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제주도, '안전교육 전문강사 양성 과정' 무료교육생 모집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 안전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40명을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제주도가 지역사회의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주대학교에 위탁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안전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이들을 활용해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안전교육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생활안전과 재난안전 분야(20시간), 범죄안전과 보건안전 분야(20시간) 2개 과정이며, 공통과정으로 교수 코칭법(16시간)도 진행된다. 교육은 기수별로 20명씩 총 2회로 나눠 실시되며 1기는 8월 20일부터 9월 4일까지, 2기는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4시간)과 일요일(8시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신청은 7월 20일 오전 9시부터 7월 30일 오후 6시까지 [이름/전화번호/원하는 분야]를 작성해 전자우편(khee0471@ naver.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전교육에 관심 있는 제주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장소는 제주대학교 간호대학(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주대학로 102)이고 교육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대학교 간호대학 건강과 간호 연구소로 전화(☎064-754-3744)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제주도, 지방세 장기 체납한 골프장 4개소…178억원 징수제주특별자치도는 장기간 지방세를 체납한 골프장 4개소를 대상으로 지하수 관정 압류,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 조치를 통해 올해 들어 178억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그간 지방세를 체납한 골프장은 회원권 입회금 반환 채무 등으로 경영난을 겪으면서 매년 재산세를 체납하는 등 체납액이 누적돼 지방재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왔다. 지난 3년간 골프장의 이월체납액은 2020년 6개소·247억원, 2021년 5개소·242억원, 2022년 4개소·193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로 이월된 체납 골프장 4개소 중 2개소는 완납했으며 나머지 2개소 중 A골프장은 지하수시설 압류 및 코스 외 부지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지난 2월 체납액 68억원 중 50억원을 납부했고 나머지 체납액은 25개월 분납 중이다. B골프장은 체납액 98억원에 대해 지난해 12월부터 전체 부지 공매를 진행했고 지하수시설에 대한 압류 봉인 조치가 이뤄지자 올 1월에 28억원을 납부했으나 잔여 체납액 납부가 지지부진함에 따라 공매를 강행했다. 1차 입찰기일이 7월 11~13일이었으며 체납법인은 투자유치를 통해 13일 체납액 71억원을 납부했다. 공매 개시에 따라 올해 분 재산세에 대한 과세기준일이 지나자 납기 전 징수결정을 통해 부과 고지된 재산세 15억원에 대해 B골프장 측은 연말까지 납부하겠다는 분할납부계획서를 제출했고 제주도는 이행담보를 위해 올해 재산세에 상당하는 부동산의 압류를 유지할 방침이다. 도는 그간 체납 골프장을 대상으로 매출채권 압류, 현금거래 사업장 수색, 지하수시설 압류 봉인, 골프장부지 일부매각뿐 만 아니라 경영정상화 계획을 요구해 이를 이행하지 않는 사업장에 대해 전체 부지 강제매각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해왔다. 특히 카드 매출채권 발생을 은닉하고 골프장 이용료를 현금으로만 받은 골프장의 경우 사업장 수색을 통해 4,700만원을 현장에서 압류해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한편 코로나19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안전한 골프를 선호하면서 골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해외 골프여행은 여전히 제한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호황을 누리는 도내 골프장 중 일부가 지속적으로 지방세를 체납하면서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또한, 도는 지난 20년간 시행된 골프장에 대한 감면 목적이 일정정도 달성됐다고 판단해 조례개정을 통해 회원제 골프장의 재산세 세율특례를 없애 올해부터 체육시설용지는 종전 세율 3%에서 4%로 인상했으며 원형보전지는 0.2% 분리과세에서 0.2~0.4% 별도합산과세로 전환, 건축물 분은 0.75%에서 4%로 인상했으며 이를 통해 69억원의 세수증가분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중환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장기간 고착돼온 골프장 체납액을 내년까지 전액 징수하고 새로운 체납액이 발생하면 즉시 재산 압류 등을 통해 신속하게 조치해 체납액 발생을 강력하게 억제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제주도,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추진위원회 위원 공개모집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 개편위원회(약칭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추진위원회”, 이하 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자 분야별 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 위원회는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관련한 사항을 자문·심의하기 위해 구성된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25~27일 접수하고, 8월 중 위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 설치․운영 조례 제3조에 의거해 15명 이내로 구성하며, 도의회와 행정시장이 추천하는 6명 및 도 소속 공무원 2명 외에 각 계 각 층에서 7명을 공모한다. 연구기관, 학계, 학회,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방자치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분들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향후 선정위원회를 별도 구성하고 서면심사를 통해 분야․지역․학계․법조계․기관․단체별로 균형 있게 선정할 예정이다. 김승배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향후 행정체제개편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추진위원회에 많은 전문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서귀포시 대정읍, 도시재생 스마트 홈케어 서비스 신청자 모집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는 대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혼자 거주하고 있는 만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스마트 홈케어 서비스 신청자를 7월 29일까지 모집하며, 선정기준에 따라 10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대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추가로 국토부에 ‘대정읍 도시재생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공모 선정되었다. 그동안 정보화 사업 시행을 위해 행안부 사전협의, 보안성 검토 등을 거쳐 본격적으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그중 스마트 홈케어 신청자를 모집하는 중이다. 스마트 홈케어 사업은 생활환경(조도, 온도, 습도)과 활동량(움직임)을 감지하는 스마트 홈케어 장비를 설치하고, 장시간 움직임이 없는 등 이상징후 발생 시 보호자에게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본 사업은 인구 구조상 고령자가 증가 추세이며, 사회적으로는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본 서비스의 이용요금은 월 15,000원이며, 2027년까지는 시범사업으로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스마트 홈케어 서비스는 7월 4일부터 7월 29일까지 대정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신영로 46, 신영물행복센터 3층)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며, 100명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신청자는 나이, 기초생활수급자 해당 여부에 따라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며, 기존에 서비스 되고 있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또는 AI활용 통합돌봄 서비스 등 유사 사업 혜택을 받고 있는 사람은 제외하여 선정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추가로 국비 지원을 받아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지역내 혼자 거주하는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으로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추가로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서귀포시, 사계항 어촌뉴딜사업…지역역량강화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는 지난 7일 안덕면 사계리사무소에서 지역주민과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사계항 어촌뉴딜300사업 지역역량강화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사계리 어촌계장, 지역주민, 관련 전문가,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 기본계획 수립 용역사, 지역역량강화 용역사 등이 참석하였다. 지역역량강화사업은 어촌마을이 경제적으로 자생할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 개발 ▲레시피 개발 ▲브랜드 개발 ▲소득법인 운영 컨설팅 ▲전문가 양성 교육 등을 중점으로 추진된다. 한편 사계항 어촌뉴딜300사업은 2021년 12월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2024년까지 사업비 79억 원(국비 56억 원)을 투입하여 ▲어구보관창고 신축 ▲방파제 연장 ▲레저선박 계류시설 조성 ▲사계교류센터 조성 ▲사계 온라인 수산물직판장 조성 ▲해녀역사전시실 조성 등이 추진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사계항 어촌뉴딜사업은 다양한 지역주민 의견과 전문가 의견, 행정적인 검토 및 지원으로 기본계획이 수립되고 있다”며, “본 사업을 통해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사계리 어촌마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제주도, ‘한중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 도내 참가자 모집제주도와 중국 닝보시, 일본 나라시가 매년 공동 추진해 온 ‘한중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참가자를 1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7회 차를 맞는 ‘한중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제주 문화외교관’으로 활동할 15명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도내 고등학생(1,2학년)과 대학생(1학년)이며 한중일 문화에 관심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주문화예술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해 제출 자료 및 내용 확인 후 구글폼(https://bit.ly/3HTTlBX )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선발된 청소년들은 문학과 영화를 주제로 중국, 일본의 또래 친구들과 8월 28일부터 11월 27일까지 6회에 걸쳐 밀도 높은 온라인 교류를 펼칠 계획이며, 결과물은 ‘온라인 낭독음악회’ 형태로 발표한다. 한편, 한중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는 2016년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제주도, 중국 닝보시, 일본 나라시가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 문화역량과 리더십을 갖춘 미래세대를 양성하자는 취지의 사업으로, 매년 음악, 미술, 무용, 영상, 문학 등 문화예술 활동을 매개로 청소년들에게 교류의 장을 제공하며, 지금까지 400여 명이 참가했다.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한중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는 청소년들의 국제역량 강화와 동아시아지역의 화합을 위한 사업”이라며 “올해에도 청소년 참가자들이 우리 문화를 알리는 문화외교관으로 즐겁게 교류하고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제주시, 폐기물관리법 위반 사업장 29개소 적발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관내 폐기물 관련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결과,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29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사업장폐기물 및 건설폐기물 관련 사업장과 폐기물처리업체 등 27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환경법령을 위반한 29개소에 대해서는 고발 사법처리 12건, 영업정지 및 과징금(1,425만원)과 조치명령 등 행정처분 14건, 과태료 12건에 1,350만원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폐기물배출자의 경우 ▲배출자 신고 및 처리시설 신고 미이행 3개소 ▲폐기물 유출, 폐기물 적정처리 장소외의 장소로 운반‧보관 등 폐기물처리기준 위반 5개소가 있었다. 폐기물처리신고자 및 처리업자의 경우에는 ▲폐기물처리업 무허가 및 미신고 운영 5개소 ▲폐기물 재위탁 처리, 폐기물 적정처리 장소 외 보관 등 폐기물처리기준 및 처리업자 준수사항 위반 11개소 ▲폐기물관련 교육 미이수 등 5개소가 있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지도‧점검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관련 업체에서는 처리 및 보관시설을 개선하는 등 폐기물을 적정하게 처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533개소의 사업장을 지도․점검하여 관련법을 위반한 사업장 33개소에 대해 총 37건의 행정처분(고발 14건, 영업정지 및 과징금 7건에 6,000만원, 조치명령 등 16건)을 했으며, 12건에 과태료 2,100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제주시, 2022년 평생학습 시민교육강좌 수강생 모집제주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2기 평생학습관 시민교육강좌」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7월 4일부터 28일까지이며, 19세 이상 제주시 시민 누구나 제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수강생은 34개 강좌에 각 강좌별 15명씩 5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인 2강좌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1강좌당 35,000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유공자, 제주4·3희생자 및 유족, 다자녀가정(2자녀 이상), 다문화가족 등은 제주특별자치도 평생교육진흥조례에 의거해 수강료가 면제된다. 교육 기간은 8월 8일부터 12월 12일까지로, 프로그램은 쉽게 배울 수 있는 취미활동부터 자격취득대비과정을 포함해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3개 분야 34개 강좌로 구성됐다. 각 강좌는 주 1회 총 14차시로 28시간씩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 평생학습관(☏064-728-868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오영훈 제주도지사, 국민의힘 제주도당 방문…여야협력 강조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6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을 방문해 도민 대통합과 현안 해결을 위한 여야 협력을 강조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후 3시 제주시 연삼로에 위치한 국민의힘 제주도당 당사를 찾아 김영진 제주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과 민선8기 제주도정 협치 방안을 논의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에서는 허용진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강충룡 제주도의회 원내대표, 이남근 제주도의회 원내부대표, 강하영 제주도의회 원내부대표, 하명종 청년위원장, 김주희 디지털정당위원장, 이명수 사무처장 등 10여 명의 당직자가 참석했으며, 제주도에서는 하상우 정책기획관이 자리했다. 처음으로 여당 당사를 찾은 오영훈 도지사는 “선거과정에서는 정책과 공약을 두고 서로 입장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제주도민의 이익과 제주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다”면서 “정파적 이익을 떠나 오직 제주의 이익을 위해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힘 지지와 성원 속에 도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싶다”며 “향후 운영과정에서 국민의힘 제주도당과 도의회의 의견을 충분히 정책에 반영해 나가고, 예산편성과 정책 결정에도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수시로 머리를 맞대고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도민의 이익을 지켜나가는 일에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영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은 “제주도민 이익 극대화와 도민발전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다”고 동의하며, “지사님이 제주도의 구석구석을 잘 살펴봐 주시고 도민 이익 극대화와 행복, 제주 미래 설계에 국민의힘에서도 협조할 것은 적극적으로 하고 견제할 부분은 확실하게 견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허용진 당협위원장은 제2공항,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등 현안을 언급하며 “갈등 요인을 분석해 갈등이 최소화되고 도민의 뜻이 합리적으로 수렴되는 방향을 조속히 설정해 도민사회에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만남에서 인재 육성, 추경 편성, 형평 인사, 청년 지원 정책 등의 의견을 나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서귀포시, 휴가철 맞이 ‘범시민 심폐소생술 교육’ 추진서귀포보건소(소장 오인순)에서는 7월 ~ 9월 본격 휴가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큰 호응 속에 추진되고 있는 ‘범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2022년 하절기 본격 휴가철을 맞이하여 공무원·자생단체장·개별 교육희망자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7월에는 찾아가는 읍면동 심폐소생술 교육, 8월~9월에는 본청·사업소 공무원 심폐소생술 교육, 7월~11월에는 서귀포보건소에서 월 1회 범시민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 운영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찾아가는 범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은 단체 교육 위주로 추진하였지만 7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운영되는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은 개별 교육 희망자도 언제든지 서귀포보건소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여 들을 수 있다. 오인순 서귀포보건소장은 “많은 시민의 큰 호응 속에 범시민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교육 대상자들을 적극 확대시켜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