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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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요람에서 무덤까지’ 복지 정책 ‘무덤 이후’ 확대◆무연고자 등 취약계층 공영장례 지원 확대로 장례 복지 강화 ◆공간점유가 없는 지속가능한 장사방식인 산분장 제도화·활성화로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월 6일(금) ‘제3차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을 마련·시행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그동안 장사정책협의체 운영, 정책 홍보 컨설팅 연구, 장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장례문화 대국민 인식도 조사 등을 바탕으로 전문가 간담회와 지자체 설명회, 대국민 공청회 등을 통해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이번 종합계획을 마련하였다. 보건복지부는 1차 종합계획 및 2차 종합계획을 통해 ‘매장에서 화장’으로 장사방식을 전환하여 정착시키고, 화장시설 등 장사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왔다. 또한,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자연장지 조성과 이용을 활성화하고 국민 인식 개선과 홍보를 위해 노력하였다. 다만, 지역별 화장시설 수급 불균형, 산분장 등 변화된 장사수요 대응 부족,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 확대 필요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저출산·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학적 변화 등에 따라 장사 환경은 급변하고 있다. 사망자 수는 2020년 31만 명에서 2070년 70만 명(2020년 대비 2.3배)으로 증가할 전망으로 지역별·시기별 장사시설의 균형있는 수급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2022년 3월 코로나19 사망자 급증에 따른 화장로 부족으로 3일차 화장률이 20%까지 감소하는 등 국민들이 큰 불편을 겪으며 화장시설 수급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된 바 있다. 1인 가구는 2020년 현재 주된 가구 유형(전체 가구중 31.2%)으로, 65세 이상 고령자 1인 가구 비중은 2020년 34.9%에서 2050년 41.1%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러한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사회적 관계 단절 등으로 무연고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어 국가 또는 지자체의 장례 지원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죽음에 대한 사회 인식 변화에 따른‘웰빙에서 웰다잉(좋은 죽음)’으로 정책 범위 확대, 유족이며 향후 장례 당사자가 될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 출생 세대) 특성에 맞는 장례문화 대응 필요와 함께 정보통신기술(메타버스 가상현실서비스 제공 등) 접목 요구에 발맞춘 장사서비스 개선 등이 정책과제로 제시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그간 추진한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장례문화 패러다임에 맞춰 장사시설 수급 관리 강화, 장사 서비스 질 제고, 국가 책임 강화, 장사문화 선도를 위한 4대 분야 16개 주요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제3차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자체는 관할 구역의 연도별 출생자·사망자 수 및 고령화율 등을 고려하여 화장시설(화장로) 신·증축을 지속 추진한다. 기존 ‘대차식 화장로’의 단점을 보완한 ‘캐비닛식 화장로’도입을 검토하고, 화장로 개선을 위한 단가 차등화 및 국비 우선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친자연적ㆍ수요자 중심의 장사시설을 조성·관리하고 관리기준을 내실화한다. 노후화된 장사시설 현대화, 복합 장사문화 시설*로 다변화,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로 장사시설의 주민 참여형 문화생활 시설로의 탈바꿈을 추진하고, 2027년까지 자연장지는 14만 6,000구, 봉안시설은 5만 7,000구를 추가한다. 장사시설, 인력·서비스 등 주요 평가 기준·방식을 마련하고 지표 개발 및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 인증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폭넓은 장사정책 발굴 및 현안 협의를 위해 상설 자문기구를 설치하고 협의·소통 활성화를 위한 장사정책 협력 네크워크를 강화한다. 장사제도 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을 위해 장사법에 장례 복지 개념을 도입하는 등 필요시 전면 개정을 추진한다. 또한, 국민의 산분장 수요를 고려하여 산분장을 제도화하고 산분 구역에 개인 표식은 설치하지 않되 존엄하게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별도의 헌화 공간·온라인 추모관을 마련하는 등 국민 정서에 맞는 품위 있는 장례방법으로 대국민 홍보도 병행한다. 회상의 숲은 우드랜드 입구 우측에 있는 소나무 숲을 산분 장소로 사용하고, 최상층부에는 헌화장소가 운영되고 있지만, 고인 표지는 설치하지 않음. 직원이 도구를 이용해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산분을 하고, 산분한 후 유가족에게 연락을 하며, 유가족은 산분 이후 1주일에서 2주일 후 회상의 숲에 방문하여 추모, 겨울에는 지면이 얼어 있는 경우에 한해서 산분 금지한다. 장사지도사 자격제도를 현행 ‘시간이수형 무시험 자격제도’에서 ‘국가자격 시험제도’로 전환하는 등 장례지도사 자격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위상을 강화한다. 또한, 장사지원센터와 권역별 위탁교육기관의 전문성 확보, 교육방식 및 교육이수 주기 개선으로 교육의 질을 확보하고, 장례식장 영업자 및 종사자와 유사 업무를 하는자에 대해 형평성 있는 교육이 실시될 수 있도록 인력관리 방안을 마련한다. 장사 분야 국가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우선, 자연·사회적 재해, 특히 감염병 등 사망자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장례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매뉴얼을 개발한다. 또한, 비상 화장시설 확충·운영을 위한 광역단위 지자체 또는 권역별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실내 저온 안치실 등 비상안치공간을 확보한다.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장례복지를 확대한다.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표준모델을 정립하여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민간기관·종교단체·자원봉사단체 등과 연계하여 공동체 참여를 확대한다. 현재 혈연 중심 장례문화에서 무연고 사망자의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여‘장례를 치를 수 있는 자(장례주관자)’의 범위를 확대한다. 장사지원센터의 역할 및 기능을 강화한다. 국가 장사정책 자문기구로서 한국장례문화진흥원 기능을 확대하고, 향후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는 등 위상을 강화한다. 환경 변화에 발맞춰 장사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묘지 등 ‘장소 중심의 성묘·추모’에서 ‘가상공간·온라인 추모’(메타버스, 인공지능기술, 가상현실서비스 등)를 보다 활성화한다. ‘미리 준비하는 장례’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웰다잉 문화 확산에 따라, 사전에 자신의 장례의향을 결정할 수 있는 제도(가칭 사전장례의향서)를 도입한다. 1인 가구·고독사 증가 등에 따라 자신의 장례를 스스로 준비하고 지역민이 살던 지역에서 존엄한 죽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후(死後)복지’선도 사업 도입도 검토한다. 장례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한다. 장사시설 인식개선, 장례에 대한 국민 관심 제고를 위해 기념일·기념주간을 지정(’24~)하는 등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건강한 죽음, 미리 준비하는 죽음’이라는 주제로 장례 체험을 진행하고, 장례지도사 직업 소개, 성 평등한 장례문화를 홍보하는 등 건전한 장례문화를 확산한다. 보건복지부 최종균 인구정책실장은 “제3차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을 통해 장사시설 수급 관리를 내실화하고, 저출산·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 변화에 맞는 장사정책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1월 중에 종합계획과‘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 수립 지침’을 지자체에 안내하여 시ㆍ도지사와 시장 등이 장사법에 따른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을 2023년 7월까지 마련하게 할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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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족공원 설 명절 정상운영, 온라인 성묘도 계속인천가족공원오는 설 명절, 인천가족공원이 정상 개방되고 편리한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계속 운영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설 연휴기간에도 인천가족공원을 정상운영 한다고 밝혔다. 다만 설 당일인 1월 22일 일요일, 인천가족공원의 차량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대신 부평삼거리역에서 출발하는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인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성묘인원이 약 3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를 위해 안전, 교통, 주차 대책 등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코로나19 겨울 유행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설 명절 성묘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인 만큼,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대비한다. 인천가족공원 내 각 봉안당 및 장사시설 등에 열감지기 설치, 손소독제를 상시 배치하고, 각 시설별 안내원을 배치해 실내음식물 취식금지 등을 계도하고, 명절 당일에 운행되는 셔틀버스 내에도 안내원을 배치해 초과인원 탑승 금지 등 방역관리에 특히 신경 쓸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실내마스크 해제관련 정부방침을 준수하며 성묘객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설 명절 당일인 1월 22일 일요일에는 인천가족공원 입구에서부터 차량진입이 전면 통제(승화원 이용 장례 차량 제외)된다. 그 대신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부평삼거리역에서 인천가족공원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08:00~17:00, 2분 간격)를 운행하기로 했다. 설 당일(1.22)을 제외한 설 명절 연휴기간(1.21.~1.24.)에는 교통상황에 따라 인천가족공원 내 차량 진입을 탄력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또한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설 연휴기간 4일 동안 인천가족공원 개방시간을 평소 오전 8시에서 오전 6시로 앞당기고,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시, 인천가족공원, 소방서, 경찰서는 합동으로 인천가족공원 주변 교통 지도, 119 소방ㆍ구급 차량 대기, 장사시설 방역실시 등 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직접 성묘를 오지 않고도 고인을 기리고 추모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운영된다. 시와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추석 명절에 이어 이번 설에도 온라인 성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차례지내기 ▲고인갤러리(사진, 동영상) ▲유가족 메신저 ▲고인위치 안내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시가 2021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온라인 성묘 서비스는 지난 추석 명절에만도 2만9천여 건, 약 12만 명이 이용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 설에도 성묘객 분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서비스는 인천가족공원 온라인성묘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는 설 연휴기간 동안 가족공원 내 혼잡과 코로나19 재확산 등이 예상돼니 성묘는 온라인 성묘 및 사전성묘를 적극 이용하고, 방문 성묘의 경우에도 버스와 지하철 등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설 명절 인천가족공원 성묘 및 차량진입 통제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가족공원사업단(☎032-456-23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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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설 연휴 15개 시립장사시설 정상운영한국영 이사장 “설 연휴 성묘객 불편 없도록 다양한 편의제공에 최선 다할 것”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이번 설 연휴기간 서울시립승화원을 비롯해 용미리, 벽제 시립묘지 등 15개 시립장사시설을 정상운영하고 성묘객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지난 2020년 설 연휴부터 명절 연휴기간 실내 봉안당 등에 대한 이용제한 조치를 취한 바 있고, 2022년 9월 추석연휴부터 시립장사시설을 모두 정상 운영하고 있다. 공단이 운영하는 용미리, 벽제 묘지 등 15개 시립장사시설에서 설 연휴 기간 동안 공단 직원 300여명이 특별근무에 나서고 교통경찰 180여명도 지원근무에 나선다. 이번 주말(1월7~8일)과 설 연휴 1주 전 주말(1월14일~15일)에도 미리 방문하는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장재장입구 삼거리, 승화원 주차장 인근 등 상습 정체 구간에 교통안내 인력을 배치한다. 또한, 공단은 이번 설 연휴기간 약 5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용미리 시립묘지에서 성묘객들의 편의를 돕고자 순환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순환버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오전 8시 부터 오후 5시까지 약 20분 간격으로 용미리 1·2 묘지에서 운영된다. 순환버스는 용미리 1․2묘지에 2대를 운영하며, 운행구간은 용미리 1묘지는 ‘옥미교’에서 ‘왕릉식 추모의 집’이며 용미리 2묘지는 ‘용미1교차로 CU편의점'’에서 ‘용미리 2묘지 주차장’이다. 이밖에 공단은 용미리 1묘지에 3개, 용미리 2묘지에 1개의 간이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하고 교통안내 표지판도 다수 배치할 계획이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이번 설 연휴기간에 공단이 운영하는 15개 장사시설에 성묘객 5만여명, 차량 1만 5천여대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공단은 이번 설 명절에 추모시설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립 묘지(봉안당, 자연장 포함)에 고인을 모신 사용자 중 주소·연락처 변경, 사망 등의 변동 사항이 발생한 경우에는 이를 신고해야 한다. 주소 및 연락처 변경은 유선으로 가능하나, 사망시에는 서울시립승화원 접수실이나 용미리 묘지관리 사무소를 방문하여 정보변경을 요청해야 한다. 문의전화는 ▴서울시립승화원 031-960-0235~7, ▴용미리 1묘지 031-943-1930, ▴용미리 2묘지 031-943-3937로 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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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소싸이어티, 대한민국재향군인회와 업무제휴 협약주식회사 메모리얼소싸이어티(대표 유성원)는 지난해 12월 19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12월 19일 오후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재향군인회 본회에 진행되었으며, 협약을 통해 장사시설 전문회사인 메모리얼소싸이어티가 재향군인회의 향군회원 복지를 위해 추진하는 장사시설 조성사업 분야에서 전문 업무를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재향군인회는 협약을 통해 장사시설 조성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업 리스크의 체계적 관리를 기대하고 있다. 재향군인회는 1952년 설립된 후,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의 안보단체로서 시·도회 13개, 시·군·구회 223개, 읍·면·동회 3,052개, 회원수는 1,000만명에 달하며, 대한민국 예비역은 모두 재향군인회의 정회원이 될 수 있다. 주식회사 메모리얼소싸이어티는 2011년 설립된 봉안시설, 자연장시설 등 장사시설 조성사업에 관한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컨설팅, 사업자문 등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사단법인 전국공원묘원협회와 한국추모시설협회의 자문을 맡고있다. 메모리얼소싸이어티 유성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향군인회에서 목표하고 있는 장사시설 조성사업의 입지, 민원 관리, 시설 운영까지 체계적으로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하며, 안정적으로 사업론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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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무연고 및 저소득층 공영장례 지원 엽무협약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 공영장례 지원에 나선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해 12월29일 대구파티마병원 장례식장(대표 김선미), ㈜현대S라이프 바른병원 장례식장(대표 이진수), 효경G요양병원 장례식장(대표 박경원), 안심요양병원 장례식장(대표 안진석), ㈜대구전문 장례식장(대표 박은희), 강남병원 장례식장(대표 최용석) 등 관내 6개 장례식장과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 공영장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원대상은 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무연고사망자 및 장제급여 또는 장제지원을 받는 사람 중 연고자가 미성년자 이거나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또는 75세 이상 노인으로만 구성된 대구광역시 내에서 사망한 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2월부터 추모 공간 제공, 간단한 제사상 차림, 장례의식 등의 공영장례 서비스를 1인 80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관내 장례식장과 협약을 통하여 늘어나고 있는 무연고사망자 및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저소득층 사망자에게 최소한의 장례서비스를 제공하여 고인이 가는 길이 외롭지 않게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 동구를 만드는데 함께 힘써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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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제일장례식장 허일진 대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상주제일장례식장(대표 허일진)은 12월 28일 연말에 소외된 불우이웃을 위한 지역 내 나눔 확산과 지역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희망2023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상주시청에 기탁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허일진 대표는 “상주의 지역 기업으로서 상주시의 이웃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감사한 일이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발전하는 상주시의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이날 기탁된 성금을‘희망2023 나눔캠페인’계좌에 연계하여, 상주시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 등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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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남도광역추모공원 화장수요 해마다 가파른 증가세해남군 황산면에 운영되고 있는 남도광역추모공원의 이용율이 해마다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9년 개원한 남도광역추모공원은 해남, 완도, 진도 3개군 지자체 연계협력 사업으로 화장장 운영은 물론 봉안당 및 자연장지에 안치할 수 있는 종합적인 장사시설을 갖추고 있다. 4기의 화장로를 비롯해 1만 7,421기 안치가 가능한 봉안당 2동, 1만 984기를 안치할 수 있는 자연장지 및 산골 처리하는 유택동산이 운영되고 있다. 올해에만 화장 3,410건, 봉안당 561건, 자연장지 285건, 유택동산 62건 이용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화장로를 1기 증설한 가운데 화장장 이용건수가 지난해 2,409건에서 3,410건으로 전년대비 42% 크게 늘었다. 2022년도 지역별 화장장 이용률은 해남 38%, 완도 22%, 진도 11%, 그 외 지역 29%로 3개 군민의 이용률이 71%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 등으로 화장시설이 부족해 원거리 화장을 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속출하는 가운데도 3개군의 지역민은 추모공원측의 원활한 운영으로 큰 어려움없이 장사를 마칠 수 있었다. 지난해와 비교시 3개군 이외 지역민의 이용률도 14%에서 29%로 높아졌으며, 화장장을 이용하는 전체 건수 대비 추모공원에 안치하는 시설이용률 또한 27%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남도광역추모공원 이용율 증가는 화장을 선호하는 선진 장례문화로의 인식 전환과 함께 추모공원 시설의 꾸준한 관리와 확충을 통해 서남권 중심의 품격있는 추모공원으로 이미지가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남도광역추모공원은 전체적으로 인공요소를 최소화한 공간구성과 자연과 잘 어울리는 안식처 같은 분위기를 제공해 편안함과 실용성 및 조화성을 두루 갖추었다. 콘크리트 옹벽이 전혀 없는 곳으로 자연스런 디자인을 반영하고 이질감을 최소화한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친환경 디자인 장지로 조성하면서 제7회 전라남도 친환경디자인 공모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은 2023년 윤년을 맞아 윤달 3∼4월중 개장유골 화장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장 예약기간 연장, 화장 횟수 확대 등 운영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분묘 개장준비에 어려움이 없도록 홍보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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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윤 경실련 초대 공동대표 별세…향년 95세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초대 공동대표를 역임한 변형윤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별세했다. 향년 95세. 고인은 한국의 대표적인 진보 경제학자로 89년 7월부터 93년 7월까지 경실련 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이후 사)경제정의연구소 이사장과 경실련 고문으로 활동했다. 고인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사회 개혁운동이 움트는 시기인 1989년 경실련 창립을 주도해 시민운동의 기반을 마련하고, 금융실명제 도입, 한국은행 독립, 토지공개념 도입, 공명선거 캠페인, 재벌개혁 등을 이끌어 우리사회의 불의와 불평등 구조를 개혁하는 데 평생을 헌신했다. 경실련측은 "고 변형윤 초대 공동대표님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며,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우리사회의 경제정의와 사회정의 실현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2월 27일(화) 오전 9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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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고품격 전문 장례식장 ‘쉴낙원’, 충남 당진에 신규 오픈프리드라이프의 고품격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은 충남 당진시에 신규 장례식장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7월 대전 갈마성심 장례식장에 이어 이번 충남 당진 장례식장까지 올해만 2개의 신규 장례식장을 열었다. 당진시 채운동에 위치한 쉴낙원 당진 장례식장은 약 1100평 규모(총 3546㎡)에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구성됐다. 총 8개의 빈소를 갖추고 있으며 1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VIP실(120평)을 비롯해 특실(95평), 일반실(55평) 가운데 장례 규모에 따라 빈소 선택이 가능하다. 새 장례식장은 방문객들을 위해 최대 145대를 주차할 수 있는 무료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카페 등 편의시설도 운영한다. 쉴낙원 관계자는 “이번 당진 장례식장 오픈으로 전국 거점을 통해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토탈 장례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2023년에도 고객 혜택 제고를 위해 쉴낙원 신규 지점을 확대하고 투명한 운영을 바탕으로 이용자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최근 재유행하는 코로나19 방역에도 만전을 기해 고인을 모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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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 ‘장례서비스산업 고위관리자과정 수료식’ 개최12월 22일 오후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 성남캠퍼스 밀레니엄홀에서 ‘2022년 장례서비스산업 고위관리자과정’ 수료식이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을지대학교 신규옥 평생교육원장, 최재실 장례지도학과장, 표용선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공로패 및 수료패 수여, 축사, 격려사, 답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장례서비스산업 고위관리자과정은 을지대 평생교육원과 장례지도학과가 장례 분야 전문가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장례산업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료생들은 ▲종교와 장례 의례 ▲현대 화장문화의 이해 ▲사별 돌봄과 애도 상담 ▲전통 상례의 절차와 과정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전문가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 신규옥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을지대는 1999년 국내 최초로 장례지도학과를 개설하는 등 장례 분야 전문가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례 분야종사자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장례서비스 산업 발전 기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기 수료생들은 을지대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발전기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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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관내 장례식장 6곳,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협약’ 체결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관내 모든 장례식장과 협약을 맺고 ‘탈 플라스틱 사회 조성’에 앞장선다. 시는 22일 자원순환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장례식장 6곳과 ‘장례식장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동참한 장례식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시설관리공단(은하수공원) ▲서세종농업협동조합 장례식장 ▲조치원장례식장 ▲중앙장례식장 ▲한마음효요양병원 장례식장 등이다. 세종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장례식장과 협력해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추진하는 등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는 성공 모형(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으로 관내 장례식장에 식기세척기 17대, 다회용컵 2,500개를 지원해준 바 있다. 환경부가 진행한 ‘1회용품 사용실태조사 및 제도 개선방안 연구(2014)’에 따르면 전국 장례식장의 접시류 1회용품 사용비율은 전체 접시류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2020년 ‘생활폐기물 탈(脫) 플라스틱 대책’을 발표하고 다회용기 사회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세종시 또한 관내 장례식장과 ‘장례식장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협약을 맺는 등 단계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로 탈플라스틱 사회 조성을 위해 관내 장례식장 및 상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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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건축물 사람 살고 있다면 ‘동물 장묘시설’ 건축허가 거부 적법가설건축물도 적법하게 등록되고 실제 사람이 거주하고 있으면 인가(人家)로 보고 동물 장묘시설 등 설치 시, 이를 감안해 인·허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이하 경기행심위)는 지난 11월 28일 ‘2022년 제33회 행정심판위원회’를 열어 ‘동물장묘업 건축허가 거부처분 취소청구’와 관련, 해석상 논란이 되고 있는 동물보호법상 ‘인가(人家)’의 법 의미를 정의하고 기각 결정을 내렸다. A씨는 2021년 12월 B시에 동물 장묘시설 건축허가 신청을 했지만, B시는 신청부지 인근에 공장 기숙사용 가설건축물 등 총 20호 이상 인가가 있어 등록이 불가하다고 반려했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20호 이상 인가 밀집 지역 300미터 이내 동물장묘업 등록이 불가하다. 그러자 A씨는 공장 가설건축물에 사람이 거주한다고 인가의 범위에 포함한 것은 부당하다며 이를 취소해 달라는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경기행심위는 공장 기숙사용 가설건축물을 인가로 볼 수 있는지 여부와 관련해 ‘인가’는 ‘사람이 사는 집’이고 어느 건축물에 사람이 거주하면서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면 그 건축물의 공부상 용도와는 상관없이 동물장묘업에 의한 오염 내지 감염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20호 이상 밀집 인가는 반드시 공부상 용도가 주택인 경우로 한정된다고 볼 수 없다고 보고 A씨의 동물장묘업 건축허가 신청을 거부한 B시의 처분이 적법하다고 재결했다. 김동욱 경기도 행정심판담당관은 “반려동물 문화의 확산으로 동물 장례식장 등 동물 관련 시설 설치가 늘어나면서 주민과의 갈등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며, “개인의 영업권과 함께 주민의 평온한 생활권도 보호해야 하며 그 주민에는 공장 기숙사 거주인도 포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9월 현재 경기도 내 동물 장묘시설은 총 22개소이며 2019년 이후 설치된 곳은 8개소로 최근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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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군립화장장 설치 부지 공모 착수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군립화장장 설치부지 공모를 이달 16일부터 내년 2월 3일까지 5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립화장장 설치부지 공모는 오태완 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군립화장장 및 행복공원 조성을 위한 준비 단계에 해당한다. 공모는 입지후보 신청 마을의 주민등록상 세대주 60% 이상 동의를 얻은 마을 대표자(이장) 또는 법인·단체 대표가 해당 읍·면을 경유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군립장사시설 추진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하여 부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의령군은 군립화장장이 조성되면 준공 후 5년간 화장장을 중심으로 2km 이내에 있는 행정마을에 연 20억 원씩 총사업비 100억 원 이내에서 지역개발사업과 부대시설 운영권 부여, 일자리 제공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어려움이 있더라도 필요한 복지는 반드시 해내겠다. 의령군은 군민의 탄생과 마지막의 전 생애를 책임지는 복지를 하겠다”며, “군민들의 의견수렴이 우선 중요하다. 군민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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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용강 별숲공원 자연장지 개장제주시는 한울누리공원 포화 시점에 맞춰 동부 공설묘지 일부를 자연장지로 전환하기 위해 총 공사비 41억원(국비 28억원, 지방비 13억원)를 투자하여 용강별숲공원 자연장지 조성 공사가 마무리되어 2022년 12월부터 개장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 완료된 용강별숲공원은 어승생 한울누리공원 만장에 대비, 동부 공설묘지 일부를 자연장지로 전환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해 자연장지 40,000㎡, 추모관 400㎡, 주차장 8,274㎡을 조성 완료하였다. 당초, 올해 5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레미콘과 화물연대 등의 여파로 공사가 지연되는 어려움을 겪는 어려움 속에서도 당초 사업계획대로 추모관을 포함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인 끝에 지난 11월 말 휴식공간을 포함한 모든 공사를 완료하였다. 용강 별숲공원은 자연장지 40,000㎡ 내에 잔디형, 수목형, 정원형 형태의 자연장 조성과 부대시설로 추모관(400㎡), 주차장(8,274㎡) 등이 조성되어 유골 30,000구가 안장될 예정으로 향후 15~20년 동안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용료는 제주도민의 경우, 잔디형, 수목형은 10만원, 정원형은 30만원이며 제주도 외 분들의 경우는 위 사용료의 2배이다. 사용 기간은 40년으로 안장 후 중간에 유골반환은 불가하며 기간이 만료되면 모든 권한은 제주특별자치도로 귀속된다. 제주시에서는 장묘문화가 매장에서 화장문화로 급격히 변화하면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고 선진 장사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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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명복공원, ‘장사문화발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명복공원은 12월 12일(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장사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장사문화발전 유공자 표창은 장사업무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명복공원은 유가족 불편해소를 위한 시스템 마련과 시설 환경 개선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명복공원은 지난 2020년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감염 사망자 화장 업무에 대해 코로나19 사망자 화장절차 시스템 표준화 기준을 마련하여 사망자 전용 화장로를 지정하고 및 화장 시간을 별도로 운영했다. 2020년 7월에는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시행하여 시설 이용요금 감면 여부를 증빙서류 없이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간소화시켜 유가족의 불편 사항을 해소했다. 또한, 대구시 화장시설 사용료(화장지원금) 신청 시 필요한 화장시설 예약완료 확인서를 유가족이 명복공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축한 바 있다. 올해 3월에는 코로나19 사망자 급증에 따라 한시적으로 화장 회차를 9회에서 14회로 증설 운영하여 일반화장 유족의 민원을 해소하고, 59년이 경과된 노후 건축물을 리모델링하여 고객 휴게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이용 편의를 도모하는 등 시설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였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365일 연중 운영하는 화장장인 명복공원에서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