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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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써드마인드, 정통 모바일 화보 서비스 출시작가주의적 감성과 사진의 미학을 담은 작품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는 더써드마인드 스튜디오(대표 김보하)는 모바일 개발사인 ㈜비틀웍스와 손잡고, 사진 작품을 모바일 기술로 담아낸 ‘더써드마인드 모바일 화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써드마인드 스튜디오는 디지로그 시대에 발맞춰 고품격 모바일 화보 서비스를 내놔 다시 한번 사진업계의 트렌드 세터로서 지위를 인식시키고 있다. 더써드마인드 모바일 화보는 나만의 특별한 웨딩 화보집이라는 컨셉으로 “친구와 함께하는 모바일 웨딩 화보”, “부모님 휴대폰에 담아 드리는 웨딩 앨범”이라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사진 앨범 CD나 기존 모바일 사진 보기와는 달리, 정통 모바일 화보집을 표방하면서 청첩장, 방명록 기능 등을 수용한 형태라 스타일이나 퀄리티 면에서 앞서 있다는 설명이다. 모바일 청첩장으로의 활용은 물론, 결혼식 포토 테이블 앨범, 식전동영상, 친구들과의 본식 사진 공유 등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고가의 비용이 들어 추가로 제작이 어려웠던 양장 앨범과는 달리 누구에게나 앨범 자체를 휴대폰에 담아 공유해 줄 수 있다는 장점에 주목 받고 있다. 이 모바일 화보 서비스를 활용하면 부모님 등 가족 친지들과 더써드마인드만의 퀄리티를 그대로 담은 모바일 웨딩 앨범을, 앨범 그 자체로 공유할 수 있다고 한다고 하니 품격과 동시에 효율과 개성을 중시하는 신세대 신랑신부들에게 크게 각광받을 전망이다. 특히 더써드마인드는 단순히 모바일 앨범의 기능이 아닌 작품 컨셉과 디자인 퀄리티를 지켜내기 위해 디지털 아트 기술이 가능한 전문 모바일 개발사와 함께 작업했다는 점에서 돋보인다. 이를 통해 더써드마인드만의 작품 색깔은 지키면서 최신 모바일 기술을 더한, 퀄리티 높은 모바일 화보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더써드마인드 스튜디오는 몽환적인 색감, 살아 숨쉬는 인물의 디테일을 잘 살린 사진으로 유명하다. 또한, 권상우 손태영 부부, 이선균 전혜진 부부, 전지현 등 수 많은 스타들의 감각적인 웨딩 사진으로 예비 신랑신부들의 워너비 웨딩 스튜디오로도 손꼽히는 곳이지만, 이런 유명세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실험정신으로 신선한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화보집이 궁금한 예비 신랑신부들은 ‘더써드마인드 스튜디오’ 어플리케이션에서 그 샘플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이 브랜드 어플리케이션에서는 모바일 화보 샘플은 물론, 다양한 샘플 사진 보기와 스튜디오의 작가 이야기 등도 볼 수 있다고 하니, 더써드마인드에 관심을 가진 신랑신부들에게는 좋은 정보처가 될 수 있을 듯 하다. ‘더써드마인드 스튜디오’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네이버 N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시사상조 sisa59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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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섬 ‘청산도’ 가보고 싶은 명소로 급부상고령화 및 탈농업화에 이어 자유무역협정으로 농촌 개방이 가속화됨에 따라 농촌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때에 조합원들의 이익을 도모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완도청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지복남씨에게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전남 완도군 청산면 도청리에 위치한 이 조합은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 산업을 개발하고 육성하는 데 주력해 왔다. 그의 일환으로 청정 지역인 청산도에서 생산되는 콩을 이용해 만든 된장·간장·고추장 등의 특산품을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공급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영화 ‘서편제’, ‘봄의 왈츠’ 촬영지로도 유명한데다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2007년 아시아 최초로 '슬로우 시티'로 인증 받고 남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떠오른 청산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다. '힐링의 섬'으로 주목받는 청산도의 느림의 미학을 전파하고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 예정인 '구들장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4월 슬로우걷기축제를 개최한다. 2006년 취임한 지복남 조합장(사진)은 1년간 무보수로 일하며 대대적으로 경영혁신에 매진한 끝에 2008년 흑자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청산면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지 조합장은 “해양운송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관광자원을 활성화할 것”이라면서 “폐교를 인수해 노인요양원을 설립하고 여성·장애인·청소년을 위한 복지 사업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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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항공, 웨딩업체 ‘라벨라하와이’와 이벤트 진행4월 14일까지 한 달간 하와이안항공의 공식 페이스북 (Facebook.com/HawaiianAirlinesKorea) 페이지를 통해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페이스북 사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가 가능하다. 본인의 커플사진 혹은 하와이 여행을 선물해주고 싶은 가족이나 지인의 커플사진을 특별한 사연과 함께 등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서 선정된 1등 1명에게는 커플이 이용할 수 있는 하와이안항공의 왕복항공권과 라벨라하와이 현지 스냅촬영권을 증정하며, 2등 70명에게는 페이스북에 방문해 ‘좋아요’ 만 클릭해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접수는 4월 14일(월) 까지 계속되며 선정자는 오는 4월 18일 하와이안항공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와이안항공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과 호놀룰루를 연결하는 직항편을 매일 운항하고 있는 하와이안항공은 탑승하는 순간 하와이를 느낄 수 있는 “Hawaii Flies With Us”라는 슬로건 하에 하와이 섬의 문화, 자연미, 알로하 스피릿(Aloha Spirit)과 같은 하와이안항공만의 특별한 서비스로 한국인 탑승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천 또는 부산출발 호놀룰루행 왕복항공권 요금과 동일한 가격에 이웃 섬까지 여행할 수 있어 경쟁력 있다. 아울러 오는 4월23일부터는 2011년 1월 직항노선 취항 후 현재까지 운용하고 있는B767-300ER기종을 A330-200 기종으로 변경함에 따라 보다 여유로운 공간으로 승객들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전 좌석에는 개별 주문형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장착해 일반석에서도 LCD 모니터를 통해 최신 영화, TV 프로그램, 음악 및 게임 등 다양한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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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연, 결혼정보 ‘한국소비자만족지수 3년 연속 1위’바로연 결혼정보(대표 이무송)는 역삼동 삼청호델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4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시상식에서 정보서비스(결혼정보)부문 1위를 3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4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는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20세 이상의 일반소비자 3,582명의 리서치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브랜드가 인증 받았다. 바로연은 초혼,재혼,기독교,상류층 전담 커플매니저가 결혼에 대한 가치관 등의 차이를 충분히 이해하고 고객 보호를 최우선 경영이념으로 삼고자 현대해상과 체결한 ‘2억원 안심보험’ 책임보험과 뇌파분석기를 통해 내재된 이상형을 찾아주는 감성매칭 시스템 등 결혼정보부문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한 점이 인정을 받았다. 이무송 바로연 대표는 “앞으로도 바로연은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감동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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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3월의 독립운동가 전덕기 선생 선정독립기념관(김능진 관장)은 국가보훈처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전덕기 선생을 2014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그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 - 기간 : 2014. 3. 1 ~ 3. 31(전덕기全德基 , 1875. 12. 8 ~ 1914. 3. 23) - 장소 : 야외 특별기획전시장(제5·6관 통로) - 내용 : 전덕기 선생이 안창호에게 보낸 편지 등 관련자료 11점 전덕기 선생은 1875년 12월 서울 정동(貞洞)에서 전한규(全漢奎)의 큰 아들로 태어났다. 9살 때 부모를 잃은 그는 남대문에서 숯장사를 하던 삼촌의 양자로 들어가 유년시절을 보내다 17세 때 당시 정동에서 의료선교활동을 하던 스크랜턴(W. B. Scranton) 선교사를 만나 1896년 기독교에 입교하였다. 1902년에는 정식 선교사가 되어 상동교회를 중심으로 민중 목회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독립협회의 회원으로 활동하였고 1903년에 상동교회 안에 ‘엡윗 청년회(Epworth League)'를, 1904년에는 중등교육기관인 상동청년학원(尙洞靑年學院)을 조직하였다. 전덕기 선생이 이끄는 상동청년회(1903년)와 상동청년학원(1904년)은 을사늑약 반대 투쟁 등 일제의 침략에 항거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비밀결사단체인 신민회(新民會) 창설과 조직의 인적·물적 토대가 되었다. 전덕기 선생은 신민회 발기인 7명 중 한 명이었을 뿐만 아니라 신민회 운영에 필요한 재무를 총괄하였고 신민회 중앙총회 평의원 겸 서울지역 신민회 총감(總監)으로 활동하였다. 국권을 강탈한 일제가 1911년 데라우치(寺內正毅) 총독 암살 미수사건을 조작하고 많은 독립운동가를 탄압하면서 신민회 조직이 와해되었다. 이때 전덕기 선생은 이른바 ‘105인 사건’으로 구속된 독립운동가를 대신하여 오산학교(五山學校)와 대성학교(大成學校)를 운영하는 한편, 와해된 신민회 조직을 재정비하는데 힘을 쏟았다.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나라와 민중을 위해 헌신한 전덕기 선생은 1914년 3월 순국하였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독립기념관에서는 선생의 공적을 기리고자 별도의 전시실을 마련하고 관련 자료를 3월 한 달 동안 전시할 계획이다.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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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9년 연속 공항서비스 세계 1위 달성인천국제공항이 공항 분야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세계 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9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전 세계 1,800여 공항들의 협의체인 국제공항협의회(ACI, 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는 19일, ACI 주관 2013년도 세계 공항서비스평가(ASQ, Airport Service Quality)에서 인천공항이 Global Ranking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ASQ 평가에서 9년 동안이나 세계 1위를 달성한 기록은 전 세계 공항 중 인천공항이 유일하다. 인천공항은 종합평가 결과 5점 만점에 4.97점을 획득하며 유력한 경쟁 상대인 싱가포르 공항과 북경 공항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최고 공항’과 ‘중대형공항(여객 2,500∼4,000만 명) 최고 공항’ 등 평가대상으로 선정된 2개 부문에서도 2005년부터 2013년까지 9년 동안 1위의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ASQ 평가는 2013년 한 해 동안 세계 각국의 공항이용객 35만 명을 대상으로 벌인 1:1 직접면접 설문조사를 토대로 이뤄졌다. 공항 직원의 친절도와 시설의 청결도, 이용 용이성 등 서비스, 시설 및 운영 분야에 걸쳐 총 34개 평가 항목에 대해 고객의 만족도를 측정한다. 그런 만큼 세계 주요 공항에 대한 서비스평가 가운데 최고의 권위와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인천공항의 이번 ASQ 9연패는 지난해 연간 이용객 4,000만 명 돌파 등 여객 증가에 따른 시설 포화와 협력사 노조 파업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동안 쌓아올린 브랜드가치를 지켜내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통해 이룩한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인천공항공사 정창수 사장은 “국민의 사랑과 관심, 정부의 전폭적인 신뢰와 지원, 그리고 4만여 공항 종사자들의 하나 된 노력이 있었기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9년 연속 1위라는 눈부신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ASQ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 서비스 부문의 경쟁력을 유지해나감과 동시에, 서비스뿐 아니라 공항 운영 전 분야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명실상부한 글로벌 리딩공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른 시상은 오는 5월 27일 서울에서 열리는 ACI 세계총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인천공항이 지난 2005년부터 석권해온 ‘세계 최고 공항상’ 부문은 ACI에서 전 세계 공항들의 서비스 수준을 격상시키는 등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판단해 지난해부터 별도의 시상 없이 Global Ranking 순위 결과만 통보하고 있다. 2014 ACI 세계총회 성공적 개최에 총력 2013년 ASQ 평가의 시상식이 열리게 될 2014 국제공항협의회(ACI) 세계총회는 5월 26일∼28일 3일간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ACI 세계총회는 세계 공항업계의 유일한 국제기구인 ACI의 연례 국제회의로,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ACI 세계총회는 특히 아태총회와 함께 개최되며, 각국 공항 및 항공사, 국제기구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ACI 세계총회는 참석자들이 세계 공항업계가 직면한 화두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고, 공동 대응을 통한 지속적 성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고품격 고객 서비스를 위한 노력, 항공 화물분야의 성장 촉진 전략, 공항산업 이해관계자 모두의 동반성장 방안 등을 놓고 강연과 회의가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정보와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ACI 세계총회 및 아태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인천공항은 국제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세계 항공업계에서 인천국제공항의 위상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창조경제의 한 축으로서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공항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부가가치 창출에 대해 국민들에게 홍보하는 기회로도 삼을 예정이다. 4만여 공항 가족의 협업이 일궈낸 빠른 성장 인천국제공항은 2001년 개항 이후 불과 13년 만에 전 세계 56개국 183개 도시(‘14년 1월 기준)를 연결하는 항공네트워크를 보유한 우량공항으로 성장했다. 인천공항 이용 여객은 연평균 6.4%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4,000만 명을 넘어서 ACI 기준 대형공항의 대열에 올라섰다. 환승객도 지난해 770만 명을 돌파하며 동북아 허브공항의 지위를 확고히 굳혔다. 인천공항은 공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고객 만족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서비스 부문의 차별화와 혁신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였다. 그 결과, 개항 이후 겨우 4년이 지난 2005년 처음 ASQ 평가 1위에 올라섰으며, 꾸준히 그 자리를 지켜내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브랜드로 당당히 자리 잡았다. 지난 2011년에는 ACI가 제정한 ‘명예의 전당’ 프로그램에 최초로 세계 최우수 공항으로 등재되며 세계 공항의 서비스 수준을 한 차원 격상시킨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인천공항이 짧은 기간에 성공을 이뤄낸 배경에는 인천공항공사와 공항 내 상주기관, 업체들의 끈끈한 협업이 있었다. 인천공항의 900여 개 기관 및 업체 소속 4만여 종사자들은 세계 최고의 서비스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유기적인 협업과 소통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정보와 경험, 노하우를 공유하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특히, 서비스 개선위원회를 비롯해 실무진부터 경영진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소통위원회는 발 빠르게 고객의 불편사항을 파악해 개선하고, 나아가 서비스 혁신을 꾀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안전·신속·편의’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 인천공항은 거듭된 혁신과 변화를 통해 가장 안전하고, 빠르고, 편리한 공항을 구현해왔다. 인천공항의 항행안전시설은 개항 이후 현재까지 12만 시간 무중단 운영을 달성했고, 항공기 운항은 단 한차례의 사고 없이 240만 회를 넘겼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아시아나 항공기 추락사고가 발생한 지난해 7월 이후에는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개정하는 등 현장 대응체계를 전면 재점검함으로써 안전에 더욱 더 완벽을 기했다. 보안 분야에서도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유엔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미국 교통보안청(TSA)의 항공보안평가에서도 각각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급증한 여객 수요로 시설 포화가 우려되자 기존 시설의 개선과 시설 확충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인천공항은 자동출입국 심사대 38대, 셀프체크인 기기를 75대까지 확대 운영하는 등 IT․B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서비스의 적용 규모를 넓혀가고 있다. 또, 국내선카운터 19개를 국제선카운터로 전환해 운영함으로써 국제선 여객 증가에 미리 대응했다. 그 결과, 지난해 인천공항 이용객이 전년대비 6.4% 증가하였음에도 출입국 평균 소요시간은 세계 주요공항 중 가장 짧은 출국 19분, 입국 11분을 기록했다. 수하물처리시스템(BHS)의 정밀도 또한 국제적으로 뛰어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수하물 10만 개당 항공기 미탑재 수하물 발생건수가 0.9개로, 유럽과 미국의 선진공항에 비해서도 최고 20배 정확하게 운영되고 있다. 여객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 작업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인천공항은 체크인카운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비상시에 대비한 체크인카운터시스템 이중화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 10월 항공사 체크인카운터시스템에 전산장애가 발생했을 때 이중화된 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여객들의 혼란을 막을 수 있었다. 또한, 교통 약자의 공항 이용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전용 출국장을 통한 Fast Track을 신설하여 올해 상반기 중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 외에도 인천공항은 다른 공항과 차별화되는 감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항에 문화예술을 접목시키는 ‘컬처포트(Culture-port)’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단순한 항공운송기지가 아닌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것이다. 인천공항은 전통문화체험관과 한국문화박물관, 전통공예전시관 등 총 11곳에 달하는 문화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악에서 팝페라, K-POP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화공연, 조선시대 국왕과 왕비의 산책 장면을 재현한 ‘왕가의 산책’ 퍼레이드 등 공항 곳곳에서 연간 7,700여 회에 달하는 문화예술공연을 365일 내내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여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한발 더 나아가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다방면 성과 인정받아…성공 노하우 해외로 수출 인천공항은 ASQ 평가 1위 외에도 각종 수상으로 세계적인 브랜드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2013년 한 해 동안 글로벌트래블러지 선정 8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상, CAPA항공어워즈 올해의 공항상, 2년 연속 세계루트회의 항공마케팅상, 에어카고위크 선정 올해의 화물공항상, 비즈니스트래블러지 선정 4년 연속 세계 최고 면세점상을 수상하며 항공 마케팅, 물류, 면세점 운영 등 공항 운영 전반의 우수성을 공인받았다. 또한, 인천공항공사는 친환경 경영과 사회책임경영, 상생화합 분야에서도 여러 상을 휩쓸었다. 2013 대한민국 환경대상, 친환경 소비·생산 환경부장관 표창, 지속가능성 지수(KSI) 4년 연속 공기업 1위 선정, 유엔글로벌콤팩트 노동존중경영상 등을 수상하면서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서는 모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7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공기업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상위 10위 안(All Star 기업 6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인천공항의 성공 사례를 배우고자 하는 세계인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만 덴마크와 미국을 포함해 총 23개국에서 568명이 인천공항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는 등, 개항 이래 74개국의 7천여 명이 인천공항의 성공 비결을 배우기 위해 다녀갔다. 이와 함께 글로벌 선진공항과의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인천공항은 네덜란드 스키폴공항, 프랑스 파리공항의 제의에 따라 지난 2011년 삼자간 MOU를 맺은 데 이어, 지난달에는 두 공항과 4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오랜 전통과 폭넓은 항공 네트워크를 보유한 유럽 일류 공항들과 공항운영 혁신, 허브 전략 등 여러 분야에서 노하우를 공유하고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아시아를 대표하는 리딩공항으로 우뚝 서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공항이 그동안 축적한 공항 건설·운영 노하우를 수출하는 해외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이라크 아르빌 신공항 운영지원 사업을 비롯해 8개국에서 17개 사업을 수주했으며, 누적수주액은 7,100만 불을 넘어섰다. 앞으로도 SOC 투자가 활발한 아시아 및 중동지역의 사업을 발굴하는 등 사업 지역과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새로운 20년’을 위한 도약 준비 인천공항은 착공 이래 20년의 성과를 발판 삼아 더욱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주변 공항들과의 경쟁에서 주도권을 유지해나가기 위함이다. 인천공항은 지난해 9월 제2여객터미널 기공식을 필두로 공항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3단계 건설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이전인 2017년까지 제2여객터미널을 성공적으로 완공함으로써 연간 여객처리 능력을 6,200만 명까지 늘리고, 글로벌 메가허브공항으로 성장할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제2여객터미널을 ‘자연과 함께 하고(Green), 환경친화적(Eco)이며, 첨단기술로 더 안전하고 편리한(Smart) 공항’으로 건설해 세계 공항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글로벌 허브공항, 세계 일류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의 중장기 경영전략을 지난해 새롭게 정립했다. ‘항공 네트워크 확대, 공항운영 경쟁력 강화, 창조경제기반 구축, 창의혁신 경영 확립’의 4대 전략목표를 추진함으로써 공항운영의 표준을 선도하고 동북아 환승 시장의 30%를 점유하는 대표 허브공항으로 발전하는 것이 목표이다. 새로운 경영전략의 효율적인 실행을 위해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말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조직개편을 통해 체질개선을 추진했다. 기존의 강점인 고객서비스 부문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여객·항공기 관련 업무와 상황관리 업무를 운영본부로 일원화시키는 등 조직개편과 함께 인적 자원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제도 개편도 단행했다.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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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에 쏙 들어가는 ‘낚시보트’(주)그린오션라이프와 클럽요티가 승용차에 쏙 들어가는 고형낚시보트와 인플레터블(공기주입식) 낚시보트를 개발, 낚시인들의 출조 욕구에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지금까지의 낚시보트는 레저용 차량에 트레일러를 연결해서 선체를 싣고 포인트까지 이동한 뒤 호수나 댐, 강, 바다 등으로 이동 후 크레인을 이용해 낚시보트를 하역하거나 슬립웨이를 이용하는 것이 보편적이었다. 하지만 국내에는 크레인이나 슬립웨이가 갖춰진 장소가 부족하고 낚시선박을 운용하기 위하여 최소한 2~3명이상의 인력이 동원되어야 하며 보관·관리를 위해서는 비용뿐만 아니라 공간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크다. 또한, 개인 낚시선박을 보유할 때는 국가에 허가를 받는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하기 때문에 많은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제 승용차 트렁크에 언제든지 싣고 다니다가 물이 있는 곳 어디든지 혼자서 낚시보트나 낚시선박을 바로 띄울 수 있게 됐다. 배스낚시, 지깅낚시, 루어낚시, 바다낚시, 갯바위·방파제낚시, 민물낚시 등 사용자가 원하는 어떤 장르의 낚시도 (주)그린오션라이프와 클럽요티에서 개발된 낚시보트를 이용해 도전 가능하다. 이번 제품은 낚시카약의 모양을 갖추고 있으며 보조배(아웃리거)가 공기주입식으로 제작되어 이동과 보관이 간편하고 낚시를 할 때 안정성과 안전성이 확보되었을 뿐 아니라 5마력 미만의 소형엔진, 선외기, 모터동력 등을 이용하여 이동할 수도 있고 낚시카약과 같이 패들로 저어서 포인트를 이동할 수도 있다. 또한, 낚시선 두 척을 서로 붙일 수 있어서 가족이나 동료들과 함께 낚시, 물놀이나 캠핑을 할 때도 보트로 이용이 가능하며 레저용 카약으로도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튜닝으로 멀티카약으로서의 기능도 가지고 있다. 모든 장비가 승용차 트렁크에 쏙 들어가고 혼자서 조립, 해체, 이동 등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낚시보트 위에서 캐스팅을 할 때에도 안정적인 입식낚시가 가능하여 마음껏 손맛을 즐길 수 있다. 배스낚시, 지깅낚시, 루어낚시, 갯바위낚시, 방파제낚시, 바다낚시 등 다양한 스타일의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낚시카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클럽요티(http://clubyachtie.com)에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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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과 믿음 주는 상조회사 ‘대동상조이벤트’집안의 경조사 중 장례를 치르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다. 견디기 힘든 슬픔을 안은 채 조문 오는 손님들을 챙겨야하는 것은 생각만 해도 힘겨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과거 대가족 사회에서는 일가친척들과 이웃들이 나서 함께 상을 차리고 손님을 맞았지만 핵가족화 되어있는 바쁜 현대사회에서는 이조차 힘든 일이다. 장례행사를 치르다보면 유가족입장에서는 이것저것 따져 볼 경황이 없다. 하지만 상조회사에 가입되어 있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장례행사를 상조업체 전문가들이 손수 다 도와주기 때문에 쉽고 간편하게 끝마칠 수 있다. 또, 상조회사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처음 계약 맺은 그 가격 그대로 물가 변동과는 상관없이 몇 십년이 지나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에 물가 상승률을 생각한다면 상조서비스에 미리 가입해 두는 것이 장례비용에 2~3배의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상조서비스 가입 시 주의해야 할 점은 회원이 납입한 선수금을 예치기관에 정상적으로 예치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하며, 자산규모나 재무건전성, 서비스내용 및 추가비용 등을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하지만 상조회사가 많다보니 상조회사 선택에 앞서 어디를 가입해야 하나 한번쯤은 고민하게 된다. 장례를 치르면서 유가족들이 겪는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하며, 질 좋은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주고 있는 ‘(주)대동상조이벤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대동상조이벤트(대표 김종학)는 신뢰, 사랑, 봉사를 바탕으로 상조문화의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고객 만족의 감동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유가족들과 함께하고 있다. 대동상조는 전국 상조회사 중 유일하게 자매결연 협력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매결연 업체끼리는 물론 일반 회원이 이용할 때도 5~10%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김종학 대표는 지난해 5월부터 대동상조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소비자 피해보상법에 따라 자본금 3억을 출자하고 부도나 폐업시 납부한 금액의 50%까지 보호할 수 있도록 신한은행에 법정선수금을 전부 예치했다. 김 대표는 용인시 김장량동에서 50년 이상 양복점(문화라사)을 운영하면서 고객들의 신뢰를 쌓아왔으며, 자율방범대장 출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해왔다. 이런 봉사정신과 고집은 행사장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대동상조이벤트에서 행사를 치러본 회원이라면 만족도가 높고 추가비용이 없어 또다시 재가입을 하고 있으며, 입 소문을 통해 주변에 지인까지 소개 할 정도다. 대동상조는 불법리베이트나 노잣돈을 절대 받지 않으며, 추가비용 없이 계약당시 가격 그대로 장례행사를 치뤄주고 있다. 김종학 대표는 “대동상조는 불법리베이트나 노잣돈 받는 것을 원천 금지하고 있다”며 “만약 돈 받는 일이 있다면 그 자리에서 사직서를 제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무작정 돈을 받지 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서 그만큼 합리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다. 대동상조는 장례, 벌초, 금초, 사초, 묘지이장, 개장, 화장 등을 전문으로 하는 상조서비스 업체다. 또, 수의부터 장례용품에 이르는 일체 상품의 제조공장을 갖추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문의 : 1588-4846)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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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생식기에도 사마귀 ‘곤지름’ 생길 수 있어피부는 상처가 나서 딱지가 생기기도 하고 여드름이 생기기도 하고 뾰루지, 기미 등 다양한 질환이 생길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사마귀는 피부 위에 점점 두껍게 각질층을 형성하면서 자라나는 피부 질환으로 한 곳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번지기도 한다. 이런 사마귀가 손이나 발뿐만 아니라 생식기에도 생길 수 있다. 사마귀는 몸을 둘러싸는 피부라면 어디든지 생길 수 있고, 그 위치와 모양에 따라서 이름을 달리하는데 생식기에 생기는 사마귀를 곤지름이라고 한다.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피부에 침입해서 곤지름이 생기는데 양배추 모양 같이 생겼고, 연한 살색이나 갈색 빛을 띄며 한 개에서 시작해서 점점 번지면 군집을 이루기도 한다. 처음에 생식기 주변이나 항문 주위에 뭔가 살이 오돌토돌 튀어나온 것을 느끼면 굉장히 당혹스럽게 된다. 그러나 여성 생식기 사마귀는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 질환이다.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피부에 침입해서 표면에서 증식하게 되기 때문에, 피부의 면역력이 약화되면 생기는 질환이다. 감기도 인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걸려서 증상에 나타나듯이 곤지름도 피부 면역력의 약화로 증상이 드러나게 된다. 생기한의원 여선미 원장은 “곤지름이 성병이라는 부끄러움에서 벗어나, 소중한 생식기의 피부 면역력이 약해진 증거로 보아서 피부와 인체를 튼튼하게 할 생각을 먼저 해야 한다”고 말하며 “실제로 성생활을 하는 건강한 성인들에게서 곤지름바이러스는 흔한 것으로 수치스러운 질병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약해진 몸을 치료하여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 한방에서는 생식기 피부 면역 강화 한약과 약침, 뜸, 침 등을 통하여 생식기 피부 면역력을 높여 곤지름을 치료하여 많은 이들이 건강한 성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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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횡단 이정호씨, ‘북미-아프리카 대륙 도전’건국대는 국산 오토바이로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는데 성공한 이정호씨(사학과 4년. 26)가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대림자동차 사옥에서 유라시아 횡단 여정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설명하는 ‘데이스타 250 유라시아 투어 완주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이날 보고회에서 “대림자동차의 많은 지원과 후원 덕분에 8개월의 유라시아 대륙 횡단을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기회가 되면 북미대륙과 아프리카대륙 오토바이 횡단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한 데이스타250 오토바이는 앞으로 대림자동차 창원 본사 박물관에 전시된다. 대림자동차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꿈과 도전정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오토바이를 지원하고 이씨의 운행경로를 따라 A/S용 부품을 공급했으며 해외 현지 거래선을 통해 이 씨의 유라시아 대륙 횡단을 지원했다. 대림자동차 데이스타250은 이번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제품 내구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 씨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말까지 8개월간 동해에서 배를 타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출발해 한국-러시아-몽골-터키-불가리아-세르비아-헝가리-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오스트리아-슬로바키아-체코-독일-이탈리아-프랑스-영국 등 15개국, 2만2,800km를 대림자동차 데이스타 250cc 오토바이를 타고 횡단해 한국으로 입국하는 유라시아 대륙 횡단에 도전해 성공했다. 이번 도전은 이정호 학생이 세계 각국의 역사 탐방과 세계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른 나라의 삶의 모습을 이해하고 대한민국 청년의 꿈과 도전정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이씨는 “인문학을 공부하는 학생으로 각 나라의 사람들과 삶의 모습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싶어 여행을 준비했으며 대도시나 유적지 보다는 소박한 시골 마을 등을 타방하는 것이 여행의 취지에 맞기 때문에 대중교통이 아닌 개인 교통수단이 필요했고 평소에 즐겨 타고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모터사이클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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