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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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3년 한 해 총 421만6680대 판매현대자동차가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 76만2077대, 해외 345만460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421만6680대를 판매했다. 이는 2022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0.6% 증가했으며, 해외 판매는 6.2% 증가한 수치다. 2023년은 고금리·인플레이션 등 비우호적인 대내외 경영환경으로 인한 자동차 산업 ‘피크 아웃’ 우려에도 불구하고 ‘디 올 뉴 코나’, ‘디 올 뉴 싼타페’ 등 SUV 신차 출시와 친환경차 라인업 보강 등을 통해 판매 호조가 이어지면서 국내 및 해외 판매가 모두 늘었다. 특히 북미 지역의 경우 역대 최고 수준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현대차는 2024년 △전기차 생산 기반 강화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 대응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전동화 리더십 확보 및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는 올해 국내 70만4000대, 해외 353만9000대 등 총 424만3000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대차는 2023년 국내 시장에서 2022년 대비 10.6% 증가한 76만2077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11만3062대, 쏘나타 3만9641대, 아반떼 6만5364대 등 총 22만7351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4만1093대, 싼타페 5만1343대, 투싼 4만3744대, 코나 3만4707대, 캐스퍼 4만5451대 등 총 24만5552대 판매됐다. 상용차는 9만7675대의 판매량을 올린 포터와 3만9780대가 팔린 스타리아 등을 합한 소형 상용차가 13만7455대 판매됐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만5152대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1만2479대, G80 4만3236대, GV80 2만8860대, GV70 3만4474대 등 총 12만6567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2023년 해외 시장에서 2022년 대비 6.2% 증가한 345만4603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경쟁사들의 공급 정상화로 경쟁이 더욱 심화한 상황에서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신차 출시 및 친환경차 라인업 보강 등을 통해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판매를 증대해 나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공급자 우위에서 소비자 우위 시장으로 전환되는 상황 속에서 각 시장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현지 판매·생산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와 전기차 라인업 확장 등을 통해 글로벌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톱 티어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2023년 12월 국내 6만2172대, 해외 28만747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34만2919대를 판매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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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공사비 6821억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과천주공10단지(이하 과천10단지)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과천10단지 재건축 조합은 28일 조합 임시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과천10단지 재건축은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67번지 일대 지하 3층~지상 28층 규모의 아파트 18개 동 1179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6821억원이다. 삼성물산은 올해 8월 공개한 미래형 주거모델 ‘래미안 넥스트홈’을 과천10단지에 처음 적용할 예정이다. 설치와 이동이 자유로운 자립식 가구 ‘퍼니처 월(Furniture wall)’을 통해 입주민들은 라이프스타일과 세대구성원의 변화에 따라 원하는 대로 방의 개수와 평면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과천시 최초로 골조 내진 특등급 설계를 적용하고,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비해 전기차 주차구역 후면과 양 측면을 방화 벽체로 시공한다. 삼성물산은 과천10단지 재건축의 단지명으로 ‘래미안 원마제스티(ONE MAJESTY)’를 제안했다. 단 하나의 고급 주거를 의미하는 ‘ONE’에 위상·명예를 뜻하는 ‘MAJESTY’의 조합어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별한 주거공간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과천10단지 재건축은 과천 일대의 마지막 재건축 사업으로 주거환경과 교통인프라가 우수한 과천에서도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 맞닿아 있고 서울로 향하는 관문에 위치해 최고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의 관악산과 양재천, 과천중앙공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고, 도보 5분~10분 거리 내 과천초·과천중·과천고 등의 우수한 학군이 형성돼 있다. 삼성물산은 이번 과천10단지 수주를 통해 사업성 위주의 철저한 선별 수주 전략 속에서도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송파 가락상아2차 아파트 리모델링(3753억원) △송파 가락쌍용2차아파트 리모델링(2667억원) △울산 중구 B-04재개발 사업(7710억원) 등 총 2.1조원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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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제일장례식장 허일진 대표 1,000만원 기탁허일진 상주제일장례식장 대표는 12월 20일(수) 17시에 상주시청 시민의 방을 방문하여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해당 성금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연계하고 추후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상주시 관내 취약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상주제일장례식장은 상주에 기반을 둔 지역기업으로 2020년 2,000만원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연말 성금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 허일진 대표는 “상주의 지역기업으로 모두가 잘살고 행복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성금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마음이 나눔 문화 확산에 큰 영향을 줄 것이며, 상주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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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처음처럼’, ‘새로’ 등 소주 출고가 인하롯데칠성음료는 "주정 등 원재료와 공병 등 부자재를 포함해 물류비, 인건비 등 비용 증가에 따른 원가 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반출가격 인상을 자제하며 최대한 경영 압박을 감내해왔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내년 1월 1일부터 소주 제품(처음처럼, 새로)에 한해 반출가격(제조원가, 판매비용, 이윤 포함)을 인상한다. 이에 따라 처음처럼(360ml병)의 경우 6.8%, 새로(360ml병)의 경우 8.9% 반출가격이 인상된다. 반출가격 인상 이후에도 기준판매비율 적용으로 출고가는 이전 대비 처음처럼 4.5%, 새로 2.7% 인하된다. 출고가 조정 이후에도 동종업계 출고가 대비 저렴한 수준을 유지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하고 주류 소비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오리지널’ 등 맥주를 포함해 ‘청하’ 등 청주, ‘레몬진’ 등 과실주 등 다른 주종에 대해서는 반출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2024년 1월 1일부터 소주와 함께 기준판매비율이 적용되는 위스키는 약 11.5%, 리큐르 및 일반 증류주는 9~10% 출고가가 인하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개선활동을 통한 원가절감으로 가격인상 요인을 최대한 흡수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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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광고 전문기업 서비즈, 보령시 시내버스 광고 매체 운영사 선정버스 광고를 전문으로 하는 서비즈(대표 김영용)가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공주시, 전국 시외버스 삼흥고속에 이어 충청남도 보령시의 시내버스 광고 사업을 운영할 원청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서비즈는 충남 보령시의 유일한 시내버스 업체인 대천여객(대표 이병덕)의 보유 전 차량의 내·외부 부착 광고물을 운영·관리하는 매체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옥외광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즈는 현재 세종특별자치시의 시내버스 세종교통과 충청남도 공주시의 시내버스 공주교통의 버스 광고 매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삼흥고속 시외버스 광고의 원청 매체사로 전국 단위로 광고 서비스 판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천여객 시내버스 광고 매체사 선정으로 전국 단위 버스 광고의 유기적인 지역 연계 서비스와 함께 충남 지역 특화 광고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충남 보령시는 인구수 9만6000명(2023년 10월 기준)의 도시이며, ‘보령 방문의 해’였던 2022년 대천과 무창포 해수욕장, 성주산 휴양림, 보령 해저터널 등 주요 관광지에 연간 2440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다. 특히 7~8월 열린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만 국내외에서 135만여명이 찾아 1686억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시는 1998년부터 매년 여름철 머드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제5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 여름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충남과 보령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같은 국제 관광도시 보령의 유일한 시내버스 회사 대천여객은 보령시민을 비롯해 보령시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친절한 서비스,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천시는 1995년 도농복합시 제도 도입으로 전국 행정구역이 개편되면서 충남 보령군과 충남 대천시의 통합으로 보령시가 됐다. 그럼에도 여전히 인지도가 높은 대천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대천은 오랫동안 보령의 중심지 역할을 하며, 많은 보령시민과 인근 지역 주민에게도 여전히 ‘보령=대천’이라는 공식이 지켜지고 있다. 보령으로 통합된 뒤에도 보령시의 기차역인 대천역과 보령시의 시내버스 대천여객은 ‘대천’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서비즈는 세종시와 공주시의 시내버스 광고 매체를 운영하고 있어, 보령시의 대천여객과 함께 충남 지역에 특화한 광고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에서 맞춤 광고 및 반복적 메시지를 통한 체계적인 홍보를 기대하는 광고주에게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영용 서비즈 대표는 “대천이라는 명칭을 지켜나가려는 대천여객의 노력에 깊은 존중을 표하며, 앞으로 대천여객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브랜드 육성 등 적극적인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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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이사회, 사장 선임 관련 이사회 규정 개정KT&G 이사회는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차기 사장 후보자 선정 절차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현직 사장이 연임 의사를 밝힐 경우 다른 후보자에 우선해 심사할 수 있는 조항을 삭제하는 등 이사회 규정을 개정했다. KT&G의 사장후보 검증 과정은 '지배구조위원회-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사회'의 3단계로 진행된다. 상설위원회인 지배구조위원회는 사장후보자에 대한 심사 기준 제안과 사장후보자군 구성 및 심사대상자 물색·추천 등을 담당한다. 이를 기반으로 비상설위원회인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사장후보 심사대상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고 이사회에 추천한다. 이후 이사회의 후보자 선정 및 주주총회 안건 상정 결의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주주총회에서 주주 전체의 총의를 반영해 사장 선임이 결정된다. 지배구조위원회 및 사장후보추천위원회 위원은 경영진으로부터 독립적인 사외이사로 전원 구성된다. 임민규 KT&G 이사회 의장은 "사장 선임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최근 이사회 규정을 개정했다"라며, "12월 중으로 지배구조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적법한 절차에 따라 향후 선임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 절차가 진행되면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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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일제약, 청소년 불면증 치료제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 허가 완료건일제약(대표이사 이한국)이 2023년 11월 15일과 11월 23일 소아용불면증 치료제인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1mg(멜라토닌)’,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5mg’의 신규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Neurim사로부터 도입한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은 소아 및 청소년이 복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불면증 치료제로, 건일제약이 국내 독점 개발권 및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은 수면 위생 개선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은 자폐스펙트럼 장애 또는 스미스-마제니스 증후군을 가진 2세~18세의 소아 및 청소년의 불면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 권장 초회 용량은 1일 1회 2mg이며, 불충분한 반응이 관찰되면 5mg까지 증량하고, 1일 최대 10mg까지 투여할 수 있다. 체내에서의 유효 성분 방출 속도, 방출 시간 등을 조절한 서방형 제제이므로 씹거나 부수지 않고 통째로 복용해야 한다. 현재 국내에서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면제는 건일제약의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이 유일하다. 기존에는 성인의 수면장애 증상에 사용하는 수면제를 소아에게 허가 초과로 사용하고 있었지만, 오롯이 소아를 대상으로 처방이 가능해지게 돼 향후 임상 현장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일제약은 2024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의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며, 2014년 발매된 서카딘 서방정2mg과 더불어 소아용 고용량 신제품 추가 및 진정 수면제 라인업 강화로 향후 건일제약의 매출 성장을 견인할 블록버스터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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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더 뉴 카니발’ 사전 계약 시작기아자동차가 이달 출시 예정인 ‘더 뉴 카니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11월 8일(수)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더 뉴 카니발은 2020년 8월 4세대 카니발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4세대 카니발은 독보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 대형 RV 시장의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기아는 이번 상품성 개선을 통해 카니발에 한층 세련되고 강인한 이미지를 가미하고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렸다. 더 뉴 카니발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한 신규 디자인뿐만 아니라 △디자인 특화 트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운영하고 △승차감 및 정숙성 개선 △다채로운 첨단 및 편의사양 추가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더 뉴 카니발에 정제된 세련미와 SUV 같은 강인함이 조화를 이룬 외장 디자인과 간결한 조형을 곳곳에 적용하고 라이팅으로 입체감을 더한 실내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블랙 색상의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등으로 디자인을 차별화한 그래비티 트림을 추가 운영한다. 이와 함께 중대형급 RV 시장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친환경 차량에 대한 고객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1.6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도입했으며, 쇽업소버(Shock Absorber) 개선과 흡·차음재 보강을 통해 패밀리카에 걸맞은 편안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확보했다. 또한 무선(OTA, Over the 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적용해 차량을 항상 최신의 소프트웨어로 유지해주며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UV-C 살균 암레스트 수납함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편의사양도 대거 추가해 상품 가치를 향상시켰다. 더 뉴 카니발의 판매 가격은 △3.5 가솔린 3470만원부터 △2.2 디젤 3665만원부터 △1.6 터보 하이브리드 3925만원부터다. 9인승 18인치 타이어 기준 최고 연비는 △3.5 가솔린 9.0km/ℓ △2.2 디젤 13.1km/ℓ △1.6 터보 하이브리드 14.0km/ℓ이다.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반영된 더 뉴 카니발의 외관은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입고 더욱 세련되고 강인하게 진화했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 주행등(DRL)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고 고급스러운 패턴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웅장한 느낌을 더했다. 측면부는 수직 형상의 전·후면 램프를 직선의 캐릭터 라인을 따라 조화롭게 이어 균형감을 확보했으며, 후면부는 전면부와 통일감을 주는 스타맵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하는 동시에 번호판 위치를 아래로 내리고 노출형 핸들을 히든 타입으로 변경해 깔끔한 이미지의 테일게이트를 구현했다. 또한 기아는 더 뉴 카니발의 실내를 ‘평온함과 안락함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는 넓은 공간’으로 재정의하고,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 수평선의 넓은 느낌을 강조하는 디자인 요소들과 입체감을 강화해 주는 라이팅으로 꾸몄다. 각각 12.3인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매끄럽게 연결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적용으로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제공한다. 또 기아는 더 뉴 카니발에 버튼 구성을 최적화한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를 적용하고 앰비언트 라이트를 크래쉬패드까지 확대 적용해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연출했으며, 대용량 컵홀더를 적용해 공간의 효율성까지 향상시켰다. 기아는 더 뉴 카니발에 신규 색상 △아이보리 실버를 포함해 △스노우 화이트 펄 △아스트라 블루 △오로라 블랙 펄 △판테라 메탈 △세라믹 실버 등 6종의 외장 색상과 신규 색상 △토프 △네이비 그레이와 △코튼 베이지 등 3종의 내장 색상을 운영한다. 기아는 더 뉴 카니발에 기존의 3.5 가솔린, 2.2 디젤에 더해 1.6 터보 하이브리드를 새롭게 운영해 경제성과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최고 14.0km/ℓ의 뛰어난 연비뿐만 아니라 시스템 최고 출력 245마력(엔진 최고 출력 180마력), 시스템 최대 토크 37.4kgf·m(엔진 최대 토크 27.0kgf·m)의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구동 모터를 활용한 기술인 △E-라이드(E-Ride) △E-핸들링(E-Handling) △E-EHA(Electrically Evasive Handling Assist)를 탑재해 승차감과 주행 성능을 향상시켰다. E-라이드는 과속 방지턱 등 둔턱을 통과하거나 가속하는 상황에서 구동 모터 토크를 조정함으로써 차량의 흔들림을 최소화해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E-핸들링은 곡선로 진입과 탈출 시 구동 모터의 가감속 제어를 통해 무게 중심을 이동시켜 조향 응답성과 선회 안정성을 증대시켜 주고, E-EHA는 전방 충돌을 피하기 위한 회피 기동 시 전·후륜의 하중을 제어해 회피 능력과 회피 후 차체 안정성을 향상시켜 준다. 기아는 더 뉴 카니발을 고객이 선호하는 7인승과 9인승 두 모델로 운영하고, 남다른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 그래비티 트림을 신규로 운영한다. 그래비티 트림은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램프, 사이드 스텝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하고 전용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휠, 다크 메탈 색상의 가니쉬 등으로 디자인을 차별화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극대화했다. 기아는 더 뉴 카니발의 승차감과 정숙성을 개선하고 탑승객 모두에게 프리미엄 가치를 전달할 사양도 다채롭게 탑재했다. 기아는 카니발 하이리무진에 적용되던 쇽업소버를 더 뉴 카니발에 최적화 및 기본 적용해 과속방지턱 등 둔턱 통과 시 후석 탑승객의 멀미감을 개선하는 동시에 조향 안정성을 높여 승차감을 개선했다. 또한 흡·차음재 보강과 소음 발생 최소화를 위한 설계 개선으로 실내 정숙성을 강화해 탑승객 모두에게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음성 인식으로 차량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멀티존 음성인식’에는 1, 2열 좌/우 좌석별로 발화 위치를 구분해 인식하는 기능과 웨이크-업(Wake-UP) 명령어 ‘헤이 기아’를 새롭게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가족 고객을 위한 헬스케어 사양인 △UV-C 살균 암레스트 수납함 △에어컨 광촉매 살균 시스템을 기아 차종 최초로 적용했다. 또한 △레이더 센서 기반으로 안전사고를 방지해주는 후석 승객 알림 △넓은 공간에서 타격/진동 마사지 기능을 통해 휴식을 제공해주는 2열 다이내믹 바디 케어 시트(※ 7인승 전용) △야간에도 간편하게 체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2열 시트벨트 버클 조명 △공간의 정숙성을 강화해주는 2열 이중 접합 차음 글라스 등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기아는 △기아 디지털 키 2 △C타입 USB 단자 △후드 가스리프터 등 고객이 선호하는 사양을 새롭게 적용해 더 뉴 카니발의 상품성을 강화했다. 운전자를 위한 사양으로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디지털 센터 미러(DCM) △빌트인 캠 2 △지문 인증 시스템을 탑재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전방 충돌 방지 보조(교차 차량/측방 접근차/추월 시 대향차/회피 조향 보조 기능 포함)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 차로 변경 보조 기능 포함)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전/측/후방 주차 거리 경고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하고 1열에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추가해 총 8개의 에어백을 탑재하는 등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기아는 더 뉴 카니발에 차량의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된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기본 적용했으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영상 및 고음질 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플러스’를 적용해 보다 확장된 차량 내 경험을 선사한다. 커스터마이징 상품(Kia Genuine Accessories)으로는 ‘마이컴포트 패키지’와 ‘스마트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ccRC, connected car Rear Cockpit)’을 신규 적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편의를 제공한다. 마이컴포트 패키지는 H13 등급 헤파(HEPA) 필터로 실내 공기를 정화해주는 ‘빌트인 공기 청정기’와 음료 온도를 일정 시간 유지해주는 전자식 ‘냉온장 컵홀더(1열/2열)’로 구성돼 차량 내 최적의 휴식 환경 조성을 돕는다. 스마트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14.6 인치 Full HD 듀얼 모니터를 통해 2열 좌석에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 다양한 콘텐츠를 좌/우 독립적으로 즐길 수 있는 사양으로 차량 구매 이후에도 앱스토어를 통한 콘텐츠 추가가 가능해 탑승객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후석 편의를 제공한다. 기아는 더 뉴 카니발의 정제된 웅장함에 고급스러운 품격을 더한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이하 하이리무진)의 사전 계약도 동시에 진행한다. 하이리무진은 프리미엄 리무진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하게 드러내는 디자인, 차별화된 실내 공간 및 고급 사양이 주요 특징이다. 기아는 하이리무진의 측면부에 사이드 스텝을 탑재해 승하차 편리성을 제고했으며 하이루프의 후면에는 전용 보조제동등을 적용해 가시성을 높이고 하이리무진만의 존재감을 완성했다. 하이리무진의 실내는 ‘전용 공간에서 누리는 프리미엄한 휴식’을 콘셉트로 누구든 탑승하는 순간 최상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하이루프 적용으로 더 뉴 카니발 기본 모델 대비 최대 305mm 높은 전고는 넉넉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하고 내부 천장에는 밤하늘의 빛나는 별을 형상화한 ‘스태리 스카이 무드조명’을 적용해 감성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여기에 후석 승객의 시야각을 고려한 ‘21.5인치 스마트 모니터’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제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편리한 시청을 위해 차량 내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한 ‘e심(SIM) 라우터(※ LTE 신호 기반 차량 내 와이파이 제공, 별도 통신 요금 가입 필요)’를 기본 제공한다. 또한 후석 측면과 후면에 적용된 ‘주름식 커튼’을 통해서는 개인적인 공간 형성이 가능해 더욱 아늑한 휴식을 돕는다. 비즈니스 출장에 최적화한 하이리무진 4인승 모델에는 장기간 탑승 시에도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후석에 ‘다이내믹 바디 케어’ 기능을 신규로 적용한 시트를 탑재했고, 시트에는 나파 가죽에 퀼팅 스티치를 적용해 한층 차별화된 디자인 프리미엄을 제공한다. 기아는 하이리무진을 △3.5 가솔린 △2.2 디젤 △1.6 터보 하이브리드 3종의 파워트레인으로 운영하며, 7인승 및 9인승에 하이리무진 전용 4인승 모델까지 더한 세 가지 선택지를 제공한다. 기아는 더 뉴 카니발과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가솔린 및 디젤 모델을 이달 중순부터 고객에게 인도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주요 부처 인증이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출고한다는 계획이다. 더 뉴 카니발 9인승의 트림별 가격은 3.5 가솔린 △프레스티지 3470만원 △노블레스 3910만원 △시그니처 4245만원, 2.2 디젤 △프레스티지 3665만원 △노블레스 4105만원 △시그니처 4440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프레스티지 3925만원 △노블레스 4365만원 △시그니처 4700만원이다. 7인승의 트림별 가격은 3.5 가솔린 △노블레스 4169만원 △시그니처 4525만원, 2.2 디젤 △노블레스 4362만원 △시그니처 4718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노블레스 4619만원 △시그니처 4975만원이다.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는 시그니처 트림에 9인승 기준 160만원, 7인승 기준 138만원 추가 시 선택할 수 있다.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9인승 트림별 가격은 3.5 가솔린 △시그니처 6490만원, 2.2 디젤 △시그니처 6685만원이며,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노블레스 6250만원 △시그니처 6945만원이다. 7인승의 가격은 3.5 가솔린 △시그니처 6820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7270만원이다. 4인승의 가격은 3.5 가솔린 △시그니처 9200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9650만원이다. 더 뉴 카니발은 고객이 선호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하고 웅장한 디자인과 신규 첨단 및 편의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기아는 대표 대형 RV로서 모든 가족 및 법인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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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장례식장 문병기 회장, 거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부거창군은 지난 18일 군수실에서 문병기 ㈜시민장례식장 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금액인 500만원을 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문병기 회장은 부산지역 최초로 모든 장례용품과 식당을 직영 체제로 운영해 부조리한 관행과 관습을 타파하고, 정직한 경영, 투명한 운영, 친절한 서비스를 목표로 올바른 장례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기업가이다. 시민장례식장은 지상 7개 층에 빈소 18개와 9개의 별도의 객실이 준비돼 있으며, 300여 대 동시 주차 시스템 구축, 장례용품 최저가 적용, 쾌적하고 안락한 제반 시설 구비 등으로 국내 최고의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문병기 회장은 ‘신념 있는 한 사람은 관심 있는 아흔아홉 명과 같다’라는 신념으로 ‘이웃과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고자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무료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본인을 포함한 모든 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모아 영아재활원에 지원하고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병기 ㈜시민장례식장 회장은 “거창은 내가 태어난 곳은 아니지만, 거창에서 맺은 소중한 인연과 추억으로 마음속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저의 조그만 정성이 거창군이 새롭게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에 애정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문병기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을 통해 군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거창만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전국의 향우들과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현재 2억 원 이상의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관내 주요 행사 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방면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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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예율, 전세 사기 피해 예방 위한 내용증명 무료 제공법무법인 예율이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증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증명은 ‘집주인 변경 시 기존 임대인에게 보증금 반환을 촉구하는 경우’에 관한 것이다. 법무법인 예율은 이번 내용증명이 일정 기간 내에 고지하는 것만으로도 수억원에 달하는 임대차 보증금 전액을 확보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내용증명 서비스는 법무법인 예율이 무료 제공하는 500개 샘플 데이터 중 하나에 포함돼 있어, 비용이 부담되는 경우 내용만 복사해 개인이 사용해도 된다. 2021년 11월 대법원의 판시 사항을 요약하면 ▶임차인이 임차 주택의 양도 사실을 안 때로부터 상당한 기간 내에 임차인이 임대인의 지위 승계를 원하지 않는다며 이의를 제기하면 ▶임차인은 임대차 관계가 승계되는 것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고 ▶따라서 기존 집주인의 임대차 보증금 반환 채무는 소멸하지 않으므로 직접 전 주인에게 반환 청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법무법인 예율의 최용문 변호사는 “상당 기간 내에 이의를 제기해야 하므로 이번 내용증명이 의미가 있다. 적은 노력으로 수억원을 보장받을 가능성이 생기므로 꼭 이용 바란다”고 설명했다. 법무법인 예율의 김상겸 변호사는 “전세 사기 피해자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번 내용증명에 대해 50% 할인 진행하며, 앞으로 누구나 양질의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내용증명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용증명 서비스는 분쟁제로 전용 홈페이지에서 365일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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