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뉴스목록
-
국립목포병원, 핵심가치 선포식 개최국립목포병원(원장 김대연)이 지난 9일 국립목포병원 본관 로비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가치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핵심가치 선포식은 국립목포병원이 전 직원의 생각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 선정한 3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조직문화를 더욱 굳건히 하고, 책임운영기관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국립목포병원 핵심가치는 ‘생명존중의 정신으로 인류를 결핵으로부터 자유롭게’라는 사명(Mission)과 ‘결핵퇴치를 통한 국민건강 안전망 구축으로 신뢰받는 국립병원’이라는 비전(Vision)을 달성하기 위해 전 직원이 공유하고 실천해야 할 신념과 원칙으로 ‘전문, 신뢰, 공공의료’ 3개로 선정하였다. 특히 이번 핵심가치 선정은 조직 구성원들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약속이 되도록 하기 위해 초안부터 최종 가치 선정까지 직원들의 직접적인 참여로 진행되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국립목포병원 김대연 원장은 핵심가치 선포식 메시지를 통해 “조직 구성원들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정한 약속인 만큼 우리 모두가 핵심가치를 잘 실천하여 국립목포병원의 능동적인 변화와 성장을 위한 새 출발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2월 수상자, ‘이태억 교수’ 선정이태억 교수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한국과학기술원 이태억 교수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2월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반도체 웨이퍼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클러스터장비의 작업 순서를 최적으로 결정하고 통제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공정장비 스케줄링 및 제어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태억 교수는 반도체 클러스터장비에 대해서 까다롭고 복잡한 운용 조건을 만족하면서 로봇 작업 순서와 타이밍을 최적화하는 수리적 해법을 마련하였다. 클러스터장비는 웨이퍼를 여러 형태의 챔버에 투입하는 순서를 정하고 웨이퍼가 공정 전후에 대기하는 시간을 통제하여야 하며, 챔버를 주기적으로 청소하는 등 복잡한 제약을 갖는다. 특히 공정이 끝난 웨이퍼가 챔버 안에 남아 있어 가스나 열에 의해 변형되거나, 다음 챔버에 투입하기 위해 대기하면서 냉각되는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연시간 제어기술을 개발하였다. 지연시간 제어기술은 반도체 미세회로의 선폭이 10나노대로 계속 좁아지면서 반도체 제조공정에 대한 품질관리가 중요하게 부각된 상황에서 웨이퍼 품질의 수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억 교수는 개발된 수리 이론 및 해법을 다양한 이산사건시스템, 자동화시스템의 스케줄링 및 제어 이론으로 확장하고 일반화하여 자동화시스템 스케줄링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지난 15년간 해당분야 연구를 선도하고 최고 수준의 학술지에 최근 3년간 18편(게재승인 6편 포함)을 게재하였으며 반도체 제조업체 및 공정장비 제조업체와 산학협력을 통해 기술을 이전하고 장비 스케줄러를 국산화하는 노력도 진행해 왔다. 최근 개발한 장비 스케줄링 및 제어 기술을 장비에 탑재하고 실용화 노력을 지속하여 향후 우리나라의 반도체 제조 및 공정장비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
데비콘, 층간 소음 완화 전문 실내화 ‘레오젠’ 출시부산 소재 신발기업 데비콘(대표 유성엽)이 층간 소음 완화 전문 신발 ‘레오젠’의 개발을 완료하고 온라인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인제대학교와 협약을 통하여 층간 소음의 완화 효과가 최소 15db 이상 감소한다는 시험 성적서를 받았으며, 특히 저주파 구간 즉 촉감을 자극하는 100Hz 대역의 확실한 소음 저감 효과도 입증 되었다. 통기성 극대화를 위한 디자인을 채택해 발 앞부분을 완전히 개방하고, 층간소음을 유발하는 주원인인 발뒷꿈치만 감싸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밸크로를 사용해, 아이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층간 소음은 살인사건을 유발할 정도로 큰 사회적 이슈 사항으로 국내 대부분의 공동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이다. 정부 산하 기관인 층간소음 이웃사이 센터에 접수되는 층간 소음 관련 민원이 해마다 증가되고 있는데, 접수된 민원중 70% 이상이 아이들이 유발하는 발걸음 혹은 뛰는 소리로 인한 것이다. 데비콘의 대표 유성엽은 아이들이 유발하는 층간 소음만이라도 해결된다면 국내의 수많은 층간소음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직접 개발을 진행하게 되었다. 대표 자신도 층간 소음으로 인하여 이웃간의 갈등을 직접 겪었으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가장 편안해야 할 보금자리에서 층간소음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게 가장 안타깝다고 생각했다. 유 대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자신의 십여 년간의 신발업계 경력을 활용하여 직접 개발을 진행했다. 데비콘은 집안에 들어오면 양말부터 벗어 버리는 아이들의 특성을 감안, 일반적인 실내화 제품 보다는 층간 소음에 가장 큰 원인인 발 뒷꿈치만을 감싸는 디자인을 적용해, 통기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발의 앞부분을 완전히 개방하고 발 뒷꿈치만을 감싸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탄생시켰다. 또한 통기성이 우수한 국산 자재를 사용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의 개발을 완료했다. 층간 소음을 줄여주기 위하여 충격 흡수 소재 중 대표적인 소재인 갤 소재를 적용 하였으며, 통기성 극대화를 위하여 갤 성형시 다수의 숨구멍을 배치했다. 이는 통기성뿐만 아니라 무게절감도 가능하게 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임을 감안하여 개발 초기부터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충격 흡수 소재인 갤의 삽입 공간, 즉 하우징 부분을 재봉 공정만으로 해결하여 제조 공정상 접착 공정이 전혀 없는 친환경 제품의 개발이 가능하였고, 이를 통한 국내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유성엽 대표는 “’레오젠’을 통해 모든 층간 소음을 해소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아이들이 층간 소음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일은 줄일 수 있다”며 “한참 자라나는 아이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아이의 성장에도 방해가 되므로 레오젠을 통해 밝게 자라나야 하는 아이들이 위축되는 것은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 대표는 “고가의 층간 소음 저감용 매트를 사용하기보다는 층간 소음의 주원인인 아이들의 발에 소음을 줄일 수 있는 신발을 신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층간 소음 저감 효과가 없을 시에는 구매 후 1주일내에 100% 환불이 가능하다”고 밝혀 품질과 기능성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
배우 전지현 등 대중문화예술상 받는다‘별에서 온 그대’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배우 전지현이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한국 대중문화를 빛내고 오늘날의 한류 확산에 기여한 분들에게 수여되는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의 수상자 총 29팀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공적 기간, 국내외 활동 및 업적, 대중문화산업계의 기여도, 사회 공헌도, 국민 및 언론의 평판과 인지도 등 다양한 항목을 엄격하게 심사해 결정됐다. ‘사랑과 야망’ 등 다양한 작품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 온 배우 이덕화, 대한민국 코미디계의 대부 고 남성남, ‘빨간 구두 아가씨’ 등의 노래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 남일해, 1950년대의 열악한 음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한 음반제작자 이성희, 미니스커트와 판탈롱 등 수많은 의상을 만든 디자이너 노라노, ‘딸 부잣집’ 등의 드라마로 안방을 사로잡았던 방송작가 이희우 등 6명이 문화훈장 수훈의 영예를 안게 됐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국민적 사랑을 받은 배우 전지현, 수많은 히트곡을 낸 가수 겸 DJ 이문세 등 7명이 대통령표창,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입지를 다진 가수 ‘JYJ’,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동 중인 배우 오달수 등 8팀이 국무총리표창, 중독성 있는 노래와 춤으로 한국 대중음악 확산에 기여 중인 ‘걸스데이’, 대한민국 인기 트로트 가수로 자리매김한 가수 박현빈 등 8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2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영광의 주인공들을 위한 헌정 공연과 선후배 대중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준비한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
궁 산후조리원 삼성점,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주)산후조리원 궁 삼성점(대표 박진영)이 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에 선정됐다. 이로써 궁 삼성점은 영업장 출입구에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를 부착하고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특별조사가 2년 간 면제된다. 궁 산후조리원 삼성점 박진영 대표는 “산후조리원에 대한 안전 사고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는 때에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남소방서는 강남구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 궁 산후조리원 삼성점을 포함한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가 우수한 업소 4곳을 선정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
철저한 사전·사후 관리 통한 세심한 이사서비스 인기합리적인 가격에 알찬 서비스를 받길 원하는 소비자는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일을 처리하고 싶어한다. 그 중 일손이 많이 드는 이삿짐을 옮기는 일은 현대인들이 전문업체에 도움을 요청하는 일거리 중 하나다. 새로운 보금자리 혹은 새 출발을 기원하는 사무실로 간편하고 손쉬운 이사를 희망하지만, 이사에 대한 전문인력 없이는 오랜 기간 머물렀던 공간을 떠나 쌓여 있는 짐들을 다른 공간으로 그대로 옮기는 일이 말처럼 쉽지가 않다. 때문에 포장이사, 일반이사, 보관이사, 용달이사 등 각종 이사를 앞두고 이사전문업체에 도움을 요청하는 일이 잦다. 만약 이사를 앞두고 있다면 신중한 업체선정을 하는 방법에 대해 수원이사전문업체를 운영 중인 김수 대표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이사업체 선정 전에는 고객들의 후기 혹은 평가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이사서비스의 특정상 조금만 허투루 관리해도 물건손상 혹은 분실의 위험이 있는데다 이삿짐을 옮기는 시간이 지연될수록 짐꾼들의 불친절한 태도에 불만족을 경험했던 이들이 많기 때문다. 그러므로 업체를 선정한 다음에는 철저한 사전 및 사후 관리를 통해 세심한 배려와 관심으로 고객을 감동시키는 만족 이사업체인지를 검토해보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고객에게 다가간다는 마음가짐으로 스스로 위치를 낮춰 고객과 함께하려 하는 서비스 마인드가 제대로 교육되었는지도 중요한 요소다. 다음으로는 이사서비스를 의뢰한 어떤 물건이나 물품에 대해서도 흠집 없이 안전하게 전해주는 안전 이사에 대한 사항과, 위치추적시스템으로 더욱 신속하게 업무가 가능한 빠른 이사 가능 여부 등도 반드시 살펴봐야 할 사항이다. 한편, 수원이사전문업체 '신세계익스프레스'는 신속하고 안전한 책임이사를 지향하며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이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종포장이사, 화물운송 등 무엇을 문의하더라도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사후관리까지 꼼꼼해 수원포장이사는 물론 용인, 분당, 동탄 등 경기도전지역과 서울 전 지역까지 서비스를 확장해가고 있다. 이사서비스의 인기에 힘입어 우후죽순 수많은 서비스가 생겨나는 이때에, 고객 중심의 사고로 고객이 최대한 믿을 수 있고 만족하며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질적인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고객만족을 향해 나아가는 길이 아닐까. (문의: 031-242-4441)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
동원F&B, 온라인 축산물 유통전문기업 ‘금천’ 인수동원F&B(대표이사 박성칠)가 온라인 축산물 유통전문기업 ‘금천’ 인수를 통해 축산물 부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동원F&B는 21일, 금천의 지분 100%를 약 45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금천미트’라는 브랜드로 유명한 금천은 지난해 매출 1,160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을 기록한 중견기업이다. 지난 1987년 창업해 약 30여 년 간 국내산 우육과 돈육, 수입육 등 축산물을 유통해왔으며 대전, 안양, 담양 등 3곳에 자체 가공장 및 전국 물류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당일 주문/익일 배송 시스템을 통해 전국 3만여 업체와 거래하고 있는 국내 최고 축산물 종합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동원F&B는 축산물 유통전문기업인 금천이 갖고 있는 노하우와 영업력, 물류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B2C 및 B2B 식품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동원F&B 육가공 브랜드의 품질 향상 및 다양한 육가공 신제품 연구개발에 힘쓰는 한편, 급식 및 식자재유통 자회사인 동원홈푸드와의 시너지를 통해 B2B 식품 부문에 있어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동원F&B 관계자는 “30여 년 간 축산물을 취급해온 금천과 국내 최고 종합식품회사인 동원F&B가 육가공 부문에서 긍정적인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육가공 식품시장에서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
현대자동차, 특허침해 혐의로 미국 지방법원행친환경 차량 개발 의욕을 강조해온 한국의 현대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차량이 페이스(Paice LLC)가 개발한 특허기술을 침해하고 있다는 혐의의 조사를 위해 볼티모어에 있는 미국 지방법원으로 향한다. 오는 9월 21일 볼티모어에서 시작될 배심재판에 현대, 기아자동차의 하이브리드의 페이스 특허기술 침해 여부 가리기 위해서다. 높은 효과의 연료 효율성 하이브리드 전기차량의 제어 방법 발명을 담당하는 소규모 기술기업 '페이스(Paice)'는 라이선스 계약 협상 시도 실패 후 지난 2012년 2월 현대와 기아에 대해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고소 내용은 한국 자동차제조사가 페이스가 개발한 특허기술을 침해하는 현대자동차의 '소나타'와 기아자동차의 '옵티마' 등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페이스의 최고경영자이자 자동차산업 50년 경력의 베테랑 로버트 오스왈드(Robert Oswald)는 "우리가 페이스가 발명한 가치 있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보호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우리가 이 사건을 법원에 제기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유감이고 우리 기술을 현대와 같은 자동차제조사에 라이선스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어쨌든 우리의 발명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일은 무엇이든 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
CJ프레시웨이, 대학생 온라인 홍보단 ‘프레시셰프’ 모집‘쿡방’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통업계의 요리 마케팅 바람이 거세다. CJ그룹의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강신호)가 대학생 온라인 홍보단 ‘프레시셰프(Fresh Chef)’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레시셰프는 평소 요리를 즐겨 하는 대학생들이 CJ프레시웨이에서 제공한 식재료로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해 자신의 블로그로 공유하는 온라인 홍보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다음 달 5일부터 12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매월 두 번 이상 요리 레시피를 연재하게 되며, 이 레시피는 CJ프레시웨이 공식 블로그에도 게시돼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요리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대학생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특이한 레시피를 개발한 경력이 있거나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한 지원자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총 모집인원은 약 10명 안팎이고, 활동 종료 후에는 CJ프레시웨이에서 모든 셰프들에게 활동 수료증을 발급하는 한편 우수한 활동을 펼친 셰프 두 명에게는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방법은 다음 주 14일부터 20일까지 CJ프레시웨이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cjfreshway12)에 접속해 지원 양식을 다운 받아 이메일(macaron@cj.net)로 접수하면 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25일 개별통지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자사 상품을 활용한 대학생들의 통통 튀는 요리 레시피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수렴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요리를 즐기고 블로그 활동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
협찬주 프로그램 제목광고 도입하면 방송의 상업화 현실로협찬매출 2013년 5,500억원에서 2019년 1조 2천억으로 2배 증가 예상 광고시장 투명성 결여로 음성화 가속…정부 지하경제양성화 정책과 정면 배치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유승희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울 성북구갑)이 광고학계 및 전문가들로부터 제공받은‘제목광고 도입시 예상 매출액’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목광고’도입시 2019년 방송사의 협찬광고 매출액이 1조 2천억여 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승희 의원은 앞으로 방송사가 상업화에만 치중하면서 시청자의 시청권에 대한 권리가 박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코바코는 지난 ‘2013년 방송광고 매출’자료를 통해 지상파 방송과 유료방송의 광고 매출액이 총 4조 2,271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중 일반광고는 3조 6천억 원 규모로 약85%를 차지하고 있으며 협찬광고는 5,552억원으로 전체의 13%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학계 및 전문가들의 주장은 제목광고가 도입된다면 현재의 협찬광고 규모가 매년 최소 20%이상씩 증가할 것이며, 오는 2019년에는 전체 국내 광고시장의 27%인 1조 2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 2013년 매출액 5,552억원의 2배 넘게 증가하는 수치이다. 이런 결과를 놓고 볼 때 최근 시민단체가 제기하고 있는 특정 인기 프로그램에 대한 광고 편중만 심해지고, 무분별한 협찬을 부추겨 오히려 방송광고시장의 혼탁만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기업 홍보성 방송 프로그램이 양산되어 방송 공공성 훼손과 시청자 혼란만 야기 시킬 것이라는 주장이 어느 정도 설득력을 얻는 것이다. 유승희 의원은 “밑도 끝도 없는 간접광고만으로도 시청자들은 지쳐있다.”라며“여기에 제목광고를 도입한다면 시청자들의 시청권은 박탈당하게 될 우려가 크다.”라고 지적 하였다. 또한“제목광고는 방송사의 상업화를 촉진시켜 방송의 공공성, 공익성을 파괴하기에 충분하다.”라며 “지난 9월 2일 현재 협찬의 허용범위를 제한하는 방송법 개정안을 발의하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승희 국회의원은 지난달 25일 방송프로그램 협찬고지 개정 반대 토론회를 국회에서 개최한 바 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세종시, 장사시설 넘어 시민공원으로 확장하는 '은하수공원'
- 2정창영 전 연세대 총장 별세…향년 80세
- 3의료수입 급감한 수련병원에 건강보험 선지급
- 4경남, 무연고 사망자 10년 만에 6.8배 증가…공영장례 강화 촉구
- 5서울 중구, '자살 유족' 위한 심신안정 프로그램 운영
- 6청도군, 박정희 前 대통령 새마을밥상 재현 및 시식회 열려
- 7부여군, 충남 기회발전특구 후보지 선정
- 8거제시,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행사 ‘인연축제’ 개최
- 9성균관대, 전기자극으로 암세포 사멸 유도하는 면역항암 치료법 개발
- 10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양삼’ 통째로 먹어야 몸에 더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