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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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견본 주택 오픈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7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래미안 원베일리’의 사이버 견본 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로 교통과 편의시설, 자연환경, 명문 학군 등 뛰어난 주거 환경을 갖췄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강남권 신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 분양가는 3.3㎡당 평균 5653만원으로 책정됐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 동, 전용 면적 46~234㎡ 총 299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면적 46~74㎡ 224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며 △46㎡ A 2가구 △59㎡ A 112가구 △59㎡ B 85가구 △74㎡ A 8가구 △74㎡ B 6가구 △74㎡ C 11가구로 구성된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강남권에서도 검증된 최고의 입지에 조성된다. 반포동 일대 약 8000세대 규모로 형성될 ‘래미안 타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한강변을 바라보는 입지다. 단지 내 조성되는 스카이브리지를 통해 한강을 조망할 수 있으며, 차별화한 외관은 랜드마크로서 입지를 더 공고히 할 전망이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교통 여건도 우수다. 서울 지하철 3·7·9호선 트리플 역세권인 고속터미널역과 9호선 신반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를 비롯해 반포대교, 동작대교를 통한 강변북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도심 접근성이 좋다. 인근에 있는 센트럴시티터미널(호남선)과 서울고속버스터미널(경부 영동선)을 이용해 전국 어디로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단지 주변에 이용할 수 있는 버스 노선도 30여개에 달한다. 단지 주변에 있는 여러 편의시설과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인 래미안 원베일리는 신세계백화점(강남점)과 뉴코아 아울렛, 킴스클럽, 센트럴시티 상가 등 대형 복합 쇼핑 시설이 인근에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국립중앙도서관, 대법원, 검찰청 등도 가깝다. 반포한강공원, 신반포공원, 서래섬, 세빛섬이 인접해 있고 서리풀공원과 몽마르뜨공원, 반포종합운동장 등이 가까워 운동과 취미·여가생활 등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단지 바로 맞은편에 계성초(사립초)와 신반포중이 있으며 잠원초, 반포초, 반포중, 세화여중, 세화여고, 세화고 등 명문 학교가 가까워 교육 환경에도 뛰어나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조경 특화와 명품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조경 공간 콘셉트는 ‘Cluster&Lounge Garden’ 개념으로 특화해 대규모 단지를 소규모 동별로 그룹화하고 클러스터별 개성 있는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규모가 큰 단지와 빌라형 단지의 장점이 모두 결합한 리조트 스타일의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스카이라운지와 수영장, 체육관, 피트니스, 골프 연습장, 사우나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친환경 설비와 최첨단 편의시설도 적용돼 에너지 효율 1등급 단지로 시공할 예정이며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할 방침이다. 얼굴 인식 출입 시스템, 음성 인식 기능 등 래미안의 다양한 스마트홈 기술이 적용된 안전하고 편리한 아파트로 만들어진다. 삼성물산은 반포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많은 관심을 받아온 만큼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 다만 전매 제한 10년, 실거주 의무기간 3년, 중도금 대출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투자적인 관점보다는 강남권 진입을 준비해온 실거주 목적의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적합한 단지로 보인다고 밝혔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6월 17일 1순위 청약을 받으며 25일 당첨자 발표를 하고, 7월 9일부터 13일까지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래미안 원베일리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일반 관람 대신 래미안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 주택으로 공개하며, 청약 일정 및 분양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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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3대 신평사 등급 전망 모두 상향 조정동국제강이 국내 3대 신평사인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평가 전망을 ‘BBB-(안정적)’에서 ‘BBB-(긍정적)’으로 상향 조정받으며 신용등급 향상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기업 신용등급 전망 상향은 2017년 상향 조정 이후 약 4년 만의 변화다. 동국제강은 A급 신용등급으로의 회복을 목표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 구축과 지속적인 차입금 상환을 통해 재무 구조를 개선해 왔다. 실제로 2018년 이후 동국제강 부채비율은 지속 하락세다. 2016년부터 3년째 40% 안팎을 오가던 순차입금 의존도 또한 33.3%까지 떨어졌다. 특히 동국제강 브라질 CSP 제철소가 1분기 약 154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2016년 6월 가동 이후 역대 최대의 실적을 기록하며 적자 폭을 많이 감소한 것이 재무 건전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동국제강은 1분기 브라질 CSP 제철소에 대한 출자 종료와 브라질 내수 및 미국 시장 슬래브 가격 호황에 따라 향후 CSP를 통한 긍정적 평가 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NICE신용평가는 동국제강의 기업 신용등급 전망 상향 조정의 이유로 △2020년 영업 수익성 개선 및 운전자금 부담 감소를 바탕으로 한 영업 현금 창출로 차입 부담을 축소한 점 △우호적인 시장환경이 전개되고 있는 점 △개선 추세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 등을 꼽았다. 동국제강은 2020년 실적발표에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과제로 ‘재무 건전성 강화’를 꼽고, 신용등급 A 달성을 장기적 목표로 밝혔다. 동국제강은 향후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토대로 지속적인 영업이익 개선과 차입금을 축소를 통해 재무 안정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동국제강의 신용등급은 2012년까지 A+를 유지했다. 철강 제품 공급과잉 및 경기둔화에 따라 2015년 투자 부적격 등급 수준인 ‘BB’까지 하락했지만, 이후 수년에 걸친 구조조정 및 수익구조 개선을 통해 2017년 투자적격등급 ‘BBB-’ 수준으로 두 단계 상향된 바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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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제21대 정승일 사장 취임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은 6월 1일 오전 11시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취임식을 하고 제21대 한전 사장으로서 경영방침을 밝혔다. 정승일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탄소중립(Carbon Neutral)’이란 에너지 산업의 대전환기에 에너지 전 분야의 선제적 기술혁신, 과감한 에너지 시스템의 전환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하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솔루션을 찾아 과감한 도전을 해야 하는 시점임을 강조했다. 특히 정 사장은 탄소중립 시대의 에너지 분야 패러다임은 탈탄소화, 분산화, 지능화임을 강조하며 전력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음 사항을 강조했다. 먼저 전력산업 전반의 탈탄소화를 위한 두 축은 에너지믹스의 과감한 전환과 효율 향상이며, 이를 위해 신재생발전 확대에 최적화된 송변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력의 생산·운송·소비 전주기의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전력 생산과 소비의 분산화를 위해 한전의 역할이 변화하고 고도화돼야 하며, 전력수요의 지역적 분산을 유도하고 전력생산을 분산시킬 인센티브와 송배전 이용요금제도를 마련하고 전력시장 개편과 가상발전소 도입 등을 준비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전력의 생산·운송·판매 등 밸류체인과 전력산업 생태계 전반의 지능화를 위해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서비스를 혁신하고 솔루션을 개발하는 한편, 에너지 신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한전이 국민으로부터 ‘유능한 KEPCO, 든든한 KEPCO, 따뜻한 KEPCO’로 평가받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유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 불필요한 일버리기와 공부 문화를 확대하고, 든든한 기업이 되기 위해 공공성과 기업성 측면의 기대 역할을 충족시키며, 따뜻한 기업이 되기 위해 배려의 마음가짐과 갑질 근절과 함께 미래 기술로드맵 공유하고 제품 구매 등 파트너십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정승일 사장은 한전이 전력산업 생태계를 이끄는 ‘세계 최고의 에너지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고민을 함께 실천해야 하며 국가와 국민, 협력기업,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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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이폰12 중고폰 특별 보상 프로그램 시행KT(대표이사 구현모)는 28일부터 기존 LG전자 스마트폰을 사용하던 고객 중 '아이폰12'와 '아이폰12 미니'를 신규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중고폰 특별보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중고폰 특별 보상 프로그램은 LG전자의 윙(WING), 벨벳(Velvet) 및 G, V, Q, X 시리즈 일부 모델을 1달 이상 실제 사용한 고객이 애플 아이폰12, 12 미니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KT의 중고폰 매입 프로그램 '그린폰'을 활용해 사용하던 중고폰을 반납하면 기본 단말기 보상 포인트에 15만 원의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만약 LG전자의 윙(WING) 이용 고객이 아이폰12, 12 미니를 신규로 구매할 경우, 기존 그린폰 보상 포인트 최대 18만 원에 이번 특별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15만 원의 추가 보상 포인트를 받아 최대 33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린폰 보상 포인트는 전문 평가사에 의해 중고폰 상태를 평가해 책정된다. 이번 중고폰 특별 보상 프로그램은 이달 28일부터 오는 9월25일까지 KT 온라인 홈페이지(shop.kt.com)와 전국 KT 대리점에서 운영된다. KT는 그린폰 프로그램으로 회수된 중고폰은 전문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고객 정보를 100% 삭제 처리하며 중고폰 매각 처리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된다고 설명했다. KT 디바이스 사업본부장 김병균 상무는 "특별 보상 프로그램으로 기존 LG전자 스마트폰 이용고객이 좀 더 쉽게 다양한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KT 점프업, KT 애플케어팩, 넷플릭스 초이스 등 다양한 혜택을 보유한 아이폰 명가 KT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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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태원 회장, 한국 산업 경쟁력 강화 위한 경제외교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을 겸하고 있는 최태원 SK 회장이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재계의 실질적 협력을 위한 경제 외교를 펼쳤다. 23일 대한상의와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5월 21일(이하 현지 시각) 오전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한미 양국 산업장관과 주요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 반도체·배터리·바이오 등 3대 산업의 대미 투자를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환경 보호 등 지역 사회 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직후 지나 레이몬도 상무부 장관을 만나 환담하며 양국 경제 현안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고, 오후에는 백악관에서 열린 정상회담 브리핑에 참석하는 등 분주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최 회장은 이번 방미가 대한상의 회장 취임 후 첫 해외 일정임을 고려해 미국 유력 경제 단체와 싱크탱크 리더 등을 만나면서 ‘한국 경제’를 세일즈한 뒤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데 주력했다. 최 회장은 미국의 대표 경제 단체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BRT) 조슈아 볼튼 회장, 폴 덜레이니 통상·국제담당 부회장 등과 이날 화상 면담을 진행하고 양국 재계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1972년 설립된 BRT는 애플·아마존·월마트·제너럴 모터스·존슨앤존슨 등 미국 200대 대기업 최고경영자로 구성된 경제 단체다. 전미제조업협회(NAM), 미국 상공회의소(USCC)와 함께 미국 내 3대 경제 단체로 꼽힌다. 최 회장과 볼튼 회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와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 등 ‘새로운 기업가 정신’에 기반한 경영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한 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법론을 찾아 나가기로 했다. 최 회장은 “빠르게 변하는 국제 정세로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기후 변화와 소득 격차, 인구 감소 등 우리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와 ESG 경영을 정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대한상의와 BRT가 서로 해야 할 일이 많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앞으로 BRT와 지속적 논의를 위해 BRT 대표단의 한국 방문을 제안했다. 볼튼 회장은 최 회장의 초청에 사의를 나타낸 뒤 “BRT와 대한상의가 각종 경제·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답했다.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는 고객·근로자·거래 기업·지역 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를 존중하는 경영으로, 최 회장이 강조해 온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추구 경영과 궤를 같이한다. 최 회장은 5월 20일에는 미국 정보통신산업협회(ITI)의 제이슨 옥스먼 회장, 롭 스트레이어 부회장과도 회의하고, 바이든 행정부의 산업 재편 전략과 반도체·정보통신 정책 동향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한 뒤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 방안을 찾았다. ITI는 구글·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애플·인텔 등 미국 기업은 물론 SK하이닉스·삼성전자·대만 TSMC 등 세계적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반도체와 정보통신 분야 전문 단체다. 최 회장은 “한국 기업은 그간 역동적인 대미 투자, 안정적인 반도체 공급, 수소 경제와 전기차 배터리 양산, 좋은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미국의 든든한 경제 파트너 역할을 해왔다”며 “정보통신 분야에서도 양국 산업 경쟁력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채널을 구축하자”고 말했다. 옥스먼 회장은 “바이든 행정부도 미국 경제 재건과 글로벌 리더십 회복을 위해 한국 기업과의 협력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 ITI와 대한상의 간 긴밀한 대화로 양국 경제 우호를 더 증진하자”고 말했다. 이 밖에도 최 회장은 같은 날 20일 미국의 유명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Atlantic Coun-cil)과 회의를 진행하는 등 전략 분야 전문가들과 네트워킹도 강화했다. 코로나19와 미중 경제 갈등으로 글로벌 경제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하는 과정에서 국내 기업의 위기 대응 능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대한상의 담당자는 “최 회장은 워싱턴 체류 기간 SK 회장으로서 갖고 있는 경영 역량과 인사이트, 대한상의 회장으로서 갖고 있는 대미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우호적 협력 관계를 이끌어 내는데 주력했다”면서 “이번 방미 활동을 기반으로 양국 간 교역·투자·공동 R&D 등 민간 차원의 다양한 경제 협력 방안을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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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바둑 정상 신진서 9단, 합천군 홍보대사 위촉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4일 세계바둑 정상 신진서 9단을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신진서 9단은 2012년에 입단, 2018년 9단 승단으로 2019 제31회 TV바둑아시아선수권 우승, 2020년 제24회 LG배 조선일보 가왕전 우승 등 각종 세계 바둑대회 수상을 휩쓸고 있는 명실상부한 한국 바둑계의 대표주자다. 2021 제9회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결승 진출, 2021 제13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 2년간 합천의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내외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진서 9단은 위촉식에서 "합천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재밌는 관광명소가 있는 도시로 군이 야심 차게 개발한 작약 제품(작약미인음료, 화장품세트)과 각종 홍보 콘텐츠를 통해 합천군을 많이 소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준희 군수는 "세계바둑정상인 신진서 9단과 귀한 인연을 맺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청정한 자연을 품은 합천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함께 힘써주셨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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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암성통증 캠페인 실시아주대학교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와 완화의료센터가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호스피스 완화의료 홍보 및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환자 및 보호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1 통증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말기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외래 및 병동 의료진 비대면 교육 진행, ▶암 병동 입원환자 및 보호자 대상 교육자료 배부, ▶통증 관련 개별 전화상담 시행 등 비대면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외래에서 말기 암 통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방법, 마약성 진통제 사용정보에 대한 교육자료를 환자 및 교직원에게 배부했다. 이현우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센터는 환자와 보호자, 의료인에게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에서 적극적인 통증조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말기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대학교병원은 지난 2019년 경기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 지정된 이후 경기 남부 호스피스전문기관의 질 향상과 고난이도 시술 지원, 호스피스 완화의료 홍보활동 및 전문인력 양성, 말기 환자의 현황 및 진단, 증상치료 등에 관한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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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메오·하나은행, 맞춤형 간병서비스 협약시니어 헬스케어 토탈 플랫폼 유니메오가 하나은행과 함께 맞춤형 간병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메오는 업계 1위 간병인 매칭 서비스(좋은케어)를 제공하고 있는 시니어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1만명 간병인 DB와 20만명에 달하는 환자와 보호자 DB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좋은케어 하나카드를 비롯한 하나은행 등 하나금융그룹에 디지털 기반의 차별화된 실버케어 상품 개발·마케팅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는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상품을 출시하는데 그치지 않고 좋은케어가 보유한 빅데이터와 하나금융그룹의 업종 특성을 살려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간병료 전용 제휴카드 '좋은케어 하나카드’(가칭·7월 출시 예정)' 출시 ▲시니어케어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상반기 내 하나은행과 간병인 대상 환율을 연계한 서비스 출시 등을 진행한다. 한편 유니메오는 하나원큐 애자일랩 11기에 선정되면서 하나금융그룹 전(全)그룹사 내 현업 부서들과의 사업화 협업, 사무공간 제공 등 광범위한 지원을 집중적으로 제공받을 계획이다. 장승익 유니메오 대표는 " 좋은케어는 간병인 매칭 서비스뿐만 아니라 환자,보호자,간병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심리상담을 제공하며 실증적인 DB를 쌓고 있다”며, “좋은케어가 가진 광범위한 DB는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간병인을 위한 다양한 협력모델 구성 및 플랫폼 비즈니스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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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기, 싱크리더 첫 광고모델 발탁주방 문화 선진화를 위한 음식물 처리 가전 전문 업체 세인홈시스는 음식물 처리기 ‘싱크리더’의 브랜드 첫 모델로 이승기를 선정했다. 이번 광고는 바른 음식물 처리기 싱크리더의 이미지 각인을 위한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를 위해 싱크리더의 아이덴티티에 부합하는 바른 이미지의 이승기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한다. 싱크리더 모델로 선정된 이승기는 현재 tvN 수목 드라마 ‘마우스’에서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배우로서 끊임없이 도전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재치 넘치는 모습으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곧 방영되는 SBS 스포츠 예능 ‘편 먹고 공치리’에서 이승기, 이승엽, 이경규 세 명의 MC가 각각 패널들과 편을 먹고 골프 대결을 펼쳐, 이승기가 MC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 외 과거 JTBC 예능 ‘싱어게인’에서 MC로서의 진가를 발휘해, 친근하고 소통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으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음식물 처리기 싱크리더는 15년간 음식물 처리기만 연구·개발한 세인홈시스의 대표 브랜드로, 음식물을 단 25초 만에 분쇄하고 처리해 간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싱크리더는 환경부 인증과 총 3가지 특허 기술이 적용돼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100% 국내 기술력과 100% 국내 생산공정으로, 한샘, LG헬로비전, 쿠쿠홈시스 등의 기업들과 ODM(제조자개발생산) 파트너십을 체결해 국내 음식물 처리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세인홈시스 김해범 회장은 “평소 바른 이미지의 이승기가 음식물 처리기 시장을 이끄는 싱크리더를 대표할 수 있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택했다”며 “곧 방송되는 광고와 다양한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분께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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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소아암 환아에게 어린이날 선물 증정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한 SNS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을 적립하고, 소아암 환아들에게 선물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기부 캠페인은 LG유플러스 공식 SNS 게시물에 소아암 환아를 응원하는 댓글과 '좋아요'를 남기면, LG유플러스가 적립금을 모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하는 내용이다. 기부금은 환아를 위한 어린이날 선물 구매 비용으로 쓰인다. 지난달 28일부터 진행된 캠페인에는 5일 만에 조회수 17만 건, '좋아요' 2만5천여 건 등을 달성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참여 고객들은 '환아들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길 기도합니다',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랍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캠페인은 소아암 환아가 힘든 치료를 이겨내는 과정을 위로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간 소아암 발병 인원은 1천600여 명에 육박하며, 약 70%의 소아암 환아는 후유증을 경험한다. 환아들은 또래와의 단절과 장기 결석으로 인한 정서적 불안을 겪기도 한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소아암 환아를 방문해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 전달식에는 LG유플러스 사회공헌 홍보대사인 '홀맨'이 초청을 받아 참여했다. 홀맨은 특유의 귀여운 몸짓으로 소아암 환아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등 아이들을 격려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선물을 받은 환아들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선물도 받고 축하도 받아서 행복하다"며 "홀맨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백용대 CSR(사회공헌)팀 팀장은 "LG유플러스는 부산대병원과 을지대병원에 5G 놀이터를 구축하는 등 환아를 위로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며 "환아를 응원하는 사회적 가치 증진 활동을 통해 ESG 경영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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