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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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머니보쌈·족발, 성공창업특강 실시한식 프랜차이즈 ‘박가부대찌개’와 ‘원할머니보쌈·족발’을 운영하는 원앤원주식회사가 6월 24일(수)과, 27일(토) 양일에 걸쳐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원앤원 서울사무소 1층 보배홀에서 외식 프랜차이즈 성공창업특강을 개최한다. 24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성공창업특강에서는 ‘위기의 창업시장, 성공창업 아이템’을 주제로 ▲2015 창업시장 전망 ▲개인창업과 프랜차이즈 선택의 해법 ▲아이템 선정 비법 ▲상권 및 입지분석방법 등을 강의한다. 27일(오후 1시) 주말 종합특강에서는 ▲노무와 세무특강이 더해진다. 업계 17년 경력 창업 전문가 최기만 센터장과 노무 및 세무 전문가가 강의한다. 참가비는 무료. 예약은 원앤원 성공창업지원센터(http://success.wonandone.co.kr)와 전화(02-3408-2000)로 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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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강진 판사, 캄보디아 특별재판소 재판관에 임명외교부는 캄보디아 정부가 백강진 서울고등법원 판사를 캄보디아 특별재판소(ECCC·Extraordinary Chambers in the Courts of Cambodia) 전심재판부 국제재판관으로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캄보디아 특별재판소는 크메르루즈 정권 시기(1975년 4월~1979년 1월)의 집단학살 등 중대범죄를 처벌하기 위해 유엔과 캄보디아 간 양자협정에 따라 2005년 설립된 재판소로서 아시아에 있는 유일한 유엔특별재판소이다. 이 재판소는 캄보디아 사법부 내에 설치된 특별혼합법정(Hybrid Court)으로서 캄보디아 국적 재판관·검사와 유엔이 지명한 국제재판관·검사가 함께 기소 및 심리 등을 수행한다. 국제재판관은 유엔 회원국의 추천을 받아 유엔 사무총장이 지명하고 캄보디아 정부가 임명한다. 백강진 판사는 1994년 7월 판사로 임관, 형사절차법 등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아 왔으며 국제재판소 업무 수행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월까지 ECCC 국제재판관으로 재직했던 정창호 현 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의 뒤를 이어 백강진 판사가 ECCC 국제재판관으로 임명되면서 우리나라는 앞으로도 국제재판소를 통한 국제형사사법정의와 법치의 증진·실현에 계속 기여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외교부는 기대했다. 백강진 판사 이외에도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장, 권오곤 구유고슬라비아 특별형사재판소 재판관, 정창호 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 박선기 전범재판소 잔여업무처리기구 재판관 등 우리 인사가 국제형사사법기구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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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신제품 ‘자몽에이슬’ 출시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신제품 ‘자몽에이슬’을 출시하며 과일리큐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번 신제품은 11일부터 생산할 계획이다. ‘자몽에이슬’은 참이슬의 깨끗함에 자몽 본연의 맛을 조화롭게 살린 13.0도의 리큐르 제품으로, 최근 젊은층과 여성층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하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과일리큐르 시장의 핵심 경쟁요소를 맛과 풍미로 보고, 경쟁이 치열한 과일리큐르 시장을 선도하고자 자몽을 택했다. 국내에서 자몽은 덴마크 다이어트의 대표 식단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C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스타과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상큼한 기분, 가벼운 이슬’을 모토로, ‘자몽에이슬’을 홍보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과일리큐르 시장으로의 본격 진출을 계기로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는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나가겠다”며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우리의 우수한 양조기술과 제품개발력을 바탕으로 확실한 맛과 보장된 품질력을 통해 과일리큐르 시장 내 우위를 확보하고 시장을 재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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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대의 유망직종 ‘상조영업의 비젼’상조업은 소비자로부터 대금을 미리 받은 후에 장례·혼례를 포함하여 집안의 경조사에 관한 용역 및 재화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상조서비스는 일본의 상조업을 모델로 1982년경 부산지역을 기반으로 발달하기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우리나라에 넘어 온지 30년이 넘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여러 언론에서 보도된바와 같이 부정적인 시각도 많았다. 하지만 상조업은 눈 부신 성장을 거듭해 왔다. 최근 상조회사는 과거와 달리 장례뿐 아니라 일생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백일, 웨딩, 여행 및 크루즈, 칠순·팔순, 어학연수 등 집안의 대소사가 가능하도록 하여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 이 밖에도 최근에는 일부 상조업체는 줄기세포, 치과상품, 병원진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검토하거나 이미 진행 중에 있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다양한 상품 개발은 상조업계의 포화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있다. 하지만 상조회사에서 아무리 좋은 상품을 개발해도 그 상품을 홍보하지 못하고 판매실적이 저조하다면 아무리 좋은 상품도 의미가 없을 것이다. 상조업을 포함해 모든 기업이 추구하는 궁극적 목표는 최소의 자본을 투입하여 최대의 이익을 창출해 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상조업계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상품 개발과 공격적인 경영 마인드도 필요하지만 그 보다 중요한 것은 상품을 얼마나 잘 파느냐에 영업사원의 손에 달려있다. 상조시장, 향후 성장 가능성 많아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따라서 다른 영업과의 비교해도 상조영업은 이시대의 유망직종이다. 상조영업의 또 하나의 메리트는 아직까지 개척이 되어 있지 않은 미 개척 분야가 많기 때문에 내가 노력만 한다면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고령화 인구는 2030년 약 1,200만명에 달하고, 2050년에는 전체 인구의 거의 40%인 1,616만명에 달한다. 이런 통계로 본다면 상조시장이 지금도 매우 크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 또한 엄청나다. 이러한 고령화 추세는 저출산으로 인한 초 핵가족화 추세와 맞물리면서 상조서비스의 필요성을 더욱 증가시켜, 상조 산업이 더욱 빠른 속도로 확산되리라 정부와 업계에서는 예상하고 있다.또, 핵가족화와 고령화 사회의 진전에 따라 회원 수는 1000만명 선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현재 상조회사에서 판매되는 구좌수의 절대 다수가 장례상품이다. 상조서비스 시장 규모를 분석할때 ‘노령자 인구’를 기준으로 추산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본인의 장례를 위해 직접 상조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나, 이 경우도 그 시장규모를 노령자 인구로 추산하고 있다. 사망자수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더 맞는 것 아니냐고 반론할 수 있으나, 상조 서비스는 장례행사를 미리 준비하는 상품이므로, 상조서비스 시장규모와 장례시장 규모는 엄연히 다르다. 대전의 경우 아직 시장 점유가 상조 전체를 감안하여도 전체 시민의 10% 밖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 상조 상품은 판매 후 행사가 진행된다. 결론적으로 행사를 통하여 재계약이 발생한다. 결론적으로 마케팅의 보장이 자동으로 보장된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현 시점에서 가장 유리한 영업임은 분명하다. 또한 대졸 사원의 평균 급여와 상조 설계사의 평균 급여를 비교해도 100만원 이상의 차이가 있어 일반회사원 보다 더 많은 급여를 받는다. 결론적으로 상조업의 사업성과 환경 시대 모든 것이 모든 직종에 비해 유리한 조건임이 증명된다. 여기에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상조회사에 대한 분석에서도 대체로 부채초과 상태이긴 하나 매출수익을 미래시점에 인식시키는 상조업 회계처리 특성, 지급여력비율 개선 상황 등 고려하면, 상조시장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는 긍정적인 연구를 발표한바 있다. 상조회사 최상의 영업조건 및 교육은 회사의 경쟁력 하지만 상조영업도 상품에 대한 교육도 없이 잘 알지도 못하고 의욕만 앞세워 무작정 고객을 만난다면 금방 지치고 포기하기 마련이다. 상품을 이해하지도 못한 체 영업을 시작 한다면 제대로 된 설명도 하지 못할뿐더러 소비자에게 불신만 초래할 수 있다. 만약 소비자가 갑자기 상품에 대해서 질문을 했을 때 말문이 막혀 대답하지 못한다면 상품을 절대 팔 수 없을 것이며 상조에 대한 인식도 안 좋은 방향으로 흘려갈 것이다. 따라서 상조영업을 잘 하려면 그 상품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알고 설명하느냐에 따라 소비자가 구매 욕구를 느낄 수도 있고 거부할 수도 있다. 어떤 영업도 마찬가지지만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도 그 상품에 대한 정보를 모른다거나 흐지부지 한 설명으로 믿음을 주지 못한다면 영업도 힘들다. 요즘 인터넷이 발달해 소비자 들이 더 많은 정보를 알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상조회사 측도 모집인(영업) 사원이 상품을 완전하게 숙지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교육과 상품에 대해 많은 정보를 제공해야 소비자는 상품을 믿고 구매할 것이다. 현재 상조업계는 수백개의 업체가 경쟁하고 보험사를 비롯하여 카드사들도 상조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조회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기 회사의 상품을 잘 팔아야 성공한다. 따라서 회사는 영업을 하는 사원들이 상품 판매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상의 영업조건을 만들어 줘야 한다. 보험영업의 경우 잘만 하면 일반직장보다 많은 수익이 생기지만, 대부분의 경우 친척이나 친구들에게 가입을 권유하여 약 10구좌정도 가입시키고 도태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도 그럴것이 보험시장은 이미 98%가 가입되어 있어 나머지 남은 2%의 사장으로 피터지게 싸우다 보니 힘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상조영업은 다르다. 상조시장은 80% 이상이 살아있어 상조를 직업으로 선택 해도 앞으로 시장확보나 영업의 대상을 찾는데 큰 문제는 없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빨리 시작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하지만 영업사원들의 평균 활동량은 조회 시간 까지 포함해 평균 5시간이 넘지 않는다는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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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뷔페 풀잎채, 6월 창업투자 및 가맹 설명회한식의 맛을 담은 프리미엄 한식뷔페 풀잎채(www.pulipchae.com)가 6월 외식 창업 투자 및 가맹사업설명회를 10일(수) 오후 2시와 13일(토) 오후 1시 서울 오금로(가락동) 본사에서 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풀잎채의 경쟁력과 투자형 창업제도에 대해 설명한다. 투자형 창업은 본사와 3~4명의 투자자가 공동으로 점포에 투자하면, 운영은 본사 외식 전문 매니저가 맡고 매월 지분만큼 수익을 분배하는 제도다. 점포는 주로 백화점과 쇼핑몰 등 유동인구가 많은 특수상권에 396~660㎡(120~200평) 크기 매장을 중심으로 오픈한다. 풀잎채는 2013년 1월 창원에서 동종업계 최초로 한식뷔페를 시작, 현재 2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6월 현재 세븐밸리 대구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홍대점 등 점포 오픈을 준비 중이며, 지방 출점에 역량을 집중해 올해 50호점까지 매장 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풀잎채는 전통의 맛과 어머니의 손맛을 담는 한식을 콘셉트로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강원도 곤드레 가마솥 밥, 산채나물, 수제함흥냉면 등 로컬 제철 식재로 만든 다양한 한식 일품요리 100여 가지를 1만2900~1만6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풀잎채 관계자는 “전문적이고 숙련된 운영 노하우를 지닌 전문인력이 직접 매장을 운영함으로써 매출 및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며, “최근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얻으려는 40~50대 중장년층 퇴직자들의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전통 한옥의 멋을 단아하고 아늑하게 풀어낸 인테리어로 가성비 높은 대표 외식모임 명소로 거듭나는 등 고객 반응이 뜨겁다”고 밝혔다. 참석자 사전예약은 필수며, 전화(1661-7090)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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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6·25전쟁영웅 조보배 여사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1남 심일ㆍ2남 심민ㆍ3남 심익 등 아들 3형제를 나라에 바친 조보배 여사를 6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북한군의 자주포를 육탄 공격으로 막아 춘천지구 전투를 승리로 이끈 전쟁 영웅 심일 소령, 경찰로 근무하며 치안 유지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던 경찰 심민, 17세의 어린 나이에 조국을 위해 학도병으로 자원 참전한 심익, 이들은 모두 한 피를 나눈 조보배 여사의 아들들로 안타깝게도 모두 나라를 위해 목숨을 잃었다. 맏아들 심일 소령은 1950년 전쟁이 발발하자 대전차포중대 소대장으로서 춘천지구 옥산포 전투에서 자신을 포함한 5명의 특공대를 조직하여 화염병과 수류탄을 들고 적의 자주포를 향해 육탄공격을 감행하여 북한군 자주포 2대를 격파했다. 이후 1951년 1월 제7사단 수색중대장 임무 수행 중 영월전투에서 적의 총탄에 맞아 28세의 나이로 전사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위국헌신을 기리기 위해 1951년 10월 15일, 위관 장교로는 최초로 태극무공훈장을 수여하고 소령으로 1계급 추서하였다. 또한 육군에서는 2002년 ‘심일상’을 제정하여 고인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 둘째 아들 심민은 경찰로 근무하며 6·25전쟁 중 치안 유지를 위해 노력하였으나 32세이던 1960년 내무부 치안국 경무과 근무 중 업무 과로에 따른 심장마비로 순직하였으며, 셋째 심익은 서울고 재학 중에 전쟁이 일어나자, 만 17세의 나이에 학도병으로 자원참전하여 낙동강 방어전에서 치열한 전투중 영영 돌아오지 못했다. 이들 3형제의 어머니인 조보배 여사는 평소 어려서부터 자식들에게 개인의 안위보다는 국가를 위해 먼저 희생할 수 있도록 가르쳤던 분이다.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주저 없이 나가 싸울 수 있는 투철한 국가관이 확립되도록 교육하였다. 아들을 잃은 슬픔, 그것도 세 아들을 모두 나라에 바쳐야 했던 어머니의 마음을 그 누가 헤아릴 수 있을까. 그러나 조보배 여사는 그 아픔마저 결연히 딛고 일어나 나라 위한 아들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평생을 봉사와 사회활동에 헌신했다. 직접 강원도 일대 수만 평의 임야를 개간하여 이를 무의무탁(無依無托)한 제대군인들에게 삶의 터전으로 제공하였다. 제대군인과 상이 국가유공자 정착촌 건립으로 그들의 삶의 터전이 마련되도록 애쓰는 한편, 개인의 땅을 현충탑 부지로 기증하기도 했다. 일생을 조국에 헌신한 삶을 산 조보배 여사는 늘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고 한다. “국가가 있어야 자식도 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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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소음 줄인 ‘조용한 타이어’ 출시금호타이어(대표이사 김창규)가 타이어 공명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저소음 타이어를 6월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저소음 타이어는 타이어의 바닥면과 도로 노면이 접촉하면서 타이어 내부 공기 진동으로 발생하는 소음(공명음)을 감소시킨 ‘공명음 저감 타이어’(K-Silent Tire)이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내부에 폴리우레탄 폼 재질의 흡음재를 부착해서 타이어의 공명 소음을 감소시켰다. 금호타이어는 공명음 감소 효과 극대화를 위해 흡음재 형상 및 재질을 최적화한 ‘K-silent system’ 기술을 적용했는데 타이어에 부착하는 흡음재의 디자인, 면적, 폭 넓이 등을 감안한 형상 설계가 이 기술의 핵심이다. 금호타이어는 업계 최초로 지난해 ‘K-silent system’ 을 개발하고 흡음재의 형상과 재질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현재 해외에서도 독자적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을 진행 중이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일반타이어와 ‘K-Silent System’ 기술을 적용한 저소음 타이어를 자체 비교 테스트한 결과, 자사의 기존 제품 대비 4.5dB의 공명 소음이 감소해 운전자가 느끼는 소음이 약 8%가량 감소했다” 며, “특히 일반성능(Ride&Handling, 주행감) 및 라벨링 성능(Rolling Resistance/Wet Gip, 회전저항 및 젖은 노면 제동력) 등 품질과 내구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공명 소음만 감소시켜 안락하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의 공명음 저감 타이어는 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 솔루스’ 제품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2개 규격(275/40 R19, 245/45 R19)이 생산된다. 대상 차종은 에쿠스, K9, BMW7, 재규어XJ 등이며, 가격은 일반 제품 대비 15% 가량 높다. 정택균 금호타이어 연구기술본부 전무는 “독자적 기술인 ‘K-Silent System’ 을 적용한 저소음 타이어 판매 시작은 금호타이어의 첨단 기술력의 성과” 라며 “ 앞으로도 국내 타이어 업계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소비자들의 안전과 편의성에 주안점을 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 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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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상조119, 불법 업무방해 법원 판결은이지스상조는 지난 2014년 3월 50%의 선수금을 예치하지 못하게 되자 당시 김 대표는 더 이상 회사경영이 어렵다며, 이지스상조 법인을 다른 회사에 넘긴 다고 직원들에게 통보했다. 문제는 이러한 사실을 회원들에게는 전혀 알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지난해 이지스상조의 회원이관문제로 서로 자신들의 회사로 이관 됐다며, ‘한국통합상조(주)’와 ‘(주)미래상조119’의 진실공방이 벌어졌다. 사건의 발단은 강 모씨가 이지스상조를 인하면서 시작됐다. 강 전 대표는 이지스상조를 인수 후 지난해 6월 말쯤 한국통합상조와 이지스상조 회원을 인수 하는 계약을 채결했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강 씨는 ‘한국통합상조’와 계약을 파기하고 미래상조119의 계열사인 다음세계상조119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후 지난해 9월 11일쯤 “주식회사 다음세계상조119와 새로운 계약이 체결되었다”는 취지의 문자를 이지스상조 회원들에게 전부 발송했다. 또,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이 같은 안내문을 게시하여, 회원들에게 혼란을 주면서 양 업체는 법정싸움으로까지 번졌다. 이지스상조와 관련해 ‘한국통합상조’는 회원 인수계약을 체결했지만 미래상조119 측은 별다른 이유 없이 통합상조의 영업을 방해했으며, 인수계약 효력을 부인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법원은 이지스상조를 합병한 미래상조119의 영업방해가 인정된다며, 통합상조에 상당한 손해가 발생했다고 ‘한국통합상조’의 손을 들어줬다. 여기에 한국통합상조의 간접강제신청도 법원에서 받아들여졌다. 간접강제의 금액은 상조회사의 영업 형태, 한국통합상조의 피해 정도, 피해 회복의 어려움, 기타 제반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미래상조119’의 위반행위가 있을 때마다 1회당 50만을 ‘한국통합상조’에 손해배상 하도록 했다. 1)한국통합상조와 이지스상조사이의 인수계약해지 및 해제 혹은 파기되었다는 내용이나 표현을 휴대전화 문자메세지나 우편물, 전화통화, 홈페이지 안내문 등 어떠한 형태로든 전달하거나 배포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안된다. 2)이지스상조 회원은 한국통합상조의 명의의 계좌로 CMS거래를 해지 혹은 중단하고 부금을 납입하지말라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 위 1) 2) 사항을 위반하는 경우 1회당 각 500,000만원을 한국통합상조에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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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구매 고객 대상 사은 이벤트 실시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오는 5월 28일까지 금호타이어 유통점인 타이어프로와 트럭/버스용 타이어 전문판매점인 KTS 및 전국 일반 대리점에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SUV용 타이어와 TBR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SUV용 타이어 구매 이벤트는 본격적인 캠핑철을 맞이하여 가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캠핑용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해당 기간 내 SUV용 타이어인 크루젠 HP91 및 크루젠 프리미엄 4개 구매시 캠핑테이블과 캠핑체어로 구성된 캠핑테이블 세트를, 시티벤처 APT 4개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아이스박스를 증정한다. 또한 트럭버스용 타이어 구매 고객에게는 국내산 쌀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12R 22.5 규격의 KRA50, KRS55, KMD21, KRA33, KRD50 제품 및 385/65R 22.5 규격, 245/70R 19.5 규격, 8.5R 17.5 규격, 9.5R 17.5 규격, 205~235/75R 17.5 규격 전제품 중 2개 이상 구매한 고객이 대상이다. 하수현 금호타이어 RE영업전략팀장은 “사은 이벤트를 통해 금호타이어의 SUV 타이어와 TBR 타이어의 성능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체험해보길 바란다”며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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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원에서 밝힌 상조상담 증가는 ‘일시적 현상’한국소비자원(이하 소보원)은 지난 2015년 3월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조회 관련 소비자 상담은 2060천 건으로 전월 대비 76.8%(1,165건), 작년동기보다는 45.1%(640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소비자 민원을 살펴보면 상조업체 폐업에 따른 피해 보상 문의와 상조업체 경영 악화로 인한 해지 환급금 미지급·지급지연과 관련한 상담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폐업하는 상조회사로 인해 순간적으로 상담이 증가한 것 뿐이지 상조업 전반적으로 피해가 증가한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상담건수는 이지스상조, 다음세계상조, 동아상조, 아남상조 등 상조업체의 잇따른 폐업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대부분의 상담은 피해보상 관련문의였고, 해지환급금 지급 지연에 관한 민원으로 상담이 일시적으로 늘어난 것 뿐이지 오히려 상조업계는 더 조용하다. 지난 2010년 9월 ‘선불식할부거래법’이 생기면서 상조회사들은 법정 선수금의 50%를 예치해야 하지만 자금난과 경영에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 때문에 경영이 부실하고 영세한 일부 회사들이 자금압박으로 영업정지, 도산, 통폐합의 예상과 함께 서비스부재와 계약해지에 따른 금전적인 손실 등 이중의 소비자피해 우려도 많았다. 하지만 고객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상조회사들도 많다. 신규업체나 대표자가 바뀐 상조회사는 현실성이 떨어지는 공정위의 상조법 제정으로 성실하게 일 하는 상조회사들의 경영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법정선수금 예치기관도 상조업계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은행에 예치하는 상조회사들은 법에서 정한 선수금 50%의 금액을 정확히 예치해야 하지만 공제조합에 예치하는 상조회사들은 8~10% 정도의 선수금만 예치해도 50%를 예치한 것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형평성도 맞지 않다. 그동안 ‘선불식할부거래법’은 상조업계 발전 기회의 발목을 잡아왔다. 하지만 상조업계는 뚜렷한 돌파구가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진짜 열심히 하는 상조회사도 있어 상조업계는 꾸준히 성장해 왔다. 현재 상조업은 상품의 필요성과 가입자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 피해가 대량으로 발생하는 상조회사는 업계에서 퇴출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 과정에서 이러한 피해상담 증가는 당연한 진통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상조업계와 공정위의 대책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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