공영장례’를 지원한다. 현재 세 모녀의 시신은 수원중앙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돼 있다. 세 모녀의 연고자에게 연락했지만 시신 인수를 포기해 수원시는 세 모녀의 공영장례를 지원하기로 했다. 수원중앙병원 장례식장에 8월 24일부터 빈소를 차려 삼일장을 치른다. 26일 발인을 하고, 수원시 연화장에서 화장한 후 유골은 연화장 내 봉안당에 봉안할 예정이다. ‘공영장례’는 무연고 사망자가 사망했을 때 장례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지원하는 장례의식이다. 무연고 사망자뿐 아니라 가족과 지인이 없는 사망자도 공공(公共)이 애도할 수 있도록 빈소를 마련하고, 추모의식을 거행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7월 수원시 기독교연합회·수원시 불교연합회·천주교 수원교구·원불교 경인교구와 ‘공영장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연고 사망자, 연고자가 시신 인수를 거부·기피해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사망자의 장례를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는 ‘공영장례’를 원활하게 치를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4대 종교단체는 무연고 사망자를 위해 엄숙하고, 품위 있는 추모의식을 거행한다. 고인의 종교가 확인되면 해당 종교에서 추모의식을 주관하고, 종교를 알 수 없는 사망자는 분기별 담당 종교가 추모의식을 한다. 세 모녀의 추모의식은 25일 오후 2시 원불교 경인교구에서 거행한다. 공영장례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에서 사망한 시민’, ‘공영장례 지원이 필요하다고 시장이 인정하는 경우’다. 세 모녀는 주소지가 화성시로 돼 있지만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공영장례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수원시에서 공영장례를 치르기로 했다. 수원시는 안치료·염습비·수의·관 등 시신 처리에 드는 비용과 빈소 사용료·제사상 차림비·위패·향·초·국화 등 장례의식에 필요한 비용 일체를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극심한 생활고를 겪다가 세상을 떠난 세 모녀는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달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며 “공영장례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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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반포남·여성의용소방대, 무연고 분묘 벌초 봉사 실시공주소방서 반포면 남성(대장 노재왕), 여성(대장 박원순)의용소방대원 30명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송곡2리에 위치한 공동묘지를 찾아 관리가 되지 않는 무연고 분묘 벌초 봉사활동을 지난 14일(일) 펼쳤다.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안전사고 예방 사전 교육 실시 후, 진행하였으며, 반포면남·여성의용소방대는 해마다 가족이나 친지 등 후손이 없어 돌보지 못하는 무연고 분묘(200여 기)의 진입로 정비와 잡목과 넝쿨 제거 및 벌초를 통해 묘지 주변 환경을 말끔히 정비하여 훈훈한 반포면의 고향 인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반포면남·여성의용소방대장은 “관리 없이 방치된 무연고 묘가 늘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며 깨끗한 반포면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이에 반포면장은“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영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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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추석연휴 쉼터공원 봉안시설 사전예약제 운영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봉안시설인 오산시립쉼터공원이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9월 9일~11일)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 예약은 8월 29일 오후 1시부터 9월 5일 오후 12시(정오)까지 온라인과 전화(☎031-378-9681)로 가능하다. 온라인은 네이버에서‘오산시립쉼터공원’을 검색 후 플레이스 화면에서‘오산시립쉼터공원’을 선택하여 예약하면 된다. 추석 연휴기간(9월 9일~11일)에는 사전예약을 완료한 인원만 입장가능하며, 사전예약할때 일자, 회차, 차시를 선택하면 된다. 이용인원은 총 1,200가구(1일 4회차, 회차별 100가구)로 한정하며 전화 신청 30가구, 인터넷 신청 70가구가 배정된다. 방역수칙에 따라 실내 음식물 반입 금지, 코로나 유증상자와 마스크 미착용 시는 이용이 불가하며 휴게실과 제례실이 폐쇄된다. 비대면 추모를 원하는 분들을 위해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의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정수 이사장은“이번 추석연휴 기간 동안 온라인 추모, 사전예약제를 적극 활용하고, 방문 시 건강한 명절을 위해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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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장례식장 리모델링 오픈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노광수)은 최근 장례식장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9일(금) 새롭게 문을 열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장례식장은 지하2층·지상1층, 연면적 5,700여㎡의 최신 시설을 갖춘 건물로 올해 3월 30일 착공해 이달 12일 준공했다. 장례식장의 지상 1층에는 식당가와 편의점, 카페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지하 1층에는 특실 1실, 일반실 3실, 사무실, 안치실, 염습실, 참관실, 영결식장, 성당 등이 배치되어 있고 지하 2층에는 특실 1실과 일반실 6실, 그리고 고인을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는 추모공간 등이 갖춰져 있다. 옥상부에는 넓은 공간의 주차장이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장례식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2·3단 근조화환 없는 친환경 장례식장으로 운영된다. 대신 분향실 내 근조꽃바구니 비치는 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는 각 빈소별로 복도에 세워진 근조화환의 수량 차이로 인한 유족들의 상대적 불편감을 방지하고 해충 발생 차단 및 청결한 장례식장 운영 등을 위해서이다. 아울러,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8월 19일(금) 장례식장 오픈과 함께 축복식을 실시했다. 이날 축복식은 천주교대구대교구 장신호 요한 보스코 주교의 주례로 진행되었으며 대구대교구 내 주요 인사와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노광수 의료원장 및 이창형 병원장, 그리고 설계·시공 등을 위해 참여한 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노광수 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축복식을 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특별히 공사로 인해 장례식장 운영이 임시 중단되어 불편을 겪으셨을 유가족들께 양해를 구한다. 내 가족을 모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신호 주교는 “리모델링을 위해서 계획부터 진행 또 마무리하기까지 수고한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한마음으로 새로운 시스템을 잘 만들고, 유가족분들이나 조문객들이 불편하시지 않도록 많은 노력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축사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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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故 박동진 중사 제72주기 추모제 거행문경출신 호국인물 故 박동진 중사 제72주기 추모제가 8월 20일(토) 유곡동 박동진 중사 기념비 앞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 유곡동 재산관리위원회(위원장 노교하)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친족 및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동진 중사의 고귀한 업적과 희생정신을 기렸다. 박동진 중사는 1930년 1월 28일 문경시 유곡동에서 출생하여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8월, 불과 100여명 정도의 적은 병력으로 인천상륙작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지상과제였던 덕적도를 점령하고, 8월 20일 영흥도 탈환작전에서 작전 수행 중 적의 집중사격을 받아 20세의 젊은 나이에 장렬하게 전사하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추모사에서 “6.25 전쟁영웅인 박동진 중사의 숭고한 애국심과 희생정신은 우리 문경의 자랑이며, 그의 호국정신을 계승하여 안전한 문경시를 만드는 데에 노력하겠다.”라며, “박동진 중사의 업적이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해 노력하시는 단체장 및 추모제를 주관한 유곡동 재산관리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상륙작전 성공에 결정적인 공헌을 한 故박동진 분대장은 1951년 2월 5일 1계급 특진과 충무무공훈장을 추서 받고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되었으며, 문경시 유곡동 재산관리위원회에서는 2017년 1월 5일 기념비를 건립하고 매년 8월 20일 추모제를 거행하며 후세들에게 애국심 고취와 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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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학교, ‘그림책으로 배우는 삶과 죽음’ 특강 성료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 평생교육원이 일반 시민 500여 명과 함께하는 온라인 특강 ‘그림책으로 배우는 삶과 죽음’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30년 넘게 아이들을 만났던 임경희 작가가 진행했다. 그는 교사 재직 시절 제자의 죽음을 목격하면서 죽음이 누구에게나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는 것임을 깨닫고, 아이와 어른 모두 죽음을 낯설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해야겠다는 다짐을 통해 지금에 이르렀다. 많은 사람이 삶에 대해서는 어떻게 살고 싶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죽음에 대해서는 생각하기를 꺼린다. 임 작가는 “아이를 낳을 때도 열 달을 꼬박 준비하는 것처럼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는 죽음에 대해서도 늘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작가는 교실 현장에서 제자의 죽음을 마주했을 때 친구의 죽음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달할지가 가장 막막한 부분이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죽음을 준비하면서 우리는 분명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며 “죽음에 대한 준비는 장례식을 상상하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바라보는 관점을 만들어 가면서 삶에 대한 철학을 정립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강에서 시민들은 이미 우리 삶을 유지하기 위해 수많은 죽음이 있었다는 사실이 새롭게 다가왔으며,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와 어른 모두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그림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행간 사이의 눈빛, 표정, 느낌 같은 비언어적 교류를 하며 관계가 깊어질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휴먼테크놀로지로 교육 한류를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영어그림책지도사, 타로마스터, 취창업 자격, 방과 후 지도, 공예, 4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며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직업 능력을 계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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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고(故) 장준하 선생 47주기 추모식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 17일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장준하공원’에서 고(故) 장준하 선생 47주기 추모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사)장준하기념사업회(회장 장호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추모식은 코로나 상황의 엄중함을 고려해, 공식행사 없이 작은 규모의 헌화와 분향 참배로 진행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조성환 경기도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장준하기념사업회원, 유족 등 30여 명의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독립과 군부정권에 맞서 민주화 운동에 힘쓴 장준하 선생의 뜻을 기렸다. 장준하 선생은 일제 강점기에 광복군과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했으며, 광복 이후 잡지 '사상계'를 창간, 독재에 맞서 민주화 운동을 펼치다가 1975년 8월 17일 포천 약사봉 계곡에서 의문의 등산 사고로 사망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민족과 민주주의를 위해 생애를 바치신 장준하 선생님의 뜻을 깊이 새기며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장준하 선생의 독립운동, 지식인 운동 등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는 역사의 산 교육장 조성을 위해 2012년도에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을 조성했으며, 2018년도에는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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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일본군 위안부 추모행사로 역사의식 고취전라남도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위안부 피해자를 기림으로써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추모행사가 지역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19일 도청에서 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 홍보를 위해 노란 손수건을 전달하며 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에 앞서 18일 목포 근대역사관 제1관 앞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는 전남소녀상연대, 목포평화위원회 주관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김원이 국회의원과 최선국서대현조옥현최정훈 전남도의원, 목포시의원, 전남소녀상연대, 목포평화위원회 위원, 목포 여성단체, 목포 여자중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추모사, 학생 합창, 헌화 등이 진행됐다. 김종분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추모사를 통해 “위안부 피해자 여성의 아픔에 공감하면서 전 세계에 자유와 인권, 평화를 확산시켜 전쟁과 폭력 앞에 희생당하는 여성과 아동이 없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그분들의 명예회복 및 전시 성폭력 등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메시지 전달로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도청 1층 윤선도홀에 피해자 할머니의 공개증언 내용과 이와 관련된 시, 그림 등 사진전을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9개 시군 순회 사진전을 개최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역사적인 날이다. 2017년 12월 ‘일제치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후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매년 전국에서 기념식과 추모행사가 열린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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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복군 선열 합동 봉송식윤석열 대통령이 8월 1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한국광복군 선열 합동 봉송식에 참석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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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김대중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모식 및 추모음악회’ 개최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여전히 오월 광주에 살아 숨 쉬는 김대중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내일이 빛나는 기회의 도시 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1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모식 및 추모음악회’에서 추모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유미 공동행사위원장의 김대중 대통령 약력 보고, 김대중 대통령 추모영상 상영, 강기정 시장·김양현 공동행사위원장 추도사, 추모곡 연주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은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의 대독을 통해 “‘김대중 정신’은 여전히 오월 광주에서 살아 숨 쉬고 있다”며, “다섯 차례의 죽을 고비, 6년여의 옥고, 다섯 차례의 망명, 55차례의 가택연금 등 인간으로서 감내하기 어려운 고초들을 겪으면서도 불의와 타협하지 않았던 ‘김대중 정신’이 바로 광주정신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중 서거 13주년을 맞아 대통령님의 숭고한 발자취를 다시 새겨본다”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애쓰셨던 대통령님의 걸음걸음을 좇아 우리가 더욱 힘과 지혜를 모아 그 뜻을 계승발전 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광주는 늘 김대중 대통령님과 함께 한 고난의 동반자였으며, 대통령님은 우리 곁을 떠나셨지만, 우리 광주는 그 신념과 희망을 좇아 더 나은 세상, 건강하고 튼튼한 공동체 발전을 위해 걸어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이제 한 발 더 나아가 역사를 혁명했던 광주가 내 삶을 혁명하는 광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 많은 희생을 치렀던 의무와 당위의 시대를 지나, 시민 개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나의 삶이 빛나고, 미래보다 더 가까운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로 나아가겠다”며 “‘민생이 가장 중요하고, 다른 것은 하찮은 것이다’라는 대통령님의 말씀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새로운 광주시대를 빠르고 당당하게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대중광주추모사업회는 ‘김대중 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아 광주에서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시민 평화제 아! 김대중’이라는 슬로건으로 아카이브전, 추모식 및 추모음악회, 학술컨퍼런스 등 김대중 대통령의 삶과 사상을 다양한 형태로 되새기는 행사를 진행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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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다누림 미니밴' 추모공원 및 장례식 방문 지원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관광약자 여행 지원 차량인 '서울다누림 미니밴' 일부를 추모공원 방문 등 경조사를 위한 이동 지원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관광약자, 특히 휠체어 사용자는 타지역으로 이동하는 교통수단에 제약이 있거나 긴급한 상황에서의 차량 확보가 어려워 추모공원, 장례식 등 경조사 참석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서울관광재단에서는 관광약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차량 투입을 결정했다. 추석 연휴를 전후해 추모공원 방문 수요가 높은 이맘때 더욱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코로나19 4차 백신 및 예방용 항체주사제 '이부실드' 등 접종이 필요한 경우에는 다누림 미니밴이 무료로 지원된다. 서울관광재단은 2021년부터 관광약자를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차량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행용 차량 운행이 어려운 시기에 적재적소에 차량을 활용한 적극 행정 사례이다. 실제로도 차량이 왕복 지원돼 접종 후 차량 배차 대기 걱정 없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어 많은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 8월 8일 이부실드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접종 차량 이용 대상을 확대하게 됐다. 이부실드 투약 대상자는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혈액암 환자, 장기이식 환자, 선천성(일차) 면역결핍증 환자 등으로 투약 예정일 기준 최근 7일 이내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없고 만 12세 이상·체중 40㎏ 이상이어야 한다. 추모공원 방문 및 백신·예방용 항체주사제 접종 차량은 이용 7일 전까지 장례식 방문 차량은 이용 1일 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단,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는 운행하지 않는다. 추모공원 및 장례식 방문의 경우 유류비, 통행료, 주차비 등 차량 운행 요금은 이용자 부담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에서는 장애인 조문객의 분향소 진입에 필요한 휴대용 경사로 등 보조기기도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시민관광팀장은 "서울관광재단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서울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울다누림관광센터를 통해 관광약자 접근성을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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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광 제일장례식장 대표 안산시에 수해 이재민 성금 2천만원 기탁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7일 박천광 제일장례식장 대표이사로부터 수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안산화폐 다온으로 기탁받았다. 박천광 대표이사는 제일장례식장 나눔사업단장으로 활동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나눔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수해 이재민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박천광 대표이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재민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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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군 발굴 유해 고(故) 윤의생 일병 신원확인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강원도 화천군 서오지리에서 발굴된 유해의 신원을 고(故) 윤의생 일병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2010년 5월, 강원도 화천군 서오지리에서 국유단과 육군 27사단 78연대 장병의 노력으로 발굴된 6·25전사자 유해의 신원이 12년 만에 고(故) 윤의생 일병으로 확인되었다. 이로써 2000년 4월 유해발굴사업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총 194분의 6·25전사자 유해에 대한 신원이 확인되어 가족의 품으로 모시게 되었다. 고인은 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8월 대구훈련소에 입대하였다. 1932년 1월 15일, 경상북도 문경시 영순면에서 3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고인은 마을주민들에게 ‘재주가 있고 신체 건장했던 청년’으로 기억되고 있다. 전쟁이 발발하여 북한군이 내려온다는 소식에 고인은 “여기에 있다가 북한군이 될 순 없다”며, 북한군의 보복행위를 우려해 집에 있는 본인의 사진과 소지품을 모두 소각하고 대구로 이동하여 국군으로 입대한 애국자였다. 고인은 춘천-화천 진격전(1950.10.5. ~ 8.)에서 전사하였다. 고인은 인천상륙작전 이후 중부지역의 38도선 돌파 및 진격작전에 참전하였고, 국군은 북한군의 완강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춘천 및 화천 일대를 점령하면서 작전에 성공하였지만, 애석하게도 고인은 이 작전에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던 중 장렬히 산화하였다. 이번 신원확인은 보건소의 권유로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를 채취하면서 이루어졌다. 발굴 당시 고인의 유해는 교통호에서 최초 식별되어 정밀발굴이 진행되었고, 다리뼈 일부와 고인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유품 일부가 발굴되었다. 하지만 유해와 일치되는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가 없고, 유품에서도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단서를 찾지 못한 상황이었다. 유해가 발굴된 이후 10년이 지난 2020년 6월, 문경시 보건소 직원은 고인의 남동생 윤정수 님이 6·25 전사자의 유가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유전자 시료 채취를 권유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보건소에서 채취한 유전자 시료를 분석한 결과 가족관계일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특정되었고, 정밀 분석을 거쳐 형제관계인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 고 윤의생 일병의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신원확인통보행사)는 오는 8월 18일 고인의 생가(경북 문경 소재)에서 실시된다. 형님의 유해를 찾았다는 소식에 남동생은 “북한군에 안가려고 국군으로 입대한 진정하고 참된 애국자였던 형님이었기에 꼭 찾고 싶었다”면서, “형님의 생가이자 어릴 때 오르며 놀던 소나무가 있는 집에서 (신원확인통보행사를) 간소하게 하고 싶다”고 소회를 전했다. 주변의 작은 관심이 6·25전사자를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 드릴 수 있다. 이번 신원확인은 6·25전사자의 유가족임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시료 채취를 권유한 보건소 직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6·25전사자 유가족들이 유전자 시료 채취의 참여방법을 몰라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인 만큼, 이번 신원확인의 사례와 같이 주변 이웃들의 권유와 도움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6·25전쟁에 참전하셨으나 생사를 확인하지 못한 친인척이 있으시면 국유단 대표번호 1577-5625(오! 6·25)로 연락 주거나 보건소, 보훈병원, 군병원 등에서 실시하는 유전자 시료채취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더불어, 유전자 시료 채취를 희망하고 계시나 거동 불편, 생계 등으로 직접방문이 어려우신 유가족에 대해서는 국유단에서 직접 찾아뵙고 유전자 시료를 채취해드림을 안내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