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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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독도대첩 기념행사 개최경상북도는 21일 독도대첩일을 맞아 울릉군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에서 ‘이제 우리가 지켜냅시다. 대한민국 영토 독도’를 이라는 주제로 울릉군, 동아일보, 독도의용수비대 기념사업회, 푸른울릉도독도가꾸기모임, 울릉군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대첩 기념행사’를 열었다. 69년 전 11월 21일은 독도의용수비대가 일본 해상보안청의 독도 침탈로부터 독도 수호를 위한 6차례 전투 중 가장 격렬한 사투를 벌여 완벽한 승리를 거둔 날이다. 독도의용수비대 33인의 국토수호 정신이야말로 우리 역사 속에서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적인 ‘의병정신의 구현’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 독도대첩 기념행사에서는 독도 수호를 위해 헌신한 독도의용수비대의 영령을 기리고, 이들을 기억하기 위해 독도의용수비대 영령 추모식을 개최했다. 또한, 울릉군 장흥농악단 길놀이 공연, 아랑고고장구 공연단, 울릉독도난타공연, 울릉도 아리랑 등 풍성한 개막공연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가득 마련했다. 특히, 독도대첩 기념행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독도재단 채널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유가족 중심의 추모식을 울릉군민과 전 국민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독도의용수비대가 아직 국민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점이 아쉽다”며, “독도대첩 기념행사를 통해 국토수호 정신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온 국민에게 널리 알려 일본의 독도 침략 야욕을 꺾고 독도 수호 의지를 후세 만대까지 항구적으로 이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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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장관, 대구 달성산업단지 방문법무부는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는 산업현장에 외국인 숙련기능인력을 올 한해 35,000명으로 확대 공급하는 “숙련기능인력 혁신적 확대방안(K-point E74)”을 지난 9월 25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지난 17일(금) 오후 대구 달성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제도 시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기업 관계자, 외국인근로자, 지자체 관계자를 만나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숙련기능인력 혁신적 확대방안(K-point E74)” 제도를 활용하여 외국인을 고용한 기업관계자, 역시 이 제도를 통해 기존 E-9에서 E-7으로 전환한 2명의 외국인근로자가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기업주 추천제도, 한국어능력 요건 강화, 전환 후 해당 기업 2년 근무 의무화를 통해 기업주와 외국인이 상생하는 숙련기능인력 제도를 설계하였다”며, “앞으로도 국익 중심의 외국인·이민정책을 구현해 나가고 현장 방문을 통해 청취한 내용들을 잘 검토하여 내년도 숙련기능인력 제도 운영 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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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4년도 예산안 1조1천614억원 편성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도 예산안 1조1천614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1천366억원보다 248억원(2.18%)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239억원 증가한 1조1천12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413억원으로 8억원이 늘었다. 세입 여건은 완만한 소비 회복세와 수출 개선 등으로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나, 부동산 경기 위축, 글로벌 고금리 및 경기둔화 가능성 등 부정적 요인이 잠재돼 전체적으로는 소폭 증가할 것으로 추계됐다. 울주군의 내년도 예산안은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울주’를 목표로 △희망으로 가득 차는 내일의 울주 △다함께 누리는 촘촘한 포용 복지 △문화·관광, 산업이 어우러진 젊은 도시 △안전하고 쾌적한, 모두가 살고 싶은 보금자리 △전통과 미래의 공존, 새롭게 변화하는 스마트 도시 등 5개 역점시책 분야에 중점적으로 편성했다. 먼저 희망으로 가득 차는 내일의 울주 분야에는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5천만원 △생활민원기동대 운영 5억원 △삼남읍 행정복지센터 증축 11억원 △비법정도로 전수조사 12억원 등을 반영했다. 다함께 누리는 촘촘한 포용복지 분야에는 △전군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비 17억원 △중부종합복지타운 건립 208억원 △울주 청년 자기개발비 3억원 △우리동네 통합키움센터 건립 2억원 △장애인복지관 별관 및 남부장애인복지관 건립 47억원 △신혼부부 주택 매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31억원 등이 포함됐다. 문화·관광, 산업이 어우러진 젊은 도시 분야에는 일자리·기업 지원을 위해 △기업투자유치금 61억원 △중소기업 자금지원 45억원 △소상공인 지원 36억원 △근로자 복지회관 건립 19억원 등을 반영했다. 또 문화·관광은 △구영운동장 조성 52억원 △범서 구영 실내배드민턴장 건립 35억원 △울주 해안도로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 6억원 등 예산을 편성했으며, 이 외 △농업기반시설관리·확충 178억원 △송정항 어촌뉴딜 300사업 39억원 등이 함께 포함됐다. 안전하고 쾌적한, 모두가 살고 싶은 보금자리 분야에는 △하천 및 소하천 정비관리 431억원 △도로 개설 234억원 △서생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20억원 △언양 반천·무동마을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68억원 △CCTV 신설 및 교체 등 유지관리 38억원 △대운산 여가녹지 조성 등 62억원 △군민이 건강한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사업 10억원 등 예산을 반영했다. 전통과 미래의 공존, 새롭게 변화하는 스마트 도시 분야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온산 새롭게 태어나는 덕신) 144억원 △드론특별자유화구역관리 12억원 △공간정보활용 스마트 행정지원서비스 7억원 등이 편성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내년도 예산안은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을 목표로 편성됐다”며 “울주군의 중장기적인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에 우선적으로 재정을 투입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 예산안은 오는 22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받아 다음달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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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역점사업 집중 건의이강덕 포항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 상임위·예결위 위원, 기재부 관계자를 만나는 등 국비 증액을 위한 총력 대응에 들어갔다. 이 시장은 13일(월) 국회 본관에서 김정재·김병욱 의원과 함께 서삼석 예결위원장을 만나 포항시 주요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송언석 예결위 간사 외 예결위 소속 의원 3명을 연이어 만나며 국가성장 주도 신산업인 이차전지 육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포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간곡히 건의했다. 이 시장은 국회 일정 이후 기재부 관계자를 만나 내년도 국회 증액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줄 것을 다시 한번 건의했다. 포항시의 국회 증액 건의 사업은 총 20건 430억 원이다. 시는 예산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지역구 국회의원, 경북도, 중앙부처 관계자 등과 적극적인 공조 아래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경북 제1의 도시인 포항시가 국가 성장을 주도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앞장서야 한다”며, “내년도 국비 확보 성적이 지역 핵심 현안을 위한 동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정부 예산이 확정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행정력을 국비 확보에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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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영상테마파크 겨울 행사 '환상의 짝꿍' 개최합천군(군수 김윤철)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인 '리멤버 합천영상테마파크'의 일환으로 합천영상테마파크 겨울 행사 '환상의 짝꿍'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 루돌프, 요정이 함께하는 짝꿍 컨셉의 행사가 11월 18일부터 12월 25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되며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산타 옷을 입고 오거나 짝꿍과 함께 지정된 커플룩을 입은 방문객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짝꿍과 함께 MBTI, 혈액형, 별자리 궁합 지수를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스탬프 미션이 진행되며 모든 스탬프 미션 성공 시 선착순 짝꿍팀에게 '짝꿍 자격증'을 현장에서 증정한다. 체험을 원하는 방문객들에게 저렴한 금액에 제공되는 타로카드와 사주 궁합 체험존도 운영된다. 최고의 짝꿍을 가리기 위한 짝꿍 노래방, 짝꿍 줄넘기, 짝꿍 스트롱 대결 등과 함께 푸짐한 선물도 준비된다. 이밖에도 '합천 놈놈놈'의 크리스마스 캐럴 퍼레이드, 짝꿍 플래시몹, 크리스마스 특별공연, 포토존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합천영상테마파크가 가족뿐만 아니라 커플에게도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형 이벤트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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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방소멸대응기금 80억원 확보안동시(시장 권기창)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인구감소지역(8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최종심의 결과 B등급을 받아 국비 80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24년 농업, 바이오·백신, 문화관광 등 지역 특화자원을 적극 활용한 투자계획으로 ▷안동형 관광일자리 코디 프로젝트 ▷귀농귀촌 ALL CARE 프로젝트 ▷안동형 바이오·백신일자리 상생프로젝트 ▷정주연계형 지식일자리 플랫폼 구축 ▷은하수 랜드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업을 제출했다. 특히, 안동형 관광일자리 코디 프로젝트는 안동의 강점인 고택을 이용한 특화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타 지자체와 비교 우위적 차별성을 둬 이번 평가 등급 상승에 주효한 역할을 했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기금을 마중물로 차년도 투자계획 수립 시 전문 컨설팅 등 시작 단계부터 평가 맞춤형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기획해 정책 효능감을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정책 트렌드인 생활인구와 인구방벽에 초점을 맞춘 차별화된 단기·중장기적 혁신계획 수립과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적극 연계한 전략 수립으로 지속 가능한 비교 우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여건과 강점을 살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전략 수립으로 단계적 상위 등급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안동시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성공을 위한 지역 상향식 소멸극복 해법 제시를 통해 분권형 균형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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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저소득층 임플란트 시술 지원산청군은 '2023년 만 60∼64세 이하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60∼64세 이하 저소득층 지역주민의 임플란트 시술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저작기능 개선과 구강건강권 회복 등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산청군에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자, 저소득 위기가구 가구원(가구주포함), 건강보험료 기준(직장 11만 7000원 이하, 지역 6만 2500원 이하)에 해당하는 만 60∼64세 이하 주민이다. 1인당 최대 2개까지의 비급여 임플란트를 지원한다. 단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자(희귀난치성, 중증질환자 및 만성질환자), 저소득위기가구 가구원은 1개당 100만원 이내,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대상자는 1개당 70만원 이내 등 지원대상별로 차등 지원한다. 시술비용이 지원 금액보다 낮은 경우 시술기관 고지액 기준을 적용한다. 시술치과는 산청군 지역 내 치과에서 시술해야 하며 2개 식립 후 만 65세 이후에는 건강보험료를 적용해 2개를 추가로 식립 가능하다. 산청군은 시술기간 등을 고려해 선착순 접수 예정이며 동일 조건 시 연장자 및 건강보험료가 낮은 자를 우선 접수한다. 11∼12월 10명을 선정해 비급여 임플란트 시술비용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담당(☎055-970-76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군민들이 치아결손에 따른 음식물 섭취 곤란으로 발생하는 2차적 건강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구강기능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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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표 축구 명소 미포구장 새단장 “모든 시민들에 개방”동구 방어진공원 내 미포구장이 새단장을 끝내고 모든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울산시는 11월 3일 오전 9시 40분 동구 화정동 미포구장(동구 화정동 55-1번지 일원)에서 미포구장 새단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준공된 미포구장은 부지면적 5만 676㎡에 클럽하우스를 비롯한 축구장 2면, 테니스장 2면, 농구장과 족구장 각 1면을 갖추고 있다. 준공 이후 현대미포조선에서 관리해오다 올해 6월 울산시가 무상귀속 받았다. 울산시는 미포구장이 귀속됨에 따라 지난 9월부터 체육인은 물론,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새단장에 나섰다. 천연잔디 구장을 인조잔디로 새롭게 조성하고 테니스장, 족구장, 농구장을 비롯한 트랙,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재정비했다. 특히 울산시는 지난 10월 수탁기관 선정 공모를 통해 울산광역시 체육회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관리에 나선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새단장으로 울산 축구 기반 시설(인프라) 수준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동구가 울산을 대표하는 축구명소로 다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다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 이어 개장 첫 경기로 현대청운중학교와 대구상원중학교의 2023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개막경기가 개최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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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꿈을 위한 내일(My Job)!' 일자리 박람회 개최거창군은 11월 8일 오후 2시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3층)에서 '꿈을 위한 내일(My Job)! 2023년 거창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관내 기업에 우수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60개소 기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당일 현장 면접을 통해 필요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일자리 박람회에서는 ▲현장 면접·채용을 위한 채용관 ▲일대일 맞춤형 상담 및 지역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한 홍보관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등 구직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대행사관 등 20개 부스가 운영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산업 인력 확충과 고용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구직자와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10월 20일까지 박람회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구직자 입사 서류 사전 신청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거창군 경제기업과 공동체일자리담당(☎055-940-33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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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TK신공항 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1월 1일(수)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TK신공항 화물터미널 문제는 어느 정도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되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라”고 당부했다. 기획조정실의 ‘2024년 예산안 심사 대비’ 보고 후,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IMF 이후 최초로 지난해 대비 마이너스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며, “각 실국에서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필수예산은 사전에 시의회에 충분히 설명해서 원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재난안전실의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보고 후, “겨울철 한파·강설 대비 동절기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라”며, “아울러, 입산객을 대상으로 한 산불예방 캠페인의 효과가 크므로,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평일, 휴일 구분 없이 산불 특별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산불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문화체육관광국에는 내년 4월에 치러지는 대구국제마라톤과 관련해 “2024년 대구국제마라톤대회의 코스도 대구시 전역을 아우르는 순환코스로 재설계했고, 시상금도 최고 16만 달러로 대폭 인상했다”며, “아프리카, 남미, 유럽 등 마라톤 강국을 비롯한 국제 마라톤 기관·단체 등에 널리 알려 최상급 엘리트 선수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마라톤대회로 격상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올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며, “올해 초 계획했던 사업을 다시 한번 재점검하고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