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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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의원, 국가유공자의 배우자 장례지원 ‘장사법 개정안’ 대표발의배우자 사망시 공설화장시설 사용료 면제 위한 법적근거 마련 작년 경북 구미시에 거주하는 6·25 참전 전사자의 아들이 모친 장례 절차를 마치고 국가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남편을 잃고 한평생 홀로 가정을 꾸려온 모친에 대한 지원이 없었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서울 서초갑)은 국가유공자의 배우자에게 공설화장시설 사용료 전액을 지원하도록 하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재 희생·공헌자의 배우자에게는 화장비용에 대한 감면 대상과 지원 내용이 지자체 조례별로 상이하고, 법적 근거가 부재하여 배우자는 화장비용에 대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다. 현행법상에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와 의료급여 수급자, ‘국가보훈 기본법’에 따른 희생·공헌자에 해당하는 사람이 사망해 공설화장시설을 사용하는 경우에만 화장비용을 전액 면제하도록 되어 있다. 현재 전국에 설치되어 있는 공설화장시설은 총 57개소로, 이 중 배우자에 대한 시설 사용료를 지원하는 곳은 9개뿐이다. 이 중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곳은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강원도 원주시 ▴강원도 정선군 ▴충청남도 천안시 등 6곳이며,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곳은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경기도 용인시 등 3곳이다. 조 의원은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뿐만 아니라 남편의 빈자리를 대신해 홀로 가정을 지켜야했던 배우자에게도 정부가 예우를 다하는 것이 기본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법적 근거가 없어 지원을 받지 못했던 배우자도 사망시 공설화장시설 사용료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입법취지를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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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경기도의원, '국가유공자와 유족 처우개선 조례 제정 위한 토론회'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좌장을 맡은 ‘국가유공자와 유족, 가족의 처우개선 조례 제정을 위한 제1차 토론회’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와 유족 및 가족에 대한 처우의 현황을 파악하고, 처우개선 조례 제정을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윤승비 보훈교육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보훈과 복지는 국가에 공헌한 이들에게 보상과 예우를 실천하는데, 사회복지제도의 발전이 환경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일반 저소득층 바우처 제도 관련 문화누리카드 등 문화바우처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의 현황에 대해서 언급했다. 또한 보훈 급여금, 의료지원,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취업 지원 등 여러 지원 정책과 함께 전국 및 경기도의 보훈대상자와 유가족 인구 현황, 관련 조례 현황을 소개하며, 경기도 보훈대상자 가족 우대카드 발급 및 사용 확대 방안과 국가 및 지방자치 단체의 책무에 대해서 언급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김선광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부천시지회장은 “바우처 및 복지부대 카드 제도에서 참전유공자 유가족은 해당 법이 존재하지 않아 한계가 있다”며, “경기도 차원의 복지부대 카드 발행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국가유공자 주차장 마련과 특수 임무 유공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김양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의왕시지회장은 “국가유공자의 선순위 유족 선정으로, 나머지 가족들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독립유공자를 제외한 국가유공자는 한 사람만 지정하는데, 혜택 대상자를 확대하되, 그중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최소한의 지원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수임무유공자는 혜택 제공자에서 제외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에게도 장애인이나 여성 단체와 동등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두현은 안산시청 복지국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은 “원래는 국가유공자 유족 또는 가족에게 지류 증명서를 발급했으나, 소지가 불편하고 훼손되기 쉬우므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했다”며 안산시 국가유공자 가족 우대카드의 도입 배경을 소개했다. 이어 카드발급 절차의 세부적인 내용과 카드 혜택을 설명하며, 가족 우대카드 소지자가 운행하는 모든 차량의 공용주차장 이용 감면과 발급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네 번째 토론자인 권문주 경기도 복지국 복지사업과 과장은 국가유공자 관련 제도는 국가가 주도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 과장은 “현재 여러 종류의 바우처가 있는데, 사업 예산이 금융기관과 연계를 해야 하고 현금 지원을 선호하므로, 바우처 제도를 검토해야 한다”면서 “대상과 지원 범위에 대해서 국가, 지방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가 서로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족 우대카드 제도와 모바일 전자증명서 서비스에 대한 검토를 언급했다. 좌장을 맡은 김동규 부위원장은 “국가유공자 처우개선에 대한 의견 취합과 더불어, 보훈처와 2차 토론회를 마련할 것”이라면서 “여러 차례 토론회를 거쳐 기본적인 조례안을 발표하는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유족, 가족들에게 우리 모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 등 많은 동료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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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난징대학살 희생자 기리는 추모일 영상 공개난징대학살 희생자를 기리는 9번째 추모일의 전날인 지난 12일, 짤막한 'The Gaze of History' 영상이 여러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이 영상은 CPC 난징시위원회 홍보부(Nanjing Municipal Committee)의 지원을 받아 Nanjing Newspaper Media Group, 난징대학살 희생동포 기념관, 난징대학교 외국어학원(School of Foreign Studies of Nanjing University), 난징대학교 John Rabe and International Safety Zone Memorial Hall 및 Longhoo.net에서 제작했다. 이 영상은 난징대학살과 관련된 역사적 기억의 계승자인 Ma Wenqian과 난징대학교 학생인 Zhang Yanyang의 시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Ma Wenqian의 증조모인 Ma Xiuying은 난징대학살의 생존자로, 올 10월 19일에 향년 9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937년 일본군이 도시를 침략했을 당시, Ma Xiuying은 셋째 오빠를 잃었다. 이러한 아픔을 가진 Ma Wenqian은 대학 시절에 자원봉사로 기념관 안내를 담당했다. 일본의 무조건적인 항복 선언 77주기 기념일이었던 2022년 8월 15일, Ma Wenqian과 난징대학살 생존자의 후손 12명이 모여 이 비극적 역사의 기억을 계승하기 위한 모임을 처음으로 만들었다. John Rabe의 이전 거주지는 난징 난민을 구조했던 장소이자 일본 침략군이 자행한 잔혹한 만행을 목격한 장소이며, 'The Diaries of John Rabe'를 집필한 곳이기도 하다. 2021년에는 난징대학교가 이끄는 'The Diaries of John Rabe and Cities of Peace' 팀이 출범했다. 이 팀은 약 1년간에 걸쳐 6개 도시를 여행하며, 평화를 전하는 교육과 관련 활동을 통해 11만 자 분량의 연구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 영상에는 손수 작성한 400개의 초안과 1천200개의 핸드 플립, 2천 장의 스틸사진이 사용됐다. 이 영상은 이처럼 200시간 이상이 걸리는 오랜 작업을 거쳐 공개됐다. 촬영에 참여한 Ma Wenqian과 Zhang Yanyang은 "젊은 세대로서, 전쟁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과 평화에 기여한 사람들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면서 "잊을 수 없는 이 기억을 지키고, 계승하며, 부정할 수 없는 이러한 역사적 진실을 보호함으로써 평화를 지킬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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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대상 장례의전 지원포천시는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대상으로 장례의전을 지원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서비스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가족과 후손들의 자긍심 제고를 위한 선양사업이다. 포천시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무공수훈자회 포천시지회 장례의전 선양단(단장 이광호)을 통해 장례의전을 시행 중이다. 무공수훈자회 포천시지회 장례의전 선양단은 대통령 근조기 설치부터 공적증서 증정, 단체 조문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하며 유가족을 위로하고 고인을 예우한다. 관내 거주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모든 비용은 무료다. 이광호 단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장례의전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국가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뜻이 후손의 후손까지 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와 풍요 뒤에는 목숨 바쳐 조국을 지킨 전쟁 영웅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포천시는 국가유공자분들이 더욱 존경받고 예우 되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보훈관련 수당 지급, 보훈회관 운영, 현충시설물 관리, 보훈단체 지원 등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한 따뜻한 보훈·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각종 보훈관련 수당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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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영산줄다리기’ 김종곤 명예보유자 별세국가무형문화재 ‘영산줄다리기’ 김종곤(1938년생) 명예보유자가 노환으로 12월 12일(월) 오전에 별세하였다. □ 생년월일: 1938. 4. 29. □ 사망일시: 2022. 12. 12.(월) 오전 □ 빈 소: 창녕군공설장례식장 1분향실(055-533-8510) □ 발 인: 2022. 12. 14.(수) 오전 7시 30분 ※ 장지: 함안하늘공원 □ 유 족: 최순덕(부인), 김태형(아들), 김양미・김희경(딸) □ 주요경력 - 1974년 영산줄다리기 입문 - 1982년 01월 국가무형문화재 영산줄다리기 전수장학생 선정 - 1987년 07월 국가무형문화재 영산줄다리기 전승교육사 인정 - 1995년 06월 국가무형문화재 영산줄다리기 보유자 인정 - 1999년 「화보로 보는 영산줄과 대학줄」출간 - 2000년 01월 국가무형문화재 영산줄다리기 보존회장 취임 - 2008년 01월 국가무형문화재 영산줄다리기 명예보유자 인정 - 2011년 11월 「영산줄의 발자취」출간 - 2014년 12월 보관문화훈장 수훈 - 2015년 04월 창녕군수 군민대상 수상 - 2016년 02월 「중국 조선족의 줄다리기」출간 - 2018년 09월 센다이큰줄보존회와 20년 상호우호교류 감사패 수상 “영산줄다리기”는 정월대보름에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에서 전승되는 전통놀이로, 마을을 동서로 갈라 두 패로 편을 짜서 진행한다. 줄의 형태나 놀이 방법 등은 여타 지역의 줄다리기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줄다리기에 앞서 서로 기선제압을 위해 벌이는 진(陳)잡이가 특징적이다. 진잡이는 줄다리에 참여하는 이들이 자신의 소속을 나타내는 대나무 깃대를 이용하여 서로 치고 박는 놀이다. 일제강점기에 전승이 중단되었으나 영산줄다리기 초대 보유자인 고(故) 조성국(1919~1993)을 중심으로 영산 지역 민속놀이인 줄다리기와 쇠머리대기를 복원하는 노력이 진행되어, 1963년 영산 3・1민속문화제에서 시도된 후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1980년대에 들어와 대학가와 사회단체의 관심에 힘입어 전국의 대학교 축제에서 대동놀이로 활발하게 행해진 바 있으며,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계기로 전국 여러 축제 현장에서도 전승되고 있다. 김종곤 명예보유자는 1938년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에서 출생하였으며, 젊었을 때에는 부산과 서울 등지에서 명찰 관련 일을 생업으로 하였다. 30대에 들어 영산중학교 당시 선생님이었던 고(故) 조성국을 다시 만나 영산줄다리기에 입문하여 줄꼬기를 돕는 등 줄과의 인연을 시작하였다. 이후 전국 대학가에서 줄다리기가 성행하는 시기에 직접 대학생들과 함께 줄을 꼬고 그들을 지도하면서 여러 환경에 따른 다양한 줄 제작 사례를 경험하고 내공을 쌓았다. 이를 기반으로 1987년 전수교육조교(현 전승교육사)가 되었으며, 1995년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보유자가 된 이후에도 늘 현장을 사진으로 찍고 글로 기록하여 「화보로 보는 영산줄과 대학줄」(1999), 「영산줄의 발자취」(2011), 「중국 조선족의 줄다리기」(2016) 등을 출간하였다. 국내를 넘어 일본 줄다리기 지역을 답사하는 등 줄다리기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로 후배 전승자들에게 귀감이 되어 왔으며, 2008년 명예보유자로 인정받았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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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내년부터 무연분묘 일제정비 사업 대상 확대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내년 무연분묘 일제정비 사업 대상을 당초 경작지 및 주거지 내 분묘에서 임야지 내 분묘까지 확대한다. ‘무연분묘 일제정비 사업’은 연고자가 없어 토지 내 장기간 방치된 분묘로 인해 토지 활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토지주로부터 분묘 개장허가 신청을 받아 일괄 개장허가 절차를 진행하는 사업을 말한다.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무연분묘를 개장하기 위해서는 토지주가 분묘의 연고자를 찾기 위한 개장공고를 2회에 걸쳐 지면신문과 홈페이지에 게재하여야 한다. 단, 매년 4~5월경 일제정비 사업을 통해 분묘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로 개장허가를 신청할 경우, 토지주를 대신해 서귀포시가 분묘 개장 공고 절차를 대행하므로 수십만원에 달하는 공고료를 절약할 수 있다. 올해까지는 사업 대상을 경작지와 주거지 내 분묘로 한정하였다. 분묘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조사가 필수적인데 사업 신청 분량을 조절해야만 기간 내에 사업을 원활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한편, 제주의 지리적 특성상 산지가 많아 임야지 내 무연분묘까지 사업 대상에 포함하여 사업의 수혜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부족한 행정력은 행정시와 읍면동주민센터 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장례문화의 변화 및 핵가족화로 방치된 분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사업 대상 확대를 반기는 주민이 많을 것”이라며 “업무량이 다소 증가하겠지만 토지 이용의 효율성 확보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무연분묘 일제정비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분묘 5,859기에 대한 개장허가를 확정한 바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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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공설묘지 ‘무연고’ 국가유공자 45위 국립묘지 이장그동안 연고가 없어 전국 공설묘지 무연고실에 안치됐던 국가유공자들이 국립묘지로 이장된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7월부터 전국 69곳의 공설묘지 무연고실 안치자들에 대한 국가유공자 여부를 파악해 서울시립승화원과 부산영락공원, 광주영락공원 등 13곳에 안치된 국가유공자 45위를 국립묘지로 이장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무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마지막 예우를 강화하고 국가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조치라고 보훈처는 설명했다. 해당 국가유공자들이 8일부터 21일까지 이장되는 국립묘지별로 합동 이장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대전현충원은 8일 4위의 국가유공자 합동이장식을 개최하고 오는 14일 국립괴산호국원(19위)과 국립영천호국원(3위), 20일과 21일 각각 국립산청호국원(15위)과 국립임실호국원(4위)에서 합동이장식을 진행한다. 합동 이장식은 유가족을 대신해 관할 보훈관서장,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영현에 대한 경례, 헌화·분향, 조사 또는 헌시 낭독, 묵념의 순으로 열린다. 보훈처는 보건복지부와의 협업으로 2018년부터 무연고 사망자 발생 때 지방자치단체가 보훈 관서에 국가유공자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는 절차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51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를 국립묘지에 안장했다. 다만 2018년 제도 시행 이전에 사망했거나 코로나19 등으로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한 사례가 있을 수 있어 지난 7월부터 전국 공설묘지 무연고실 안치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해 이번에 45위의 국가유공자를 국립묘지로 이장할 수 있게 됐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늦었지만 이제라도 무연고 국가유공자분들을 호국 보훈의 상징인 국립묘지로 모실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해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구현하기 위해 무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마지막 예우 등 보훈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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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2006년 이후 안치한 시립묘지 ‘분묘 재사용료’ 부과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2006년 1월 이후 서울시립 묘지에 고인을 모신 경우 내년 2월에 ‘분묘 재사용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묘지는 용미리1·2묘지, 벽제리묘지, 내곡리묘지 등 4개소로 분묘는 46,266기 이다. 이중 분묘 재사용료 부과 대상은 용미리1묘지에 집중돼 있으며 한국형 가족 봉안묘, 가족묘지 사용의 경우다. ‘분묘 재사용료’는 서울시립 묘지시설의 최초 사용허가 기간이 경과한 분묘에 부과한다. 분묘의 계속 사용을 원할 경우 재사용료를 납부해야 하며, 최초 사용기간 15년이 끝난 이후에는 5년씩 세 번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최대 3회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30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것. 분묘 재사용료는 ’05년 12월에 「서울특별시 장사 등에 관한 조례」가 개정되면서 신설된 것으로, 시행일인 ’06년 1월 1일 이후부터 신규 안치한 분묘가 대상이다. 재사용료는 고인이 사망 당시 관내(서울·고양·파주) 거주였는지, 분묘가 조성 혹은 비조성인지에 따라 정해진다. 재사용료 부과 대상자에게는 올해 내에 우편으로 안내문이 발송되고 추후 부과 일정에 따라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 재사용을 원하는 사용자는 재사용료를 납부하고 15일(수납확인 소요기간) 경과 후 서울시립승화원 누리집 또는 관리사무소 방문을 통해 재사용 신청을 해야 한다. 문의전화는 서울시립승화원, 용미리 1묘지,용미리 2묘지로 하면 된다. 분묘 재사용료 납부기한이 경과한 날부터 6개월 이내에 납부하지 않는 경우에는 서울특별시 장사 등에 관한 조례 제11조 및 제12조에 따라 사용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 한편, 공단은 분묘 개장 후 화장 시 비용을 지원하는 ‘개장·화장지원금 제도’를 내년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분묘 1기당 4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는 500기의 개장 후 화장이 완료되었다. 공단은 올해 상반기 서울시립 묘지 4개소의 분묘를 개장(改葬)하고 유골의 화장을 완료한 유족에게 개장·화장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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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故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 조문인천광역시는 12월 5일 오후 유정복 시장이 주한 중국대사관에 마련된 故 장쩌민 전(前) 중국 국가주석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대사관 분향소에 있는 장쩌민 전 주석의 영정 앞에서 묵념한 뒤 조문록을 작성했다. 유 시장은 조문록에 “상생·창조·소통의 한·중 관계 기틀을 마련하신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님의 영면을 기원하며, 큰 슬픔에 잠겨있을 중국 국민과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추모의 뜻을 표합니다”라고 적고 장 전 주석의 업적을 기리고 추모했다. 1993년부터 2003년까지 중국 국가주석을 지낸 장쩌민 전 주석은 지난 11월 30일 향년 96세로 서거했다. 장 전 주석은 지난 1995년 중국 최고지도자로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양 국가 간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 국회에서 연설한 최초의 중국 국가원수이기도 하다. 인천시는 지난 1993년 중국 톈진시와 처음 교류를 시작한 이후 선양시, 충칭시 등 현재 중국 15개 도시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고 경제, 문화,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이어오면서 한·중 교류에 있어 중심적인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가 확산됐을 때는 인천시와 중국 자매우호도시가 마스크, 방호복 등 구호 물품을 상호 지원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6년 인차이나포럼을 창립하고,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으로 매년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한·중 수교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지난 9월 ‘미래지향적 한중관계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한·중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인차이나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또, 아시아문화교류전, 동아시아청소년 평화캠프, 인천-충칭 자매결연 15주년 기념 온라인 양궁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중국과의 협력관계를 지속 도모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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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 국립호국원 조성 부지 ‘횡성군 공근면 덕촌리’ 최종 선정국가보훈처는 강원권 국립호국원 조성 부지로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덕촌리’ 일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보훈처는 지난해 강원도로부터 호국원 조성을 위한 7개 후보지를 제안받아 올해 입지타당성 등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유치제안서를 제출한 3개 군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부지선정 평가단을 구성, 최종 선정평가회를 실시한 뒤 그 결과를 종합해 대상 부지를 선정했다. 건축·토목·교통·환경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타당성 연구용역 평가 결과를 반영한 사전평가와 법적·사회적·경제적·지리적 등 항목별 요건을 검토한 전문가 평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보훈처는 국가유공자의 고령화에 따른 안장 수요에 대비해 국립묘지 안장 능력 확충과 이용자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권역별로 국립묘지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하는 강원권 국립호국원은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433억 원을 투입해 봉안시설 2만기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국립묘지를 단순히 고인을 기리고 추모하는 공간만이 아니라 역사를 기억하며 체험하는 공간, 자연과 더불어 휴식하는 공간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조성된다. 보훈처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인·허가 등의 제반 절차를 마치고 2026년 6월부터 2년간 공사를 실시해 2028년 11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한다. 국립묘지가 조성되면 안장자의 유족뿐만 아니라 학생, 시민 등 방문객이 증가하고 자라나는 세대에게 안보 교육과 나라 사랑 체험의 장으로 활용, 업무 관련 종사자 채용과 시설공사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강원권 국립묘지는 7번째로 조성하는 국립호국원으로 강원권과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안장 대상자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갖춰 안장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과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를 구현하는 최고의 국립묘지가 될 수 있도록 강원권 국립호국원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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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시설관리공단, ‘찾아가는 장례문화 홍보활동’ 진행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 이하 공단) 은하수공원은 지난달 30일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장례문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진행되어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찾아가는 장례문화 홍보활동’은 그동안 세종시에서 거주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례·웰다잉 문화를 전파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활동은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에 거주중인 어르신들과 프로그램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은하수공원 시설 소개, 화장(火葬) 및 자연장의 장점, 장례 절차 및 방법 등 장례 문화와 관련된 내용들을 보다 알기 쉽게 전달하고, 상담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한국영상대학교 영상연출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한국영상대학교 이정우 교수는 “매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은하수공원 관계자는 “시민들과 웰다잉 이야기를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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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자연 친화 수목장림(樹木葬林) ‘국립기억의숲’ 개장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1월 24일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 일원에서 ‘더 가까이에, 함께 기억하는 숲’이라는 주제로 유공자, 주민, 관계기관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기억의숲 개장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억의숲은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하늘숲추모원이 2009년 5월에 개장한 이후로 13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국립 수목장림이다. 국유림 29ha 규모에 5천여 그루의 추모목과 방문자센터, 주차장, 야외화장실, 공동제례단,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국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수목장은 화장된 골분(骨粉)을 나무 밑이나 주변에 묻는 장사 방법의 하나로 수목장이 이루어지는 산림을 수목장림이라 한다. 수목장림은 산림을 그대로 보존한 채 비석 등 인공물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일반 묘지와 달리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장묘 방법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수목장림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5명을 대상으로 산림청장 표창 등 포상과 함께 수목장림 인식개선 공모 수상작 전시, 수목장 실천참여증을 발급하는 수목장 실천 참여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용석 산림복지국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립기억의숲이 자연 친화적인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지역과 사회공헌사업을 연계하는 산림복지시설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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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남지역 ‘6·25 참전유공자 명비 제막식’성남지역 6·25 참전유공자 4725명의 이름을 새긴 기념비가 11월 30일 공개됐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1시 분당 중앙공원(역말광장 인근)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참전유공자 명비 제막식’을 했다. 이번 명비는 한국전쟁 때 나라를 지키기 위해 참전한 성남지역 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 최근 1년 5개월간 총 2억5000만원(국비 1억3000만원, 시비 1억2000만원)을 투입해 420㎡(127평) 규모 대지에 가로 1m, 세로 1.9m 폭 25㎝ 크기의 명비 8개를 세웠다. 이들 명비는 태극기 문양의 대리석 바닥에 원을 그린 형태로 설치됐다. 진입로 첫 번째 명비에는 전쟁 이미지와 건립 취지문을, 다른 7개 명비에는 성남시 6.25 참전유공자들의 성명을 각인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중앙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명비를 둘러보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의 의미는 되새기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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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석남동 공동묘지 환경정비사업’ 완료충남 서산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도심 확장에 발맞춰 ‘석남동 공동묘지 환경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석남동 286-13번지에 위치한 석남동 공동묘지(13,255㎡)는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지역 발전의 걸림돌로 지적돼 정비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돼왔다. 이에 시는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 7월부터 공동묘지 일제현황 조사 실시 등의 과정을 거쳐 2022년 11월까지 유연묘 50기와 무연묘 446기 등 총 496기의 분묘의 이장을 완료했다. 김영식 서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변화의 흐름에 따른 자연 친화적인 선진 장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보다 효율적으로 시유지가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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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자연 친화적 공설장사시설 '결초보은 추모공원' 준공식보은군은 지난 29일 보은읍 누청리 일원에 조성한 '결초보은 추모공원'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화장율이 77.8%로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지만 화장 후 유골을 안치할 수 있는 장사시설이 없어 타지역에 안치하는 등 군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군은 총 사업비 131억원을 투입해 잔디형 자연장지 1만8천399기, 수목형 자연장지 2천100기, 봉안담 3천948기 등 모두 2만4천447기를 안치할 수 있는 공원과 제례실, 관리사무실, 휴게실, 주차장 등 유족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갖춘 추모공원을 조성했다. 아울러 지난 14일부터 추모공원 이용을 위한 사전접수를 시작했으며, 이용하려는 군민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안치 자격은 보은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사람이 사망한 경우와 사망자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이 보은군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둔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사용료는 30년 사용에 자연장지(수목형, 잔디형)는 개인장 50만원∼72만원, 부부장 100만원∼120만원이며, 봉안담은 개인담 80만원∼96만원, 부부담은 160만원∼192만원으로 1회 연장이 가능해 최대 60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결초보은 추모공원 개장으로 군민들의 장례문화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족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장사시설 제공해 고인(故人)을 편히 모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목장 2천100기의 경우 나무 활착을 위해 2024년부터 개장할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