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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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 ‘다빈치 SP 로봇 수술기’ 도입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대장암센터는 올해 3월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 수술기’를 도입,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인튜이티브 서지컬에서 개발한 다빈치 SP는 하나의 로봇 팔에 장착된 수술 기구 3개와 카메라 끝부분이 모두 팔꿈치-손목-손가락처럼 3단계로 꺾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빈치 SP로 수술 시 2.5cm 단일공 절개만으로 좁고 깊은 부위 수술이 가능하고, 360도 시야 확보와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수술 후 신경 손상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성·배뇨 기능 저하를 줄일 수 있어 보다 빠른 회복이 기대된다. 대장암센터는 대장항문외과 윤성현 교수의 첫 수술을 시작으로 대장·직장암 수술에 다빈치 SP를 이용할 예정이다. 이우용 대장암센터장은 “단일공(싱글포트) 수술을 시행한 지난 10년간 까다로운 술기에도 불구하고 첨단 수술 방식 습득을 지속해 온 의료진들 덕분에 센터는 빠르게 성장했다”며 “이번 다빈치 SP 도입과 더불어 의료진들의 끊임없는 도전은 추후 무흉터 수술 시행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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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25전쟁영웅, 필리핀 '콘라도 디 얍' 대위 선정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콘라도 디 얍(Conrado D. Yap)’ 필리핀 육군 대위를 2019년 4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 콘라도 디 얍(Conrado D. Yap) 대위는 필리핀 제10대대전투단 특수중대 중대장으로 1951년 4월 경기도 연천 북방의 율동전투에 참가하였다. 율동전투는 중공군의 제5차 공세에 맞서 1951년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연천 북방의 율동에서 중공군의 공격을 저지한 방어전투이다. 필리핀 제10대대전투단은 수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강인한 정신력으로 중공군의 공격을 저지하여 인접 부대들이 철수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 주었으며, 중공군 2명을 생포하고 500여 명을 사살하거나 부상을 입히는 전과를 거두었다. 얍 대위는 퇴로 차단의 위기에서 방어전을 전개하던 중 대대장으로부터 즉각 철수할 것을 지시받았으나 생존자를 구출하고 전우들의 시체를 수습한 후 철수하겠다고 보고한 후 역습을 감행하였다. 얍 대위의 진두지휘 하에 특수중대는 부상을 입은 동료 2명을 구출하고 전사한 부대원들의 시체를 수습하였으며 고지 탈환에 성공하였으나 이 과정에서 얍 대위는 적의 저격탄에 맞아 전사하였다. 율동전투에서 그가 발휘한 탁월한 용기와 책임감, 그리고 부하를 구출하고자 자신의 생명을 바친 공적을 인정받아 필리핀 정부는 그에게 최고훈장인 Medal of Valor를 추서하였으며, 2018년에는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태극무공훈장이 추서되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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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솔티맥주, 벨기에 국왕방문 청와대 저녁 만찬으로 초청충북 제천시는 제천 봉양읍 삼거리 솔티마을에서 생산되고 있는 ㈜뱅크크릭 브루잉(대표 홍성태)의 솔티맥주가 벨기에 국왕 방문 청와대 저녁 만찬으로 초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한·벨기에 정상회담을 위한 벨기에 국왕 방한은 지난 25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벨기에 국왕으로는 27년 만의 방한이며 매우 중요한 국외 행사인데 청와대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식 만찬 자리에 제천 솔티맥주가 초대를 받은 것이다. 작은 도시에서 홉농사와 맥주를 제조하는 지역 대표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벨기에 왕국 국왕 내외분을 위해 청와대 영빈관으로 참석해달라고 초대장을 보내온 건 참으로 특별하고 이례적인 일이다. 홍성태 대표는 "벨기에 스타일 맥주를 만든 지 2년 반 만에 벨기에 국왕의 한국방문으로 대통령께 만찬 초대를 받게 된 이 일이 너무나 감격스럽고 열심히 일한 보람이 있는 것 같다"며 "단순히 본인의 양조장이 아니라 솔티맥주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초대를 받으신 것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 맛있는 맥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청와대 만찬에 소개되는 맥주는 '솔티8'과 '솔티 브라운'이다. '솔티8' 맥주는 구한말 가장 먼저 의병을 일으켜 의병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제천을 대표하는 맥주로 제천 의병장인 '의암 류인석' 장군을 기리고자 만들어진 맥주이다. '솔티8' 맥주 이름은 의병 봉기를 위한 격문의 첫 문장인 '팔(八)도에 고하노라'에서 착안해 지었으며 알콜 도수도 8에 맞추고 일본에 결국 나라가 넘겨져 나라를 빼앗긴 서러움을 쓴맛으로 표현하기 위해 쓴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밑에 '일본의 노예로 살기보다는 자유로운 인간으로서 죽는 편이 훨씬 낫다'라고 쓰인 점이 재미있다. 두 번째 '솔티 브라운' 맥주는 맥주 재료로 초콜릿 몰트를 사용해 적당한 잔당감이 입맛을 살리며 로스팅한 보리가 마지막에 탄 듯 고소한 여운을 남기는 벨기에 전통 갈색 맥주 스타일이다. 한편 홍 대표는 지난 2016년부터 자체적으로 맥주의 원료가 되는 홉을 수확하고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는 축제인 '솔티홉수확축제'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홉 수확체험과 바비큐 파티, 음악공연 등이 펼쳐진다. 행사 기간 지역 맥주 제조업체인 뱅크크릭 브루잉에서 생산되는 솔티맥주도 시음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시청 관광미식과는 올해 여름, 전국 규모의 '제1회 별과 달, 그리고 낭만이 함께하는 힐링 제천 수제맥주 페스티벌'을 의림지 수변무대 또는 옛 동명초등학교 부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광호 관광미식과장은 "제천에서 수제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하면 연인원 2만명 이상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참가자 대부분이 1박 2일 또는 2박 3일 동안 제천에 체류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의 음식 및 숙박업소, 주요 관광지가 특수를 누리게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음식 관광이 대세인 요즘, 제천 봉양읍 삼거리 솔티마을에서 생산되는 수제맥주가 제천에 오면 꼭 맛봐야 하는 핫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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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주주총회 개최 및 김연극 사장 대표이사 선임동국제강은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제6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어진 이사회에서 김연극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연극 사장은 2018년 7월에 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이 날 대표이사 선임으로 동국제강은 장세욱 부회장과 김연극 사장의 각자 대표 체제가 됐다. 주주총회에서는 2018년 재무제표 승인, 사업목적 추가 등 정관 일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5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프리미엄 건축용 컬러강판인 럭스틸의 가공, 시공 서비스 등 토탈 솔루션 마케팅이 고도화됨에 따라 정관 변경에서 종합건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사내이사에는 김연극 사장, 최원찬 전무, 문병화 전무를 신규 선임했으며 사외이사는 민동준, 남동국, 김용상, 이종원씨를 신규 선임했고 주상철씨를 재선임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별도기준 매출액 5조3648억원, 영업이익 1135억원 등 2018년 주요 경영 실적을 주주들에게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직접 발표했다. 장 부회장은 회사 경영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주주와의 직접 소통을 위해 2016년부터 IR방식의 경영 현황 발표와 Q&A를 진행해왔다. 이 날 장 부회장은 “2018년은 내진용 코일철근, 럭스틸 바이오 등의 신제품 개발과 투자를 지속해 나가는 한편 브라질 CSP제철소가 첫 영업이익을 달성한 의미있는 한 해였다”며, “2019년은 기술과 품질을 더욱 높이는 질적 성장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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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재원, 2018년도 최고의 강사 3명 선정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양향자) 2018년도 최고의 강사로 신병주 건국대 교수, 인남식 국립외교원 교수, 송동현 밍글스푼 대표 등 3명이 선정됐다. 국가인재원은 8일 진천본원에서 「2018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열고, 2018년 최고(Best of Best)의 강사 3인을 ‘국가인재원 명예의 전당’에 헌정하였다. 이번 헌정 대상자는 국가인재원에 2018년도 출강한 외부강사 800여명 중에서 베스트강사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병주 교수는 역사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재미있는 강의로 정평이 나 있으며, 「조선왕의 리더십」을 주제로 국민이 신뢰하고 의지하는 공직자 역할에 대해 공직자 스스로 성찰할 시간을 갖게 했다. 인남식 교수는 중동지역 전문가로,「중동지역 정세 및 문화」강의를 통해 중동과 북아프리카 정치 현황을 문화·종교별 특수성을 고려하여 교육생 눈높이에 맞게 강의하고 우리의 길을 제시했다. 송동현 대표는 언론, 소통 전문가로「정책설명과 소통」이라는 강의를 통해 공직자에게 필요한 정책설명 능력과 소통 역량을 사례중심으로 수업하여, 교육생의 흥미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향자 원장은 “국가공무원 역량강화에 기여해준 베스트 오브 베스트 강사 분들을 국가인재원「명예의 전당」에 헌정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국가인재원은 공직자들이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서 먼저 용기를 내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시키고, 내가 하는 일, 즉 업(業)에 대한 가치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서 국민이 신뢰하는 공직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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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호주 시드니 2층 전동차 42량 수주현대로템이 2016년에 이어 호주에서 2층 전동차 사업 추가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2월 17일(현지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주 교통부와 시드니 2층 전동차 42량 납품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금액은 약 826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현대로템이 2016년 8월 약 8894억원에 수주한 시드니 2층 전동차 512량 납품 사업의 추가 물량으로 전체 차량이 모두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며 올해 초도 편성이 납품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이 이번에 수주한 시드니 2층 전동차 42량은 기존 512량과 함께 납품돼 시드니를 중심으로 뉴사우스웨일스주 교외지역을 오가는 광역철도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2016년에 이어 해외시장에서 2층 전동차 사업을 추가로 수주함으로써 2층 철도차량 부문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했다. 현대로템은 2006년 캘리포니아 2층 객차 107량, 2008년 보스턴 2층 객차 75량, 2009년 ITX-청춘 2층 전동차 64량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2층 철도차량 사업을 수주하며 사업 수행 실적을 쌓은 바 있다. 현대로템은 국내를 비롯해 미국, 호주 등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2층 철도차량 사업을 수주하면서 해외에서 2층 철도차량 부문 경쟁력 입증받았다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의 차량을 납품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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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의 독립운동가 손병희 선생 선정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손병희(1861.4.8.~1922.5.19.) 선생을 2019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선생은 1861년 충북 청원(청주)에서 출생하여 1882년 동학에 입문하였다. 1894년 호서지방 중심의 북접(北接) 사령관인 통령(統領)에 임명되어 남접의 전봉준과 함께 동학농민혁명의 기수로서 활약하기에 이른다. 1905년 동학을 천도교로 개칭하고 국권을 수호하고, 또 회복하기 위해 민족을 계몽하는 운동에 관심을 기울였다. 선생은 보성학교와 동덕여학교를 비롯한 수십개의 남녀학교를 인수 또는 신설하여 운영함으로써 민족의 동량을 육성하였다. 선생은 1919년 1월 동경유학생의 2.8독립선언계획, 신한청년당 및 기독교계의 독립운동 계획을 듣고 독립선언 방식의 운동을 벌이기로 결정하였다. 독립선언서를 발표하고 시위를 전개함으로써 독립에 대한 열망을 알리고, 일본의 정부와 귀족원·중의원, 조선총독부 파리강화회의의 열국의 대표에게 한국의 독립에 대한 의견서와 청원서를 보내기로 하였다. 선생은 권동진, 오세창, 최린과 3.1독립운동의 골간이 된 대중화, 일원화, 비폭력화의 3대원칙에 합의하고 각 교계의 중심인사들을 규합해 갔다. 이윽고 최남선이 기초한 독립선언서와 청원서 등이 완성되자 선생은 직접 이를 검토하였다. 그리고 천도교계와 기독교계의 검토가 이루어진 후, 천도교의 인쇄소인 보성사에서 독립선언서가 인쇄되었다. 1919년 2월 27일, 민족대표가 독립선언서에 날인하였고 2월 28일 자신의 집에 천도교, 기독교, 불교의 민족대표를 불러 협의하여 독립선언서의 발표 장소를 탑골공원에서 태화관으로 변경하였다. 탑골공원에서 독립선언서를 발표하거나 배포하면 소동이 일어날까 우려한 것이다. 거사일인 3월 1일, 선생은 태화관에 모인 28인과 함께 독립선언식을 거행하였다. 그리고 선언식을 마친 후 일경에 연락하여 자진 체포되었다. 그렇지만 선생과 다른 민족대표가 점화한 3.1운동은 이후 요원의 불길처럼 국내 전역으로 확산되었고 중국, 러시아, 미국 등 한국인이 살고 있는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갔다. 선생은 1920년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3년형을 언도받았고 서대문형무소에서 2년간 옥고를 치르다가 뇌출혈로 가출옥하였으나 1922년 5월 19일 생을 마감하였다. 선생의 유해는 서울 우이동 언덕에 안장되었고 1966년 민족의 얼이 깃든 탑골공원에 선생의 동상이 세워져 독립된 국가의 앞길을 지켜보고 있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에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하였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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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현대제철에 안동일 사장 선임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제철 생산·기술 부문 담당사장 직책을 신설하고 안동일 사장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임 안동일 사장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포항제철소장 등을 역임한 제철 설비 및 생산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대제철의 당진제철소를 비롯해 생산, 연구개발, 기술품질, 특수강 부문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철강산업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보호무역 기조 강화 등과 함께 중국 업체를 위시한 글로벌 철강사들 간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추세며 이번 인사는 철강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을 극복하는 동시에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한편 향후 현대제철과 포스코는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철강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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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 설 맞이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현대·기아차 “고객의 안전과 편의 위해 다양한 노력 이어나갈 것” 현대·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설 맞이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00여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와 800여개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설 귀성길 차량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장거리, 장시간 운행에 따른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 사항 점검 서비스 및 워셔액 보충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단,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차 오토큐에서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차량 관리 앱 ‘마이카 스토리’와 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방문해야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귀성길 안전 운행에 도움이 되도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 및 편의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 맞이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의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현대·기아자동차 고객센터로 문의하거나, 현대·기아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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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어 시스템, 작전용 포켓드론…프랑스 군과 계약 체결플리어 시스템(FLIR Systems, Inc.)이 프랑스 국방조달청(Defense Procurement Agency, DGA)과 작전용 포켓 드론(Operational Pocket Drone, DrOP) 사업을 지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계약에 따라 플리어는 프랑스군의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8900만달러 규모의 플리어 블랙 호넷 3(FLIR Black Hornet® 3) 나노 무인항공기(UAV)와 개인 정찰 시스템(PRS)을 공급한다. 블랙 호넷 PRS는 세계 최소형 전투용 나노 무인항공기로서 현재 30여 개국에 배치돼 있다. 블랙 호넷 PRS는 전투병이 어디에서 임무를 수행하거나 상황을 인식하고 위협을 탐지하며 계속 정찰할 수 있게 한다. 이 제품은 전기광학/적외선 센서가 있고 최대 25분 동안 비행할 수 있으며 항공 센서와 지상 센서 사이의 공백을 메워서 대형 무인항공기 및 지상 차량과 같은 수준의 상황 인식과 위협 탐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짐 캐논(Jim Cannon) 플리어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블랙 호넷PRS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프랑스 군대의 임무를 지원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계약으로 플리어 사업에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면서 떠 오르는 무인 기술 부문과 프랑스 군대가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것은 프랑스 군대에 블랙 호넷3의 확대된 역량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계약은 노르웨이 발스타드(Hvalstad)에 있는 플리어가 관리·시행한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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