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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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위한 특위 구성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지난달 26일 제262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여순 10·19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여순사건특위) 구성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여순사건특위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최미희 위원장은 “여순 10·19 사건은 관련 특별법이 제정되었음에도 아직 진상 규명과 희생자 신고 접수가 당초 학살 피해자로 알려진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못 미치는 수준이고, 희생자들 뿐 아니라 유족들이 고령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시간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해 제대로 된 진상조사를 하고, 이를 통해 희생자 명예회복과 피해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법 개정에 대한 의견 수렴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본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정광현 위원을 비롯한 전 위원들이 여순 10·19 사건에 큰 관심을 가진 만큼 희생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활동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여순사건특위는 최미희 위원장을 비롯하여 정광현 부위원장, 이복남, 신정란, 이향기, 장경순, 최현아, 양동진, 장경원 위원까지 총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8월 26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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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은하수공원 추석연휴 기간 정상운영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 이하 공단)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은하수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은하수공원 명절 이용을 제한한 바 있으나, 올해 추석 연휴에는 시설을 전면 정상화 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 기간 동안 봉안당 제례실은 임시 폐쇄하며, 음식물 반입, 마스크 미착용 출입 등은 엄격히 금지된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여명의 추모객이 은하수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혼잡방지를 위한 분산 방문 유도 문자 발송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특별 교통안전 대책 마련 ▲비상상황 대비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추모객은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sky.15774129.go.kr)’에 접속하여 온라인 추모·성묘 신청 후 차례상 차리기, 헌화하기, 추모의 글 작성 등의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계용준 이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맞는 첫 명절인 만큼 추모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추석 당일은 되도록 피해서 방문하시길 권장 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장장은 추석 당일(10일) 오전(1회차) 관내 화장만 운영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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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모공원, 추석 명절 성묘객 맞이 준비 ‘총력’예산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모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모공원은 묘역 7000여 기, 추모의집 1만여 기 등 총 1만7000여 기가 안치돼 있으며, 설에 이어 추석에도 개방하기로 결정해 연휴 동안 많은 성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추모공원은 성묘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연휴 전까지 17개 단지 2만4000여㎡의 묘지 7천여 기에 대한 벌초작업을 마칠 계획이며, 나무 전지 작업 및 주변 잡풀과 잡목 정비 등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묘역보수, 추모의 집 정비, 공중화장실 청소,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시설 주변 환경정비도 실시해 어느 해보다 쾌적한 성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첫 추석인 만큼 많은 추모객의 방문이 예상된다”며 “추모객이 더욱더 편안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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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하늘누리 제1·2추모원' 추석 연휴 정상 운영성남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시립 봉안시설인 하늘누리 제1·2추모원(중원구 갈현동)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2020년 추석 연휴부터 올해 설까지 4차례 명절 연휴에 운영을 중단하다 이번에 문을 열게 됐다. 하늘누리 제1·2추모원 개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번 연휴 기간에 하루 최대 방문 인원은 제1추모원 1천500명, 제2추모원 4천명을 예상한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11곳의 제례실(제1추모원·7곳, 제2추모원·4곳)은 오는 9월 3일부터 18일까지 보름간 폐쇄한다. 추석 당일인 오는 9월 10일에는 화장장(추모원 옆) 가동 횟수를 8회에서 1회(오전 7시∼8시 30분)로 줄여 13구의 시신만 화장할 수 있다. 현재 하늘누리 제1추모원은 1만6천900위 가운데 1만166위(60%)의 고인이 봉안돼 있다. 2만5천421위를 갖춘 제2추모원은 2만2천972위의 고인(90%)이 봉안돼 있다. 성남시 장례문화사업소 관계자는 "연휴 기간 추모원 인근의 교통혼잡이 예상되니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족 방문 인원도 6명 이하로 줄여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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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추석 연휴 공설장사시설 방역관리 강화제주시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일시에 많은 추모객, 성묘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공설장사시설(한울누리공원, 용강별숲공원, 공설공원묘지)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공설자연장지인 한울누리공원과 용강별숲공원은 연휴 기간인 9. 9.부터 9. 12.까지 추모관 제례실 폐쇄,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방문자 마스크 미착용 시 시설 출입이 제한되며, 공설공원묘지는 벌초 및 성묘 기간 내에 음식물 섭취 금지,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이행하여야 한다. 제주시에서는 홈페이지와 시정가이드 등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내용을 유족들에게 사전 안내하여 공설장사시설 이용에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시는 공설장사시설(한울누리공원, 용강별숲공원, 공설공원묘지) 이용 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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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군립장례식장 쌍치·복흥 건립, 주민 찬성 우세로 본격 추진순창군은 지난 8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각각 쌍치면, 복흥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립장례식장 쌍치·복흥지역 건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민선8기 최영일 군수의 공약사업인 군립장례식장 쌍치·복흥 건립 운영은 지리적 특성으로 순창읍과 거리가 멀어 주로 정읍을 생활권으로 삼는 쌍치면·복흥면 주민들의 불편해소와 비용절감을 위해 계획 중인 사업이다. 양병삼 주민복지과장은 이틀간 설명회에서 “아직 군립장례식장 건립에 대한 계획이 세워진 것은 없지만 지금은 지역 주민들의 찬성·반대 비율을 우선 파악하고, 주민들 의견에 따라 만일 찬성의견이 많을 경우 장례식장 외에 추가로 필요한 편의시설 등이 무엇인지를 살피는 상황”이라며 추진배경과 사업개요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쌍치면·복흥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찬반투표는 총 4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찬성 338명(80.1%), 반대 75명(17.8%), 기권 9명(2.1%)의 결과가 나왔고, 면별로는 각각 쌍치면이 303명 참여 중 찬성 247명(81%), 반대 48명(15%), 기권 8명(4%), 복흥면이 119명 참여 중 찬성 91명(76%), 반대 27명(23%), 기권 1명(1%)의 결과가 나왔다. 이 외에도 참여주민들은 교통시설 확충, 요양병원 병행 운영, 추모공원 동시 건립, 숙박시설, 카페와 같은 편의시설 설치 등이 필요하다는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순창군은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토대로 건립 후보지 공모 등의 절차를 진행하여 주민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사업을 준비할 계획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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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추석 연휴기간 ‘영락공원’ 사전예약 이용 안내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성묘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기간 ‘영락공원’ 운영 일정과 방법 등을 안내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먼저 시는 연휴가 시작되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추모의집 성묘객을 시간당 300명(Ⅰ,Ⅱ관 별도, 일 최대 6천명)으로 제한하고,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성묘 인원은 최대 4명, 추모 시간은 20분 이내로 제한된다. 지난달 24일부터 시 홈페이지 배너(추석 명절 사전예약 바로가기-OK통합예약)를 통해 사전예약을 접수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모의 집 2개소의 ‘제례단’은 9월 9일부터 4일간 운영이 중단된다. 또한 매일 시설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의무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도 준수하도록 할 예정이다. ▲미리 성묘하기 ▲최소인원 방문하기 ▲머무는 시간 줄이기 등 영락공원 이용수칙을 문자로 발송하고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집에서도 온라인으로 성묘가 가능한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지원하게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동시간대 혼잡을 피하기 위해 추모의집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니 성묘객들께서는 일정 등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락공원 내 장사시설(화‧매장)은 추석 당일(9월 10일)만 휴무하고 나머지는 정상 운영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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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추석 연휴 14개 시립장사시설 정상 운영한국영 이사장 “연휴 중 장사시설 매우 붐빌 것…연휴 피해 성묘해주시길 부탁”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서울시립승화원을 비롯해 용미리, 벽제 시립묘지 등 14개 시립장사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설날 연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봉안당 폐쇄와 음식물 섭취 등의 제한 조치가 있어왔다. 공단은 올 추석부터 모든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교통 혼잡 등을 고려해 분산 성묘를 적극 권장했다. 추석 연휴 전주 주말과 연휴에는 성묘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장재장입구 삼거리, 연대앞 교차로, 용미1리 교차로 등 상습 정체구간에 교통통제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에는 성묘와 교통 안내를 위해 공단 직원 320명이 특별 근무에 나서고 교통경찰도 160명이 지원 투입된다. 한편, 공단에서는 온라인으로도 성묘와 차례를 지내는 등 고인을 기리고 추모할 수 있는 ‘사이버 추모의 집’ 서비스도 상시 운영 중이다. 서울시립승화원 홈페이지에서 고인을 검색해 사진을 올리고 헌화하거나 차례상 음식을 차린 후 추모도 가능하다. 아울러 회원가입 후 ‘공개’ 설정을 하면 친지 등 지인도 함께 고인 추모를 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추석 연휴기간에는 장사시설이 상당히 붐빌 것으로 예상되니 만큼 그 때를 피해 성묘하시는 것을 부탁드린다”면서 “공단은 방역과 성묘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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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곤 의원, 반려동물 장묘시설 전자적 정보시스템 구축 개정안 발의국민의힘 이달곤 의원(창원시 진해구)은 반려동물 장묘(葬墓)시설의 예약․이용 등을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 구축과 무등록 장묘업체들의 편법영업 규율을 골자로 하는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이 이제는 제2의 가족 구성원 시대가 되었다. KB금융지주가 분석한 ‘2021년 반려동물보고서’에 의하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1448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30%에 달한다. 이중에서 반려견과 반려묘의 양육 규모는 약 860만 마리를 넘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은 인간보다 수명이 짧기 때문에 사체처리의 빈도는 상당히 높다. 실제 반려동물의 사체 처리를 위해 장묘시설을 이용하는 비중은 절반에 가까운 46.8%로 나타났다. 이처럼 반려동물 장묘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나 법률적인 요건을 갖춘 동물장묘업체는 60여 개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무등록업체들이 등록된 동물장묘업체와 제휴하여 장례를 처리하면서도 등록업체 인것처럼 광고하거나, 실제 제휴한 사실이 없으면서도 이를 속여 영업하는 등 편법과 불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장례 비용이 상승하고 장례 처리 과정에서 무등록업체와 등록업체 간 분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동물장묘에 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장묘시설의 편리한 이용 등을 위한 정보시스템의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서 동물장묘 정보시스템이 마련되고 무등록 업체들의 편법영업을 규율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 반려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반려동물 장례 절차를 이용할 수 있고, 무등록업체가 동물장묘업체에 알선해주는 과정에서 바가지요금을 청구하거나,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지는 등의 반려인들의 피해와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곤 의원은 “전국민 반려동물 시대를 대비하여 반려동물의 장묘 시스템의 구축이 시급하다. 반려 동물 장묘 문화 정착을 위해 법과 제도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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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27회 만해 한용운 선사 탄신 추모 다례재’ 거행충남 홍성군은 만해 한용운 선생 탄신 제143주년을 맞이해 숭고한 삶과 정신을 기리는 ‘제27회 만해 한용운 선사 탄신 추모 다례재’를 지난 29일 결성면 성곡리 소재 만해사에서 거행했다. 홍성군(소관: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주최 및 홍성문화원 주관으로 주요 기관·단체장, 사회단체, 불교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혼무, 행장 소개, 축원, 헌화·헌향·헌다, 추모사, 법어, 만해시 낭송, 내빈헌화 순으로 엄숙히 진행됐다. 한용운 선생은 1879년 8월 29일 충청남도 홍성군 결성면 성곡리에서 출생, 호는 만해(萬海)이며 독립운동가로 활동하였다. 1919년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의 한 분으로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체포되어 3년형을 받았다. 저서로 ‘님의침묵’, ‘불교대전’ 등을 남겼으며 광복 1년 전인 1944년에 입적하였다. 홍성군은 한용운 선생의 숭고한 삶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8월 29일에 탄신 다례재를 지내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 홍성군은 지난 2015년 인제, 속초, 고성, 서대문구, 성북구 등 지방자치단체가 만해 한용운 선양사업 지방정부 행정협의회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각 지자체의 만해 선사 선양사업 행사 참여와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며, “올해 말 준공 예정인 ‘한용운 생가지 역사공원’의 조성으로 한용운 선사의 업적과 문학세계를 널리 알리고 학습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육성해 나가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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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추모공원, 추석 당일 실내 봉안당 임시폐쇄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추모공원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방문 자제와 분산을 유도하는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동안 성묘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월 10일 추석 당일 봉안당은 폐쇄되며, 추석 전 후 연휴기간은 정상 운영되지만 교통대책 마련을 위해 실내 외 제례실 이용은 전면 금지된다. 또한, 밀폐된 봉안시설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밀집도 4㎡당 1명 준수 ▶성묘객 밀집시간(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방문 자제 및 가급적 전 후 방문 협조 ▶참배시간 최소화(10분 이내 협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하기로 한다. 실외시설인 분묘, 자연장지, 가족묘원은 연휴기간 추모가 가능하지만 음식물 반입 및 섭취를 금지하며, 간단한 헌화와 참배만 허용된다. 한편, 대전추모공원을 찾지 못하는 성묘객들을 위해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 및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해 추모공원 방문을 가급적 자제해 주시고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성묘를 이용해 달라”고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하며, 그 외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경우 참배시간 최소화(10분 이내) 및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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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추석명절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등 방역대책 추진충북도는 추석연휴기간 성묘객 이동과 가족모임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및 봉안시설, 묘지 등에 대한 방문객 총량제 사전예약제 등 특별방역대책을 실시한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는 내외국 어디서든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비대면 서비스이다. 기본적인 온라인 성묘와 더불어 가족, 친지 간 안부를 전할 수 있는 소통기능 및 고인과의 추억이 담긴 공간(산, 바다, 집 등) 이미지로 배경을 꾸밀 수 있는 ‘추모관 배경’설정 기능도 있다.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이용방법은 온라인 사이트‘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접속,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추모관을 개설하고 영정사진 등록 등 추모관을 꾸미고 헌화, 분향을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서비스 관련 문의는 한국장례문화진흥원(☎1577-4129)에 하면 된다. 아울러, 추석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봉안시설 이용에 별도의 제한은 두지 않되, 개인방역수칙 준수 및 제례실․휴게실 내 음식섭취 제한을 권고하고 있다. 지역별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른 방문객 총량제 및 사전예약제 등을 자율 실시하고 있어 해당 시설에 사전 확인 및 예약이 필요하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이용과 방문객 총량제를 통해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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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선대회장, 서거 24주기…화장시설 기부 등 장묘문화도 개선최종현 SK 선대회장 서거 24주기를 맞은 지난 26일(금) 최태원 회장을 포함, SK 부자가 50년 간 추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이 재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최종현 선대회장(이하 선대회장)은 1962년 선경직물 부사장으로 SK에 합류한 뒤 ‘석유에서 섬유까지’ 수직계열화를 완성하고 CDMA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면서 대한민국의 성장 기반을 닦은 경영인이다. 또한 선대회장은 “기업 이익은 처음부터 사회의 것으로 사회에 돌려줘야 한다”는 신념으로 조림과 인재양성에 집중하며 ESG 경영의 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들 최 회장은 선대회장 유지를 이어받아 탄소감축 경영과 비즈니스 모델 혁신, 이사회 중심 경영을 펼치며 ESG 경영을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시켜 나가고 있다. 최종현 선대회장, 50년 전부터 환경과 사회를 중시하는 경영 시작 선대회장은 일찌감치 산림과 인재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숲과 인재양성에 주력했다. 선대회장은 무분별한 벌목으로 전국에 민둥산이 늘어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다 1972년 서해개발주식회사를(현 SK임업) 설립한 뒤 천안 광덕산, 충주 인등산, 영동 시항산 등을 사들여 국내 최초로 기업형 조림사업을 시작했다. 선대회장은 임야 매입을 부동산 투자로 바라보는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수도권에서 거리가 먼 지방의 황무지를 사들였고 자작나무 등 고급 활엽수를 심어 산림녹화에 나섰다. 이런 노력으로 50년 전 민둥산은 4500ha 걸쳐 400만 그루의 나무가 심어진 울창한 숲으로 변신했다. 선대회장이 조성한 숲은 서울 남산의 40배 크기에 달한다. 선대회장이 심은 나무는 인재양성의 밑거름이 됐다. 그는 자원이 부족한 국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양성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조림에서 발생한 수익을 장학사업에 사용키로 했다. 경영이 어려워지더라도 나무에서 나온 수익금으로 장학금에 사용, 지속가능한 장학사업을 하겠다는 생각이었다. 다만 나무를 키워 현금화하는데 긴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 선대회장은 우선 사재 5540만원을 출연해 1974년 11월 한국고등교육재단을 설립했다. 재단 설립 뒤에는 ‘세계 수준의 학자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매년 유학생을 선발, 해외로 보냈고 학비와 생활비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학위 취득시 SK 근무와 같은 일체의 조건도 달지 않았다. 1974년부터 시작된 고등교육재단 장학사업은 IMF와 세계금융위기 등 극심한 경제위기에도 계속됐고 현재까지 장학생 4000여 명과 박사 820여 명을 배출한 ‘인재의 요람’으로 성장했다. 1970년대 일요일 아침을 깨웠던 장학퀴즈도 SK의 대표적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선대회장은 1973년 장학퀴즈가 광고주를 찾지 못해 폐지 위기에 처하자 “청소년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면 단 한 명이 보더라도 조건 없이 지원하겠다”며 단독 광고주로 나선 이후 2300여 회가 방영된 현재까지 50년 가량 후원하고 있다. 최태원 회장, 넷제로 경영·그린 비즈니스 등으로 ESG 경영 한 차원 업그레이드 최 회장은 ESG를 그룹의 핵심 성장동력원을 삼고 경영체질의 전반적인 혁신을 추진하는 등 SK는 최근 ESG 관련해 가장 분주히 움직이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SK는 최 회장이 “관계사 각각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과 환경 스토리를 만들어야 하고 남들보다 빨리 움직여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고 주문한 뒤 205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RE100에 국내 기업 최초로 가입했다. 이어 2050년 이전까지 넷제로를 조기에 달성하겠다고 결의한 뒤 2030년 기준 전세계 탄소감축 목표량(210억톤)의 1%를 SK가 줄이겠다고 공표했다. 이를 위해 SK는 글로벌 테크기업과 친환경 기술 생태계를 구축했고 세부적으로 실천할 방법론과 구체적 목표치를 대외적으로 공표하는 등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특히 SK는 최근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내면서 최 회장이 강조한 넷 제로 경영을 구체화하고 있다. SK는 2020년 말 수소사업추진단을 조직한 뒤 그룹 내 에너지 인프라를 활용해 수소 생산과 유통, 공급에 이르는 밸류 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또 플러그 파워 등 수소 관련 글로벌 기업에 대한 투자도 늘려가고 있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 등 전통적 에너지 기업은 전기차배터리와 친환경·신재생 에너지기업으로 변신중이고 과거 필름 회사였던 SKC는 2차전지 소재인 동박을 제조하는 그린 기업으로 전환했다. SK건설은 23년만에 사명을 ‘건설’에서 ‘에코플랜트로 바꾸고 친환경 기업으로 다시 태어났다. 또 친환경 사업 강화를 위해 관련 인력과 역량은 한 곳에 모은 ‘SK 그린캠퍼스’를 지난 1월 오픈했고 연구·개발에 집중할 ‘SK그린테크노캠펴스’도 2027년 출범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국내 기업 최초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이 인정한 탄소배출권을 확보했고 파푸아뉴기니와 스리랑카 등 해외에서도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 등 K-Forest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이밖에도 최 회장은 ESG 경영을 함께 할 인재 양성을 위해 연세대와 강원대에 ESG 관련 강좌를 개설했고 지난 해에는 연세대 등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사회문제를 해결할 혁신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선대회장, 국내 최초의 경영시스템 정립. 최 회장, 이사회 중심 경영으로 진화 발전 선대회장은 환경과 사회 외에 국내 최초로 체계화된 경영시스템을 도입, 지배구조 선진화를 꾀했다. 선대회장은 기업이 대형화·세계화되고 사회구조가 복잡해짐에 따라 주먹구구식 경영으로는 지속가능한 성장이 불가능하다고 보고 SK의 경영철학과 목표, 경영방법론을 통일되게 정의하고 업무에 똑같이 적용할 수 있도록 1979년 SK경영관리시스템(SK Management System)을 정립했다. 경영관리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던 시절 SKMS는 경영관리 요소와 일처리 방식 등에 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선대회장이 정립한 SKMS는 경영환경과 사회적 요구에 맞춰 2020년 2월까지 14차례 개정을 거쳤고 최 회장은 기업 경영 목표에 이해관계자와 구성원 행복, 사회적 가치 추구 등을 반영시키면서 사회와 공생하는 기업으로 지배구조를 변화시켜 나갔다. 특히 최 회장은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장의 장기적 신뢰를 이끌어 내기 위한 방법론으로 거버넌스 스토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를 위해 최 회장은 이사회 중심 경영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최 회장은 SK의 이사회가 최고경영자(CEO)를 평가·보상하고,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하거나 중장기 성장전략을 검토하는 실질적 권한을 부여했다. 또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에게 맡기는 등 내용과 형식면에서 외부인사가 중심이 된 이사회 경영을 펼치고 있다. 실제 지난 해 8월 SK㈜ 이사회에서 최 회장이 반대표를 던지 해외투자 안건에 나머지 이사들이 찬성, 해당 안건이 가결되거나 SKC의 경우 2차전지 음극재 시장 진출을 위해 추진한 해외투자 안건이 부결되는 등 이사회가 실질적 권한을 행사하고 있다. 선대회장 유언으로 화장 남기고, 화장시설 기부 등 장묘문화 개선 선대회장이 남긴 또 하나의 업적은 장묘문화 개선이다. 선대회장은 평소 무덤으로 좁은 국토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을 걱정하며 화장을 통한 장례문화 개선을 주장했다. 선대회장이 1998년 8월 타계하면서 “내가 죽으면 화장하고 훌륭한 화장시설을 지어 사회에 기부하라. SK가 장례문화 개선에 앞장서 달라”는 유지를 남겼다. 실제 선대회장은 회장으로 장례를 치렀고 SK는 2010년 1월 500억원을 들여 충남 연기군 세종시에 장례시설인 ‘은하수 공원’을 조성해 기부했다. 선대회장 유언을 계기로 화장률이 1998년 27%에서 10년 뒤 62%, 최근에는 90%로 상승했고 화장시설 공급난이 해소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SK 관계자는 “선대회장은 기업이익은 처음부터 사회의 것이라는 신념으로 산림과 인재를 육성해 사회와 국가의 핵심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선대회장의 경영철학을 이어받아 ESG 경영을 더욱 고도화해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더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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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소방본부, 순직공무원 추모비 디자인 공모전 개최참가대상, 조형이나 디자인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모두 참여 가능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이달 22일부터 내달 9월 23일까지 순직공무원 추모비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임무수행 중 순직한 경북도 소방공무원 및 공무원들의 숭고한 헌신정신을 기리고 경북의 정신을 담고 있는 상징성과 예술성 높은 추모비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지역이나 연령 제한 없이 조형이나 디자인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신청자는 경상북도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참가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기간 내 접수된 작품은 1, 2차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 작품 1건, 우수작품 2건씩 총 3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작품 수상자는 500만원, 우수작품 수상자는 각 250만원의 시상금과 경상북도지사상이 수여된다. 경북도는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도청 부지 내 순직공무원 추모비 설치 사업을 내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도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릴 수 있는 추모비 건립을 위해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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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추석연휴 실내 봉안시설 방문객 총량제 운영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선착순 예약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관내 공설 추모공원(2개소) 실내 봉안시설을 ‘1일 방문객 총량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내 봉안시설 ‘1일 방문객 총량제’는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 됨에 따라 실내 봉안시설 방문객들을 분산시켜 코로나19 재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화성시는 추모객이 집중되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화성시 추모공원 봉안시설은 1회 300명 이내,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1회 500명 이내로 입장인원을 제한하며 1일 총 6회 운영을 통해 방문객을 분산해 방문토록 할 예정이다. 실내 봉안시설 방문을 위한 사전예약은 오는 29일 09시부터 9월 8일 18시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실외 공설묘지의 경우는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가정에서도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온라인 추모 성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현 화성시 노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되는 시기인 만큼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방문을 자제하고 미리 성묘하거나 온라인 성묘를 적극 활용해 달라”며, “방문 성묘의 경우에는 사전예약 후 최소 인원 방문 및 머무는 시간 줄이기 등 방역지침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