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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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역사자료총서 6집 ‘남환박물’ 완역본 발간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이 박물관 역사자료총서 제6집 ‘남환박물(南宦博物)’ 완역본을 발간했다. ‘남환박물’은 조선시대 제주목사 이형상이 쓴 제주도 지방지(地方誌)로, 1700년대 제주의 자연·역사·풍속 등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기술하고 있어 탐라순력도와 함께 제주 역사를 연구하는 소중한 자료로 인정받는다. 이번 완역본은 민속자연사박물관이 소장한 남환박물 번역본과 원문을 같이 수록해 비교 연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형상 종가 소장의 남환박물에는 없는 ‘황복원대가(荒服願戴歌)’가 박물관본에는 수록돼 있어 그 가치를 더한다. 번역은 김새미오, 이진영 선생이 공역했으며,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인 김익수 선생이 감수했다. 남환박물은 관련 연구기관 등에만 배부되며, 박물관 홈페이지(홈>열린마당>학술자료실)을 통해 누구나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민속자연사박물관은 그동안 이형상 간찰 및 <탐라록>, <탐라장계초> 등 이형상의 여러 저서를 꾸준히 번역·발간해왔다”며, “이번에 발간된 <남환박물>도 제주 역사연구의 사료로 많이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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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단속…법령 위반 28곳 적발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부·지방환경청과 합동으로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43개소에 대해 단속을 벌인 결과, 위반사업장 28개소를 적발하고 법에 따라 조치했다고 밝혔다.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이번 단속의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운영, 허가(신고) 내용 일치,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배출허용기준 준수, 방지시설 운영일지 적정 작성 여부 등이다. 이번 합동단속 결과 점검대상 사업장 43개소 중 28개소에서 74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분야별 주요 위반 사항으로 ▲(대기 분야) 변경신고 미이행, 자가측정 미이행, 환경기술인 준수사항 미이행 등 ▲(수질(폐수) 분야) 미신고 시설 운영, 변경신고 미이행, 측정기기 미부착 등 ▲(폐기물 분야) 폐기물의 부적정 관리, 변경신고 미이행 등이 적발됐다. 제주도는 위반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법처리 및 행정처분 조치를 하고 과태료를 부과한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43개소에 대해 단속을 벌인 결과, 위반사업장 28개소를 적발하고 법에 따라 조치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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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싱가포르 직항노선 15일 첫 취항…주 3회 운영코로나19로 막혔던 제주 기점 국제노선이 지난 2일 제주-방콕 노선에 이어 15일부터 제주-싱가포르 간 국제선이 정기 취항하면서 도민들의 해외여행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의 제주방문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정원 201명 만석으로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을 이륙한 스쿠트항공기 TR812편이 15일 오전 8시 50분경(싱가포르 현지 출발 오전 1시 35분)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국적 스쿠트항공은 이날을 시작으로 주 3회(수, 금, 일)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인천에 이어 한국에서 출발하는 두 번째 직항노선으로, 비행거리를 감안해 총 201석을 갖춘 A321 neo 항공기로 운항한다. 제주도는 스쿠트항공 첫 취항을 축하하기 위해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등 관련 유관기관과 에릭 테오(Eric Teo) 주한(駐韓) 싱가포르 대사와 함께 환영행사를 계획 중이다.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1층 게이트 5번) 앞에서 이뤄지는 환영행사를 통해 탑승객에게 안심여행키트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입국장 주변 포토존과 환영배너에서 개별 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다. 특히 첫 비행기에는 말레이시아 유력여행사 상품개발자와 클룩(Klook) 등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마케팅 담당자들이 탑승했으며, 제주에 도착해 신규 관광지와 제주안심여행 팸투어에 참가한다. 제주도는 보다 안전한 방역대응을 위해 입국자에 대해 3일 내 유전자증폭(PCR)검사를 지원하고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격리와 응급환자 의료체계 대응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는 이번 정기 취항에 앞서 이달 1일 싱가포르에서 스쿠트항공사를 방문해 공동 마케팅을 협의하고, 현지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2년 2개월 만에 제주 직항노선이 다시 열려 스쿠트항공의 제주노선과 호텔 예약사이트 검색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국제선 정기 취항이 국제관광업계의 시름을 단번에 날려버리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항공 접근성을 높여 도민들이 해외 방문 시 시간적·경제적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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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2년 여성지도자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제주시에서는 ‘2022년 제주시 여성지도자 아카데미’를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주체로서 제주 여성의 자존감을 고취하고, 제주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6월 28일과 30일에는 제주시 거주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정리도 배워야 잘할 수 있다 ▲건강하게 나이 들기 ▲컬러를 통한 리더의 퍼스널 브랜딩 ▲부인과 질환 쉽게 이해하기를 주제로 특강이 운영된다. 6월 29일은 여성단체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없는 생활용품 만들기 주제의 생활개선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신청 희망자는 제주시청 여성가족과(☎064-728-2574)에 유선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여성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욱 많은 여성 인재가 양성되길 기대한다”며 “여성의 지역사회 발전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 여성가족과에서는 여성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각 분야 전문가의 실용 교육을 제공하는 여성지도자 아카데미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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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백록담 분화구에 불법출입한 9명 적발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최근 한라산 고지대 산철쭉과 노린재나무 등이 만개하면서 탐방객이 증가함에 따라 지정 탐방로 외 무단 입산 등 각종 불법 행위를 집중단속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라산 해발 1,700 일대에 산철쭉의 진분홍색과 노린재나무의 흰빛이 고지대 일원을 수놓으면서 지정 탐방로를 벗어나 무단으로 입산하는 탐방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달 들어 지정 탐방로 이외 무단 입산 및 입산 시간 규정을 어긴 탐방객 8명을 적발한 데 이어 9일에는 백록담 분화구에 불법 출입한 9명을 적발하는 등 이번 달에만 17명의 불법 행위자를 적발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한라산 내 불법 행위 증가에 따라 주요 지점에 단속요원을 배치해 집중 단속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정 탐방로 이외 무단입산자, 한라산 내 임산물 불법 굴·채취 행위, 흡연 및 취사 등 화기물 취급 행위 등에 대한 금지를 안내하고 있다. 한편, 한라산 내 불법행위는 2019년 177건, 2020년 149명, 2021년 122건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윤석 한라산국립공원소장은 “탐방로 이외 불법 출입 행위는 낙석, 실족 등 안전사고 발생 원인으로 잠시의 만족감을 찾다 목숨까지 위험해질 수 있다”며, “민족의 명산 한라산을 보호하고 후손들에게 고스란히 물려주도록 모든 탐방객은 불법 행위를 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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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이번 주말 가족과 솔동산 문화의 거리로 놀러오세요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오는 6월 11일 토요일 서귀포 솔동산문화의거리 서귀진지에서 소규모 공연과 체험행사가 곁들여진 <솔동산문화의거리 힐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 무대공연에는 퐁낭, 메아리밴드, 95밴드, 신기영, 주낸드 등이 출연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며, 그 외에도 이중섭 판화 채색, 은지화 그리기, 전기차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행사장 내에 함께 마련되어 어린이들 맞이하게 된다. 솔동산문화의거리 페스티벌은 지난 2015년 이중섭거리와 연계하여 서귀포시 원도심의 고유한 문화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조성된 솔동산문화의거리 활성화 차원에서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에게 일상회복을 체감할 수 있는 작지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오랜만에 야외에서 여럿이 어울려 열리는 행사라 시민들께서 어색해할 수도 있겠으나, 행사장에서 함께 웃고 즐기다 보면 어느새 예전의 활기찬 모습을 되찾은 시민분들을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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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2년 하계 대학생아르바이트 105명 모집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2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자 10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6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5일간 서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자격은 현재 본인 또는 부모가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 재(휴)학생이다. 모집인원 105명 중 53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 장애인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52명은 일반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선발예정인원보다 신청 인원이 초과됐을 경우, 6월 21일 오후 2시에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2022년 7월 4일부터 7월 29일까지 4주간 서귀포시 각 부서 및 읍면동에 배치되어 현장업무 및 행정업무보조 등을 맡게 되며, 보수는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을 적용하여(85,280원/1일) 근무 종료 후 지급받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하계 방학기간 중 관내 대학생들이 시정 전반에 대하여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사회경험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될 뿐만 아니라 생활임금 적용에 따라 학비 마련 등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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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블루베리 전문농업인 양성과정 교육생 선착순 모집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서부지역 소득작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블루베리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생 80명을 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블루베리 산업과 전망, 품질향상 재배기술, 전국 생산 및 소비 동향 등 정보를 제공해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제주지역에 적합한 블루베리 품종, 주요 병해충 진단 및 방제, 토양 및 양‧수분 관리, 하계‧동계 전정 기술, 시설재배 시 애로사항 해결 등 제주 블루베리 경쟁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6월 2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28일까지 월 1회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5회 20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도내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거나 앞으로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방문 또는 팩스(064-760-7979)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한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에게는 전체 교육시간의 30% 이상 출석한 경우 이수증, 80% 이상 출석한 경우에는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관련 상담은 농촌자원팀(☎064-760-792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눈 건강 개선, 뇌 건강 증진, 신체 노화억제 등 항산화 능력이 우수해 미국 타임지에서 현대인이 먹어야 할 필수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선정된 10대 슈퍼푸드로 최근 서부지역에서 특화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김승우 농촌자원팀장은 “블루베리 시기별 핵심 재배기술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로 전문농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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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인·구직만남의 날 개최매월 1회 소규모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 지속 개최 예정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23일 오후 2시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에서 도내 취업지원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날 임금수준과 4대 보험가입 여부 등이 확인된 도내 5개 내외 업체가 참가한다. 참여 업체들은 현장면접 뿐만 아니라 맞춤형 일자리 알선, 다양한 채용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제주도는 도내 취업지원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취업지원 프로그램 현장 접수 및 직업훈련 정보 안내(제주고용센터) ▲이력서 및 취업컨설팅(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1:1 모의면접 및 프레디저진로적성검사((주)씨패스) ▲간이 건강검진 및 상담(근로자건강센터) ▲이력서 증명사진촬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업체와 구직자는 제주도청 일자리과(☎064-710-4458, 4223)로 사전 접수하면 되며, 미리 신청하지 못한 구직자는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에 오면 원하는 구인업체와 면접을 볼 수 있다. 참여업체와 채용분야 및 채용조건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확인 가능하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인업체와 많은 구직자들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앞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참가업체 및 구직자들을 직종·계층별로 구분해 소규모 ‘구인·구직만남의 날’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 5월 행사에는 도내 3개 업체와 구직자 20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하여 총 7명이 채용됐으며, 모의면접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50여명에게 제공한 바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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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공근로 등 하반기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제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취업 취약계층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에 총 14억 원을 투입하여 6월 중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개 분야에 425명을 공개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에는 복권기금 13억 원을 투입하여 414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는 자체재원 1억 원을 투입하여 11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사업 참여대상자는 사업공고일 현재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기준중위소득이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자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7~8월 기간에 문화‧관광‧체육시설 환경정비, 읍면동 환경정비사업 등에 주로 배치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는 7~10월 기간에 감귤따기 체험장 등 지역자원 활용 분야에 배치된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6월 중 서귀포시청 각 부서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해당 부서에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상반기에 52억 원을 투입하여 3개 분야, 316개 사업, 766명을 선발하여 오는 6월 말까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분야별로는 공공근로사업에 50억원,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과 지역방역일자리 사업에 각각 1억 원이 투입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추경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여 공공일자리를 추가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